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애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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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노인의 장애특성이 차별인식에 미치는 영향 - 여가활동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 (The Influence of the Characteristics of Disability on Older Adults' Perception of Discrimination : A Mediating Effect of Leisure Activities)

  • 김동배;채수진;박은영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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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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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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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장애노인의 장애특성이 개인적 차별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여가활동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05년도 장애인 실태조사 대상자 중 여가생활을 하는 65세 이상의 신체장애노인 1,24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특성과 개인적 차별인식의 관계에서 장애유형, 장애발생시점, IADL이 영향요인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장애특성과 여가유형과의 관계에서, 장애특성 중 IADL이 영향요인이었다. 셋째, 장애노인의 장애특성이 개인적 차별인식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여가유형이 부분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차별인식 경감을 위해 여가활동에 대한 사회적 개입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고, 장애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라는 개인적 욕구와 차별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려하여 사회복지적 함의를 찾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가구유형에 따른 장애노인의 특성과 우울 영향 요인: 거주환경과 심리의 융복합적 접근 (Characteristics and Factors Affecting of Depression by Households Type of Elderly with Disabilities: Convergent Approach of Living Environment and Psychology)

  • 박주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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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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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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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가구유형에 따른 장애노인 특성과 우울 영향 요인을 연구하였다. 분석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차 웨이브 3차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자료로 대상자는 608명이다. 통계분석은 기술통계, 카이스퀘어, 로지스틱 회귀분석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단독가구 장애노인은 여성, 비수도권, 중증장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경제수준이 낮은 경우, 일상생활도움이 필요한 경우, 차별경험이 높은 경우, 관계만족도가 낮은 경우, 사회생활참여를 하지 못하는 경우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장애노인 우울 영향 요인은 차별경험(p<.05), 사회활동참여(p<.05)이고, 다인가구 장애노인은 성별(p<.05), 거주지(p<.01), 건강상태(p<.001), 경제수준(p<.05)으로 단독가구 장애노인은 일상생활도움(p<.05)으로 나타났다. 장애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해 차별경험 감소 및 장애인식개선, 보건의료 및 경제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가구유형을 구분하여 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종단적 연구를 제언한다.

국내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비약물적 중재에 대한 통합적 문헌고찰 (An Integrative Review of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in Elderly Patien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김두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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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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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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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비약물적 중재를 수행한 문헌을 검색하고, 이를 분석함으로써 추후,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간호학에서의 비약물적 중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으로 Whittemore & Knafl가 제시한 통합적 문헌고찰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비약물적 중재를 수행한 연구는 최종 11편 이었으며, 연구의 질적 수준은 두 집단 비무작위 연구가 9편, 단일 집단 비무작위 연구가 2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0년 이후의 연구가 10편이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가 수행되었다. 경도인지장애노인을 위한 비약물적 중재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4편, 운동프로그램 6편, 음악프로그램 1편이었다.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비약물적 중재의 효과는 각 연구마다 다양한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지속적인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노인의 알코올 사용장애에 따른 우울,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of Alcohol Use Disorders and Depression, Qualty of Life in the Eldery)

  • 오청욱;김선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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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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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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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농촌지역 제가노인의 알코올 사용장애 정도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제가노인의 알코올 사용장애 개선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료는 SPSS 19.0 Version으로 기술적 통계, chi-square test. t-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농촌지역 제가노인의 사용장애는 성별, 연령, 동거인 존재여부, 학력, 종교, 직업, 흡연 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제가노인의 알코올 사용장애는 우울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가노인의 알코올 사용장애를 보건사회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노인들의 참여에 지역사회와 정부가 노력해야 할 것이며, 이는 고령화사회를 맞이하는 기초작업이 될 것이다.

장애노인의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ssociated with Health Service Utilization of the Disabled Elderly in Korea)

  • 전보영;권순만;이혜재;김홍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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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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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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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Andersen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행동모형을 근거로 2008년 장애인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여 만 65세 이상 장애노인의 외래 및 입원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two-part 모델을 활용하여 장애노인의 외래 및 입원 이용 여부에 대해서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의료 이용량 및 의료비 지출에 대해서는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외래와 입원의 이용에 공통적으로 만성질환과 주관적 건강상태 등의 질병요인의 영향이 유의하였고, 의료비 지출에는 의료보장 유형이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외래에서는 신장장애를 가졌을 때 이용량과 지출이 높았고, 입원에서는 일상생활의 수행에 도움이 필요할 때 입원일수가 증가하였으며, 심장장애와 호흡기장애를 가진 경우 입원료 지출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장애노인들에게 만성질환 이환이나 일상생활 활동의 전적인 의존을 예방하는 보건의료 서비스의 제공, 의료이용이 높은 내부 장애를 가진 노인에 대한 지속적 보건관리체계의 구축, 그리고 저소득층 장애노인의 보건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경제적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성인장애자녀를 돌보는 저소득 노인부모의 보건복지 욕구 (Older Parents with Disabled Adult Children in Later Life: Health and Welfare Needs)

  • 김은혜;석민현;윤정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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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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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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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노인이 되어 자신의 노화로 인한 어려움을 지니면서도 여전히 성인 장애자녀의 보호역할의 책임을 지니며 살고 있는 노인부모의 실태와 노후생활을 위한 보건복지 욕구를 고찰하여 향후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복합화 되는 노인문제에 대한 체계적 연구와 정책적 관심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시도하였다. 성인 장애자녀를 돌보는 65세 이상의 저소득 노인부모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일반적 특성, 장애자녀특성, 노후생활 준비 및 보건복지 서비스 이용 및 필요성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였다. 성인 장애자녀를 돌보는 저소득 노인 부모는 신체적 노화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장애자녀를 돌보면서 치료 및 재활과 관련된 비용의 지속적인 지출, 사회 활동의 단절이라는 복합적 원인에 의해 노후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러한 노인부모의 경제적 어려움, 신체적 쇠약함, 그리고 여전히 끝나지 않은 자녀 돌봄의 역할은 이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보건 복지 서비스 이용 및 욕구형성과 밀접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성인장애자녀를 돌보는 대부분의 노인부모는 자신의 노후생활을 위한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자녀의 장애기간과 관련이 있었다. 제공되고 있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현물 형태의 직접적이고 수혜적인 성격이 강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였고, 좀 더 자발적이면서 추가적인 비용이 요구되는 사회정서적 영역에 대한 서비스 이용 및 필요도에 대한 인지는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장애자녀를 돌보는 노인부모의 질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은 장애자녀의 사회통합이라는 목표와 함께 장기적인 측면에서 연구될 필요성이 있으며, 이러한 현실과 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장애여부에 따른 노인의 정보화기기 사용 및 불편함 (The Use and Degree of Discomfort of Informatization Device Among the Elderly According to the Disabilities)

  • 김희영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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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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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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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장애여부에 따른 정보화기기의 사용과 불편함을 알아보는 것이다. 노인실태 조사 자료에서 총 10,097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장애 여부에 따른 정보화기기 보유와 사용, 사용역량, 불v편함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과 장애관련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시행하였다. 장애 여부에 따른 정보통신기기 사용능력, 정보화기기 이용시 불편함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실시하였다. p값은 0.001로 정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장애 노인은 비장애 노인에 비해 스마트폰, 태블릿 PC보유율과 사용률이 더 낮았고, 일상생활에서 메시지 받기, 메시지 보내기, 정보검색 및 조회, 사진 또는 동영상 촬영, 동영상 보기에서 활용능력이 저조하였다. 일상에서의 정보화기기 사용불편함을 조사하였을 때 장애 노인은 기차/고속버스/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식당 등에서 키오스크 주문, ATM사용 또는 은행점포 감소로 느끼는 불편함에 대해 비장애 노인에 비해 경험이 없거나 모른다고 응답하는 경우가 많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는 경우는 적었다.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국내 장애 노인의 정보화기기 보유, 사용능력은 비장애 노인에 비해 저조하며 일상에서는 정보화기기 사용에 더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의 고령화와 우리 사회의 정보화의 상황에서 장애 노인들의 소외를 막고 알맞은 교육과 지원을 통해 정보화기기의 사용능력 증진과 불편함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리듬꼴에 따른 건강 노인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리듬 재산출 수행력 비교 (Reproducing Rhythmic Idioms: A Comparison Between Healthy Older Adults and Older Adults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 정현주;이은지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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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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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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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건강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리듬 재산출 수행력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S시 및 A시 소재의 경로당, 치매안심센터, 노인 복지관 등 노인이용기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85세 미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건강 노인 30명과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노인 27명으로 총 57명이다. 모든 검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었고 리듬수행과제는 Beat Processing Device(BPD) 앱이 설치된 아이패드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BPD에는 6가지 리듬꼴이 저장되어 있으며 참여자는 무작위로 재생된 리듬꼴을 듣고 동일하게 2회 재산출하였다. 재산출된 리듬은 전산적으로 저장되었으며 결과 분석을 위해 박간의 간격 비율(R)을 계산하였다. 연구 결과, 건강 노인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리듬 재산출 수행력의 평균값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박 간의 간격 비율(R)에서 두 집단 모두 <♩ ♩>에서 일치도가 가장 높았으며, <♩. ♪>에서 그 일치도가 가장 낮았다. 수행력 전반에서 건강 노인과 경도인지장애노인 집단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리듬과제 수행 반복에 따라 두 번째 수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진 수행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건강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리듬 재산출 수행력에 차이는 없었지만 리듬꼴에 따른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추후 노인 대상 음악치료에서 리듬 연주를 구성할 시 참고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지역사회 재가노인의 삼킴장애 위험실태와 관련인자 (Dysphagia Risk and Associated Factors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s)

  • 박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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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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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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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거주하고 있는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삼킴장애 위험군을 선별하여 위험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인자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서울, 경기 및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재가노인 419명을 대상으로 2012년 9월에서 12월까지 일대일 면접방법으로 설문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응답자 가운데 과반수(53.50%)가 삼킴장애 위험군으로 판정되었고 삼킴장애 위험점수는 평균 13.17점으로 국내외 선행연구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둘째, 노인의 삼킴장애 위험도는 65~74세군보다 75세 이상군에서 높았고, 의치를 하는 경우와 일상생활에서 독립성이 떨어지는 경우에 유의하게 높았다. 셋째, 삼킴장애 위험군과 비위험군에서 노인의 식품섭취 문제와 그에 따른 향후 섭취 문제 위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삼킴장애 위험군은 비위험군보다 식욕부진, 식사량 감소, 잦은 결식, 입맛이 나쁘다고 응답한 경우가 많았으며 이에 따라 향후 섭취 문제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국내 재가노인의 삼킴장애 실태는 간과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향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환경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사회 거주 경도인지장애 노인 운전자의 자가-보고식 평가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기능 (Cognitive Function Affecting Self-reported Driving Test of Mild Cognitive Impaired Elderly Driver in The Community)

  • 최성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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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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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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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노인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능력을 점검하는 자가-보고식 평가는 운전 중 사고 또는 사고위험성을 사전에 대비할 목적으로 사용된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정상노인의 다수가 경도인지장애로 인해 인지기능 저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들의 저하된 인지기능은 노인 운전자용 자가-보고식 평가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경도인지장애 노인 운전자가 자가-보고식 평가를 수행하는 데 있어 영향을 미치는 인지기능을 확인하였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노인 운전자 103명의 Korean Version of the Montreal Cognitive Assessment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경도인지장애와 정상 노인을 분류하였다. 그리고 두 집단의 자가-보고식 평가인 Korean-Drivers 65 plus 점수를 비교하였고, 이 평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기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 그룹이 정상 그룹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낮은 평가수행 결과를 보였으며, 경도인지장애 노인 운전자의 자가-보고식 평가 결과는 시공간 실행력 및 지연 회상력과 유의한 상관성이 확인되었다. 회귀분석을 통해 자가-보고식 평가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기능을 확인한 결과 시공간 실행력이 가장 영향력인 높은 변수로 확인되었다. 지연 회상력 또한 부분적 영향이 확인되었지만 경도인지장애 노인 운전자의 자가-보고식 평가 결과를 변질 시키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