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재무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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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중소기업 핵심역량과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Humane Entrepreneurship on the Core Competencies and Corporate Performance of SMEs)

  • 김광현;동학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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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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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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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Scale-up)을 위해 기업가정신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의 연구는 효율만을 강조하는 사업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주로 다루어 왔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기업의 효율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시되고 있는데 반해 사람중심의 기업가정신 연구는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였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전통적 기업가정신에 이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중소기업 핵심역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핵심역량은 기업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의 관점에서 중소기업 핵심역량과 기업성과를 살펴보기 위해 전통적 기업가정신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그리고 기업성과를 요인으로 선정하였고 이들을 중심으로 연구모형을 개발하여 총 5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서울경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직원 등 간부를 대상으로 2018년 6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36일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최종 310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통적 기업가정신과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모두 중소기업 핵심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중소기업 핵심역량도 비재무성과와 재무성과 둘 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재무성과는 재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종합해 볼 때, 기업가정신 특히,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전통적 기업가정신에 못지않게 중소기업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에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제고가 필요하다는 것이 본 연구의 시사점이라 할 수 있다.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컨설턴트 역량에 관한 연구 -경영자 특성의 조절효과- (A Study on the Competence of Consultants Affecting Management Performance -Moderating Effect of Managerial Characteristics-)

  • 김문준;조남호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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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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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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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영컨설팅을 경함한 기업의 조직구성원인 인식한 경영컨설턴트 역량인 공통역량, 관리역량, 직무역량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간 경영자 특성의 조절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가설 1인 경영컨설턴트 역량과 경영성과 간의 영향관계와 가설 2인 경영자 특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냈다. 첫째, H1인 경영컨설턴트 역량인 공통역량, 관리역량, 직무역량은 경영성과인 재무적 성과와 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영향관계를 나타내어 채택이 되었다. 둘째, H2인 경영자 특성은 경영컨설턴트 역량과 경영성과 간에 공통역량만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어 부분적으로 나타냈다. 따라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컨설팅 수행 기업은 우수한 경영컨설턴트 역량을 보유한 컨설턴트를 선정하여 경영컨설팅을 실행하여야 하겠다. 또한 경영컨설턴트는 질적인 직무수행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과 경험 및 관리방안이 요구되었다. 경영자 특성은 부분적인 조절역할을 나타냄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생존과 발전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경영자 특성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명호가한 이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김능력이 요구되었다.

기술창업기업의 기업가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n the Performance of High-tech Startups by the Entrepreneurial Competency)

  • 엄현정;양영석;김명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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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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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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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급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혁신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창업지원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창업'의 증가, 전문인력 및 자금 수급의 문제 등으로 여전히 기술창업으로의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및 성공 창출의 핵심 요인을 창업가의 역량, 정부지원 만족도로 보고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기업가의 기술적 배경(전공연계성, 연구경험, 특허보유, CTO보유)에 따른 차이검증을 통해 기술창업의 독자적인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0년 9월 7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대구 지역의 연구개발특구와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업력 7년 이내의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217개의 유효 설문을 수집하여 연구 검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업가의 성취역량, 개념화 역량, 네트워크역량, 시장인지 역량은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조직적 역량과 기술적 역량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에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부지원만족도는 창업자의 성취역량과 재무성과의 관계에서 정(+)의 조절 효과를 보인 반면, 다른 역량에서는 유의미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자의 기술적 배경(전공연계, 연구 경험, 특허보유, CTO보유)에 따라 차별적인 정(+)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국내외 정책 및 문헌 연구를 통해 체계화되고 분류된 기업가 역량을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고, 개인 창업보다는 팀 창업을 제고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 되어야 함을 증명하였으며, 기술창업의 독자적인 특성인 기술적 배경의 중요성을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기술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의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tial Factors to Growth Intention and Performance in Early-stage Technology-based Start-up Companies)

  • 이창영;황인호;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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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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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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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술창업은 경제 성장,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기 때문에,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창업 후 1~2년이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죽음의 계곡(Death-Valley)을 극복하지 못하고 많은 기술창업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 위한 성과에 미치는 영향변수에 대한 실증 연구이다. 기술창업기업 관련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성과(재무적 성과, 기술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성장의도를 제시하고, 인적 자원 특성(기업가 역량, 팀 몰입)과 성장의도와의 관계, 그리고 비즈니스네트워크의 조절 효과를 찾는다. 연구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배포하였으며, 총 306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연구 가설을 SPSS 21.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재무적 성과와 기술적 성과에 성장의도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가 역량(기술 역량, 전략적관리 역량, 창의역량)과 팀 몰입이 성장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비즈니스네트워크가 인적자원 특성과 성장의도간의 조절효과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와 실무적 관점에 있어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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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환경적 요인이 기술기반 창업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혁신거점기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regional environment factor on Technology-based firms' Performance -Moderator effect of Innovation Intermediaries-)

  • 윤호열;김병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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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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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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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한국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혁신거점기관의 역할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기술기반 창업기업은 지역의 경제 개발을 촉진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테크노파크, 창업보육센터 같은 다양한 형태의 거점기관들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구자들이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분석하였으나 지역혁신역량과 혁신거점기관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문헌 분석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과에 영향을 주는 내부역량과 지역적 환경적 요인들을 분석한다. 국내 18개 테크노파크와 262개의 공공기관, 대학에서 설립한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2,313개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110개의 자료가 실증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거점기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조절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내부역량인 마케팅역량, R&D역량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관리역량의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점기관 지원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적 환경적 요인으로는 경제적 기반, 지역 내 협력의 경우 구매업체와의 협력만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의 사회적정당성과 성과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Legitimacy and Performance in Venture Businesses)

  • 박찬우;최창범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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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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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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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벤처기업에 대하여 인식된 사회적정당성과 경영성과 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특히, 사회적정당성을 벤처기업의 특성에 맞추어 과거경력, 조직역량, 시장관련, 정부관련 정당성으로 구분하여 벤처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국내 벤처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정당성이 벤처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즉, 벤처기업 임직원의 창업경력 등 과거 과거경력과 우수 인재 보유 등 높은 조직역량, 차별화된 상품제공에 따른 시장 및 소비자들로부터의 신뢰, 외부 투자자들과 정부로부터의 자원 획득이 이해관계자들인 투자자들로부터 정당성을 부여받아 벤처기업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이는 사회적정당성을 부여받아 벤처기업을 운영한다면 기업의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기존 사회학적 연구를 경영학적 연구로 확대하여 벤처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에 대한 영향 관계를 측정함으로써 생존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다는 시사점이 있다.

디지털 기업가정신과 디지털 혁신에 미치는 영향 요인 연구: 기술흡수역량의 조절효과 분석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Digital Entrepreneurship and Digital Innovation: Moderating Effect of Technology Absorptive Capacity)

  • 장성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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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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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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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디지털 기업가정신과 디지털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기술흡수역량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기술 특성(디지털 기술역량), 조직 특성(디지털 학습역량, 재무 준비성), 제도적 압력(강제적 압력, 모방적 압력, 규범적 압력)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디지털 기업가정신과 디지털 혁신에 영향 관계에서 기술흡수역량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디지털 기업가정신, 디지털 혁신, 제도적 압력, 기술흡수역량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국내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Smart PLS 4.0을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지털 기술역량, 디지털 학습역량, 재무 준비성, 제도적 압력은 디지털 기업가정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디지털 기업가정신은 디지털 혁신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업가정신이 디지털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기술흡수역량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디지털 기업가 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디지털 기업가정신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달성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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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융합요인이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 Financial Performance of Convergence Factors on Corporate)

  • 최승일;송성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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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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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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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대는 융합의 시대이다. 복잡하고 급격한 환경변화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융합이라는 테마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 수 없다. 기술 분야에 있어서도 융합의 바람은 거세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실생활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서비스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융합으로 인하여 은행과 보험이 결합된 방카수랑스란 이름으로 은행업과 보험업이 통합되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은행 지점내에서 투자 상담, 주식매매 서비스까지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융합 필요성에 근거를 두고 기업의 융합요인이 재무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회귀분석을 통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융합요인을 구성하는 외부환경요인, 내부환경요인, 핵심역량요인 모두 재무적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기반이론 관점에서의 벤처기업 성과에 관한 연구 : 기술주도 vs. 경영주도의 차이를 중심으로 (The Performance of Venture Company from the Perspective of Resource-based Theory : Focusing on Technology-driven vs. Management-driven Ventures)

  • 유인진;서봉군;박도형
    • 한국기술혁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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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혁신학회 2017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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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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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벤처기업의 매출액의 영향요인에 대하여 기업 내 자원을 범주화하여 그 영향력을 검증하고, 나아가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2개의 차원으로 구분하여 각 차원에 따른 집단 간 벤처기업성과 영향요인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즉, 기업이 보유하는 역량인 기술, 가격, 품질, 디자인, 조직관리, 마케팅 경쟁력에 대하여 요인분석을 통해 기술역량과 경영역량 차원을 도출하였고, 군집화 과정을 거쳐 각 역량 수준에 따른 네 개의 벤처기업 집단을 분류하였다. 네 개의 집단은 기술-경영 우위, 기술주도, 경영주도, 기술-경영 열위로 나뉘었다. 이후 성과 영향요인들을 자원기반이론의 관점에서 기업현황, 기업가자원, 인적자원, 재무자원, 기술자원, 외부자원의 여섯 개의 상위 범주로 구분하였고, 각 범주에 포함되는 세부 요인들이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의 2개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 번째, 전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모형에 투입된 33개의 변수들 중 22개의 변수가 벤처기업 매출액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두 번째, 기업 역량 차원 분류에 따른 기업 집단 간 영향요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영향요인은 입력된 33개의 독립변수 중 최대 13개에서 최소 8개로, 기업 역량 차원에 따른 매출액 영향요인의 차이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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