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애 아동.청소년

검색결과 248건 처리시간 0.02초

간질아동 부모의 삶의 질에 대한 지각된 낙인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stigma against epilepsy on quality of life among parents with epileptic child)

  • 김노은;조성민;김동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9호
    • /
    • pp.1005-1014
    • /
    • 2009
  • 목 적:간질아동의 치료과정에서 이들을 돌보는 부모들은 스트레스, 사회적 낙인 등으로 인한 정신사회적 곤란으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질아동 부모들의 간질에 대한 지각된 낙인과 삶의 질을 평가하고 지각된 낙인이 간질아동의 질병관련 변수들과 삶의 질 사이에서 매개변수로 작용하는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경기, 부산, 대구, 경북 소재 5개 대학병원의 소아간질클리닉에서 간질로 진단받고 치료중인 간질아동의 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낙인과 삶의 질 측정도구 등 구조화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부모들의 삶의 질 수준은 비교적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지각된 낙인이 간질아동의 질병관련 변수들과 삶의 질 사이에서 매개변수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지각된 낙인, 고용 여부, 월수입, 종교 유무, 여가시간은 간질아동 부모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간질아동의 질병관련 변수들인 동반장애 유무 및 경련의 빈도는 매개변수인 지각된 낙인을 통해 간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인과 효과는 동반장애 유무, 지각된 낙인, 고용여부, 월수입 순으로 크게 나타나 지각된 낙인의 매개효과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결 론:간질아동 부모들의 삶의 질이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 및 아동의 의학적 요인에 의해 영향 받으며 간질에 대한 지각된 낙인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다학문간의 공동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융합 예술 교육과 장애 아동 치료효과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ADHD 아동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nvergence Art Education and Therapy Children with disabilities -Focusing on the ADHD children education-)

  • 김은경;이선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호
    • /
    • pp.465-477
    • /
    • 2016
  • ADHD 증후군은 대부분 아동에게서 발생하며,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충동적 활동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아이들은 어린 시절 내내 어려움을 겪게 되며, 특별한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까지 이어지게 된다. 현재 음악치료, 심리치료, 국악 감상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중이다. 그러나 음악치료를 통해 주의력 결핍, 대인기피증, 애정결핍, 학습 성적 부진, ADHD 증상을 겪는 아동의 치료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치료의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으나,법을 적용한 치료에 관한 연구는 부족하며, 실제 치료사례 또한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음악을 통한 융합 예술 교육은 ADHD를 가진 수많은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통한 치료라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음악 교육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피아노를 바탕으로 하여 융합 예술 교육의 일환인 코다이, 달크로스, 오르프 등법을 통해 ADHD 증후군 아동의 치료 사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이른바 3대법을 통해 ADHD 아동의 주의력 결핍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이외의 대인기피증, 애정결핍등의 증상을 보이는 아동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각 종류별 아동증후군에 대한 음악 치료 교육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아동·청소년기 뇌 구조의 성숙과 이에 대한 지능의 영향 (A Review of Research on the Maturation of Children and Adolescences' Brain Structure and the Influence of Intelligence)

  • 조수현
    • 인지과학
    • /
    • 제28권4호
    • /
    • pp.267-297
    • /
    • 2017
  • 뇌의 해부학적 구조에는 개인의 인지적 특성에 대한 많은 정보가 반영된다. 본 연구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물학적 성숙과 지능의 개인차와 관련한 대뇌의 구조적 변화와 특성을 관찰한 연구들을 중점적으로 개관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과 청소년의 뇌 구조의 발달 과정을 이해함과 동시에 개인의 지능에 따라 뇌 구조가 발달하는 패턴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첫 번째 단원에서는 뇌의 구조적 특성에 대한 측정치들(전체 뇌의 크기나 부피, 영역 별 회백질/백질의 부피와 밀도, 피질 두께, 피질 표면적 등)과 부피소-기반 계측법 및 구조적 공분산성 분석 등의 연구 방법들을 설명한다. 두 번째 단원에서는 생물학적 성숙에 따른 뇌 구조의 발달적 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와 조절 변인들(성별, 정신/발달 장애, 환경 요인, 영역 별 피질의 층 구조)을 설명한다. 세 번째 단원에서는 지능의 두정-전두 통합 이론을 소개하고 뇌 구조 및 뇌의 구조적 공분산성, 기능적 연결성의 발달적 변화가 지능의 개인차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개관한다. 끝으로, 결론 부분에서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연구들을 기반으로 하여 후속 연구의 방향과 이 분야 연구의 사회적 가치를 논한다.

한국판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의 표준화 연구 I: 척도 제작, 신뢰도 및 뇌손상 진단을 위한 규준 산출 (STANDARDIZATION STUDY FOR THE KOREAN VERSION OF THE LURIA-NEBRASKA NEUROPSYCHOLOGICAL BATTERY FOR CHILDREN I : SCALE CONSTRUCTION, RELIABILITY & NORMS FOR THE KOREAN VERSION OF LNNB-C)

  • 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5권1호
    • /
    • pp.54-69
    • /
    • 1994
  • 본 연구에서는 아동용 Luria-Nebraska 신경심리 검사(LNNB-C)에 대한 한국 표준화 연구의 일부로, 한국판 LNNB-C를 제작하고 각 척도별 신뢰도 및 뇌손상 진단을 위한 규준을 산출하였다. 한국판 LNNB-C를 제작하고 신뢰도 및 뇌손상 진단을 위한 척도별 T점수를 산출하기 위해, 규준 집단으로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8세에서 12세 범위의 정상 아동 147명(남아 74명, 여아 73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신뢰도 검증을 위해 포함된 임상 집단에는 뇌손상 아동이 19명, ADHD 아동이 16명, 그리고 소아정신과 장애 아동이 16명이었다. 한국판 LNNB-C의 채점자간 채점의 일치도는 96.3%로 매우 높은 펴이었고, 본 연구에서 산출된 각 척도들에 대한 신뢰도 계수 ${\alpha}$의 범위는 .91에서 .51로, 미국의 연구 결과와 유사한 내적 일치도를 보여주었다. 뇌손상 진단을 위한 규준을 산출하기 위하여, 정상 규준 집단의 척도별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사용하여 각 척도점수를 평균이 50이고 표준편차가 10인 T-점수로 전환하였다. 주어진 연령에서 정상으로 간주될 수 있는 연령별 평균 LNNB-C 척도점수를 예측하기 위해, 규전 집단의 LNNB-C 11개 임상 척도에 대한 평균 T점수를 산출한 후, 이렇게 산출된 평균 T점수와 연령을 종속 변인과 독립 변인으로 하여, 주어진 연령에서 기대되는 정상 아동의 평균 T점수(임계 수준)를 예측하는 직선 회귀 방정식을 산출하였다. 이때 11개의 임상 척도와 1개의 병리 척도중에서 임계 수준을 넘어서는 척도의 수가 3개 이상일 때 뇌손상을 시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한국판 LNNB-C 문항 제작상의 어려움과 LNNB-C 척도 수행상에서 한국 규준 집단과 미국 규준 집단의 아동들이 보인 문화적인 차이에 대해 논의하였다.

  • PDF

장애아동 진정치료에 대한 표준진료지침의 개발 (Standard Clinical Procedure(Critical Pathway) on Dental Conscious Sedation for the Disabled Children)

  • 김민수;배영은;김지연;조안나;윤현서;송은주;정태성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226-232
    • /
    • 2015
  • 소아 청소년치과에서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다양한 협조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장애아동의 치과치료 시 자주 이용되는 의식하진정치료의 진료용 표준지침을 시범적으로 개발, 적용하고, 진료과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의무기록 분석을 통하여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고 치료과정에 적용한 후 환자, 보호자, 의료진 및 스탭의 만족도를 설문을 통하여 평가한 결과, 표준진료지침의 적용은 환자, 보호자 및 의료진과 보조자가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임상적 유용성이 높을 가능성을 암시하였다. 결론적으로 표준진료지침의 개발과 적용은 임상진료과정의 표준화를 통하여 진료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환자 안전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켜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 향상과 진료의 질적 향상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체 질환과 연관된 심한 자해로 입원한 아동 보고 1례 (A CASE OF SEVERELY SELF-INJURED CHILD ASSOCIATED WITH PHYSICAL ILLNESS)

  • 홍강의;전성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7권2호
    • /
    • pp.258-266
    • /
    • 1996
  • 자해 행동은 정신지체, 자폐증 등의 발달 장애와 Lesch-Nyhan 증후군 등의 선천성 유전 질환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 행동으로 실제 임상에서 이런 자해 행동은 아동과 가족에게 커다란 스트레스가 되고 아동의 사회 적응에 주된 문제가 되기도 한다. 본 저자는 과거에는 전혀 자해 행동을 보이지 않다가 발열, 발진 등의 신체 질환과 동시에 갑자기 심한 자해 행동을 보여 얼굴과 사지에 성형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손상을 받았으나 전반적인 신체상황이 호전되고 항정신병 약물을 투여한 상황에서 완전히 자해 행동이 사라진 증례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려고 한다.

  • PDF

의사들의 보고에 의한 가정외 아동성학대 연구 (A SURVEY OF EXTRAFAMILIAL CHILD SEXUAL ABUSE BY PHYSICIANS' REPORTS)

  • 홍강의;강병구;곽영숙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9권2호
    • /
    • pp.127-137
    • /
    • 1998
  • 저자들은 전국의 산부인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7055명을 대상으로 가정외 성학대(강간 또는 성추행 등)를 당한 15세 이하 아동을 진료한 경험에 대하여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에 응한 의사들1205명중 641명(53.2%)이 진료 시작후 지금까지 가정외 성폭력을 당한 만 15세 이하 아동2974명을 진료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것은 의사일인당 4.64명의 성폭력피해아동을 진료하였음을 의미한다. 2) 가해자중 338명(52.7%)은 아는 사람이었고, 227명(43.2%)이 모르는 사람이었다. 연령은 $20{\sim}30$대가 41.8%로서 가장 많았고, 10대가 35.7%, $40{\sim}50$대가 17%순이었다. 대부분(99.8%)이 남자였다. 3) 피해 아동의 나이는 $1{\sim}15$세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었는데, 평균 나이는 $9.70{\pm}3.49$세였고, 6세와 10세 여아가 가장 많았다. 피해자 대부분(98.6%)이 여자였으며, 기존의 정신 장애 혹은 신체 장애 및 행동 문제 가 있는 아동은 44명(6.9%)이었다. 4) 성폭력 사실을 발견하게된 방법으로는 피해 아동이 피해 사실을 보호자에게 직접 말한 경우(42.6%)가 가장 많았고, 그 외 통증 호소 156명(24.3%), 이상한 행동 96명(15%), 다른 사람의 보고 72명(11.2%), 진찰중 우연히 알게된 것 19명(3%)임신 4명(0.6%)의 순이었다. 보호자는 여러 가지 의심되는 소견을 참고하여 피해를 당한 후 비교적 빨리(1일 이내가 51.8%, 1일에서 1주 이내가 36.2%) 피해 아동을 병원에 데려왔다. 5) 신체적 피해 상황은 회음부 손상 571명(89.1%), 처녀막 파열349명(54.4%), 다른 부위의 손상124명(19.3%), 임신37명(5.8%), 성병18명(2.8%)으로서 신체적 손상 및 후유증이 심한 편이었다. 6) 피해 아동에 대한 처리중 진료후 귀가가 278(43.4%);진료가 더 필요한데 임의 퇴원 117명(18.3%)였으며 정신과 자문은 14%에서 경찰신고는 15%에서 이루어졌다. 피해아동을 진료한 의사나 피해아동 및 보호자는 신체적인 문제에 치중하며, 성학대 피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다. 저자들은 상기 결과들을 통해 상당수의 의사들이 가정외 성폭력를 당한 피해 아동을 진료한 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정외 아동성학대는 사회적 문제일뿐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이며, 이것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리 의사들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 PDF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 아동 청소년 버전을 이용한 개별화교육지원팀 중재목표 분석 및 개별화교육계획 구성원으로서 작업치료사의 필요성: 체계적 고찰 (Analysis of Individualized Education Support Team Intervention Objectives Using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and Youth Version and the Necessity of Occupational Therapists as IEP Members: A Systematic Review)

  • 윤소현;안현서;김인혜;박혜연
    • 재활치료과학
    • /
    • 제12권4호
    • /
    • pp.23-37
    • /
    • 2023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국제기능장애 건강분류: 아동 청소년 버전(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Children and Youth version, ICF-CY) 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개별화교육계획(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IEP) 협력적 팀 중재에 대해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IEP 협력적 팀 중재 속 작업치료사의 전문적인 영역을 마련하는 데 근거를 만들고, 개별화교육계획에서 협력적 팀 접근 중재의 목표를 통해 전문가로서 작업치료사의 역할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EBSCOhost, ProQuest, Web of Science를 통하여 2013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의 국외 논문을 검색하였다. 국외 검색어에는 "Special education",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 (IEP)", "IEP process", "IEP implementation", "Occupational therapy"를 사용하였다. 2차 분류를 통해 최종 10편의 연구를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대상 연구의 근거 수준은 무작위 실험설계 연구가 가장 많았고, 중재 대상은 자폐성 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 방법은 환경 개선이 가장 많이 적용되었다. ICF-CY를 이용한 IEP 협력적 팀 중재의 목표 분석을 통해 활동에 관하여 5편, 참여와 관련하여 4편, 신체 구조 및 신체 기능과 관련하여 1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IEP에서 협력적 팀 접근 중재 속 작업치료사의 역할은 중재의 목표에서 중요한 역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의 IEP에서 협력적 팀 접근의 전문가 중 하나로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약물치료 중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청소년에서 작업기억훈련이 행동문제와 부모 스트레스에 미치는 부가적 효과 (Augmentative Effects of Working Memory Training on Behavioral Problems and Parental Stress in Medicated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이은경;김혜선;유한익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8권2호
    • /
    • pp.115-122
    • /
    • 2017
  • Objectives: Executive dysfunctions including working memory deficit have been suggested to be one of the major neuropsychological etiologi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ugmentative effects of working memory training on the behavioral problems, quality of life, and parental stress of medicated children with ADHD. Methods: Twenty-five children with ADHD, aged 9 to 19 years, who were being treated with ADHD medication, were included. The participants were trained with a commercially available and computerized working memory program ($Cogmed^{(R)}$) for 5 weeks without any alteration of their medication.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KIDSCREEN-52 quality of life measure, and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PSI-SF) were administered before training, and 4 weeks and 7 months after training, respectively. Results: After completing the training, the anxiety/depression, social problems, thought problems, attention problems, aggressive behavior, and externalizing problems scores in the CBCL were significantly reduced. The score on the Parent-child dysfunctional interaction in the PSI-SF was also decreased. However, the scores related to the quality of life were not changed. These changes were still observed 7 months after the training. Conclusion: Cogmed working memory training can be a promising training option for the additional improvement of behavioral problems and parental stress in medicated children with ADHD.

약물치료 중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 청소년에서 작업기억력 훈련이 임상증상과 신경심리소견에 미치는 부가적 효과 (Augmentative Effects of Working Memory Training on Clinical Symptoms and Neuropsychology in Medicated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김혜선;이은경;홍인화;안정숙;유한익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28권2호
    • /
    • pp.123-131
    • /
    • 2017
  • Objectives: Executive dysfunction including working memory deficit has been suggested to be one of the major neuropsychological etiologies of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ugmentative effects of Cogmed working memory training on the symptoms and neurocognitive functions in medicated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ADHD. Methods: Twenty-five children with ADHD, aged 7 to 19 years, taking ADHD medication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participants were trained for 5 weeks with a commercially available and computerized working memory program ($Cogmed^{(R)}$) without any changes to their medication. The Korean version of the ADHD Rating Scale, Clinical Global Impression Scale, and Comprehensive Attention Test were administered before training and 4 weeks and 7 months after training, respectively. Results: After completing the training, the clinical symptoms and function, rated by the parents and clinician, were improved. In addition, the level of commission errors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selective attention (visual/auditory) task, sustained attention to response task, and flanker task. The untrained visuospatial short-term memory and working memory were also improved. These effects were still observed 7 months after the training. Conclusion: Cogmed working memory training can be a promising training option for the additional improvement of the symptoms and deficits in working memory and response inhibition in medicated children with AD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