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장애아동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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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에서의 부모 양육 태도에 관한 연구 (DIFFERENCES IN THE PATTERNS OF PARENTAL REARING BETWEEN DEPRESSION AND DEPRESSIVE CONDUCT DISORDER IN ADOLESCENCE)

  • 전성일;이정호;이기철;최영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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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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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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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에서의 우울증과 우울 행동 장애 환자에서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고 두 환자 집단의 부모 양육 태도에 차이가 있는가를 밝히고 또한 아버지 어머니의 양육 태도와 우울, 행동 장애의 정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봄으로서 이 두가지 정신 병리의 기전에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 태도가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를 밝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우울증 환자군 22명과 우울행동 장애 환자군 16명, 정상 대조군 24명을 대상으로 소아 우울 척도(CDI), DSM-111-R에 의한 부모 평가 행동 장애 척도, 한국판 부모-자녀 결합 형태 검사(PBI)를 시행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우울증 환자와 우울행동 장애 환자사이에서 우울 정도는 의미 있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2) 어머니의 돌봄이나 과보호는 우울증과 우울행동 장애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3) 아버지의 돌봄도 두 환자군간의 차이가 없었지만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행동 환자군에서 우울증 환자군이나 정상 대조군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세 집단을 전체로 보았을때는 (1) 우울의 정도와 행동 장애의 정도는 정적인 상관 관계가 있었다. (2) 어머니의 과보호나 돌봄은 행동 문제와는 무관하고 우울과 상관 관계가 있었다. (3) 아버지의 돌봄은 우울이나 행동 장애의 정도와 무관하였다. (4) 아버지의 과보호는 우울정도와는 상관 관계가 없지만 행동 문제와는 상관 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우울증에서 아버지의 과다한 간섭과 보호가 행동 장애라는 정신 병리를 유발하는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의 위험인자들에 대하여 인식하고, 약물의 용량조절시에도 주의를 하여야 한다. 가능한 발병 위험인자들에 관해서도 검토하였다. 받은 아동은 8.6% 였고 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30.4% 양호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52%, 불량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8.7%였다. 추적도사의 최우수의 평가를 받은 아동은 21.7%였고 우수는 13%, 양호는 21.7%, 불량은 34.8% 였다. 치료성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변수는 지능지수로 나타났다. 8) 대상군을 공생형 함구증(symbiotic mutism), 언어공포성 함구증(speech phobic mutism), 반응성 함구증(reactive mutism), 수동-공격성 함구증(passive aggressive mutism)으로 분류하였을때 각각 65%, 8.6%, 12%, 30%였다. 지능지수에 따라 정신지체로 분류된 7명과 정상지능군에 속하는 9명을 비교적 언어발달 및 성격특성, 가족역동, 치료성과 등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X>과잉행동(過剩行動)${\cdot}$공격성(攻擊性)${\cdot}$비행요인(非行要因)에서도 호전양상을 보였다. 이와같은 결과는 이 두 약물이 모두 주의력(注意力)과 인지기능(認知機能)을 증진시키기는 하였으나, 보다 뚜렷한 변화는 methylphenidate 투여후에 볼 수 있었다. 특히 methylphenidate투여후 연속과제수행(連續課題遂行)에서 민감도(敏感度)와 반응오류수(反應誤謬數)의 호전이 있었으나 반응기준(反應基準)에는 변화가 없었다는 소견, 그리고 단기기억수행(短期記憶遂行)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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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력결핍 과잉활동 장애 아동에서 약물 단독 치료와 부모 훈련 병합 치료의 효과 비교 (COMPARISON OF THE TREATMENT EFFECTS BETWEEN MEDICATION ONLY AND MEDICATION-PLUS-PARENT TRAINING IN ADHD CHILDREN)

  • 신민섭;오경자;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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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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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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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에서는 ADHD로 진단된 5세에서 11세 연령 범위의 임상 환아 집단을 대상으로 부모 훈련과 약물(메칠펜)을 병행한 치료와 약물만을 단독으로 사용한 치료 효과를 비교하였다. 8주간의 부모 훈련과 약물 치료를 실시한 결과, ADHD 아동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보이는 주의산만함, 충동성, 과잉활동성 등 문제 행동을 감소시키고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부모 훈련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약물치료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 치료만을 사용한 경우, 부모가 평정한 아동의 문제 행동 잠수와 양육 스트레스 점수상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는 반면, 교사의 평정치와 TOVA 검사의 Reaction Time과 Variability 점수가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는 않았으나 약물 치료후에 정상 범위로 감소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메칠펜이 주의력 결핍 중상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ADHD 아동이 학교나 가정에서 보이는 문제 행동을 변화시키고 부모나 교사가 ADHD 아동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자녀양육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부모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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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급여정책(현금, 바우처)과 부모만족도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ayment of policy on children disabilities(cash, voucher) and satisfaction of parents)

  • 이영광;지은구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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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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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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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장애인의 수에서 장애아동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애아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급여정책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를 중심으로 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금과 바우처 이용자 만족도를 비교 및 영향 요인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였다. 이러한 문제인식과 연구의 필요성을 바탕으로 장애아동정책의 급여형태에 다른 이용자 만족도를 연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급여정책에 대한 함의를 이끌어내는 것을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인구사회학적특성이 이용자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현금급여에는 장애등급이 이용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우처에는 부모성별, 장애등급, 평균소득이 이용자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함의는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첫째, 장애아동의 인구사회학적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현금급여의 지급액 및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 셋째, 현금급여, 바우처의 서비스량을 확대 지급해야 한다. 넷째,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되도록 바우처를 제공해야 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의 섭식 문제를 위한 부모교육의 효과: 체계적 고찰 (The Effect of Parent Education on Feeding Problems in Children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 최연우;김경미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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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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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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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는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섭식 문제에 대한 부모교육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체계적 고찰을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00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Cochrane library, Embase, Ovid, Pubmed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검색하였다. 총 6개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연구의 근거 수준에 따라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고, PICO(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에 따라 정리하였다. 결과 : 최종 선정된 논문 중 4편이 근거 수준 1이고, 나머지는 근거 수준 3으로 나타났다. 부모교육의 기반이 되는 중재 접근법 중 행동치료가 기반이 되는 논문이 3편으로 가장 많았으며, 모두 근거 수준 1에 해당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섭식 문제를 가진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가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방법의 부모교육을 알아봄으로써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모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의의가 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놀이참여 수준과 공감능력, 대처행동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Level of Participation in Children's play, Empathy Ability and Coping Behavior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조미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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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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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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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놀이참여 수준과 공감능력, 대처행동을 알아보고 그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장애아동 어머니 94명을 대상으로 놀이유형별 부모의 놀이참여 수준, 공감능력, 대처행동에 대한 설문을 바탕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장애아동 어머니는 놀이유형 중 자녀와의 신체놀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서적 공감능력이 인지적 공감능력에 비해 높으며, 자녀를 위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처행동을 보였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 중 자녀가 치료받은 기간이 1년 이상~2년 미만일 때 놀이참여 수준과 대처행동 점수가 가장 높았으며, 자녀가 치료받은 기간이 길수록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높았다. 또한, 장애아동 어머니의 놀이 참여 수준과 공감능력간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졌으며. 공감능력과 대처 행동은 강한 양적 선형관계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종합해 보면 장애아동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놀이참여 수준, 공감능력, 대처행동에는 차이가 있으며, 장애아동 어머니의 놀이참여 수준이 높을수록 공감능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개별화된 중재가 제공될 때 장애아동 어머니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뇌병변장애 1급 아동에서 발생한 중증유아기우식증 (SEVERE-EARLY CHILDHOOD CARIES IN CHILDREN WITH GRADE 1 NEUROLOGICAL DISORDER)

  • 이효설;백승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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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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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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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뇌병변장애인은 뇌성마비, 외상성 뇌손상, 뇌졸중 등 뇌의 기질적 병변에 기인한 신체적 장애로 보행 또는 일상생활의 동작 등에 상당한 제한을 받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최근에 뇌병변 장애아동의 DMFT는 비 장애아동과 유사하거나 낮다는 연구가 있었다. 그러나, 본 증례는 중증유아기우식증이 나타난 뇌병변장애 1급 아동들을 치료한 것으로, 아동들의 공통점을 통해 중증유아기우식 우식증의 특별한 원인을 찾고자 하였다. 뇌병변으로 인한 일차적인 운동장애와 이차적인 치과치료를 받기 어려울 정도의 쇠약함, 잦은 입원, 당분이 많은 음식과 약물의 섭취, 구강위생관리 소홀, 늦은 치과 내원, 협조도 저하 등이 우식 유발인자를 높이고, 우식 예방인자를 낮추어 치아우식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뇌병변 장애아동을 치료할 때, 치과의사는 개인적인 우식 위험도 평가를 통해 철저한 우식 예방프로그램을 만들고, 부모와 의학적 주치의는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조기 치과 내원 및 홈케어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에 관한 연구 (Coping Behavior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Type of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조미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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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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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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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다. 2020년 6월부터 9월까지 장애아동 어머니 102명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과 대처행동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다. 성격유형은 에니어그램을 사용하여 평가하였고 대처행동은 한국판 장애아부모 대처행동 척도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은 장형이 가장 많았다. 대처능력은 장애자녀를 위한 적극적 문제해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을 분석한 결과, 장애아동 어머니의 대처능력과 부부협력 강화, 사회적-정서적 지지추구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사후검증 결과 대처능력과 부부협력강화, 사회적-정서적 지지추구 모두 가슴형과 장형 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가슴형이 장형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중재 개입 시, 장애아동 어머니의 성격유형에 따른 대처행동을 예측하고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아동 가정방문 작업치료서비스 실태와 만족도 조사 (A Study on the Situations and Satisfaction of Home-based Occupational Therapy Service for Children)

  • 안현수;오명화;김정자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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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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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9-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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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순천 광양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 아동의 가정방문 작업치료서비스에 대한 실태 및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가정방문 작업치료서비스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과 가정방문치료 시 이용 서비스 종류, 가정방문 작업치료의 총 만족도, 아동에게 도움이 된 사항, 부모나 가정에 도움이 된 사항으로 구분하여 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정방문 작업치료는 장애아동 부모회를 통해서 가장 많이 알게 되었고 가정방문 작업치료에 대한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앞으로 정부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재활치료 지원사업을 구축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발달장애 어머니 대상의 <포토툰 수업> 사례연구 (Photo Comics Courses targeting Mothers of Developmentally Disabled Children: A Case Study)

  • 권경민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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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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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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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만화는 그 고유의 특성으로 질적 연구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담론을 제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내 질적 연구 분야에서 만화의 활용에 대한 논의는 부족한 실정이다. 만화 기반의 질적 연구에서 어떠한 종류의 만화자료가 활용될 것인지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질적 연구를 위한 만화의 유형은 크게 세 가지로 기존 만화자료, 연구자 생성만화, 참여자 생성만화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아동 어머니 대상의 참여자 생성만화의 한 종류로서 <포토툰> 제작을 실시하여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아동 어머니 대상의 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장애아동 어머니 대상의 문화예술교육은 삶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교수법 및 프로그램의 다양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장애아동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보면 주로 개인의 심리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거나 현상학적 수준에서 부모의 삶을 살펴보는 것이 대부분으로 장애아동 어머니들의 삶의 과정에서 아동의 문제행동을 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화 콘텐츠는 장애아동 어머니 대상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적절한 교구로서 충분한 기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장애아동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10주간 만화교육을 실시하여 만화의 기초적인 요소들을 습득하고 최종적으로 본인의 자녀들의 사진을 활용하여 포토툰을 제작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아동 어머니들이 본인의 자녀를 소재로 한 포토툰 제작 과정을 통해 만화의 효용성을 경험하며, 스스로 인식하고 표현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과 및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n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ies)

  • 조인숙;류현숙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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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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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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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 양육스트레스 및 자아존중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본 연구는 2012년 9월부터 10월까지 8주 동안 K시의 언어치료실을 내원하는 장애아동의 어머니를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 참여의 자발성 및 비밀보장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 후, 연구 참여에 동의한 부모에게 구조화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와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우울은 자아존중감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580, p = <.001)가 있었으며, 우울과 양육스트레스는 정적 상관관계(r=.406, p = <.001)가 있었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beta}$=-.365), 양육스트레스(${\beta}$=.297), 가족의 수입(${\beta}$=-.205)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우울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예측 변인으로 확인되었다(F=16.170, p <.001). 즉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가족의 수입이 많을수록 우울이 낮았으며 이들 변수들로 총 38.7%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 장애아동의 어머니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우울 정도는 낮아지므로 장애아동의 효율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애아동의 어머니에게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우울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