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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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일치성 관점에서 본 유통업체 브랜드에 대한 태도 형성의 선행 변수들 (Antecedents of Attitudes Toward Private Brands from the Perspective of Image Congruence)

  • 이동대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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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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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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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유통업체 브랜드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유통업체 브랜드에 대한 태도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는 그다지 많이 진행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유통업체 브랜드에 대한 태도 형성을 이미지 일치성 관점에서 파악하고 있다. 즉, 유통업체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이미지 일치성, 점포와 유통업체 브랜드로 사용되는 제품군 간의 이미지 일치성, 점포와 소비자 간의 이미지 일치성 등 세 가지 종류의 이미지 일치성을 중심으로 이들이 유통업체 브랜드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하며 상호 간의 관계는 어떠한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소비자 자신과 유통업체 브랜드 간의 이미지 일치성은 세 가지 이미지 일치성 중에서 유통업체 브랜드에 대한 태도 형성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포와 제품군 간의 이미지 일치성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점포와 소비자 간의 이미지 일치성이 유통업체 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효과는 가설과는 반대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해석도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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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균열내기 촛불 십대의 정치 참여에 대한 문화적 해석 (Rupturing in the Plaza: Teens in the Candle Demonstrations)

  • 김예란;김효실;정민우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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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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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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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십대를 탈정치화된 문화소비자로 우려하거나 의식화된 정치 행위자로 찬미하는 기존의 거친 이분법에 문제제기하며, 이 연구는 십대 소녀.소년들의 정치 참여의 문화적 의미를 2008년 촛불광장을 중심으로 탐구한다. 말걸기와 듣기를 통한 성찰적 방법론으로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여, 십대가 일상적으로 겪은 고통과 불안의 감정이 자아의 윤리로 성장하는 과정, 개인적인 가치와 신념이 또래집단 내에서 소통적 관계로 확장되고 집합화되는 방식, 그리고 세대/젠더적 감수성이 운동 세력 내부에서 차이들의 정치로 다층화되고 활성화되는 역동을 읽어내었다. 주변화된 타자로서 십대가 윤리적.소통적.정치적 주체로 ‘되어가는’ 과정으로 촛불운동을 이해함으로써, 촛불광장을 단지 일시적인 이벤트로 단편화하는 대신, 새로운 정치세대의 성장이라는 역사적 과정으로 맥락화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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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행별 템플릿 기반의 지식획득 기법과 유전자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문장 생성 기법을 통한 대화형 에이전트의 대화 학습 (Learning Conversation in Conversational Agent Using Knowledge Acquisition based on Speech-act Templates and Sentence Generation with Genetic Programming)

  • 임성수;홍진혁;조성배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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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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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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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지능형 시스템에서 기존의 수작업 기반의 지식구조 구축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며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적응하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최근 학습을 통한 동적 지식구조 구축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자율 자아 성장(AMD: Autonomous Mental Development)은 자율적 기계 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능형 시스템이 변화하는 환경에 스스로 적응하도록 시도한다 대화형 에이전트에서의 대화 학습은 AMD와 동일한 맥락에서 해석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화행별 템플릿과 유전자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대화형 에이전트의 대화 학습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에이전트는 화행별 템플릿을 기반으로 대화 지식을 획득하고 유전자 프로그래밍의 진화 방법을 통해 적절한 표현을 갖는 문장을 생성한다. 적용 사례와 사용자 평가를 통해서 제안하는 방법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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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의 유형과 자아해석의 고저수준에 따른 탐닉적 소비성향의 차이 (The Effects of Types of Envy and Self Construal Level on Indulgence)

  • 최낙환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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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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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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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 When indulging in hedonic items is construed as wasteful and evokes anticipated regret or guilt, consumers are more likely to seek reasons to justify their indulgence. Justification requirement for spending on indulgences over necessities could lead to the places of their finding the ways that mitigate the anticipated regret and guilt. However the previous research focusing on consumers' own great effort leading to positive outcomes has not given much attention to other's outcomes induced from his or her little or no efforts, by which consumers could feel envy. The guilt associated with consumers' indulgence could vary according to envy type felt according to their evaluation about other's outcomes and their self construal level. Current research explored the envy type's effects on consumers' spending on hedonic products, and moderation effects of self construal level on the envy type's effect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2(envy type: benign versus malicious) × 2(self construal level: high versus low) between-subjects design was employed. Data for empirical analysis were from 173 undergraduate participants. ANOVA was used to verify hypotheses. Results - The tendency of choosing utilitarian product versus hedonic product was moderated by the envy type. The participants who felt benign envy were more likely to choose utilitarian product versus hedonic product than those who felt malicious envy were. And the tendency of benign envy-felt participants' choosing hedonic versus utilitarian product was more weakened to those with lower-level self construal than to those with higher-level self construal. However the tendency of malicious envy-felt participants' choosing hedonic versus utilitarian product was not moderated by the self construal level. Conclusions - This research could advance the theory related to indulgent hedonic consumption by exploring the effects of self construal level and envy type on hedonic indulgence. In view of the results from current study, marketers should make efforts of communicating and selling utilitarian products to persuade consumers with lower-level construal when they feel benign envy to others. And they should conduct marketing acts for hedonic products to persuade consumers when they feel malicious envy to others.

과학적 연구능력을 통해 본 영재학생에 대한 재고: 실험설계검사를 통하여 (Rethinking the High Ability Students to Foster Their Scientific Research Skill: Through an Experimental Designing Test)

  • 박종욱;정현철;허남영;신명경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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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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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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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과학연구를 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과학영재아들로 하여금 본연의 과학연구능력을 개발하고 구현하도록 하는 목적을 달성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영재교육의 목표이다. 여기서 과학연구능력이라고 할 때 과학연구의 요소는 무엇인가 살펴볼 필요가 생기며 하나의 과학연구가 존재하기 보다는 다양한 연구밥법이 공존한다는 입장이 더 설득력이 있다. 본 연구는 연구능력의 다양한 측면과 특성을 알아보는 탐색연구이며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과학과정 능력 중 실험설계능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물론 연구능력이라고 할 때에는 문제발견, 과학지식, 자아통찰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설계능력을 보기 위해 1990년 Fowler가 개발한 Diet Cola Test를 국내의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전국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총 705명의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연구대상이 되었으며 과학교육분야에서의 문제중심학습과 창의적 사고력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자료를 해석하였다.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관한 주관성 연구 (Subjectivity on Weight Control of College Women)

  • 정연선;권혜진;백경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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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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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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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주관성을 확인하고자 Q 방법론을 적용하여 주관적, 해석적 접근을 함으로써 여대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구조적 유형과 유형별 특성을 비교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여대생 39명을 P 표본으로 하여 선정된 41개의 Q 표본을 강제 분류하도록 한 결과 3가지 유형이 도출되었다. 첫 번째, '강박적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부정적 체형인식형', 두 번째, '지속적인 체중조절을 통한 건강관리 추구형', 세 번째, '체중조절의 자기통제가 가능한 자아확신형'으로 명명하였다. 본 연구 결과 3가지 유형 간의 구조적인 차이점이 발견되었고, 유형에 따른 특성에 기초하여 바람직하고 올바른 체중조절 행동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터빈 동익 Root부 초음파 탐상 (Ultrasonic Flaw Detection of Turbine Blade Roots)

  • 정현규;정민화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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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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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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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원자력발전소 터빈 계통의 손상중에서 blade의 파손에 따른 원전의 불시 정지가 발생함에 따라 blade 균열 검출을 위한 초음파 검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터빈 blade root부 결함 탐지를 위한 초음파검사 방법은 그 형상의 복잡성으로 인하여 검사 기술이 아직 확립되지 자아 검사의 신뢰성 확보에 대한 많은 연구가 요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터빈 blade에 인공 결함을 가공한 다음 초음파 검사시 복잡한 형상을 가진 blade root부 구멍 주위의 결함 검출 능력, skew angle 영향, 실제 결함과 기하학적 신호사이의 신호 구분에 대한 내용를 조사하였으며, 또한 RF 신호수집, 해석을 통하여 신호 분류 특성에 대한 연구도 병행하였다. 실험 결과 pin hole 주위의 초음파 균열 탐지를 위하여 인공 결함이 있는 blade 시편을 이용함으로 결함 검출을 위한 최적 검사조건의 도출이 가능하였고, blade의 복잡형상에 기인한 기하학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skew angle 이 필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적용하면 blade root부위의 내부 균열 탐지를 위해 blade 를 해체함이 없이 현장 검사의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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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정신분석적 고찰 (Psychoanalytic Aspect of Obesity)

  • 이무석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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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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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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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비만환자들의 정신역동과 정신분석치료의 기법을 문헌 고찰하였다. 비만의 원인은 구강기 고착과 충동조절을 못하는, 자아와 초자아의 결함에 있었다. 비만환자들은 사랑의 상실에 의한 고통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사용한다. 먹음으로 자신을 달래주고(self-soothing), 대리만족을 취한다. 부모의 양육태도가 문제인데, 비만아의 부모는 아이를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분들이어서 지배적이고 음식을 강요하며 어린이의 성취에 대한 기재가 높다. 어린이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할 때에도 부모의 목표가 더 우선되기 때문에 어린이는 늘 욕구불만에 빠지게 된다. 가정에서 어린이에게 사랑이 필요할 때마다 사랑 대신에 음식을 먹이는 부모였다. 그래서 성장후에 사회적 좌절을 당하면 음식에서 위로를 받고, 음식을 씹음으로 공격욕구도 발산한다(Stunkard, 1985). 또한 비만환자의 부모는 정상적인 부모역할을 전반적으로 소홀히 하는 편이었다. 절제를 가르치지 못하는 부모였다. 그것은 부모 자신의 초자아에 문제가 있어서 요구할 것을 요구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했고, 특별히 어떤 자식을 유난히 무관심 속에 방치해 두어서 비만을 만들기도 한다(Wilson, 1992). 이처럼 비만환자들은 전에디푸스기에 병의 원인(preoedipal pathology)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갈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할 때는 언제나 그렇듯이 분석가는 좀더 적극적인 해석을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전이대상만으로는 안되고, 이에 추가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새로운 대상(new and different object)이 되어 줘야한다(Wilson 1989). 비만환자들의 거구를 대하면서 치료자들은 위축되는 역전이에 빠질 수가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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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러닝을 활용한 서울시 중학생 진로성숙도 예측 요인 탐색 (Exploring the Factors Influencing Students' Career Maturity in Seoul City Middle School: A Machine Learning)

  • 박정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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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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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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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서울시 중학생의 진로성숙도 예측 요인을 찾기 위해 머신러닝 기법(Decision Tree, Random Forest, XGBoost)을 서울교육종단연구 4~6차년도 데이터에 적용하였다. 적용에 따라 도출된 세 가지 머신러닝 모형의 변수 중요도와 각 지표별 성능을 확인하였다. 또한 XGBoostExplainer 패키지를 활용하여 모형을 해석하였으며, 데이터 전처리와 분석 모두 R과 R Studio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각 모형별로 변수 중요도 순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성취목표', '창의성', '자아개념', '부모자녀와의 관계', '회복탄력성'이 높은 순위를 보였다. 또한 XGBoostExplainer를 활용하여 패널별 진로성숙도에 정적·부적 영향을 주는 요인을 탐색하였고, '성취목표'가 진로성숙도 예측 최우선 요인임을 찾을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머신러닝 및 변수선택 방법의 비교연구와 서울교육종단연구 코호트별 비교연구가 수행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독서 평가도구에 관한 연구 - 독자의 정서적 측면을 중심으로 - (The Study of Reading Assessment Tools from a Psychological Standpoint of Readers)

  • 최연미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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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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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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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재 독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있지만, 우리나라 실정에 알맞는 독서 관련 평가도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에 대한 소개와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여러가지 평가 영역 중에서도 독자를 중심으로 한 정서적 측면의 독서 평가는 학생들을 평생 독서가로 이끌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독자의 정서적 측면에 기반한 독서 평가도구를 독서 태도, 독서 흥미, 독서 동기유발 그리고 독서에 대한 자아개념, 이 4가지로 나누어 문헌조사법을 사용하여 소개하였다. 또한 이를 기초로 차후에 독서 평가도구 개발 시 참고할 사항을 밝혀놓았다. 정서적 측면의 독서 평가도구 개발 시에는 스스로를 독자로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한 항목이 가장 우선시되며, 독자 인근의 인간관계(교사, 학부모 그리고 친구)를 통한 평가 항목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러한 적절한 항목의 설정뿐 아니라 평가도구 실시자를 위한 관리법과 해석 및 활용을 위한 지침서도 함께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