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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반응기를 통해 대량증식된 사계성 딸기 '고하' 소식물체의 순화용기에 따른 생육특성과 묘생산 경제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Economic Efficiency of Nursery Plants Production According to Transplanting Container for Acclimatization of Mass Propagated Plantlets via Bioreactor Culture of Ever-bearing Strawberry 'Goha')

  • 이종남;김혜진;김기덕;임주성;임학태;용영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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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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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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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생물반응기를 통해 대량증식된 사계성 딸기 조직배양묘의 적정 순화용기를 선발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순화용기는 플라스틱투명용기, 플러그 트레이, I-포트 및 흑색비닐포트 등 4가지를 사용하였다. 토양함수율 10%이상 지속일수는 플라스틱 투명용기가 5일, 흑색비닐포트가 3-4일, 플러그 트레이 2일, I-포트가 1일 순이었다. 생존율은 흑색비닐포트가 80%, 플라스틱투명용기가 70%, I-포트가 55% 및 플러그 트레이가 1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육량은 플라스틱 투명용기가 가장 왕성하였고, 흑색비닐포트와 플러그 트레이는 비슷하였으며, I-포트가 가장 저조하였다. 런너 발생은 흑색비닐포트가 주당 3.3개로 가장 많았으며, 플라스틱투명용기가 2.9개, 플러그 트레이가 1.6개 및 I-포트가 1.2개 순으로 나타났다. 총 생산비용은 흑색비닐포트가 44,405,300원/10a로 I-포트의 51,064,700원/10a보다 6,659,400원/10a이 더 절감되었으며, 총 생산주수도 흑색비닐포트가 102,718주/10a로 I-포트의 72,452.9주/10a보다 30,265.1주/10a 더 생산되었다. 또한 주당 생산비용은 흑색비닐포트가 432.3원으로 I-포트의 704.8원에 비해 272.5원의 감소하였다. 따라서 생물반응기를 통해 대량증식된 사계성 딸기 조직배양묘의 순화용기는 흑색비닐포트가 적당하였다.

고추 역병에 대한 아인산 (phosphorous acid)의 방제 효과 (Effect of Phosphorous Acid on Control of Phytophthora Blight of Red Pepper)

  • 이용세;류연주;조정상;임태헌;장태현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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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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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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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아인산 (phosphorous acid, $H_3PO_3$) 고추역병균 (Phytophthora capsici)에 대한 생물활성을 in vitro와 in vivo에서 검정하였다. 아인산이 1,000 및 10,000 ${\mu}g$ a.i./mL 농도로 첨가되었을 경우 액체배지와 고체배지에서 무처리구에 비하여 97%이상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으나, 10 ${\mu}g$ a.i./mL 농도의 경우 액체배지에서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46.2%, 고체배지에서는 4.9% 생장이 억제되었다. 액체배지에서 균사생장에 대한 $EC_{50}$은 12.0 ${\mu}g$ a.i./mL 였다. 아인산의 100 ${\mu}g$ a.i./mL 농도에서 유주자낭의 형성은 무처리구에 비하여 89.1% 억제되었다. 아인산이 10,000 및 1,000 ${\mu}g$ a.i./mL 농도로 첨가되었을 경우에 고추역병균의 유주자낭 발아율은 각각 0% 및 15.3% 발아하여 97.3% 발아한 무처리구에 비하여 100%와 84.3% 발아가 억제되었으며, 100 ${\mu}g$ a.i./mL 농도에서는 54.3%가 발아하여 44.2% 발아가 억제되었다. 10 ${\mu}g$ a.i./mL 농도에서는 90.9% 발아하여 6.6% 발아가 억제되었으나, 유주자낭은 발아하여도 정상적인 발아관의 신장에 이은 균사생장이 이루어지지 않고 균사신장이 극히 저조하거나, 비정상적인 형태를 나타내었다. 온실에서 아인산제제의 고추역병발생억제 효과를 검정한 결과 아인산제제는 $77.0{\sim}62.0%$의 방제가를 보였다. 고추를 포장에서 관행 재배하면서 아인산제제의 효과를 검정한 결과 무처리구와 비교하였을때 54% 역병발생이 억제되어 아인산의 병발생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인산이 고추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무처리구에 비해 초장은 108.5%, 한 주당 고추 열매 수는 123.8% 무게는 119.7% 생육이 증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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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 개인기부자들의 기부효용감이 기부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기관신뢰감과 자기수용감의 매개효과와 경제수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Donors' Utility on Their Intention for Donation Continuity Focusing on Private Contribution to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 이원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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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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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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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구시와 경북지역 사회복지기관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기부효용감이 기부지속의도에 미치는 직접효과와, 기관신뢰도와 자기수용감의 매개효과, 그리고 경제수준이 미치는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방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을 토대로 변수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였고, 인과관계에 대한 '경제수준'에 따른 비교를 위한 다집단 분석, 계수차이검증에 근거한 구조동일성 모형검증, 다중매개검증, 잠재평균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 패키지는 SPSS 18, Amos 19, Mplus 6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밝혀진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서적 효용감'과 '가시적 효용감'은 각각 '기관신뢰도', '자기수용' 그리고 '기부지속의도'에 모두 정적 직접효과를 미쳤다. (2) '기관신뢰도'는 기부지속의도에 정적 직접효과와, '정서적 효용감' 및 '가시적 효용감'이 '기부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자기수용감'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유의하게 매개하였다. (3) '자기수용감'은 '기부지속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기관신뢰도'가 '기부지속의도'에 미치는 정적 효과는 경제형편이 저조한 경우에는 유의하지 않아, '경제수준'의 조절효과가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 기부행위를 통해 경험한 정서적, 가시적 효용감은 기부 지속의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기부자들이 자기 수용감 증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기여한다는 사실이 실증적으로 규명되었다. 따라서 기부자들을 자원제공자로만 보던 시각에서 기부행위를 통한 수혜자(beneficiary)로까지 시각을 확대하였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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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 계측기기 및 감마카메라의 정도관리 연구 (A Study of Quality Control of Nuclear Medicine Counting System and Gamma Camera)

  • 손혜경;김희중;정해조;정하규;이종두;유형식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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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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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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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최근 국내의 핵의학 계측기기 및 감마카메라의 정도관리 수행현황을 파악하고, 핵의학 계측기기와 감마 카메라의 정도관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방 법: 최근 국내의 핵의학 계측기기 및 감마 카메라의 정도관리 수행현황은 총 53개 병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방법을 이용하여 수행하였다. 이들의 정도관리 연구는 Capintec의 CRC-15 기종의 dose calibrator와 Tc-99m 35.52 MBq을 사용하여 2분 간격으로 정밀도를 측정하였다. Nucleus사의 기종의 Thyroid Uptake system은 Tc-99m 5.14 MBq을 이용하여 1분 간격으로 10초동안 정밀도를 측정하였다. 지름이 15 cm이고 높이가 각각 12 cm, 30 cm인 원통형 팬텀과 TC-99m을 이용하여 저에너지 고해상도 조준기가 부착된 CeraSPECT$^{TM}$의 예민도를 측정하였다. CeraSPECT$^{TM}$와 일반 평면카메라와의 예민도에 대한 특성비교를 위하여 Varicam (Elscint Ltd, Israel) 감마 카메라로 영상을 얻었다. CeraSPECT$^{TM}$로 획득한 자료로 각 슬라이스에 대한 보정상수를 계산하였다. Elscint 사의 Varicam 감마 카메라의 정도관리를 위해 저에너지 고해상도 조준기를 부착하고 140 keV 중심20% 에너지창, 256$\times$256 또는 512$\times$512 메트릭스 크기를 이용하여 시스템의 평면 예민도, 균일도, 계수율 및 공기중과 산란매질에서의 공간 분해능을 측정하였다. 결 과: 핵의학 계측기기 및 감마 카메라의 정도관리 수행율은 dose calibrator와 well counter의 경우 매우 저조한 수행율을 나타내었으며 그 외 감마 카메라 등은 대체로 양호한 수행율을 나타내었다. dose calibrator의 정밀도 측정은 $\pm$1.4%(<$\pm$5%)의 결과를 얻었고, thyroid uptake system의 정밀도 측정은 chi^2=29.7(>16.92)의 결과를 얻었다. Varicam 감마 카메라의 경우 슬라이스들간에 전반적으로 균일한 민감도를 보여주었으나 CeraSPECT$^{TM}$ 의 경우는 위쪽과 아래쪽 부분의 슬라이스들은 민감도가 두드러지게 떨어져 있었고 팬텀의 중심부분 슬라이스들은 민감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산한 보정 상수를 이용하여 CeraSPECT$^{TM}$로 얻은 환자 자료를 보정하였을 때 보정전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균일한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감마 카메라의 시스템 평면 예민도 측정 결과는 4.39 CPM/MBq 이었으며, 시스템 균일도는 첫 번째 검출기와 두번째 검출기가 각각 2.14%, 3.79%로 나타났다. 시스템 계수율 측정의 경우 입력 계수율 R_20%가 각각 102,407 counts/sec (head 1), 113,427 counts/sec (head 2)일 때 20% 계수율 손실이 발생했을 때의 측정된 계수율 C_20%는 각각 81,926 counts/sec (head 1), 90,741 counts/sec (head 2) 이었다. 공기 중에서의 시스템의 공간 분해능은 FWHM이 8.16 m, FWTM이 14.85 mm이었고, 산란매질에서는 시스템의 공간 분해능은 FWHM이 8.87 mm, FWTM이 18.87 mm이었다. 결 론: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검사를 위해 정도관리는 필수이며, 이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실질적인 수행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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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강암 환자의 예후에서 $2-[18^F]$ Fluoro-2-Deoxy-D-Glucose PET 영상에서 계산되는 Standardized Uptake Value의 의의 (Prediction of Prognosis to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by Standardized Uptake Value of $2-[18^F]$ Fluovo-2-Deoxy-D-Glucose for Nasopharyngeal Carcinomas)

  • 이상욱;임기천;남순열;김재승;최은경;안승도;신성수;류진숙;김상윤;이봉재;최승호;김성배;문대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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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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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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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원격존기의 전이가 없는 비인강암에서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진단 당시 시행한 양전자단층촬영의 fluorodeoxyglucose (FDG) 섭취정도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원에서 원격장기의 전이가 없는 비인강암으로 진단 받고 진단 당시 ($[18^F]$FDG-PET을 시행한 환자는 총 41명이었다. PET 검사는 모두 항암방사선치료 전에 시행되었다. FOG 섭취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종양 내에서 측정된 최대 standardized uptake value (SUV)를 측정하였다. 결과 : 항암화학방사선지료 후 모든 환자는 완전반응을 보였다. 전체 41명 중에서 10명이 재발하였는데 재발하지 않은 환자의 $SUV_{max}$ 중앙값은 6.48 (range: $2.31\~26.07$)이었고 재발한 환자의 중앙 $SUV_{max}$$8.55(2.49\~14.81)$이었다. 양 군 간의 5UV의 차이는 p값이 0.0505로 통계적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SUV_{max}$를 중앙값을 기준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SUV_{max}$가 높은 환자의 3년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저조하였다($51\%\;{\nu}91\%$, p=0.0070). 결론 : 원격전이가 없는 비인강암에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진단 당시 시행한 FDG 섭취 정도는 예후를 예측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따라서 진단 당시 시행한 FDG-PET에서 SUV가 높은 경우(8 이상)에는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대전 일부 치위생학과와 간호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의 전공과 업무 만족도 비교 (Comparison of Major and Job Satisfaction of Students and Graduates in Dental Hygiene and Nursing)

  • 백성민;송다혜;박진슬;배정연;정원석;황수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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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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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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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013년 5월 15일부터 2013년 7월 1일까지 대전 K대학교에 3, 4학년에 재학 중인 치위생학과 학생 98명, 간호학과 학생 113명, 대전 지역에서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53명, 간호사 5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치위생학과와 간호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자의 전공만족도와 직무만족도를 알아보고 재학생의 직무에 대한 기대수준과 실제 임상에서의 직무만족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1. 치위생학과 재학생과 치과위생사는 간호학과 재학생과 간호사에 비해 학과생활만족도, 사회적 인식 만족도, 진로방향만족도가 유의하게 낮았으나, 업무만족도에 있어서는 간호사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학과생활만족도에서 치과위생사는 대학 교육과정과 임상 업무와의 연관성에 관한 만족도가 다른 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3. 사회적 인식 만족도에서 치위생학과 재학생과 치과위생사는 간호학과 재학생과 간호사에 비해 인기학과로 인식, 가족들의 자부심, 직업의 사회적 지위 만족도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치과위생사는 전문영역으로서의 존중, 치위생학과 재학생은 전공추천 부문이 가장 낮았다. 4. 진로방향만족도에서 치위생학과 재학생과 치과위생사는 진로방향에 관한 정보제공 및 상담, 직장의 안정성, 대학원 진학 희망 부문에 있어서 간호학과 재학생과 간호사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5. 업무만족도에서 보수, 근무조건이 가장 불만족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사가 다른 군에 비해 보수, 근무조건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6. 학과생활만족도, 진로방향만족도, 사회인식만족도, 업무만족도의 상관분석 결과, 업무만족도와 진로방향만족도의 상관계수 값이 가장 높았고 각 변수간의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치과위생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진로,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간호사에 비해 저조하나 실제 업무의 만족도에 있어서는 두 직군간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치위생(학)과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치위생계의 노력, 치과위생사의 안정된 업무 실현을 위한 치과계의 변화, 실제 임상과 밀접한 대학 교육과정의 개발 및 변화가 필요하다. 또한, 치위생학과 학생 및 졸업자에 대한 진로방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상담, 온라인 관련 매체 등이 마련된다면 업무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Cytokinin과 Auxin이 Allium Sativum L.의 인엽배양(鱗葉培養)에서 기관(器官)의 분화(分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Cytokinin and Auxin on Organ Formation in Leaf Scale Tissue of Allium Sativum L.)

  • 박경한;이영복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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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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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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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1979년(年)에 수확(收穫)한 묵은 마늘과 1980년(年)에 수확(收穫)한 햇 마늘의 분화엽(分化葉)의 엽신(葉身), 생장점(生長點)이 부착된 기부(基部)의 배양(培養)으로 부터 기관(器管)의 분화(分化)에 BA와 auxin이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하기 위하여 본(本) 실험(實驗)을 수행(修行)하였으며 아울러 callus를 계대배양하여 BA와 NAA의 효과(效果)를 검토하였다. 또한 햇마늘의 경우 10, 20, 30, 40일간(日間) 저온처리(低溫處理) 후(後) 엽신(葉身) 조직배양(組織培養)에서 BA와 NAA의 효과(效果)를 조사(調査)하였다. 1. 묵은 마늘의 엽신(葉身)의 배양(培養)에서 NAA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 유식물(幼植物)의 분화(分化)는 없었고 2mg/l구(區)와 4mg/l구(區)에서 뿌리의 발생(發生)이 보였으며 유식물(幼植物)의 분화(分化)는 BA와 NAA의 복합처리(複合處理)에 의해서 이루어 졌으며 BA 2mg/l, NAA 2mg/l구(區)의 효과(效果)가 좋았다. 2. 묵은 마늘의 엽신배양(葉身培養)에서 NAA의 대신(代身) 2, 4-D를 첨가(添加)했을 때 기관(器官)의 분화(分化)는 없었고 callus의 분화(分化)가 좋았으며 이 때 callus의 상태(狀態)는 NAA의 처리구(處理區)의 callus에 비해 구상체(球狀體)를 이루고 있다. 3. 2, 4-D처리(處理)에 의해 얻어진 callus의 계대배양에서 BA와 NAA의 복합(複合處理區)에서 대체로 유식물체(幼植物體)나 뿌리의 발생이 일어났으며 특히 BA 2mg/l에 NAA 0.5 mg/l구(區)와 1mg/l 구(區)에서 효과(效果)가 좋았다. 그러나 NAA 8mg/l구(區)나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는 유식물(幼植物)의 발생(發生)이 없었다. 4. 햇 마늘의 엽조직(葉組織)의 배양(培養)에서는 묵은 마늘에서와는 마르게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 유식물(幼植物)의 발생(發生)이 많았으며 BA 2mg/l과 NAA의 혼합처리(混台處理)에서도 NAA 1mg/l구(區)에서의 유식물(幼植物)의 분화(分化)가 좋았으나, 뿌리의 발생(發生)에는 NAA 4mg/l구(區)에서 좋았다. 5. 햇 마늘 기부배양에서는 NAA의 단독처리(單獨處理)에서 2mg/l구(區)에서 발근(發根)이 있었으나 유식물체(幼植物體)의 분화(分化)는 없었고 혼합처리(混合處理)의 경우는 BA의 농도가 낮을 때는 NAA의 농도가 다소 높은 구(區)에서, BA의 농도(濃度)가 다소 높은 경우는 NAA의 농도가 낮을 때 유식물체(幼植物體)의 분화(分化)가 좋았다. 6. 저온처리(低溫處理) 후(後)의 배양에서 30일(日), 40일간(日間)의 장기간 저온처리(低溫處理)는 오히려 유식물체(幼植物體)의 분화(分化)가 저조했고 무저온처리구(無低溫處理區), 10일(日), 20일(日) 처리구(處理區) 중(中) BA 2mg/l구(區)와 NAA 0.5mg/l구(區)에서 유식물(幼植物)의 분화(分化)가 나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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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닭 12계통 난질의 일반능력 및 상관관계 분석 (Egg Quality Traits and Their Correlations in 12 Strains of Korean Native Chicken)

  • 김기곤;권일;추효준;박병호;차재범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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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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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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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보존 및 개량 중인 토종닭 순계 5품종 12계통의 난질에 대한 일반능력 및 상관관계 분석을 하였다. 일반능력 분석결과, 난중은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이 62.7 g으로 가장 무겁게 나타났고, 한국재래계 W계통이 47.5 g으로 가장 가볍게 나타났다. 난백 무게, 난황 무게 및 난각 무게는 난중에 따라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만, 한국코니시 S, H계통은 다른 계통에 비해 난황 무게가 무겁게 나타났다. 난황색은 한국재래계 L계통이 8.8로 가장 진하게 나타났고,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이 5.7로 가장 연한 색을 보였으며,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품종과 한국화이트레그혼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차이를 보였다. 난각색은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C계통이 7.7로 진하였고, 한국코니시 S와 H계통은 6.2와 3.3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호우유닛은 한국재래계 L계통이 84.2로 가장 높았고, 토종닭 전체의 호우유닛은 79.9로 나타났다. 호우유닛은 품종에 상관없이 계통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난백높이는 호우유닛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난각두께는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C와 D계통이 0.342 mm로 가장 얇았고, 한국화이트레그혼 F계통과 K계통의 난각두께는 0.384 mm, 0.393 mm로 두꺼웠으나, 난각강도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대부분 난질형질에서 한국코니시 품종과 한국재래계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유의한 능력 차이를 보였고, 한국로드아일랜드레드 품종과 한국화이트레그혼 품종은 품종 내 계통 간 능력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토종닭의 난질 형질 간 상관 분석 결과, 난중과 난백 무게, 난황 무게, 난각 무게는 0.92, 0.52, 0.6으로 정의상관을 보였다. 난백 무게 비율, 난황 무게 비율 및 난각 무게비율 간의 상관은 모두 부의 상관을 보였다. 색에 대한 형질은 대부분의 형질과 상관이 없거나 낮은 상관계수를 보였다. 난형 지수는 대부분의 난질 형질과 상관이 없었다. 난백높이와 호우유닛은 난백 형질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난백높이와 0.97로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난각두께와 난각강도는 난각 형질과 정의 상관을 보였다.

이화동 벽화마을 주민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 선호 차이에 관한 연구 (Difference of Place Identity Perception and Landscape Preference between Residents and Tourists in Ihwa-dong Mural Village)

  • 김예림;손용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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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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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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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마을에서 벽화는 커뮤니티와 공간을 재생시키는 효과와 함께 경제적 효율성까지 겸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정부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벽화조성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고, 현재 벽화와 조형물 중심의 마을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200곳에 이른다. 하지만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사업의 단기적 완결에 초점을 맞추어 획일화된 경관을 보급하고, 장소의 정체성을 오히려 파괴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 사업으로 조성된 벽화는 주민참여가 저조하여 지속가능한 경관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문제도 지적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벽화마을의 효시로 일컫고, 각종 미디어에서 주목받으며 급격한 경관 및 공간의 변화를 겪고 있는 이화동 벽화마을을 중심으로 벽화마을의 경관 변화과정의 맥락을 비판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화동 벽화마을의 경관 및 장소 정체성에 대한 주체 간의 인식 차이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장소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관 선호 차이를 고려한 장소 만들기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둘째,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벽화사업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를 통해 경관변화 과정의 맥락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SNS로 재현되는 이화동의 경관자원을 분석하여 관광지로써의 현황 및 관광객들의 선호 경관을 파악하였다. 또한, 주민, 벽화사업으로 인한 새로 유입된 이주민, 관광객 각 이용집단 간 이화동 벽화마을의 장소 정체성 인식 및 경관선호의 차이를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현장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관광객들은 벽화 외에 의도적으로 조성하지 않은 풍경 또한 많이 주목하였는데, 선호 풍경과 선호 상점의 위치가 많은 부분 겹쳐 풍경감상이 가능한 장소의 인근 상점이 선호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장소의 정체성에 대해 주민은 소외된 동네라는 인식이 강한 반면, 이주민과 관광객들은 비일상적 경관인 벽화를 장소의 정체성이라고 인식하였다. 경관 선호의 경우, 관광객은 휴식공간에 대한 선호가 높은 반면, 이주민과 주민은 휴식공간에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또한, 이주민, 관광객은 특히 야간경관에 대한 선호를 보인 반면, 주민은 전혀 주목하지 않았다. 벽화사업의 방향과 관련해서는 주민과 이주민 모두 벽화조성 및 관리 등에 주체적 참여의식을 갖기보다는 정부에 의존적인 태도를 취하는 이들이 많았다. 본 연구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도시재생, 참여디자인 등에 관해서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벽화마을 경관에 대한 문제점을 실증연구를 통해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주민, 이주민, 관광객간의 장소 정체성 및 경관 선호의 차이를 분석하여 추후 벽화마을 사업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훼스큐 속 잔디 5종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Powe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among Five Festuca Species)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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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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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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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기간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TF, CF, CRF, HF 및 SF 5종류에서 선정한 9품종을 이용하였다. 발아실험은 국제종자검정협회 요구 조건인 ISTA 변온 조건에서 수행하였으며 조사는 치상 후 1일 간격으로 발아율을 조사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훼스큐 속 잔디 종자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은 초종 및 품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ISTA 변온 환경에서 종자 발아력은 62.25~96.75% 사이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양호한 초종은 TF 'Olympic Gold' 품종으로 최종 발아율이 96.75% 이었으며, 가장 저조한 초종은 CRF 'Audubon' 품종으로 62.25% 이었다. 초종 간 종자 발아력은 세엽형 보다 광엽형인 TF 초종이 더 우수하였으며,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은 HF>SF>CF>CRF 순서로 나타났다. 훼스큐 잔디 종자의 발아세도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파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초종 간 발아세 속도 차이가 크게 증가하였다. 발아율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소요되는 50% 발아세 속도부터 80% 발아세 속도까지 전체적인 초종 간 발아세 경향은 TF 초종이 가장 빨랐고, CF 및 HF 초종은 중간 정도, 그리고 CRF 및 SF초종이 가장 느리게 나타났다.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피크 기간은 광엽형 TF 품종이 평균 1.17일로 세엽형 품종보다 훨씬 더 짧았다. 그리고 세엽형 훼스큐의 발아 피크기간은 2.80~12.36일 사이로 초종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우열관계는 HF, SF < CF < CRF 순서로 발아 피크 기간이 더 길어졌다. 본 실험 결과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ISTA 변온에서 잔디 조성 속도의 우열관계는 TF > CF, HF > SF > CRF 초종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공시 품종에서는 TF 'Arid III'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고, 반대로 CRF 'Audubon' 품종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훼스큐 속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이러한 발아속도, 발아패턴 및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적절한 초종 및 품종 선택과 함께 사용 전에 발아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