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아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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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실현을 위한 발달적 독서치료의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Developmental Bibliotherapy for Self-Actualization)

  • 남태우;이원지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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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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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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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발달적 독서치료를 실시하여 자아실현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사례 연구이다. 실험의 대상은 경기도의 C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이며, 총 12회기를 6주 동안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사후 검사에서 내부지향성, 자아실현성, 감수성, 자발성, 자기긍정성. 자기수용성척도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3주 후의 지속성 검사에 있어서도 그 효과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발달적 독서치료는 초등학생의 자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서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바람직한 인간상을 형성하는데 일조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교사의 집단치료놀이가 유치원 종일반 유아의 자아탄력성, 또래유능감 및 교사-유아 관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acher-led Group Theraplay on Ego Resilence, Peer Competence and Teacher-child Relationships Among Full-day Kindergarteners)

  • 김경은;한유진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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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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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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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원 종일반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유능감 및 교사-유아 관계의 증진을 위한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유아 14명이며 7명은 실험집단, 7명은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실험집단 유아에게 매회 50분씩 10회기에 걸쳐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다. 집단치료놀이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하고자 자아탄력성 척도, 또래유능감 척도, 교사-유아 관계 척도(STRS : Student-Teacher Relationship Scale)를 교사가 평정하였다. 자료분석은 각 집단별 사전-사후검사를 분류하여 채점한 후 맨휘트니(Mann-Whitney)검증과 윌콕슨(Wilcoxon)검증을 실시하였다. 집단치료놀이 프로그램 종료 후 실험집단 유아의 자아탄력성과 또래유능감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고, 교사-유아 관계에서 친밀감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반면에 통제집단 유아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집단 독서요법이 초등학생의 자아 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Group Bibliotherapy on the Self-Esteem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오익수;이옥희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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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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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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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단 독서요법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H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0 명 중에서 20명을 선정하여 각각 10명씩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무선 할당하였다. 실험집단에 대한 처치는 1회기 40분씩 총 12회기의 독서요법 집단 상담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로는 Coopersmith(1967)의 자아존중감 척도(self-esteem inventory: SEI)를 장은영(2001)이 번안 수정한 것을 재구성하여 사용하였다. 사전, 사후 검사에서 얻어진 자료의 처리는 공변량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독서요법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전체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둘째, 집단 독서요법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 보다 일반적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자아존중감에는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 학업적 자아존중감에는 유의한 향상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집단 독서요법이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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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 일탈적 자아개념의 예측 요인과 성별 차이 : 잠재 상태-특성 자기회귀 모델 (latent state-trait autoregressive model)의 적용 (Predictors of Deviant Self-Concept in Adolescence and Gender Differences: Applying a Latent-State Trait Autoregressive Model)

  • 이은주;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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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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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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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행경험이 많을수록 자신을 비행청소년으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소년들의 일탈적 자아개념의 변량 중 비행경험으로 인해 설명되는 변량은 비교적 작은 수준에 불과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비행경험을 통제한 후에도, 또는 비행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문제아 또는 비행청소년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지 규명하는데 있었다. 특히 비행경험 이외에 청소년기 중요한 발달과업(성취와 관계)에서의 실패가 일탈적 자아개념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더 나아가 이러한 관계에 내재한 성별 차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한국청소년패널조사의 중2에서 고3까지 5년 종단자료에 대해 잠재 상태-특성 자기회귀 모델(latent state-trait autoregressive model)을 적용하여 일탈적 자아개념에 내포된 변동적 상태요인을 통제한 후 청소년기에 걸쳐 안정적인 특성적 일탈자아를 설명하는 예측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비행경험 이외에 학업성취, 친구관계 및 부모관계가 청소년기 일탈적 자아개념의 특성적 요인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경험의 효과에 유의미한 성별 차이가 나타난 바, 남자청소년에 비해 여자청소년이 비행경험으로 인해 자신을 문제아로 인식하였다. 비행경험을 통제한 후에도 학업성취 및 관계에서의 실패와 유능감 부족은 청소년기 일탈적 자아개념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친구관계에서의 실패는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중요한 예측요인인 반면, 학업성취에서의 실패는 남녀에게 모두 유의미한 일탈적 자아개념의 예측요인으로 나타나 한국사회의 성취지향적 가치체계와 문화가 청소년기 일탈적 자아개념에 반영되고 있음이 검증되었다

Effects of Programming-based TPACK Education Program on the Teaching Expertise of Pre-service Teachers

  • Kim, Seong-Won;Lee, Youngj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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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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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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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김성원과 이영준(2019)의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이 예비 교사의 수업 전문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40명의 예비 교사이며, 두 집단으로 나누어 처치를 진행하였다. 실험 집단(n=20)에게는 프로그래밍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을 처치하고, 통제 집단(n=20)에게는 ICT 도구 기반 TPACK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예비 교사의 수업 전문성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업 전문성, 교수 효능감, 테크놀로지 통합 자아효능감을 측정하는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통제 집단과 달리 실험 집단은 수업 전문성과 교수 효능감, 테크놀로지 통합 자아효능감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사전 검사에서는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이 유의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았지만, 사후 검사에서는 실험 집단이 통제 집단보다 수업 전문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프로그래밍을 활용한 TPACK 교육이 예비 교사의 수업 전문성 발달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아탄력-자아통제 수준에 따른 청소년의 기질 및 성격 특성 (Temperament and Character Traits of Adolescents by Ego Resilience and Ego Control Level)

  • 전영순;김태호;황순택;권은정;임목옥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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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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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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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Objectives : The purpose of present study i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between temperament and character traits among adolescents classified by ego resilience and ego control level. Methods : A Junior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TCI) was performed on participants, and a California Child Q-Test (CCQ) was tested for by the parents of the adolescent participants. Results : The result of the factor analysis and discriminant analysis show that the participants are classified into three different groups based on CCQ score and item response patterns. The three groups are named the ego resilience group, the undercontrolled group, and the overcontrolled group. The ego resilience group indicates that they have a high level of interest and curiosity but yet they are not easily tempered. Moreover, they behave proactively with a reasonable level of responsibility in order to improve themselves. In contrast, among the undercontrolled group, it is observed that, although the group shows even higher level of interest, curiosity and honesty, they are careless, more impulsive, and have a lack of delayed gratification and shame. Conclusions : The overcontrolled group shows that they are the most cautious and reflective group among the three but also show emotional instability such as strong criticism and passive-aggressiveness. In this study,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The Effect of Perceived Parenting Style on Life Satisfaction Among Adolescents Transitioning from Middle to High Schools: Test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Kim, Kyung Ho;Choi, Young H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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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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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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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진학 청소년이 지각하는 부모의 양육방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변수로 기능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각된 양육방식,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사이의 매개효과 관계를 가정하는 연구모형을 설계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해 분석한 자료는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2010-2016)의 초4패널의 6차와 7차 자료이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민주적 양육방식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으나, 통제적 양육방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은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민주적 양육방식과 삶의 만족도 사이의 관계를 부분매개하였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통제적 양육방식과 삶의 만족도 사이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의 양육방식 개선과 청소년 자녀의 자아존중감 강화를 위한 함의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농촌여성노인의 자아존중감 향상 및 자아통합감 증진을 위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효과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to Improve Self-esteem and Enhance Self-integrity of Rural Elderly Women)

  • 김종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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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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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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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집단미술치료가 농촌여성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시의 '농촌어르신 행복 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촌여성노인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아통합감 증진을 위하여 농촌 특화 상품 생산에 참여하는 어르신 47명 중 프로그램을 원하시는 분 25명 실험집단으로, 나머지 22명은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사전·사후 검사 시 한 번이라도 빠지거나 고령으로 인하여 중도에 사망하신 분을 제외한 44명이 최종 분석 대상이었다. 프로그램 실시는 A지역의 대학생 2명의 보조자와 주최 측의 직원 1명의 도움으로 2010년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주 1회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120분 동안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SPSSWIN version 12.0 Program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전검사의 동질성검사를 위하여 독립 t-test를 실시하고, 각 집단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을 실시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사전과 사후검사에서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사전 검사를 공변인으로 하여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다. 둘째, 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자아통합감이 향상되었다. 그러므로 집단미술치료가 농촌여성노인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자아통합감 증진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의의가 있다.

온라인 토론 커뮤니티에서의 익명성과 개인 및 집단 정체성, 토론의 질 간의 영향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Anonymity, Personal and Group Identities, and Discussion Quality in Online Discussion Communities)

  • 이애리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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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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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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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정보통신기술(ICT) 사용이 사회생활 깊숙이 융화됨에 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사회집단형태가 출현하였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시공간을 초월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헌함으로써 집합적 지식이 생성되고 분배될 수 있도록 한다. 대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익명성을 제공하는데, 익명성은 여러 가지 사회적 제약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참여를 가능케 하여 다양한 의사표현과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 활동 증가 등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익명성은 개인의 실제 정체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를 제공하므로, 이를 악용하여 심각한 사회적 병리현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익명성이 제공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의 행위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이며, 사람들의 행위가 어떻게 통제되는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익명성 환경에서 인간의 행위를 통제하는 주요 요인으로 사람의 정체성에 주목하고, 정체성에 대한 이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연구 모델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아를 형성하는 다양한 측면인 사회적 집단 정체성과 개인 정체성(공적 자아의식, 사적 자아의식)을 전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환경에서 인간의 행위 통제에 영향을 주는 요인과 그 결과를 온라인 토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특히 건전한 온라인 커뮤니티 토론 운영을 위해서는, 참여 멤버들이 커뮤니티에서 형성된 집단 규범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가 부여되어, 결과적으로 양질의 토론의 장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대해 본 연구는 사회적/기술적 익명성과 다양한 정체성 측면, 내적 참여 동기부여 정도, 집단 규범 준수, 그리고 온라인 토론의 질이 어떠한 인과관계가 있는지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익명성 수준별, 커뮤니티의 토론 주제별, 남녀별, 연령대별, 커뮤니티 가입기간별 그룹 간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물리적인 대면 조직이 아닌 가상의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사람들의 행동 통제에 대한 영향 요인과 결과적 현상을 분석함으로써,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전략과 양질의 인터넷 토론 문화 정립에 관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