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래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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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래산양의 과배란 처치 방법 개선 (Development of Superovulation Method in Korean Native Goats)

  • C. Y. Choi;D. S. Son;Y. K. Kim;M. H. Han;U. G. Kweon;S. H. Choi;Y. H. Choy;S. B. Choi;Y. M. Cho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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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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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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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 재래산양 체내수정란 생산에 대한 발정동기화 및 과배란 유도방법과 회수된 수정란의 동결 융해 후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발정동기화를 위해 CIDR+FSH 및 CIDR+PMSG의 방법을 이용한 결과, 배란점 및 회수된 수정란의 수는 CIDR+FSH 처리구에서 16.3개 및 9.4개, CIDR+PMSG 처리구에서 16.4개 및 8.7개를 나타내어 두 처리구간에 유의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회수된 수정란을 형태학적으로 평가한 결과 CIDR+FSH 처리구에서 Gade A, B, C 및 D는 75.8%, 15.2%, 4.5% 및 4.5%를 나타낸 반면 CIDR+PMSG 처리구에서는 52.5%, 16.4%, 16.4% 및 14.8%였으며, 이식 가능한 수정란 (Grade A, B) 수는 CIDR+FSH 처리구가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회수된 수정란의 완만 동결 융해 후 생존성은 CIDR+FSH 처리구에서 73.3%, CIDR+PMSG 처리구에서 63.3%이었으며, 두 군간의 유의적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결과는 한국 재래산양 체내수정란의 생산과 회수된 수정란의 보존을 위해서 CIDR+FSH로 발정동기화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었다.

한국 재래산양의 위장관에 출현하는 내분비세포의 면역조직화학적 연구 (An immunohistochemical study of the endocrine cells in gastrointestinal tract of the Korean native goat)

  • 이재현;이형식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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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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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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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한국 재래산양의 위장관 내분비세포를 면역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였던 바 5-HT, somatostatin, Gas/CCk, glucagon, chromogranin, PP 면역 반응세포들이 동정되었다. 한국 재래산양의 위장관에 있어서 이들 면역반응세포의 부위별 분포와 출현빈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5-HT 면역반응세포는 제 4 위 및 유문부에서 보다 대장과 소장에서 더 많이 출현하였다. Somatostatin면역반응세포는 대장과 소장에서 보다 제 4 위와 유문부에서 다수 출현하였다. Gas/CCk 면역반응세포는 유문부에서 가장 다수로 분포하였으며 기타 부위에서는 소수로 출현하였다. 대장과 소장에서는 중등도의 glucagon 면역반응세포가 관찰되었으나, 제 4위와 유문부에서는 소수로 관찰되었다. Chromogranin 면역반응세포는 전 위장관에서 골고루 그리고 아주 많이 출현하였다. PP면역반응세포는 대장에서 중등도로, 회장에서 소수로 분포하였다. Insulin 면역반응세포는 전 위장관에서 관찰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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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cortisone 투여가 비유중기 재래산양의 유단백질과 유선세포 Prolactin Receptor mRNA 발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ydrocortisone Administrations on Expressions of Casein and Prolactin Receptor mRNAs in Mammary Glands of Mid-Lactation of Korean Goats)

  • 전기준;김재영;최재관;정영훈;박정준;이용준;우제석;서동석;홍승국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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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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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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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Glucocorticoid는 비유기 동물의 유선세포 pro-lactin receptor(PRL-R) 발현을 증가시키며, 전반적인 유선세포의 유합성 작용을 활성시킴으로 유합성 능력을 증진시킨다. 유선세포 PRL-R 발현량 증가는 유생산량 향상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본 실험은 비유중기의 재래산양의 유합성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0.05. 0.1과 0.2 g hydrocortisone을 5ml의 생리식염수에 현탁하여, 정맥투여하고 유선세포 PRL-R와 $\alpha$-유단백 질 mRNAs 발현 량을 조사하였다. 대조구로는 5$m\ell$의 생리식염수를 정맥투여 하였다. 24시간 후 유선조직을 채취하여 $\alpha$-유단백질과 PRL-R mRNA 발현량을 competitive PCR(polymerase chain reaction)로 발현량을 조사하였다. Hydrocortisone 처리 24시간 후 재래산양 유선세포의 PRL-R mRNA 발현량은 대조구의 PRL-R mRNA 발현량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alpha$-유단백질 mRNA 발현은 대조구에 비하여 0.05g hydrocortisone투여구는 37%, 0.1g hydrocortisone 투여구는 630%, 0.2g hydrocortisone 투여구는 386% 증가하였다. Hydrocortison 처리에 의한 유선세포 PRL-R mRNA 발현에 변화가 없었으나 $\alpha$-유단백질 mRNA 발현 증가는 세포 내 기능성 단백질 발현과 세포 외부로 분비되는 단백질의 시간에 따른 발현양상의 차이인 것으로 사려된다. 본 연구에서 비유중기 재래산양에 hydrocortisone 투여는 $\alpha$-유단백질 mRNA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숙 및 성숙 재래 산양의 과배란 처리에 의한 난자의 회수율 비교 (Comparison of Oocyte Recovery Rates between Prepubertal and Adult Korean Native Goats)

  • 윤윤진;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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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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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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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효율적인 재래 산양의 난포란을 확보하기 위하여 미성숙 산양에 과배란 처리를 실시하여 체내 성숙 난자(배란된 난자) 및 난포란을 회수하여 공란산양의 성숙 여부가 난자의 회수율과 단위 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성숙 산양의 과배란 처리에 의한 체내 성숙 난자의 회수율에 있어서 과배란 처리 후 두당 황체수는 13.1${\pm}$6.5개로서 성숙 산양의 8.8${\pm}$2.4개와 차이가 없었다(p<0.05). 산양의 두당 회수율은 마성숙 산양이 9.l${\pm}$6.8개로서 성숙 산양의 9.8${\pm}$2.5개와 차이가 없었다. 공란산양으로부터 체내 성숙 난자 회수 후 난소의 난포로부터 채란한 난포란의 회수율에 있어서 산양 두당 난포 수는 미성숙 산양이 7.9${\pm}$6.5개로서 성숙 산양의 8.8${\pm}$2.4개와 차이가 없었다. 이들 황체로부터 회수한 난포란 수도 미성숙 산양이 5.6${\pm}$6.1개로서 성숙 산양의 6.3${\pm}$2.3개와 차이가 없었다. 회수한 난포란의 등급에 있어서 1+II 등급 난포란은 미성숙 산양이 25.0%로서 성숙 산양의 52.4%보다는 낮았다(p<0.05). 4등급의 비율은 미성숙 산양이 39.3%로서 성숙 산양의 19.8%보다는 높았다(p<0.05). 미성숙 산양으로부터 회수한 체내 성숙 난자를 단위 발생을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54.5%로서 성숙 산양으로부터 회수한 단위 발생 난자의 분할율 86.8%보다는 낮았다(p<0.05).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에 있어서도 미성숙 산양이 23.3%로서 성숙 산양의 46.6%보다는 유의적 (p<0.05)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미성숙 재래 산양으로부터 난자의 생산은 난자의 확보 측면에서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으나, 회수란의 질 저하에 대한 문제는 공란 산양의 보다 적합한 연령, 실험 시기, 성선자극 호르몬의 양 및 공시 산양의 관리 등 앞으로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재래산양의 이유 후 초기 사료로 알팔파 건초의 이용 (The Use of Alfalfa Hay for Starter Diet of the Korean Native Goats)

  • 조익환;황보순;전하준;안종호;이주삼;한태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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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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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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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시험은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을 60%(A), 50%(B), 40%(C) 및 30%(D)의 4가지로 달리하여 조제한 시험사료를 이유 후 한국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여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 및 증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이유 후 초기 사료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하고자 본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사료의 화학적 조성분은 조단백질 함량을 모두 18%로 고정시켜 동일하였으며 ADF, NDF 및 조회분의 함량은 A구가 각각 26.1, 37.0 및 9.0%로 가장 높았고 D구가 20.3, 30.4, 6.6%로 가장 낮았으나 비구조적 탄수화물(NSC) 함량은 반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1일 두당 건물 섭취량은 A와 B구가 각각 414.4와 417.7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362.6g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대사체중 당 건물섭취량(DM g/kg of $BW^{0.75}$)은 A구가 73.9g으로 가장 높았고, D구가 64.0g으로 가장 낮았다. 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은 각각 33.3~48.7g과 8.1~13.4%의 범위로 처리간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조사료 혼합비율이 낮을수록 높았다. 재래산양에 의한 건물, 유기물, 조단백질, ADF, NDF, 조회분 및 NSC의 소화율은 농후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높고 조사료 함량이 높은 처리구일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재래산양에 있어 서의 질소축적량과 질소축적율은 A구가 각각 1.8g과 15.5%로 가장 낮았고 D구가 각각 2.7g과 25.7%로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어린 재래산 양의 초기사료로서 알팔파 건초를 조사료원으로 할 때 30~40%의 알팔파 건초의 혼합비율이 그 이상의 경우보다 산양의 일당 증체량 및 사료효율이 우수하였으며 이 때 사료내 조단백질 함량을 18%로 유지하는 것이 이유 후 어린 재래산양의 성장에 효과적이었다.

국내산 농산부산물 발효사료를 급여한 재래산양의 사료섭취량 및 소화율 (Feed Intake and Digestibility in Korean Native Goats Fed Fermented Domestic Agricultural By-Products)

  • 안종호;유황종;김현진;조익환;이주삼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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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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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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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시험에서는 왕겨, 쌀겨, 비지, 잔반을 원료로 하여 각각 26, 26, 34, 14%를 혼합하여 발효시켜 농후사료와 급여비율을 달리하여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였다. 시험사료는 4종으로 각 사료별 발효사료:농후사료 배합비율은 A 80 : 20, B 70 : 30, C 50 : 40 및 D 50 : 50%로 하여 처리구별로 급여하였다. 발효사료를 이용한 재래산양의 사료 섭취량,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재래산양의 증체 시험을 45일간 실시하여 재래산양 사료로서의 농산부산물 발효사료 가치를 조사하였다. 1. 본 실험사료의 화학적 성분으로는 조단백질 함량이 A, B, C 및 D구에서 각각 13.73, 13.78, 14.45, 15,14%이었으며 조지방과 조섬유 함량은 A구에서 각각 8.66 및 27.82%로 전 처리구중 가장 높았다. 2. 처리수준별 건물사료 섭취량은 362.06∼329.12g/d로서 A구(발효사료 : 배합사료, 80 : 20)와 C구(발효사료 : 배합사료, 60 :40)에서 각각 362.06 및 358.49g/d로서 B구(329.12g/d)와 D구(349.72g/d)에 비하여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영양소별 섭취량으로 조단백질 및 조지방은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으나(P>0.05), 조섬유 섭취량은 A구가 101.47g/d로 B, C 및 D구보다 현저히 높아 유의차를 보였고(P<0.05), 조회분 섭취량도 A구가 28.51g/d로 B, C 및 D구보다 현저히 높았다(P<0.05). 3. 처리구간 건물소화율은 68.81∼53.58%수준으로 발효사료가 60%함유된 사료를 급여한 C구에서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발효사료 함유율이 80%인 A구에서 가장 낮았다 (P<0.05), 조단백질 소화율도 A구에서 59.85%로 B, C 및 B구보다 현저히 낮아 유의차가 인정되었다(P<0.05). 그러나 조지방의 소화율은 처리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조섬유 소화율은 A구와 C구에서 각각 56.82%와 58.54%를 나타내어 발효사료 함유량이 높아도 조섬유 소화율이 저하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질소 섭취량은 8.47∼7.22g/d로서 C구에서 8.47g/d로 가장 높았으나 질소 축적율은 D구에서 32.7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D구는 배합사료 급여 비율이 50%로 처리구중 조단백질 함량이 제일 높았고 분 질소 배설량이 적어 질소 축적율이 향상되었다고 P<0.05) 사료된다. 뇨 질소 배설량은 3.43∼5.91g/d로 전 처리구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5. 증체 시험 결과를 보면 사료 섭취량은 752.22∼788.20g으로 처리구간 비슷하였으나, 일당 증체량은 발효사료1배합사료 비율이 50 : 50%인 D구에서 88.89g/d으로 가장 높았고, A, B, C구는 체중이 감소하거나 증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개체별로 일부 설사에 의한 체중감소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설사를 하지 않은 정상적인 것들만 비교하여 볼 때, 증체량은 배합사료 급여 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 주었다(C : 71.11, D : 88.89g/d). 6. 왕겨, 쌀겨, 비지, 남은 음식물 등을 이용한 발효사료를 배합사료와 함께 혼합 비율을 달리하여 재래산양에게 급여하였을 때, 사료 섭취량과 소화율은 발효사료 60%, 배합사료 40%를 급여하였을 때 가장 높게 나타나 농산 부산물을 발효시킴으로써 기호성 및 소화율이 향상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발효사료는 배합사료만큼은 체내 이용성이 뛰어나지 못하여 배합사료 50%로 배합사료 혼합 비율을 높인 구보다는 증체량이 떨어졌고 질소 축적율도 낮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재래산양에서 배합사료와 함께 급여하는 발효사료의 적정 급여 비율을 50∼60% 정도로 할 때 사료의 이용 효율이 양호할 것으로 사료되나 여름철과 같은 고온 시기에는 변질리 가능성이 있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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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래 산양에 자연 발생한 전염성 농포성 피부염에 대한 오존의 치료효과 (The Therapeutic Effect of Ozone on Contagious Ecthyma in Korean Native Goats)

  • 유건주;허인;홍민성;서지민;조성남;이정연;송근호;김덕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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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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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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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충남 공주근교에서 사육중인 한국재래산양에서 자연 발생한 전염성 농포성 피부염에 대하여 오존의 치료효과를 조사하였다. 전염성 농포성 피부염은 한국재래산양 150두 중 130두에서 발생하였다. 16두(2개월-2년)를 선발하여 대조군(5두), ozonated oil군(5두) 및 ozonated water군(6두)으로 구분하였다. 대조군에서는 실험기간 중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았으며, ozonated oil군은 식물성유에 오존가스(200ppm)로 3일간 bubbling한 ozonated oil을 환부에 1일 1회 2주간 도포하였고, ozonated water군은 수도물에 오존가스(200ppm)로 1시간 동안 bubbling한 ozonated water(0.1ppm)를 2주간 자유로이 음수토록 하였다. 그 결과, 치료율은 ozonated oil군이 80%(4/5두), ozonated water군이 66.7%(4/6두)로, 대조군(20%, 1/5두)보다 양호하였다. 이 결과를 근거로 전염성 농포성 피부염에 이환된 한국재래 산양 121두를 대상으로 ozonated oil을 1일 1회, 30일간 환부에 도포하였다. 그 결과, 환축의 모든 병변부는 완치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오존요법은 산양의 전염선 농포성 피부염의 치료에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Liver-Fluke의 기생(寄生)이 산양(山羊)의 번식장해(繁殖障害)와 유육생산(乳肉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Liver-Fluke Infection on the Reproductive Disorder and Milk and Meat Production in Korean Native Goat)

  • 김교준;전창기;김용국;김상근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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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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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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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간질(肝蛭)의 기생(寄生)이 재래산양(在來山羊)의 번식장해(繁殖障害) 및 유육생산(乳肉生産)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대(對)하여 구명(究明)할 목적(目的)으로 충남(忠南) 일원(一圓)에서 사육중(飼育中)인 재래산양(在來山羊) 474두(頭)를 임의(任意)로 선정(選定)하여 감염실태(感染實態)를 조사(調査)하였으며, 임상관찰(臨床觀察), 간질충체성분(肝蛭蟲體成分) 추출물(抽出物)에 의한 번식장해(繁殖障害) 발생시험(發生試驗), 양성산양(陽性山羊)에 대(對)한 유(乳) 육생산성(肉生産性) 조사(調査) 및 경제성조사(經濟性調査)를 실시(實施)하여 얻은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보고(報告)한다. 1. 감염실태(感染實態) 조사(調査)에서 피내반응법(皮內反應法)에 의한 양성율(陽性率)은 71.3%였으며 년령별(年齡別)로는 3~4세(歲)에서 81.4%로서 가장 높았었다. 2. 추출물(抽出物)에 의하여 발육(發育)과 증체(增體)가 정상(停上) 내지 감퇴(減退)되었고, 번식장해(繁殖障害)를 야기(惹起)할 수 있었으며 임신양(姙娠羊)에서는 임신유지(姙娠維持)에 적응성(適應性)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3. 추출물(抽出物)에 의한 혈액상(血液像)의 변화(變化)는 특(特)히 호산구(好酸球)의 증다(增多)를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4. 추출물(抽出物)은 중독성(中毒性), 간기능장해성(肝機能障害性) 및 번식장해(繁殖障害)의 병원성(病原性)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 5. 양성산양(陽性山羊)은 유육생산성(乳肉生産性)과 품질(品質)이 현저(顯著)하게 저하(低下)되었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6. 양성산양(陽性山羊)은 소득면(所得面)에서 1/2정도(程度)의 저하(低下)를 보였고 순이익면(純利益面)에서는 더 큰 손실(損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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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산양(진순이)의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Re-Cloning에 관한 연구 (Re-Cloning by Somatic Cell Nuclear Transfer from a Cloned Korean Native Goat)

  • 정수영;박희성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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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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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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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식에 의하여 생산한 복제 산양(진순이)의 조직으로부터 공여 핵을 배양하여 다시 핵이식을 실시하여 재복제에 따른 융합율과 분할율, 이식 후의 수태율 등을 조사하여 재복제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여 세포는 귀 유래 섬유아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체내 성숙 난자는 성숙한 미경산 재래 산양에 과배란을 유기하여 외과적인 방법으로 난관 관류를 통해 회수하여 핵이식을 실시하였다. 핵이식란의 융합은 전기 자극 방법으로 실시되었으며, 융합이 완료된 핵이식란의 활성화 처리는 핵이식 3시간 후에 Ionomycin과 6-DMAP를 병용 처리하여 실시하였다. 복제 수정란의 체외 배양은 0.8% BSA가 첨가된 mSOF 배양액으로 $2{\sim}4$ 세포기까지 체외 배양을 실시한 다음 수란 산양의 난관에 외과적으로 이식하였다. 임신 진단은 발정일로 부터 제 30일과 60일째에 초음파 임신 진단기로 임신 진단을 실시하고, Progesterone농도는 이식 후 21일째와 63일째의 혈액을 채취하여 RIA 방법으로 검사하였다.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재복제란(2nd)을 전기 자극에 의한 융합을 1회 실시하였을 때 융합율은 65.9%로서 복재란(1st)의융합을 51.0%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으며, 2회 전기자극을 실시하였을 때는 각각 77.4 및 63.9%로서 차이가 없었으나, 3회 재복제란 융합율도 87.5%로서 복제란의 70.1%와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재복제 융합란의 분할율은 56.0%로j 복제 융합란의 77.7%보다 낮았다. 재복제란을 수란 산양에 이식을 실시하여 임신 제21일과 63일째 임신 진단을 실시하였을 때 수태율을 수란 산양의 발정유기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 재복제란의 21일째 수태율은 39.3%로서 복제란의 17.4%보다 높았으며, 63일째는 각각 14.3 및 13.0%로서 복제 회수에 따른 수태율의 차이는 없었다. 수란 산양의 발정 유기 방법에 있어서 제 21일째에 자연발정이 발현된 수란 산양의 수태율은 45.4%로서 인위적으로 발정 동기화를 유도한 수란 산양의 35.3%보다 높았다. 제 63일째는 각각 18.2 및 11.8%로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재래 산양의 체세포 핵이식에 의한 복제효율에 있어서는 복재와 재복제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수란산양의 발정 동기화 방법에 따른 수태율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앞으로 재래 산양의 복제 효율 개선을 위해서는 양질 난자의 다량 확보, 산양 수정란의 체외 배양 체계 확립, 이식 기법의 개발 등에 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