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Maca, Lepidium meyenii Walp)는 십자화과 두해살이풀로서 페루의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건강기능식품, 음료 등의 가공원료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마카의 기능성 성분이 밝혀지면서 국내에서도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연작장해, 동계 저온으로 인한 고사 등으로 인하여 생산량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노지 환경에서 비닐피복과 지상부에 비닐 터널을 처리하여 겨울철 고사율을 줄이고 연장장해를 회피하여 마카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고자 실시하였다. 마카 재배는 경상북도 경산지역에서 2017년 9월 24일 파종하여 2018년 4월 30일에 수확하였으며, 처리는 비닐피복, 비닐피복+터널, 비가림하우스 및 대조구로 노지에서 무피복재배로 실시하였다. 동해에 의한 마카 고사율은 비닐피복과 노지재배에서 55.7, 79.1%였으나 비닐피복+터널과 비가림하우스에서는 3%이하로 조사되어 노지환경에서 비닐피복 후 지상부 터널설치로 동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 수확 시 마카의 생체중은 비가림하우스에서 주당 57.8g으로 가장 높았으며, 비닐피복+터널설치, 비닐피복 및 노지재배에서 각각 52.7, 21.3, 10g으로 조사되어 동계 지상부 15cm 지점의 평균온도(비가림하우스 : $3.4^{\circ}C$, 비닐피복+터널설치 : $1.9^{\circ}C$, 노지 : $-2.1^{\circ}C$)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마카의 이용부위인 뿌리의 무게는 비가림하우스와 비닐피복+터널에서 각각 주당 15.5, 19.9g으로 조사되어 비교적 비닐피복+터널처리의 생육이 좋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마카는 다닥냉이속 작물로 저온경과 후 뿌리비대가 이루어지는 속성을 가지고 있으나 생육후기 고온으로 인한 지상부 생육은 뿌리비대를 저하시키는 것으로 추정되어 3월 이후 온도관리는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노지와 비닐피복 재배에서는 뿌리의 무게가 주당 3.9, 2.7g으로 정상적인 수확이 불가능하였다. 마카를 노지에서 재배할 경우 비닐피복 후 지상부에 터널을 설치하면 연작장해 회피와 동해에 의한 고사율을 줄일 수 있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풋고추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저장전 열처리 조건을 구명하기 위하여 풋고추를 50, 55, 60, $65^{\circ}C$의 온수에 각각 10초 침지하여 열처리를 하였다 $65^{\circ}C$에서 10초 열처리한 경우는 열처리 직후 과육표면에 가열장해 현상이 나타났다. 온수에서 침지한 풋고추를 1$0^{\circ}C$의 저장고에서 4주 동안 저장하면서 관능적 품질, 화학적 품질과 미생물학적 품질을 측정하였다. 표면 색도 중 L 값은 저장 중 조금씩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a 값과 b 값은 저장 3주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다가 저장 4주에서는 대조구의 경우 열처리구에 비해서 a값은 높아지고 b값은 낮아진 결과를 볼 때 저장 4주가 되면 대조구의 경우 열처리구에 비해서 표면색도가 초록색이 옅어짐을 알 수 있었다. 중량감소는 대조구와 열처리구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으나, 대조구의 경도와 생균수는 저장 3주까지는 차이가 없다가 4주에서 경도는 낮아지고 생균수는 높게 나타났다. 매운맛 성분인 capsaicin과 dihydrocapsaicin은 열처리 유무에 관계없이 저장 중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대조구의 경우가 약간 높게 나타났다. 풋고추의 관능적 품질은 55$^{\circ}C$ 온수에서 10초 동안 열처리한 경우가 가장 우수하게 나타나 이 조건이 풋고추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저장전 열처리 조건으로 구명되었다. 풋고추를 3, 10, 17$^{\circ}C$에서 저장한 결과 대조구의 경우는 3$^{\circ}C$에서 저온장해를 받았으나 열처리구의 경우는 3$^{\circ}C$에서도 우수한 품질을 나타내어 열처리가 풋고추의 저온장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과피흑변은 '부유' 단감(Diospyros kaki, 'Fuyu') 과실의 저장 중에 발생하는 주요 생리적 장해의 하나이다. 부유 과실의 과피에서 페놀화합물의 함량, PPO와 POD의 활성, 지질 포화도를 분석하였다. 페놀화합물은 일광의 방향에 따라 과피에 불균등하게 분포하였는데, 일광 노출면에 축적량이 가장 많았고 그 반대면에서는 가장 적었다. 그러나 수관 내부의 음지 가지에서 수확한 과실의 경우 페놀화합물은 과피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PPO와 POD의 활성 또한 과피에서 고르지 않았으나, 이는 과피흑변이 발생한 과실에서만 그러하였으며, 흑변 부위는 PPO 활성은 가장 높고 POD 활성은 가장 낮았다. 수확 시에 일광면에 표식을 한 과실을 저온에 저장하였을 때, 저장 중 과피흑변의 증상인 운형 흑반은 정확히 표식 부위에 발생하였다. 게다가, 일광면은 높은 지질포화도를 보였는데, 이는 일광에 의해 야기된 고온에 대한 적응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부유 과실의 과피흑변 장해는 일광에 노출된 과실의 고온 순화 과피 조직에서 나타나는 저온장해 증상의 일종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Phytotron을 사용(使用) 열대형질(熱帶形質)인 IR667 계통(系統)(수원 213 및214)과 기존장려품종(진흥(振興) 및 팔달(八達))의 생육(生育) 시기별(時期別)(묘대말기(苗代末期), 최분기(最分期), 출수기(出穗期))로 저온처리(低溫處理)($15^{\circ}C$, $20^{\circ}C$, $25^{\circ}C$, 3일(日) 및 7일간(日間))를 하여 엽록소(葉綠素), 질소(窒素) 및 가리(加里) 함량(含量)의 변화(變化)를 상부제(上部第) 2엽신(葉身)에서 조사(調査)하였다. 1. chl. 함량이 $25^{\circ}C$ 에서는 IR667계통(系統)이 장여품종(奬勵品種)보다 크나 $20^{\circ}C$이하(以下)에서는 그 반대(反對)였으며 chi. a/b 값은 장려품종(奬勵品種)이 언제나 큰 경향이다. 2. 엽록소함량(葉綠素含量)은 생육(生育)에 따라 감소(減少)하며 chl.a가 b 보다 저온(低溫)에 의(依)한 감소(減少)가 크고 묘대기(苗代期)가 저온(低溫)의 영향(影響)을 가장 심히 받았다. 3. chl.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할수록 chl. a/b 값도 증가(增加)하는데 장해(障害)를 받으면 chi.당(當) a/b. 비율(比率) 증가(增加)가 감소(減少)하며 저온(低溫)에 약(弱)한 IR667이 장려품종보다 더욱 감소(減少)한다. 4. Chl. 잔존율(殘存率)로 보아 IR667계통(系統)이 장려품종(奬勵品種)보다 저온장해(低溫障害)를 크게 받는다. 5. 전질소(全窒素) 및 methanol 가용질소(可溶窒素)(S-N)는 저온(低溫)에 의(依)하여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다. 6. chl. (a+b)/S-N 값은 생육(生育)에 따라 감소하며 온도(溫度)에 크게 영향(影響)받지 않으며 장려품종(奬勵品種)이 언제나 큰 경향(傾向)이다. 7. 저온(低溫)에 의하여 K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는 경향(傾向)이며 methanol 가용(可溶)K가 증가(增加)하면 chlorophyll 함량(含量)도 증가(增加)하는 경향(傾向)이다. 8. IR667이 고온(高溫)에서 생체당(生體當) chlorophyll 함량(含量)이 많은 것은 이의 다수성(多收性)의 한 원인(原因)이며 chl. /S-N가 적은것은 엽신(葉身)의 저온(低溫)이나 비절(肥切)에 의(依)한 적변(赤變)의 한 원인(原因)이 될 것으로 보였다.
최근 개발된 국산 Praziquantel($디스토시드^{\circledR}$)의 간흡충감염에 대한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 및 대구시의 간흡충란양성자 55명을 색출하고 디스토시드 $25mg/kg{\times}3회{\times}1일$(총 75mg/kg)의 용량으로 투여한 뒤 2~3주후에 추적 대편검사를 실시하고 치유률 및 충란감소률을 구하였다. 일차 투약후 미완치된 8명에 대해서는 동용량으로 이차투약하고 2주후 결과를 평가하였다. 예제에 의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환자의 개인면담으로 주관적 호소를 듣고 측정하였다. 한편, 약제의 독성여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남 고흥군의 27명 충란양성자에 대하여 투약전 및 투약후 2주의 혈액상(WBC count, Hb 및 Hct) 및 간기능(SGOT 및 SGPT)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비교검토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차투약후 총 47명의 추적검사자중에서 39명이 유되었고(치유률 83.0%) 투약전 총 EPG 182,500이 투약후 1,600으로 감소되었다(충란감소률 99.1%). 미완치자에서도 이차투약후에는 전원이 치유되어 각각 100%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2. 약제에 의한 각작용은 47명중 29명(61.7%)에서 나타났으며 어지러움(36.2%), 두통(27.7%), 복통(10.6%) 등이 호소되 었으나 일시적이 며 가벼운 정도이 었고 투약후 4~5시간이내에 모두 자연소실되었다. 3. 투약전후에 실시한 혈액 및 간기능검사에서는 유의한 차리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아 국산 prasiquantel($디스토시드^{\circledR}$)은 $빌트리시드^{\circledR}$와 마찬가지로 간흡충감염에 대하여 매우 우수한 치료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단인자 또는 다인자, 유수형성기 저온저항력에 관해 4개 또는 그 이상의 다인자, 냉수포장에서의 저온저항력에 관해, 4개 이상의 유전자가 관여되는 것으로 그리고 heritability는 항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지만 같은 그 재료들을 가지고 다른 저온에서 검토하면 상이한 결과가 나올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내냉성검정기술의 발전과 IRRI의 국제 내냉성품종연락시험으로 Japonica, Indica, Bulu 등에서 다같이 많은 품종들이 내냉성모본으로 검정되어 있다. 4. 육종방안을 구상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 a) 유전질의 다양화, b) 내병충성의 집적, c) 지역별 적응품종의 동정, d) 장려품종의 체계적 통제 등을 고려하면서 단기적 및 장기적 육종방안을 제안하였다. 단기적으로는 일반계품종을 대상으로 하되 우리나라 기존품종을 기초로 알려진 내냉성품종을 가지고 생육일수와 내냉성을 조정하는 한편 극조생내냉성 찰벼모본에 내충내병인 Indica 모본을 일회친으로 Japonica로 Back cross하면서 내병충성을 유지한 계통을 선발하여 이것으로 내냉조합에 내병충성을 첨가시키도록 한다. 장기적 방안으로는 Japonica뿐만 아니라 Indica, Javanica 등 모든 내냉성모본을 이용하여 germplasm의 다양화를 꾀하며 모본별 형질별 내냉성유전자를 동정하여 이들을 종합하여 생육전기간을 안정하게 경과할 수 있게 내냉성을 향상하고 내병충성을 첨가하는 단계적인 과정을 제안하였다. 육종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세대촉진, 화분배양과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에 의한 임실장해정도와 출수기의 저온처리에 의한 임실장해정도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또한 저온에 의하여 이삭 추출도가 낮거나 간장단축율이 큰 품종은 임실율도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10. 냉수처리에 의한 임실장해는 감수분열기처리(엽이간장-15~10cm)
본 연구는 CA 저장시스템 및 기체치환 기밀 챔버를 개발하여 조생 '후지' 사과의 저온저장 중 기체 환경 조성에 따른 이화학적 품질변화 및 내부갈변 장해 발생률 구명에 따른 국산 사과의 CA 저장기술 확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되었다. 70일 저장 후 경도는 CA 조건 챔버에 저장된 사과 시료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중량감소율은 1~5% $CO_2+0.5{\sim}2%$$O_2$ CA 조건 및 95% RH 습도로 설정된 챔버의 시료가 0.49~0.53%을 나타내어 대조구의 1.02%보다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한편, 적정산도와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챔버 1~8에 저장된 사과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내부장해 발생은 일반 저온저장한 대조구(챔버 8)가 2%를 나타냈으며 1% $CO_2+2%$$O_2$ CA 조건(챔버 1)에서는 약 4%의 내부 갈변장해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3~5% $CO_2+2%$$O_2$ CA 조건(챔버 4~6)에서는 20~26%의 높은 내부갈변 장해발생률을 보였기 때문에 조생 '후지' 사과의 경우 CA 저장 시 $CO_2$ 농도를 2% 미만으로 유지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1% $CO_2+2%$$O_2$ CA 조건 및 95% $RH+0^{\circ}C$ 저장환경에서 사과의 호흡억제 및 숙성 노화지연 등으로 계획된 기간 동안 품질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다양한 품종의 국산 사과의 CA 저장기술 실용화를 위해 재배지역 및 수확시기 등에 따른 이화학적 및 관능적 품질 분석과 소비자 기호도 조사의 데이터베이스화하여 CA 저장 장해극복 방안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토마토 유묘의 생육에 미치는 glycine betaine의 엽면처리 효과를 분석한 결과, 초장이나 건물중 등의 생육이 대조구인 증류수 처리에 비해 촉진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5mM glycine betaine 처리가 가장 좋았다. 저온스트레스 하에서 삼투조절 역할을 하는 가용성 당과 proline의 축적량이 증류수 처리에 비해 glycine betaine처리에서 낮은 경향을 보여 외부에서 엽면 처리한 glycine betaine이 삼투조절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수용성 단백질과 유리 아미노산의 축적 양상에서도 잘 반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glycine betaine의 엽면 처리는 저온기 시설 토마토 재배 시 야간 저온장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화분량은 '금천' 수박을 제외하고 응화 1개당 10mg 이상이었다. '복' 수박은 1화당 화분무게가 13.8mg이었고, '스피드꿀' 수박은, 12.1mg으로 겨울철 저온기 재배에 인공수정용 화분생산 품종으로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용매 침지 후 즉시 건조된 화분발아율은 '금천' 수박이 67%로 기장 낮았고 '아폴로꿀' 수박이 92%로 가장 높았다. 유기용매에 15일간 저장했을 경우 '복' 수박 화분의 발아력이 74%로 가장 높았다. 저장 24일 후에는 5품종 모두 25% 이하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금천'과 '삼복꿀' 수박의 화분관 신장속도는 $50{\mu}m/hr$ 미만(저장 24일)으로 다른 품종보다 낮았으며, 벌이도중 화분관이 파열되는 경우도 발생되었다. 유기용매 저장 24시간 후 화분발아율은 pentane, ethyl ether, n-hexane, ethyl acetate, acetone에서 각각 45, 39, 34, 23, 19% 순이었고 유기용매 침지시간이 길어질수록 화분활력이 급격히 감소되었다. 화분 표피는 유기용매에 저장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장해를 많이 받았는데 유기용매의 종류에 따라 장해정도가 달랐다. '복' 수박이 화분량, 화분활력, 저장성이 우수하였는데 저온기 착과율 증진을 위한 화분생산 품종으로 보여진다.
여름철 강원도 고랭지 재배되는 착색단고추는 비상품과로 분류되는 생리장해과가 발생이 많은데, 본 실험은 이들 생리장해과의 신선편이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착색단고추의 정상과와 배꼽썩음과 그리고 납작과를 수확하여 신선편이로 제조하여 수확 후 생리현상과 몇 가지 MAP 조건에서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저장전 이들 신선편이의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 률은 정상과와 생리장해과의 차이에 일정한 경향이 었으며 통계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들 3가지의 형태의 과실의 신선편이를 두께 $25{\mu}m$와 $50{\mu}m$의 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4^{\circ}C$와 $9^{\circ}C$ 그리고 상온에서 저장하였다. 저장중 생체중 감소는 모두 1.1% 이하로 과실형태로는 그 차이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필름 두께가 얇을수록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컸다. 이들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와 산소농도의 경우 품종과 과실형태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으며 저장온도별로 저온이었던 $4^{\circ}C$ 처리와 필름종류에서는 두께가 얇았던 $25{\mu}m$ 세라믹 필름포장처리에서 낮은 이산화탄소와 높은 산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기간 중 변화를 보면 $4^{\circ}C$ 저장은 9일 이후, $9^{\circ}C$ 저장은 6일 이후 포장재내 급격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와 이와 동반된 산소 농도 감소나 나타났는데, 이 시점은 외관상 품질이 급격히 감소한 때와 일치하였다. 에틸렌 농도는 상온을 제 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7{\mu}L{\cdot}L^{-1}$ 이하를 보였는데 포장재 두께가 얇은 $25{\mu}m$ 세라믹 필름포장과 $4^{\circ}C$ 저장 처리구에서 낮게 유지되었으며 과실형태별로 유의성 있는 차이나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저장 최종일에 외관상 품질은 3일간 저장하였던 상온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처리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다, $9^{\circ}C$와 $4^{\circ}C$ 저장에서는 정상과에서 외관상 품질이 높게 유지되었으나 생리장해과와의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저장온도별로 9일간 저장한 $9^{\circ}C$에 비해 12일간 저장한 $4^{\circ}C$에서 높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착색단고추 과실의 형태 및 품질이 신선편이의 저장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저온 장해가 있는 착색단고추 과실이지만 신선편이의 경우 $4^{\circ}C$의 저온이 보다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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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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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