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애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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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상호작용 중재에 관한 국내 연구논문의 통합적 고찰 (Integrative Review of Nursing Intervention Studies on Mother-Infant Interactions)

  • 박선정;김신정;강경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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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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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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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기존 문헌의 체계적인 고찰을 통해 국내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수행된 모아상호작용에 관해 보고된 중재 연구의 특성과 중 재내용을 분석, 평가하여 최적의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본 연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모아상호작용 중재 효과를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통합적 문헌고찰 연구이다. 결과 19편의 논문 중 18편(94.7%)이 비 무작위 대조연구(NRCCT)였고 1편은 단일군 사전사후설계연구이었다. 신생아 대상 논문이 9편, 미숙아 대상 논문이 5편, 장애 영아 대상 논문이 1편, 중환자실에 입원한 영아 대상 논문이 1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3편이었다. 모아상호작용에 적용한 중재연구를 내용 분석한 결과, 전신 마사지를 포함하여 총 6종류의 중재가 적용되었으며, 감각자극을 적용한 논문이 8편으로 가장 많았고, 교육 및 증진프로그램을 적용한 중재연구는 4편, 전신 마사지를 적용한 중재연구 3편, 캥거루식 돌보기를 적용한 논문 2편, 방문지원 1편, 음악요법 1편이었다. 결론 추후 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통합적 문헌고찰에 적합한 연구설계를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모아상호작용 중재효과의 지속시기에 대한 연구가 수행됨으로 모아상호작용 증진에 보다 적합한 간호 중재임을 증명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가 축적될 수 있어야겠다.

전력선 통신과 무선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연동 통합제어 시스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inkage Integration Control System Using Power Line Communication(PLC) and Wireless Sensor Network(WSN))

  • 지윤일;임강일;박경섭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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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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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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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력선 통신은 별도의 통신선로가 필요 없어 저렴한 설치비용과 설치가 용이하고 접근이 간편해 다양한 응용시장 하부 네트워크가 가능하나 제한된 전송 데이터와 통신 장애 요소인 높은 부하 간섭과 잡음 문제가 있으며 무선 센서 네트워크는 기반 시설이 불필요하고 센서 노드들 간의 자체적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여 짧은 시간에 구현이 가능하나 QoS의 향상을 위한 능동적 센싱과 불필요한 정보전송으로 인한 전력소모의 증가로 인해 센서 노드의 수명 단축 문제로 저전력 설계와 개선된 프로토콜의 필요성이 언급되고 연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력선 통신과 무선 센서 네트워크의 문제를 상호 보완하고 장점은 더하여 연동 통합제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두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해 보다 제약이 없고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구축을 위해 개선된 제어 네트워크를 구조적으로 접근해보려 한다. 하니웰 사의 하이브리드 센서 네트워크를 비교 분석하고 네트워크 티밍(Teaming)을 제안하며 제안된 전력선 통신과 무선 센서 네트워크의 연동 통합제어 시스템(Linkage Intergration Control System)의 성능 향상의 정도를 시물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제안한 방식의 네트워크 및 개선안이 기존의 네트워크보다 서비스 지연이 줄어들고 성능 향상이 있었음을 확인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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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만족도에 대한 연구 -사회인지진로발달이론의 통합직업만족모델을 중심으로- (Masseurs' Job Satisfaction of Persons with Visual Impairments in South Korea -Test of Integrative Work Satisfaction Model in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 김기현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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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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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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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피고용인의 직업만족에 대한 연구는 그들의 직업 적응과 결과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만족 정도와 그 예측 변인들을 사회인지진로발달이론의 통합직업만족모델을 근거하여 탐구한 것이다. 현재 안마사로 종사하는 221 명의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본 연구에 참여 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신들의 직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이 자신이 원하는 정도와 부합하고, 안마사로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습득한 직업 훈련 내용이 현 직업에서 수행하는 실제 내용과 잘 맞아 응답자들의 직업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적 가치와 직장이 추구하는 가치가 부합하는가와 가족, 친구, 그리고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회적 지지를 받는가 하는 요인들은 현재 연구에 참여한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만족 정도에 기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두 가지 중재효과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즉,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긍정적인 정서는 안마사들의 직업에 대한 주관적 부합과 직업만족 간의 관계에서 그리고 사회적 지지는 안마사들의 안마 효율성과 직업만족간의 관계에서 중재효과를 드러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입안자와 연구자, 장애인 재활 전문가를 위한 함의를 도출하였다.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개선에 관한 통합연구 (A Mixed Study on the Improvement of Human Rights Education for Workers in Welfare Facilities for the Disabled)

  • 이준우;이진영;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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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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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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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reswell의 통합연구방법론을 활용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및 인권교육에 대한 의식을 다각적으로 탐색하고자 한 것이다. 장애인복지시설의 법정의무 인권교육이 시행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장애인복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들을 담아내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인권교육의 방향과 내용도 천차만별이어서 아쉽다는 현장의 의견이 있다. 이러한 현실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인권교육은 어떠한지 심층적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질적 분석에서는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의 인권, 인권교육 및 인권 강사에 대한 인식, 효과적인 인권교육 발전 방향,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만들기가 주요 쟁점으로 제시되었다. 양적 분석에서는 인권교육의 전반적인 현황과 교육환경을 비롯한 인권교육의 구체적인 실태를 파악하고자 성남시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질적 연구의 결과에 내재시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법정의무 인권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언하였다.

목민심서를 통해 한국적 복지정책에 대한 연구 (A study on Korean welfare policy examined through Mokminsimseo)

  • 김봉화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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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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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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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목민심서 애민육조와 진황육조의 분석으로 조선시대 사회복지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오늘날 사회복지정책의 연계성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애민육조에서는 양로(養老)에서 노인복지법과 노인 복지서비스의 기초내용을 담고 있었고, 자유(慈幼)에서는 유아 및 아동과 관련한 복지정책 서비스, 관질(寬疾)을 통해 장애인 복지의 가치계계과 정책 방향을 확인하였으며 구재(救災)에서는 사회적 위기와 재난대응에 대한 사회통합을 요구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이는 또한 이는 사회복지정책지표를 통해서도 가족안전, 소득보장, 건강정책, 사회통합 등의 사회복지정책의 주요영역이 강조되어왔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진황육조의 분석을 통하여 비자(備資), 규모(規模), 보력(補力) 등에서 사회보장제도와 사회보험제도의 기초 이념과 가치뿐만 아니라 구체적 정책 시행 내용까지 담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사회복지 시설을 구비하여 각 대상별 체계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오늘날 사회복지정책 및 사회서비스 정책 등은 진황육조를 통하여 그 근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현재 정책 시스템인 사회복지정책지표를 통해서도 사회통합과 소득보장 부분의 강조가 진황육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국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정책연구: 국내·외 플랫폼 정부 사례의 유형화를 중심으로 (A Policy Study on the Implementation of Domestic Digital Platform Government: Focusing on the Classific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Cases of Government as a Platform (GaaP))

  • 서형준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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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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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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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플랫폼 정부의 개념이 다양하게 인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플랫폼 정부의 유형화를 수행하였다. 플랫폼 정부 개념의 포괄성 및 모호성이 실무자들의 정책추진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문헌 및 사례를 토대로 플랫폼 정부의 유형화 기준을 도출하였다. 기술적 측면은 데이터를 핵심 요인으로 하여, 공공부문의 정보시스템 및 웹사이트 등을 통합하는 통합시스템 플랫폼과 공공부문의 데이터를 단일 창구를 통해 제공 및 활용토록 하는 데이터 플랫폼 등의 플랫폼 정부 유형을 제시하였다. 거버넌스적 측면은 이해관계자를 핵심 요인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소통 플랫폼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이 협업하여 새로운 산출물을 도출하는 협업생산 플랫폼 등의 플랫폼 정부 유형을 제시하였다. 각 유형에 따른 플랫폼 정부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이에 따른 함의를 제시하였다. 추가적으로 플랫폼 정부 유형 기준을 토대로 국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추진현황에 대해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어떠한 유형으로 분류되는지 내용분석을 진행했다. 분류결과 통합시스템 플랫폼 측면이 강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플랫폼 정부 유형화를 토대로 국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의 정책적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플랫폼 정부의 다양한 유형에 대한 균형 있는 구현이 요구된다. 둘째,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협업을 촉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부문의 재구조 및 재창조의 필요성이다.

만 7~9세 학령기아동의 감각통합 임상관찰평가의 발달기준에 관한 일연구 (Developmental Standard of the Short Sensory Profile for Korean Children of School Age (7 to 9 years old))

  • 지석연;김미선;금효진;김성희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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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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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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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서론: 작업치료사들이 임상에서 아동의 감각통합 기능을 평가할 때, 기초적인 요소로써의 감각, 운동에 관한 신경근계 검사로써임상관찰을 사용하는 것은 표준화된 검사들을 보완하는 것과 더불어 보다 정확한 추론을 위해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COMPS(Clinical Observations of Motor and Postural Skills)는 임상관찰의 일부 내용을 7개 항목으로 정리하여 통계적으로 표준화 한 검사도구로서 아동의 문제가 신경근계와 감각통합에 기인한 것인지를 보다 간소한 과정을 거쳐 선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행연구들에서 부분적으로 국내 아동의 점수가 외국규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국내 적용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일반아동에게 COMPS를 실시하여 국내의 정상군 검사결과와 항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 맞는 발달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7~9세 남학생 76명, 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대별로는 7세군에서 남학생 21명, 여학생 29명, 8세군에서 남학생 32명, 여학생 22명, 9세군에서 남학생 23명, 여학생 19명이었다. 결과 분석은 COMPS 항목에 대한 성별, 연령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t 검정과 ANOVA를 실시하였다. 결과: 남녀 성별간에는 복와위 신전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6개 항목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별 결과는 7세와 9세간의 차이를 유의미하게 보이는 항목이 느린 동작, 손가락-코 짚기, 비대칭경반사, 배와위 굴곡이었고, 8세와 9세간에서는 느린 동작, 손가락-코 짚기, 비대칭경반사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7세와 8세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의 7~9세 사이의 임상관찰검사를 통한 신경근계의 발달적인 특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연구대상을 보다 확대하여 국내인구에서의 임상관찰평가를 표준화하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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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기반 학제 간 융합전공(장애인평생교육) 신설 논의 (A Discussion on the Establishment of a New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Major(Lifelong Education for Disabled) based on Special Education, Rehabilitation Science, and Social Welfare at Daegu University)

  • 김영준;김화수;이근용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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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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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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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를 통해 장애인 교육 및 복지의 거점 대학으로 위상 및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는 대구대학교를 기반으로 장애인평생교육의 융합전공이 신설될 수 있는 근거와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데 목적을 두어 실시되었다. 장애인평생교육은 장애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장애의 특수성을 공통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나, 교육과 복지의 두 가지 관점 및 성격을 구성하고 있으므로 장애인 관련 분야의 학제 간 융합연구에 따른 접근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위 차원에서 대구대학교는 현행에 구축하고 있는 학문 및 실천 기반의 각종 인프라를 통해 국내 장애인평생교육을 주도할 수 있는 적합한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법규 제정에서부터 현장기관의 설치 및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명확성이 구축되지 못한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체제의 현실적 한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리더십 역시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문헌 고찰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구대학교에서 학제간 융합전공 신설 차원에서 장애인평생교육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 근거를 연구 내용으로 제시하였다. 학제간 융합전공 신설 차원에서 조망된 장애인평생교육은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의 세 분야 간에 우선순위적 관점으로 적용되기보다는 세 분야가 공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통하여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관점으로 강조되었다. 연구 결과,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국내의 경우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의 학제 간 융합연구가 수월한 대구대학교의 적용 모델 및 방안을 기점으로 점차 관련 타 대학으로 보급 및 확산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또한, 세 분야 간의 합의를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전문인력의 자격 개발 경로가 체계적으로 구축되어야 할 필요성 역시 시사되었다.

장애인의 경제활동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 (A Study on Influential Factors for the Economic Activities of People with Disabilities)

  • 이정서;김현덕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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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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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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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장애인에게 있어 취업은 개인적으로는 인권, 자아존중감, 자아효능감을 신장시키고 비장애인과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차이 감소,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통계자료 검토 결과 장애인의 비중 증가 및 경제활동 참여 장애인 감소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장애인들의 취업활동 참여가 저조한 원인을 찾아내어 정책적 대안을 구할 필요가 제기된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들의 경제활동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를 찾아보고자 하였으며, 수도권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하여 실증분석을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장애인은 기초생활 수급자일 때, 연령이 많을 때, 남성장애인보다는 여성장애인인 경우에는 경제활동 참여를 감소시키고,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와 기술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경제활동 참여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장애인의 취업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초생활 수급여부로 보는 빈곤정도, 성별, 연령, 배우자 유무 요인은 물론, 인적자본 특성 및 직업훈련서비스 특성요인(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경험)에 대한 심층적 분석에 기반한 차별화된 정책개발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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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정책 수립 : 정책수혜자와 정책수립자 통합관점 (Establishment of Overseas Expansion Support Policy for Green/Climate Technology SMEs: Integrated Viewpoints of Policy Makers and Beneficiaries)

  • 김선혜;오명지;이수영;윤병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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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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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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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녹색/기후기술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통해 세계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국내 중소기업들은 향후 녹색/기후기술 글로벌화의 중요한 주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녹색/기후기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정책에 대한 만족도 현황조사는 수행된 바가 없고, 만족도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관련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대한 중소기업의 의견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의견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녹색/기후기술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문헌조사를 통해 국내 지원 정책들을 4가지로 유형화하였고, 각 유형별 정책에 대한 만족요인 및 세부만족요인, 장애요인 및 성공요인을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녹색/기후기술 중소기업들은 국내 지원 정책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으며, 모든 장애요인들에 대해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해외진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은 자금지원 형태의 지원 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원 정책에 대한 접근성과 홍보, 지원전략 등이 개선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기업 기술 특성에 따라 적절한 예산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