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류오염

검색결과 491건 처리시간 0.033초

BIODEGRADATION PATHWAYS OF TRICHLOROETHYLENE (TCE) AND METHYL BROMIDE (MeBr)

  • Chung, Keun-Yook
    • 환경위생공학
    • /
    • 제16권3호
    • /
    • pp.1-13
    • /
    • 2001
  • 트리클로로에틸렌 (trichloroethylene, TCE)는 오랜 시간동안 자연환경에서 잔류할 뿐만 아니라 TCE보다 더욱 더 독성이 강한 중간 생성물들을 만들기 때문에 미국과 대부분의 전세계 국가들로부터 주요 1차 환경오염물질로 분류되었다. 그러한 독성물질들은 혐기성 상태에서는 다이클로로 에틸렌(dichloroethylene, DCE)과 바이닐 클로라이드 (vinyl chloride, VC)와 같은 독성물질들이 생성되고 호기성 상태에서는 TCE epoxide계통의 물질들이 생성된다. 또한 훈증제인 메틸 브로마이드 (methyl bromide)는 대기의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01년경에 미국환경보호청 (USEPA)에 의해 사용이 금지될 것이다. TCE는 혐기성 조건하에서 연속적으로 탈염소화되고, 이어서 호기성 조건하에서 완전 산화될 수 있다. 그리하여 연속적인 혐기성 및 호기성 조건하에서 궁극적으로 TCE의 완전분해를 이루게된다. 메틸브로마이드는 화학적으로 가수분해되어 메틸 알콜 (methyl alcohol)로 되거나 유기물에 강하게 결합 (bound)된다. 또한 그것은 생물학적으로 포름알데하이드 (formaldehyde)로 산화되거나 메틸알콜로 가수분해된다. 수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행해진 연구들은 TCE와 MeBr은 메탄 혹은 암모니아 산화 세균에 의한 공동대사과정 (cometabolism)을 통해 분해가 증진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두 부류의 세균들이 두 화합물들을 분해시킬 수 있는 monooxygenase를 생산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연구 논문에서 TCE와 MeBr의 생분해와 관련된 가장 최근의 연구논문들로부터 나온 핵심 연구결과들이 요약 검토된다. TCE와 MeBr로 오염된 현장을 정화하기 위해 이러한 기초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더욱 더 많은 연구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 PDF

유류 오염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디젤 분해 세균 Pseudomonas sp. GENECO 1의 분리 및 특성 규명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Diesel Oil Degrading Bacterium, Pseudomonas sp. GENECO 1 Isolated from Oil Contaminated Soil)

  • 이종광;김무훈;박형수
    • 미생물학회지
    • /
    • 제39권2호
    • /
    • pp.102-107
    • /
    • 2003
  • 유류오염 토양으로부터 디젤에 대한 분해능이 있는 균주를 순수분리하였고, 이들 분리 균주의 액체 배양을통하여 균체 생육과 유화활성이 우수한 균주를 최종적으로 선별하였다. 생리,생화학적 특성 및 165 rDNA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Pseudomonas sp.로 분류 되었으며, Pseudomonas sp. GENECO 1으로 명명하였다. Bioscreen C를 이용하여 디젤 분해를 위한 배양 조건을 조사한 결과 최적 배양온도는 $30^{\circ}C$, 초기 pH는 7.0로 나타났다. Gas chromatography를 이용한 배양 시간별 잔류 디젤 성분분석 결과 96시간 이내에 1.0%의 디젤을 95%이상 분해하였다.

발전소 주변 표층퇴적물 내 중금속원소 분산 특성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Distribution in Marine Surface Sediments around Power Plant)

  • 이두호;전병열;이창복;김범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4권1호
    • /
    • pp.25-32
    • /
    • 1999
  • 발전소 가동에 따른 퇴적물내 중금속원소의 오염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삼천포화력발전소와 영광원자력 발전소 주변해역의 표층퇴적물을 대상으로 중금속 함량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선정된 일부 퇴적물에 대해서는 화학적 존재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연속추출분석을 실시하였다. 퇴적불 중의 금속원소 함량 분포는 대체적으로 평균입도에 의해 조절되고 있으며 탄산염 함량 및 유기불 함량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학적 존재형태별 분석에서도 Mn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금속이 잔류상으로 존재하고 있어 인위적인 오염에 의해서라기 보다는 자연적인 분산에 의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동전기적방법을 이용한 방사능오염토양 내의 세슘 제거 (Cesium Removal from Soil Contaminated with Radioactivity Using Electrokinetic Method)

  • 김계남;원휘준;김민길;박진호;오원진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3년도 가을 학술논문집
    • /
    • pp.696-700
    • /
    • 2003
  • $H_2SO_4$과 Citric acid 은 다른 화학물질보다 토양으로부터 $^{137}Cs$의 추출효율이 높았다. 오래 저장된 방사능오염 토양으로부터 $^{137}Cs$ 제거효율을 높이기 위해 동전기방법에 의한 토양복원 실험 시 $H_2SO_4$과 citric acid를 첨가제로 사용했다. 실험 컬럼으로부터 방출된 방출수의 평균속도는 $2.0{\times}10^{-2}$cm/min이고, 10일 동안 방출된 토양폐액의 부피는 3.6 Pore Volume이다. 10일간 컬럼 내의 $^{137}Cs$의 제거효율이 54%이었다. 한편, 개발된 모델에 의해 계산된 잔류농도 예측 값은 실험으로부터 구한 결과와 거의 일치했다.

  • PDF

혈액 오염 처리 과정이 교정용 브라켓 접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lood Decontamination on Orthodontic Bracket Bonding)

  • 이재희;신지선;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4권3호
    • /
    • pp.341-349
    • /
    • 2017
  • 혈액 오염 처리 과정은 교정용 브라켓 부착 성공에 중요한 요소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교정용 브라켓 접착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염 처리 과정에 따른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이다. 이에 프라이머 광중합 전과 후에 혈액 오염이 되었을 때 세척 방법에 따라 전단 결합 강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보고, 접착 파절 형태 및 표면 양상을 주사전자 현미경을 이용하여 관찰해보고자 하였다. 50개의 소구치를 대상으로, I군은 대조군으로 전통적인 산부식 방법으로 부착하였다. II군과 III군은 프라이머 광중합 전에, IV군과 V군은 프라이머 광중합 후에 혈액 오염이 일어난 군으로 나누었다. 또한 II군과 IV군은 코튼 펠렛만 이용하여, III군과 V군은 수세 후 코튼 펠렛을 이용하여 세척하였다. 그 결과 평균 전단 결합 강도는 I군, V군, III군, II군 그리고 IV군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사 전자 현미경 사진 상에서 수세 후 코튼 펠렛으로 닦은 군이 코튼 펠렛으로만 처리한 군에 비해 균일한 산부식 표면을 보였다. 접착제 잔류지수는 대조군과 실험군 간에 유의차가 있었다(p < 0.05).

미나리의 중금속 흡수량 측정 및 중금속 결합단백질의 동정 (Uptake of Heavy Metal Ions by Water Dropwort (Oenanthe stolonifera DC.) and Identification of Its Heavy Metal-Binding Protein)

  • 박영일;김희근;김유영;김인수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39권6호
    • /
    • pp.494-500
    • /
    • 1996
  •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금속 오염의 대처 방안으로 식물을 이용한 경제적인 정화 방법을 모색하고자 미나리의 중금속 흡수능력을 검정하고 카드늄 결합단백질을 동정하였다. 미나리의 중금속 흡수능력은 미나리를 카드늄 $(Cd^{2+})$, 크롬 $(Cr^{3+})$ 및 납 $(Pb^{2+})$의 농도를 달리한 배양액에서 재배한 후 미나리에 잔류하는 중금속을 정량함으로써 측정되었다. 중금속의 처리 기간은 3일과 7일로 하였고, 생장 저해가 일어나는 농도까지 처리하였다. 카드늄은 16.68 ppm, 크롬은 20 ppm까지 지속적으로 잔류량이 증가하였고 그 농도 이상에서는 생장 저해가 일어나면서 잔류량의 증가율이 둔화되었다. 식물체 부위별 카드늄과 크롬의 잔류량은 뿌리에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고 줄기와 잎의 순으로 낮아졌다. 납의 경우는 카드늄과 크롬에 비하여 잔류량이 가장 높은 뿌리에서 4배 정도 잔류량이 높게 나타났다. 20 ppm의 중금속 용액에서 7일간 재배한 미나리 뿌리에는 건조중량 1 g에 대하여, 카드늄이 6.1 mg, 크롬은 5.2 mg 그리고 납은 23.6 mg이 잔류하고 있었다. 이것은 잔류하고 있는 중금속 중에서 카드늄은 80%, 크롬은 92%그리고 납은 96%이상이 미나리 뿌리에 잔류하고 있는 것이다. 20 ppm카드늄이 함유된 배양액에서 7일간 자란 미나리 뿌리 추출액을 Sephadex G-50과 DEAE-Cellulose 크로마토그래피를 수행하여, polyacrylamide gel 전기영동 상으로 단일 단백질 분리대의 중금속 결합단백질을 정제하였다. 이 단백질의 분자량은 gel filtration 상에서 약 5,000 Da이었고 아미노산의 조성을 보면 산성 아미노산이 27.3%, cystein이 9.9%로서 중금속 결합단백질의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 아미노산 조성은 지금까지 알려진 phytochelatin과는 다른 새로운 중금속 결합단백질로 나타났다.

  • PDF

식품으로부터의 오염물질 섭취량 및 위해도 평가를 위한 대표식품 선정 (Developing Food List for Risk Assessment of Contaminants in Korean Foods)

  • 이행신;김복희;장영애;박선오;오창환;김지영;김희연;정소영;소유섭;서정혁;이은주;김초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660-670
    • /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식품으로부터의 중금속 및 잔류농약 섭취량 평가를 위하여 가장 근본적으로 요구되는 분석대상 식품을 선정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2001년도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실시한 [200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영양조사부문)]에서 조사된 식품섭취량 자료와 2002년 3월, 6월, 9월의 세 차례에 걸쳐 조사된 [2002년 계절별 국민영양조사]의 식품섭취량 자료를 기초로 하여 우리 국민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자주 섭취하는 식품, 에너지 공급비율, 지역별, 성별, 계절 및 연령층별 섭취패턴, 중금속과 잔류농약 함량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식품을 고려하여 대표식품을 선정하였다. 대표 식품은 우리 국민의 식품별 섭취량 누적비율 80%까지 포함된 식품 54종에 자주 섭취되는 식품 16종, 계절별/지역별/성별/연령별 식품섭취량이 고려된 11종, 에너지 공급비율이 반영된 3종이 추가된 84종을 기본목록으로 하였고, 여기에 중금속과 잔류농약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식품 각각 17종과 23종이 추가됨으로써 중금속 분석품목은 101종, 잔류농약 분석품목은 107종이 최종 선정되었다. 중금속과 잔류농약 섭취량 분석을 위한 대표식품 목록에서의 식품군별 섭취량은 곡류가 각각 259.7g과 261.1g, 채소류는 중금속과 잔류농약이 각각 245g과 258g, 과일류에서도 중금속은 143.6g, 잔류농약은 148.7g 등으로서 각 식품군의 섭취비율은 전체자료로부터 산출된 식품군별 섭취비율과 비슷하게 선정되었다. 본 연구에서 분석대상으로 선정된 식품의 총량은 기본목록 84종 1,014.6g으로 전체 섭취량 1,215.3g의 83.5% 수준이었으며, 중금속 분석대상 식품은 1,040.9g, 잔류농약 분석대상 식품은 1,035.9g으로 각각 전체 평균섭취량의 85.6%와 85.2% 수준을 나타냈다. 이를 에너지 섭취량으로 환산하여 비교해 보면 선정된 대표식품의 기본목록은 1,541.5kcal로 전체 평균 에너지 섭취량 1,869.9kcal의 82.4%이며, 중금속과 잔류농약의 대표식품은 각각 1,586.9kcal와 1,558.0kcal로 전체 평균 에너지 섭취량의 84.9%와 83.3%수줄이었다.

미나리에 의한 합성세제에 오염된 물의 정화효과 (Purification of Water Contaminated with Synthetic Detergent by a Wild Strain of Oenanthe javanica)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7
    • /
    • 2002
  • 본 연구는 자연 식물 (미나리)을 이용하여 세제로 오염된 물에서의 정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세제로는 계면활성제 표준액 (linear alkylbenzene sulfonate, LAS)과 주방용 세제 3종을 사용하였으며, 이를 농도별 또는 세제 별로 첨가한 수조에 야생의 미나리를 수경 재배하면서 식물체의 성장과 자정 능력을 경시적으로 관찰하였다. 식물체의 성장 변화에 있어서 미나리의 생체 중량은 배양 2일 후부터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p<0.05) 대조군에 비하여 세제의 농도가 높을수록 감소의 정도가 컸고 시간이 경과할수록 더욱 위축되었다. 미나리 배양액의 pH는 초기의 중성에서 4일 후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가 (p<0.05) 6일 후에는 다시 증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초기 수준으로 회복되지는 못하였다. LAS표준액을 사용한 배양액에서는 다른 세제들보다 초기에 산성의 경향이 짙게 나타났으나 6일 후에 현저히 pH가 증가하여 18일 후에 다른 세제배양액과 비슷하게 중성에 가까워졌다 (p<0.01).배양액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COD)은 2일 후부터 증가되었으며 4일 후에도 계속 증가하다가 6일 후에 감소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12일 후부터는 감소 또는 증가하는 등 일정한 경향을 볼 수 없었다. 배양액에 잔류된 세제는 농도별 실험에서는 배양 2일 후에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p<0.01) 이후에는 완만한 감소를 보여 6일 후에는 초기의 12.4∼23.7%만이 잔류하였다. 세제별 실험에서는 6일 후에 세제가 초기의 22.4∼34.2%가 잔류하여 매우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며 (p< 0.01)이 후에는 이 수준을 유지하였다. 미나리가 비교적 양호하게 성장한 6일 동안의 세제의 감소 효과가 현저하며, 이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효율은 계속 낮아졌다. 이로부터 미나리는 세제로 오염된 물을 수일 정도의 빠른 시간에 정화하는 것이 인정되며, 그 정화 능력은 물의 오염 정도나 생육 환경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EMT-3D 모델을 이용한 울산만 Dioxins 거동에 관한 시나리오 분석 (Scenario Analysis of Dioxins Behaviors In Ulsan Bay of Korea using EMT-3D Model)

  • 김동명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89-96
    • /
    • 2011
  • EMT-3D 모델을 사용하여 내분비계 장애물질인 Dioxins를 대상으로 울산만 에서의 적용성을 검토하였으며 민감도 분석 및 오염부하에 대한 해역의 응답성 분석을 수행하여 영향인자를 판별하고 대안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였다. 대상해역의 실측치와 모델의 계산치를 비교한 결과 상관계수(R)값은 0.7951, 결정계수($R^2$) 값은 0.6265로 나타나 계산치가 비교적 잘 재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민감도 분석을 실행한 결과 수층의 용존 Dioxins와 입자성 유기물질내 Dioxins의 경우 분배계수와 침강속도의 순으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물플랑크톤 체내 Dioxins의 경우 생물농축계수의 증감에 따른 농도변화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이들 계수에 대한 정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천 및 대기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부하 저감에 따른 해역의 용존 Dioxins 및 입자성 유기물질내 Dioxins의 응답성을 평가하였다.

저니토중 polychlorinated biphenyls(PCBs) 분석법에 관한 연구

  • 신호상;오윤숙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1998년도 총회 및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99-107
    • /
    • 1998
  • 전 세계에서 다양한 환경 매체를 통해 광범위하게 검출되고 있는 대표적 환경오염물질 (environmental pollutants)인 polychlorinated biphenyls(PCBs)의 국내 4대강 주요 하천 저니토양과 모공단 하천수 및 저니토중 오염도를 각 congener별로 또는 총량으로서 GC/MS 를 사용하여 정량하였다. 그 결과 4대강의 주요 지천중 낙동강의 사상공단근처의 저니토에서 총 PCBs가 가장 높은 290.87$\mu\textrm{g}$/kg이었고 한강의 왕숙천도 비교적 높은 221.l1$\mu\textrm{g}$/kg이었다. 모공단 하천수 및 저니토 중 PCBs를 분석한 결과 전 시료에서 검출되었으며 하천수 및저니토에서의 총 PCBs 농도(mean$\pm$S.D.)는 0.1069$\pm$0.0179$\mu\textrm{g}$/L 및 908.80$\pm$462.30$\mu\textrm{g}$/kg였으며, 이때 저니토에서의 농축계수는 0.85$\times$$10^4$였다. 저니토중 총 유기물함량과 저니토중 PCBs 잔류량의 조사에서 서로간 상관관계 (상관계수=0.7084)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PCBs 배출원에 의한 영향이 커서 정확한 상관관계를 얻기가 어려웠다. Congener-specific analysis에 의해 하천수 및 저니토 시료에서 공통적으로 검출된 대표적 congener는 52, 95, 101, 99,87, 110, 118, 149, 153, 138, 180 였다. 본 연구결과 하천수에서는 triCBs와 tetraCBs 가 비교적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던 반면 저니토에서는 hexaCBs 및 heptaCBs가 다른 poylCBs에 비해 비교적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모공단 하천수 및 저니토가 PCBs에 의해 심하게 오염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국내의 주요 하천의 경우도 계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