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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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연예인에 대한 브랜드애착의 선행 및 후행변수들에 대한 연구 (Investigating Antecedents and Consequents of Brand Attachments to Celebrities in Korean Wave)

  • 김문태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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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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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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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휴먼 브랜드로서 한류연예인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요인 및 그 애착이 가져오는 결과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휴먼브랜드에 대한 연구에 대한 심층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한류의 효과 및 앞으로 마케팅 전략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람 대 사람의 관계에서는 충성도보다 애착(attachments)이라는 표현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많은 마케팅 연구자들이 해당 브랜드의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변수로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류연예인의 능력보다는 자아일치성과 신뢰가 더욱 브랜드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의 감성적인 부분이 연예인 평가에서 더 크게 작용해서 그런 것이 아닌지 유추해 볼 수 있다. 특히, 자아일치성의 개념은 아무래도 이성적 보다는 감성적 측면에서 해당소비자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측면이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연예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감정적 측면의 평가가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유추해볼 수 있는 것이다. 둘째, 한류연예인의 확장제품으로 가치에 대한 영향 및 국가 이미지 개선효과를 검증한 결과, 해당 과거 일반 브랜드에서 수행된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광고모델이 좋으면 광고되는 제품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해당브랜드의 차기 후속모델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새로운 분야로의 브랜드 확장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국가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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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발레리Paul Valéry의 본성적 '자아'와 우주 발생론 : 인도 신화를 중심으로 (Le Moi naturel et la cosmogonie chez Paul Valéry : au point de vue de la mythologie indienne)

  • 정광흠
    • 영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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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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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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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인도 신화의 우주적 감각의 세계관을 발레리가 과연 어떻게 물리적 현상으로 재현하며, 특히 어떻게 시간과 공간의 운동성을 우주와의 교감 작용으로서 묘사하는 지에 관하여 분석하고 그것의 신화적 근원을 밝히고 있다. 인도 신화의 근원으로부터 출발하여 무용의 인위적인 예술의 표현에 이르기까지 춤의 행위는 발레리에게 자의적이든 아니면 비 자의적이든 시간과 공간 속에 복합적으로 내재하는 정신과 감각에 의한 유기적인 '운동성' 의 몇 가지 원초적인 영감을 제공해주고 있다. 나아가 발레리에게서 춤과 헤엄은 합리적 원칙의 운동성과는 달리 인간의 가장 심오하고 원초적이며 본성적인 감각의 재현이라는 점에서 서로 일치한다. 그리고 발레리가 상기하는 '우주의 물'은 모태 본능의 순순함 그 자체로서 완벽한 평화와 생명력으로 가득한 어머니의 자궁이다. 그것은 지중해이며 곧 인도 신화의 주제에서 빌려오는 '우유의 대양'을 의미한다. 바로 이 '순수하고 깊이 있는 본질'의 '신성한 쓴맛'을 내는 영생의 신주를 마시는 것, 이것은 자신의 존재를 위해 본성적 사랑을 비유하는 놀이, 그리고 어머니의 품속으로 되돌아가려는 본능적인 욕망의 표현, 즉 우주의 본질을 향한 영원한 회귀일 것이다. 여기서 발레리는 '자아'에 관한 인본성의 본질적 사랑을 구현하기 위해 또 다른 회귀를 시도한다. 인도신화의 신비적 감각 세계를 재현하는 우주적 춤과 성행위는 자아를 소멸하여 우주의 에너지와 교감하는 방식으로 발전한다. 브라흐만 철학과 불교 철학의 사고를 통 털어 신화적 깊이에 있어서 춤과 성행위는 무화의 절대적 상태로 들어가는 동일한 과정으로 설명될 수 있다. 결국 망각의 황홀경은 육체적 감각의 절정과 더불어 영원한 자유를 얻는다. 우유의 대양에서 명상에 잠겨 잠들어 있는 '나라야나' 의 상징성의 본질은 발레리에게 영원한 평화의 안식처, 초월적인 '자아'의 우주적 감각을 발견케 하고 있다. 발레리는 인도 신화의 우주 발생론을 토대로 인간 존재의 필수적인 감각 조건을 만족시키는 심리적 원형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다. 인간에게 본성적으로 아니면 존재 그 자체에 있어서 '경이로운 불안감'은 예술의 창조 작업을 위한 숭고한 감감작용이 되고 있다.

<하생기우전>의 서사구조와 작가적 의미 - 갈등양상을 중심으로 - (A Study of the Narrative Structure and the Writer's Intent in the Hasaenggiwoojun(何生奇遇傳))

  • 문범두
    • 고전문학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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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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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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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하생기우전>의 서사구조를 갈등양상을 중심으로 이해하고, 이를 작가의 삶이나 사유방식과 대응시켜 그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성의 앞부분 갈등 양상은 기존 견해와 다른 방향에서 이해가 가능하다. 입신공명과 애정추구라는 두 가지 다른 지향의 이면에는 주인공의 자기실현 방식이 일관된 문제의식으로 자리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사회 문제로 부터 남녀애정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자아의 내면적 지향이 갈등의 동기가 되고, 동시에 그것이 갈등을 극복하는 요인이 되는 방식으로 의미구조가 설정되어 있다. 혼인 허용 여부를 둘러싼 갈등의 이면에는 부모가 누린 삶의 방식에 대한 여인의 저항과 반대가 그 중심을 이룬다. 의미를 확장하면 부모의 개심(改心)은 곧 왜곡되고 편향된 사회의 변화를 상정한다고 할 수 있다. 나아가 그 사회의 변화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차원에서 개인의 실천 행위를 통해 구현된다는 점을 나타낸다. 이 작품은 주인공의 '완결된 삶'을 보여주기 위한 과정이 전체 구성을 이루고 있다. 그것은 표면적으로 여인과의 혼인을 통하여 달성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사대부 지식인의 삶의 방식과 사회 환경이 어떤 방향으로 변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의미구조의 핵심에 두고 있다. 자아와 세계의 갈등이 내면의 성찰, 도덕적 실천 윤리로 귀결되는 지점에서 해소되는 구조가 이를 반영한다. 의미구조가 이처럼 중의적으로 설정되어있는 것은 이 작품의 뚜렷한 특징이다. 사회 변화로 읽힐 수 있는 여인 부모의 도덕적 윤리적 반성은 결국 훈구세력에 의해 왜곡된 사회 현실이 사림의 이념으로 개선되어 간다는 뜻을 지닌다. 하생과 여인의 혼인, 그 후의 성취로 표현되는 상황은 결국 사림의 실천적 윤리의식이 개인으로부터 사회로 확산해 감으로써 사림 주도의 이상사회를 실현하고자 하는 기재의 의지가 낭만적으로 표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상호텍스트성을 활용한 디지털 자화상 창작 (A Study on the Creation of Digital Self-portrait with Intertextuality)

  • 임수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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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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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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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의 목적은 관람자에게 자아 인식의 문제에 천착하게 하는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자화상을 창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관람자로부터 획득한 음성과 이미지 정보를 활용하여 인터랙티브 자화상을 구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관람자의 음성 정보는 텍스트로 변환되어 시각화되는데, 텍스트 시각화를 위한 픽셀 정보로 관람자의 얼굴 이미지가 활용된다. 텍스트는 개인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감성, 상상, 의도 등이 다양하게 혼합되어 있는 결과물이다. 사람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특정 텍스트에 대한 상이한 해석력을 발휘한다. 제안한 디지털 자화상은 텍스트가 가진 상호텍스트성을 활용하여 내적인 면에서 관람자의 자의식을 재현할 뿐 아니라 텍스트에 내재된 의미들을 확장한다. 넓은 의미에서의 상호텍스트성은 텍스트와 텍스트, 주체와 주체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지식의 총체를 가리킨다. 따라서 텍스트로 표현된 자화상은 관객과 텍스트, 관객과 관객, 텍스트와 텍스트 사이에서 다양한 관계를 파생시키며 확장해간다. 또한 본 연구는 제안한 자화상이 외적인 면에서도 텍스트가 가진 조형성을 확인하고 시공간성을 재창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동적 자화상은 실시간으로 관람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갱신되며 창작되는 특성을 지닌다.

신체이미지가 외모관리행동, 자아존중감,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성인남성을 대상으로- (Body Image Management Behavior, Self Respect, the Influence on Interpersonal Relations - For Adult Males-)

  • 안채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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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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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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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대 사회에서는 남녀를 불문하고 외모관리가 중요한 사회적인 영향력과 경쟁력으로 대두되면서 외모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외모관리행동은 전통적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받아들여지고, 거의 모든 소비시장의 주체가 여성이라는 인식이 최근까지 확산되어져 왔으나 1990년대 이후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의 변화와 여성들의 사회 진출로 인해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지면서 남녀의 지위와 역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남성들은 여성적 영역에 있어서 과거보다 긍정적인 시각과 포용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남성들도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자신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외모관리행동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화장품 모델에서도 남자가 등장하는가 하면 그루밍족, 노무족, 로엘족 등 연령대에 상관없이 외모에 관심을 갖는 남성 인구가 증가하고 더 나아가 직장인 남성들에게 외모는 승진이나 연봉 등 직업적 성취를 위한 경쟁력 요소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사회생활의 주체인 남성들은 호감 가는 외모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하여 후광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자아존중감과 외모관리행동에 관한 연구는 두 가지 면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외모관리를 통하여 남성의 매력성을 증가시키며 그로 인한 스스로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사회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이는 업무 성취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남성 고유의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사회적인 승인에 대한 의존도가 적으며 의복의 심미성을 중요시하게 되어 외모 관리행동력이 높아진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에 따라 자기 자신에 대한 외모평가와 신체만족도가 자아존중감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연구결과 확인하였으며 대인관계형성에도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규명하였다.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a Health Promoting Lifestyle in Middle-Aged Women)

  • 이용미;김근면;정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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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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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0-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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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자아존중감, 우울, 분노표현방식, 사회적 지지가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150명의 중년여성이었으며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1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으로 기술적 통계,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 신체운동을 자주 하는 집단과 취미생활이나 사회활동을 많이 하는 집단에서, 그리고 월경상태가 불규칙한 집단에 비해 규칙적이거나 폐경인 집단에서 건강증진 생활양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자아존중감, 분노조절, 사회적 지지는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울, 분노억제, 분노표출은 건강증진 생활양식과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 신체운동 횟수, 취미나 사회활동 횟수 등이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예측하는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주요 예측변수들을 고려하여 중년여성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의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중학교 가정과 수업안의 개발과 평가: 2015 개정 중학교 실과(기술·가정) 교육과정의 '옷차림과 의복 마련' 단원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Middle School Home Economics Teaching Plans Using Personal Color System: Focusing on the Unit 'Daily Outfits & Clothing Acquisition')

  • 김형선;심현섭;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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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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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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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2015 개정 중학교 실과(기술·가정) 교육과정의 '옷차림과 의복 마련' 단원을 중심으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수업안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이 수업이 중학생에게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옷차림과 자기표현' 부분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이에 해당하는 교수·학습 과정안과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 실행한 뒤, 자아정체감 및 의생활 태도의 변화와 수업 만족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옷차림과 의복 마련' 단원의 수업 실행 결과, 사전보다 사후에 학생들의 자아정체감과 의생활 태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업 만족감에 대한 면담 조사 결과, 학생들은 수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옷차림과 의복 마련' 단원의 수업을 중학교 가정과 의생활 수업에서 널리 활용한다면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의미 있는 수업 자료를 찾고 있는 현장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COVID-19 상황에 판놀이 상담이 대학생의 불안 감소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an Play Counseling in the Midst of COVID-19 on the Reduction of Anxiety in College Students)

  • 김경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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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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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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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인의 문화적 특성을 내포하고 있는 판놀이 상담을 실시하여 코로나 상황에서 대학생의 불안감소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상담은 주 1회 40분 실시하였다. 매회기 참여자의 연상을 기록하였다. 참여자의 사전과 사후의 불안검사결과는 감소하였다. 이는 판놀이 상담의 효과성이 검증되었다는 것이다. 사례분석은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사례분석을 통한 구조 결정은 퇴행, 표출, 분화, 통합의 순이었다. 사례분석의 결과에서 참여자들은 초기 단계에 만남을 통해 혼란을 느끼며 무의식으로 퇴행한다. 표출구조에서 분출하지 못했던 부정의 감정들이 의식으로 나타나고 이를 참여자들이 각성한다. 참여자들은 두려움, 불안, 외로움, 화, 짜증 등과 같은 감정을 표현하였다. 무의식의 의식화는 자아의 변화를 일으킨다. 분화구조에서 대극이 등장하면서 자아가 분별력을 갖는다. 즉 자신감을 얻게 하는 것이다. 상담의 목표인 자아의 강화가 이루어져서 불안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깨달아 가는 것이다. 마지막 구조인 통합에서 결혼식, 아기, 노현자 등이 등장하여 전체성으로의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판놀이 상담의 치유 효과가 검증되었다. 본연구는 한국문화를 내포한 한국의 상담기법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이 만 3세 유아의 창의적 신체표현 능력과 신체적 자아개념 발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hysical Effort using Props on 3-year-old Children's Ability in relation to their Creative Physical Expression and Development of a Physical Self-concept)

  • 오소라;서현아;하선혜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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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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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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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proposes to find out what effects physical effort using props has on infants' ability in relation to their creative physical expression and physical self-concept. This study targets three-year-old preschoolers who attend S and T nursery, located in Yeonje, Busan, of which 16 belong to an experimental group. The research tools used in the study are the creative physical expression test by Kim Eun-Shim(1994), which is the modified version of Bae Hyun-Suck's testing tool(1990), and an altered version of the questionnaire focusing on physical self-concept by Whang Sun-Gack(2001). The experimental group is divided into a large and small sub-group and then physical activities involving props are done by these divided experimental groups once or twice a week for 12 weeks, while outdoor activities are carried out with the comparison group once or twice a week for 12 weeks. For both groups, a total of 20 experiments are done. To obtain answers to the research questions, an individual version of the T-test is conducted using means and standard variations of the experimental and comparison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the physical efforts of the experimental group using props reaped more positive effects as regards creative physical expression than the comparison group, 2) the positive effect on the participants' physical self-concept is also more evident in the case of the experimental group.

게임 세계에서 만드는 삶의 방식과 현실 인간의 persona : 같음과 다름의 배움, 차이의 미학 (The Emergence of Lifestyles in On-line Game World : Understanding Self and Others, Aesthetics of Diversity)

  • 황상민;도영임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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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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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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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온라인 게임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사용자들이 게임세계 속의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구성하는지를 82개 행동 문항을 사용하여 확인하였다. 마비노기 사용자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게임세계를 보고 있었다. 이것을 온라인 게임 라이프스타일 유형이라 확인하였고, 각각 '자기성장형', '자기표현형', '관계지향형', '고립일탈형', '사회공헌형', '사회이득형' 으로 명명하였다. 각 라이프스타일의 행동 특정과 행동 양식을 비교하여 게임 사용자들이 보이는 게임 행동과 게임 세계를 인식하는 심리적인 의미, 주요 가치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온리인게임 세계에서 발현하는 리이프스타일은 현실 삶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거나 또 다른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게임 세계에서 게임 사용자들이 자신의 리이프스타일을 만드는 과정은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또 다른 디지털 생태환경에서 인간의 삶에 새롭게 출현하고 진화하는 문화적 현상을 보여준다. 이런 측면에서, 온라인 게임 세계는 가상의 세계가 아니라 각 개인이 자신의 삶을 표현하는 자아를 강조하면서 집단의 문화가 형성되는 새로운 생태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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