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잔디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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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그라스 품종이 Microdochium nivale에 의한 자주색설부병에 대한 감수성 차이 (Difference of Susceptibility on Bentgrass Cultivars to Pink Snow Mold Caused by Microdochium nivale)

  • 장태현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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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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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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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벤트그라스 3종류의 품종에 대한 감수성을 잎 조각 검정와 전체식물에 대하여 9개의 Microdochum nivale 균주를 이용하여 온도가 조절된 공간에서 평가 하였다. 위스콘신 골프장에서 감염된 병반에서 얻은 자주색 설부병 균주에 대하여 온도와 살균제에 대한 반응시험을 하였다. 잎 조각 검정과와 전체식물을 이용한 시험은 80일된 잔디로 평가하였다. 9균주는 2종류의 살균제에 감수성이 었으며, 온도에 대하여 균주간에 차이를 보였다. 잎조각을 이용한 검정에서도 벤트그라스 품종과 종간에도 뚜렸한 차이를 보였다. 전체식물을 이용한 시험에서도 품종과 종간에 병 심각성에 차이를 보였는데, 특별히 4배수체인 크리핑과 콜로니얼 벤트그라스와 2배체인 벨벧벤트그라스 종과 품종간에 M. nivale 균주에 대한 감수성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는 자주색 설부병에 대한 벤트그라스 평가에 응용될 수 있고, 육종을 하는데도 품종간에 전망적인 예측 평가을 하는데 필요한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cs Huds.) 품종별 SCAR markers 개발 (Development of SCAR markers in Creeping bentgrass(Agrostis palustrics Huds.) cultivars)

  • 장덕환;정승호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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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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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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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크리핑벤트그래스는 골프코스의 퍼팅그린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한지형잔디 초종이다. 크리핑벤트그래스 품종들은 형태적인 특성이나 유전적인 다양성이 협소하여 품종간 구분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이들 품종간 유전적인 다양성이나 골프코스 그린의 인터씨딩율에 대한 조사를 위해 SCAR marker를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penncross, penn A-4, crenshaw, L-93, CY-2, T-1 공시품종들에 대한 SCAR marker 개발을 위해 5개 RAPD primer에 대한 품종 간 구분이 가능한 특이적 band를 선발하였다. 선발한 특이적 band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품종별 SCAR primer를 제작하였다. 각 품종의 SCAR primer별로 특이적 band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여부를 검정한 결과, penncross, penn A-4, crenshaw 품종의 SCAR primer는 6개 공시품종에서 동일한 크기의 band가 나타나 SCAR marker로써 활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CY-2의 CY850F/R primer는 850bp, T-1의 T700F/R primer는 700bp, L-93의 L2900F/R는 2.9kb에서 특이적 band가 나타나 3개 품종별 SCAR marker로서 활용이 가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3개 품종별 SCAR marker를 활용하여 크리핑벤트그래스의 품종별 유전적 다양 및 골프코스 그린의 인터씨딩율 조사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장 그린의 볼마크 수리방법에 따른 벤트그래스의 회복속도 비교 (Comparison of Bentgrass Recovery Speed on Golf Green Followed by Methods of Ball Mark Repair Practise)

  • 박종하;이재필;김두환;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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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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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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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골프장 그린의 볼마크 수리방법 중 잔디 회복이 빠른 효과적인 방법을 규명하고자 수행하였다. 볼마크 수리방법은 대조구(볼 마크 수리 않음, A방법), 미국의 전통적 2가지 방법(USGA B방법, GCSAA C방법), 국내 골프장의 인력에 의한 3가지 방법(안성베네스트 D, 스카이72 E, 레이크사이드 F방법), 볼마크 수리기(6, 8, 14날)에 의한 3가지 방법(G, H, I방법) 등 모두 9가지 방법이 적용되었다. 공시된 그린의 벤트그래스 품종은 'Penncross', 'T-1', 'CY-2' 3품종이었다. 본 시험은 2009년 9월에서 11월까지 서울 레이크 사이드 골프장(용인시 모현면 능원리)의 nursery에서 행하였다. 전체 벤트그래스 3품종의 평균적 처리별 볼마크 회복율(%)은 E, D, C, B, F, I, H, G, A 순으로 빨랐으며 인력에 의한 볼마크 수리방법이 칼날이 부착된 수리기에 의한 방법보다 효과적이었다. 'Penncross'품종의 볼마크 회복율은 E, D, B, C, F, I, H, A, G 순으로 빨랐고, 'T-1' 품종의 볼마크 회복율은 D, E, B, F, C, H, I, A, G 순으로 빨랐으며, 'CY-2' 품종의 볼 마크 회복율은 D, E, C, F, B, H, G, I, A 순으로 빨랐다. 품종에 따른 볼마크 회복속도는 'CY-2', 'Penncross', 'T-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 볼마크 수리는 스카이72 골프장의 인력에 의한 방법인 '볼 마크 중앙의 피해 잔디를 포크로 제거한 후, 손으로 잔디를 두드리면서 안쪽으로 모으고 포크로 끌어당기면서 더 모은다. 둥근 나무막대로 잔디를 평탄하게 다진 후, 마지막으로 잔디에 물을 주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볼마크 수립방법으로 나타났다.

다수확 종자형 품종 육성을 위한 자생 한국잔디 수집계통들의 종자 수확량과 발아율 (Seed Yields and Germination Rates of Native Ecotype Coll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High-Yield Seeded Variety of Zoysiagrass in Korea)

  • 배은지;한정지;최수민;이광수;박용배;양근모;최준수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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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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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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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에 종자형 품종 개발은 아직 전무한 상태이다. 한국잔디의 종자형 품종 개발은 국내외 잔디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한국잔디 자생지인 국내 동,서, 남해안과 내륙지방에서 277 생태형을 수집 하였고, 이중에서 종자를 맺는 102개 수집계통에 대한 종자 수확량과 발아율을 조사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종자 수확량은 $0.1{\sim}32.2g\;m^{-2}$의 범위를 보였다. 수확량이 가장 많은 계통은 중엽형인 Z6011로 $32.2g\;m^{-2}$로 나타났다. 수집계통의 발아율은 대부분이 50%이하로 낮게 조사되었다. 발아율이 가장 높은 계통은 78%를 보인 Z2095로 조사되었다. 종자수확량이 높으면서, 발아율이 높은 계통으로는 Z6011, Z6015, Z1075, ZN1008, Z1084 등을 선발하였으며, 대부분 중엽형계통과 Z. japonica 계통이었다. 상기 선발 계통들은 향후 다수확 종자형 품종육성을 위한 유용한 유전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잔디 비료 제형의 엽면 살포가 가을철 한지형 잔디의 생장 증대 (Increase of Growth on Cool Season Turfgrass by Foliar Application of Preparations of Turfgrass Fertilizer during Fall Season)

  • 구준학;허혁재;김양선;윤정호;장석원;이승준;장태현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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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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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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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액상 잔디비료의 4종류의 제형을 가을철 한지형 잔디에서 시험하였다. 상업용 제품 개발을 위한 PS-A, PS-B, PH-C 및 PH-D은 필수영양원소와 해추출액, 아미노산 및 휴믹 물질함유하고 있다. 켄터키블루그라스 혼합품종(Midnight 33%, Moonlight 33%, Prosperity 33%)과 크리핑벤트그라스 "Penn-A1" 품종에 대한 생장과 품질은 잔디색, 엽록소 함량 및 뿌리길이, 뿌리생체중 및 개체수(분얼수) 밀도로 평가하였다. 4종류의 제형을 2013년 가을철에 합천 뗏장농장에서 7일간 간격으로 3회 엽면살포를 하였다. 잔디 생장은 크리핑벤트그라스에서는 4종류 모드에서 처리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는 PS-A에서 잔디생장이 증가하였다. 엽록소 함량과 잔디색은 PA-A를 2와 3회 살포한 크리핑벤트그라스와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잔디 개체수밀도는 PA-A와 PA-B를 살포한 처리구에서 살포 후 20일에 켄터키블루그라스에서 유의 차이는 보였다. 이 결과는 개발 제형을 가을철에 뗏장잔디 생산과 골프장에서 사용 할 경우 잔디색과 엽록소함량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지형 잔디의 피복 율과 생육 증진을 위한 유기질비료 제제의 살포 (Application of Organic Fertilizer Preparation for Increasing of Coverage and Growth of Cool Season Turfgrasses)

  • 구준학;허혁재;김양선;윤정호;장석원;전종엽;장태현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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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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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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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유기질비료의 원료를 이용하여 한지형 잔디의 종자 파종후 피복율, 생육 및 질의 증진을 위한 유지질비료 제제를 개발하였다. 개발 제제는 한지형 잔디의 생육에 필수적인 무기영양소와 유기물을 함유하고 있다. 유기질비료로 개발한 제제는 4종류로 creeping bentgrass "Penn-A1" 품종과 Kentucky bluegrass 혼합품종(Midnight 33%, Moonlight 33%와 Prosperity 33%)의 종자를 파종 후 50일에 1회 토양 시비로 시험하였다. creeping bentgrass와 Kentucky bluegrass의 피복율, 생장(생장지수) 및 잔디의 질은 2013년 가을부터 2014년 봄철기간 동안 경시적으로 평가를 하였다. 개발제제의 파종 후 1회 토양살포로 잔디 피복율, 잔디 엽색, 엽록소 함량 및 생장에서 통계적인 유의성의 차이를 보였다. creeping bentgrass와 Kentucky bluegrass의 피복율, 엽록소 함량, 잔디 엽색 및 생장은 봄철 6회 조사까지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이 결과에 의하면 일부 개발 제제의 사용은 한자형 잔디의 뗏장잔디의 생산과 잔디관리에 도움의 줄 것으로 생각한다.

훼스큐 속 잔디 5종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Powe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among Five Festuca Species)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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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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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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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기간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TF, CF, CRF, HF 및 SF 5종류에서 선정한 9품종을 이용하였다. 발아실험은 국제종자검정협회 요구 조건인 ISTA 변온 조건에서 수행하였으며 조사는 치상 후 1일 간격으로 발아율을 조사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훼스큐 속 잔디 종자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은 초종 및 품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ISTA 변온 환경에서 종자 발아력은 62.25~96.75% 사이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양호한 초종은 TF 'Olympic Gold' 품종으로 최종 발아율이 96.75% 이었으며, 가장 저조한 초종은 CRF 'Audubon' 품종으로 62.25% 이었다. 초종 간 종자 발아력은 세엽형 보다 광엽형인 TF 초종이 더 우수하였으며,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은 HF>SF>CF>CRF 순서로 나타났다. 훼스큐 잔디 종자의 발아세도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파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초종 간 발아세 속도 차이가 크게 증가하였다. 발아율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소요되는 50% 발아세 속도부터 80% 발아세 속도까지 전체적인 초종 간 발아세 경향은 TF 초종이 가장 빨랐고, CF 및 HF 초종은 중간 정도, 그리고 CRF 및 SF초종이 가장 느리게 나타났다.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피크 기간은 광엽형 TF 품종이 평균 1.17일로 세엽형 품종보다 훨씬 더 짧았다. 그리고 세엽형 훼스큐의 발아 피크기간은 2.80~12.36일 사이로 초종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우열관계는 HF, SF < CF < CRF 순서로 발아 피크 기간이 더 길어졌다. 본 실험 결과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ISTA 변온에서 잔디 조성 속도의 우열관계는 TF > CF, HF > SF > CRF 초종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공시 품종에서는 TF 'Arid III'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고, 반대로 CRF 'Audubon' 품종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훼스큐 속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이러한 발아속도, 발아패턴 및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적절한 초종 및 품종 선택과 함께 사용 전에 발아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톨 페스큐와 한국들잔디로 혼합 조성된 운동장 잔디관리 (Managing Mixtures of Tall Fescue (Festuca arundinacea Schreb) and Zoysiagrass (Zoysia japonica Steud.) for Athletic Turf)

  • 다이엥리;레이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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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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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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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톨 페스큐와 한국들잔디의 혼합 조성은 미국의 전이지역에서 두 종간의 장점을 취하고 각종의 단점을 보완하는 실질적 관리기술로 제안되어 왔다. 이러한 두 종간의 초종 혼합은 관리 상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들잔디와 톨 페스큐의 혼합이 운동장 답압 하에서 예초와 시비에 의해 적절한 수준의 잔디 관리가 가능한지 실험하였다. 한국들잔디는 1996년 6월에 파종하였고 동년 8월에 톨 페스큐를 덧 파종하였다. 1996년 11월에 한국들잔디의 피복율은 질소시비수준 0, 50, 100kg/ha에서 62.36, 29.88, 30.02%를 나타내었다. 예고 6.5, 5, 3.5cm에서 23.53, 41.95, 57.40%의 피복율을 보였다. 한국들잔디와 톨 페스큐의 혼합잔디는 1997년 7월에 1996년 늦가을과 큰 차이가 없는 피복을 수준을 보였다. 질소 시비율과 예고 간에는 유의한 수준의 교호작용이 있었다. 1998년 11월에는 한국들잔디의 피복율이 혼파 톨페스큐 두 품종간에 차이가 났는데,'Arid'와 'Grassland Garland' 조성구에서 각각 21.68%와 32.26%의 피복율을 보였다. 한국들잔디 피복율은 낮은 예고, 낮은 질소수준과 저답압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한국들잔디에서는 톨 페스큐 품종간과 질소수준, 톨 페스큐 품종간과 예고, 답압정도와 질소수준에서 교호작용을 보였다. 한국들잔디의 줄기밀도는 1998년도 실험에서 예고 6.5, 5와 3.5cm에서 7.42, 25.47과 68.96%를 나타내었고, 질소수준 0, 50, 100Kg/ha 에서 47.26, 20.27, 26.26%의 밀도를 보였다. 한국들잔디의 밀도는 질소수준과 예고, 답압정도에서 영향을 받았는데 이것은 잔디 관리 방법에 따라 줄기밀도와 잎의 생장이 적응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답압성에 미치는 잔디 초종과 고무칩의 영향 (Effects of the Turfgrass Species and Crumb Rubber on Wear Tolerance)

  • 박봉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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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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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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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난지형 잔디인 버뮤다그래스와 한지형 잔디인 켄터키블루그래스 혹은 톨페스큐와의 혼식에 의한 내답압성의 향상효과를 검토하였다. 또한, 내답압성에 미치는 고무칩의 효과 및 한국잔디류(Zosia spp.)의 답압에 대한 품종간의 차이 등을 조사하였다. 여름철의 답압 실험에서는 버뮤다그래스 단식구보다 한지형잔디의 혼식구가 지상부의 녹엽면적율이 높게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겨울철의 답압 실험에서는 버뮤다 단식구는 나지화가 크게 진행하였으나,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구에서는 전혀 나지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겨울철의 답압 처리 후 토양의 가비중을 조사한 결과, 버뮤다그래스 단식구에서는 증가하였지만, 한지형 잔디와의 혼식구에서는 증가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를 혼식함으로써 연간을 통하여 잔디의 내답압성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잔디의 손상을 완화하는 물리적 보조수단인 고무칩을 지표면에 산포하는 방법도 내답압성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단기간의 답압실험에서도 단식구와 혼식구, 품종 및 고무칩 산포에 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장기간에 걸친 답압실험이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한국잔디 수집계통들 중에서 우수계통들의 생육특성 비교 (Comparison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Superior Lines in the Collected Lines of zoysiagrass)

  • 임용우;김기용;김맹중;성병렬;임영철;정의수;신홍균;김용선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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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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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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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1년 수집된 한국잔디 133계통들 중에서 우수한 계통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밀도(품질), 피복성, 녹색기간, 내병성, 출수유무(종자수) 등의 주요특성과 그 외 생육특성들이 조사되었다. 생육특성이 우수한 6계통이 선발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집된 133계통들 중에서 가장 녹색기간이 긴 계통은 J01067으로 11월초까지 녹색도를 유지하였다. J01106 및 J01129 계통들은 엽폭이 각각 1.5mm 및 2mm 정도로 매우 좁으며, 밀도가 높고, 피복성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병성도 강하였다. J01122 계통은 들잔디 계통들 중에서 유일하게 내병성이 강한 계통으로 선발되었다. J01128 계통은 엽폭이 3.2mm로 중엽에 속하였으며, 대비품종인 Sunburst 와 비슷하였다. 이 계통의 경우도 J01106, J01129 계통들과 마찬가지로 밀도가 높고 내병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집된 133계통들의 형태적 분류를 위하여 5가지의 생육특성을 사용하여 크게 세가지 군집으로 분류하였으며, 그 중에서 대비품종으로 사용된 6품종들과 선발된 우수 6계통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제 1군집에 속하는 품종 및 계통은 Belare, Meyer, 안양중지(Anyang-jungji), J01067, J01112 등이 포함되었으며, 제 2군집으로는 S-94, J01105가 포함되었고, 제 3군집에는 Sunburst, 건희(Konhee), J01106, J01128, J01129 등이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