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매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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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Skyfall 타이틀 시퀀스>를 재매개화한 패션 필름 연구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A Study of my Fashion Film : A Remediation of the <007 Skyfall Title Sequence>)

  • 김로유;김소영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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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9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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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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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007 Skyfall Title Sequence Hommage Film>(2015)(이하 본인작품)은 원작 <007 Skyfall Title Sequence>(2012)(이하 원작)을 패션 필름(fashion film)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접근과 재매개화(remediation)를 시도한 본인의 작품이다. 본 연구자는 이 작품에서 오마주(hommage)와 패스티쉬(pastiche)기법을 통해 연작 형태의 007 타이틀 시퀀스 제작방식을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패션 필름으로 재목적성을 시도하고자 했다. 본 연구는 형식의 변화 과정에서 나타난 오리지널리티의 왜곡(distortion)과 전환(transformations)으로 인해 '원본에 대한 고유성을 침해하는가, 혹은 오마주나 패스티쉬 기법으로 재생산되어 새로운 창작물로서의 가치를 지니는가'에 대한 문제 제기로부터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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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아트의 재매개화 특성을 통해 본 현대 공간디자인의 표현방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 method of Contemporary Spatial Design Viewed through the characteristic of Remediation in New Media Art)

  • 정재원;김문덕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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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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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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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ories and concepts emerging in new media environment are influencing the field of current spatial design. Art and technology have always coexisted, not but they are differentiated in two parts. They show new communicational paradigm in terms of supplementary position each other. The fact that examining the expression method and the communicational structure of today's new media art will be an analytical tool which analyzes the concepts of contemporary spatial design. For this, we attempt to use the Bolter and Gusin's remediation theory as analytical tool. First of all, we consider its theoretical aspects, and then, classify them according to the creation method, and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expression according to their types. We prepared an framework of analysis using the Remediation theory and its traits. We reviewed the relations between new media and spaces concerning remediation. After researching, we could analyze the cognitive aspects between new media and spaces as immediacy, and recognize the operational aspects of visual image as hypermediacy. Through the analysis, we could recognize the traits that digital environmental simulacres, sense of telepresence, and non-linear hypermediacy etc. remediate with repeating of mediation of mediation.

유리 베지에곡선을 위한 디지털워터마크 기법 (A Digital Watermark Scheme for Rational Bezier Curves)

  • 김태완;권성화;문환표;최형인;위남숙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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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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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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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디지틸워터마킹은 디지털콘텐츠의 저작권보호 솔루션으로서 현재 주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텍스트 등을 대상으로 연구되고 있다. 컴퓨터 하드웨어, 네트워크, 그리고, 응용 소프트웨어의 빠른 발전과 함께 국가 차원의 초고속 통신망의 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3차원 폴리곤과 곡선 및 곡면에 대한 디지털워터마킹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유리 베지에곡선에 대한 디지털워터마킹에 대한 하나의 방법을 제시한다. 기존의 베지에곡선의 차수를 증가시키는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유리항의 분모와 분자에 공통의 다항식을 곱하여 차수를 증가시킨다. 이때 공통으로 칠하는 다항식의 관들의 복비(cross ratio) 값에 우리가 숨기고자하는 마크를 삽입하고, 추출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알고리듬은 워터마크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곡선의 형태를 전혀 변화시키지 않는 형태 유지성(shape preserving property)을 갖는다. 또한. 본 알고리듬의 다른 중요한 특징은 곡선이 CAD 시스템에 의해 이용되는 과정에서 흔히 일어나는 재매개화 방법 중 뫼비우스 변환을 이용한 재매개화에 저항성이 있는 알고리듬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범에 의한 예제의 결과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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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사를 잠류·부상의 반복 싸이클로 보는 새로운 관점과 영상매체 시대 재매개화를 통한 실전판소리의 부상 가능성 - 실전판소리 <옹고집전>과 영화 <광해>를 통해 (A New Viewpoint Drowned Repetitive Cycle of Flow vs Float Regulating History of Pansory and Floating Possibility of Lost Pansori in Age of Image Media)

  • 권도경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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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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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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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판소리 전승사를 보는 기존 관점을 재고하고 판소리 실전 문제에 대한 새로운 규정을 제시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실전 7가는 정상적 삶의 감각이 부재하고 성격적 결함을 갖고 있는 인물들의 부정성을 풍자하는데 그치고, 새로운 시대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의 담지자를 창출하지 못하여 전승에서 탈락했다고 규정되어 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실전 판소리가 전승 5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던 근대이행기를 넘어, 판소리 미학의 양식적 계승과 지속이라는 측면에서 판소리사 전개의 편폭을 현대로 확장해 본 결과 다른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상기 이유가 현 시점에서는 비단 실전 7가에만 해당되지 않는, 판소리 12가 직면한 총체적인 차원의 문제라는 사실이다. 실전 7가에게 내려졌던 문학사적 평가 잣대를 전승 5가에도 적용한다면, 전승 5가도 현 시대의 예술문화사에서 실패한 것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연구는 판소리사를 전승 5가와 실전 7가의 역사적 성공과 실패가 결합된 구조물로 보는 기존 관점을 부상과 잠류(潛流)의 반복적인 교체 싸이클로 대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다. 이 관점에 따라 본 연구는 현재의 판소리사 전체와 전근대 시기의 실전 7가를 잠류의 상태로 규정하였다. 20세기 이후의 실전 7가가 쇠퇴의 단계를 밟아나간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질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단계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한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이론을 현대 매체 시대에 실전 판소리 <옹고집전>을 재생산한 영화 <광해>의 존재양상을 통해 시론적으로 검토해보고자 했다.

쟈크 라캉의 거울단계와 영상미디어의 매개과정과의 연관성 (Correlation of Jacques Lacan's Mirror Stage and the process of Remediation on Image Media)

  • 안상혁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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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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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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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다양한 미디어 환경으로 인한 이미지의 재매개화 과정은 디미털 미디어문화 세대에게 또 한번의 거울단계를 거치게 하고 있다고 보고, 라캉의 거울단계이론과의 연관성을 고찰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전통적인 매체가 인터넷으로의 재매개, 컴퓨터그래픽으로 인한 초실재적 환상의 재현으로 조성되는 가상세계와 실재세계와의 혼돈, 가상적 이민지가 선망의 대상으로 부각되며 실제적 이미지를 변화시키는 동일시 현상 등은 다양해지는 영상미디어의 상호 연계로 인한 재매개 기능으로 유발되는 것이다. 주체와 이상화된 자아만의 관계인 2자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타인이 배제된 '나르시스적' 동일성은 새로운 자기표현을 찾는데 능숙한 마니아 문화를 형성한다. 능동적인 마니아문화의 '자기반영 성'(Reflexivity)은 현대 미디어 문화의 특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디지털 미디어문화 세대가 자기 반영에 사로잡혀 타인이 배제된 나르시스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이미지 은하계에서 소모적인 재미에 빠져 길을 잃는다면, 이러한 세대는 새로운 인간형으로 성장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거울단계와 연관된 '영상 리터러씨'(Visual Literacy)교육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필요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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