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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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등학생의 자살생각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Suicidal Ideation in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최문지;김경진;한승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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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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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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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인구학적특성, 건강행동, 주관적 인식이 자살생각에 관련 있는 요인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고등학생 2만5987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청소년 온라인 건강 행태 조사를 이용하여 자살생각과 관련있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카이 제곱 검정과 다중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살 생각에 영향을 준 인구학적특성 요인에는 성적, 성별, 주거 형태가 포함되었다. 건강 행동에서는 음주, 흡연, 성별, 약물 오남용 경험이었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인식 특성에서는 건강 상태, 행복 상태, 외로움, 스트레스 수준, 우울이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고등학생들의 자살 예방 전략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 청소년의 성폭력 피해 경험과 자살생각의 관계 - 부모-자녀 간 TSL 의사소통의 조절효과 - (A Study on the Effect of Female Adolescent's Sexual Assault to Suicidal Ideation - Moderating Effect of Parent-adolescent TSL communication -)

  • 김재엽;황성결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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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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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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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자 청소년의 성폭력 피해 경험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부모-자녀 간의 TSL 의사소통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13곳의 중1부터 고2까지 여자 청소년 1,0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조사대상자의 16.2%가성폭력 피해 경험이 있었다. 둘째, 여자 청소년의 성폭력 피해 경험은 자살생각의 위험요인으로 검증되었다. 셋째, 부모-자녀 간 TSL 의사소통은 성폭력 피해경험에 따른 자살생각에 주요한 보호요인으로 검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성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개입 방안과 성폭력 피해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한 가족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경기도 자살사망자의 자살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개년(2016~2020년) 자살사망자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Factors Influencing Suicide Methods in Gyeonggi-do Suicide Deceased: Based on the 5-year (2016~2020) Suicide Death Data Analysis)

  • 김정숙;선민정;천유진
    • 동서간호학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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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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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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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Suicide rate in South Korea is one of the major public health concerns. This study examined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uicide methods of people who committed suicide in Gyeonggi-do, which accounts for one-fourth of the population of South Korea. Methods: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of a total of 13,945 suicide deaths in Gyeonggi-do over a five-year period (2016-2020) provided by the Statistics Korea and the influence of social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analyzed suicide methods. The differences in suicide methods according to the social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suicide victims were compared and analyzed through chi-squared, and items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in univariate tests were analyzed by multiple logisi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Among suicide deaths, the most common method of suicide was hanging (52.4%). In particular, women, were employed, and stayed at home were higher risk of being hanged. The second most common method of suicide was leaping (17.7%). Women under the age of 30, those with a college degree or higher, those who were not working, time of death (6-12), and those outside the home were more likely to choose to take the leap. The third most common method of suicide was gas poisoning (15.8%). Young people under the age of 65, college graduates or higher, without a spouse, were employed, and spring season were at increased risk of choosing gas poisoning. Conclusions: The results highlight the need for policies that consider risk factors such as gender, age, education, marital status, employments status, time of suicide, and place of suicide in order to block access to suicide methods for suicide victims in Gyeonggi-do.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Pain an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and Suicide in the Elderly)

  • 이주연;문영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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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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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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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만성통증과 사회적지지가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연구되었다. 연구대상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만성통증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4년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행하였고, 최종 178부를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A,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연구분석 결과 만성통증은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는 우울과 자살의도에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만성통증은 자살의도에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지지는 우울에 영향 미치는 가장 강력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노인의 우울과 자살의도에 있어서 만성통증이 높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는 높아지고 사회적지지가 낮을수록 우울과 자살의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노인의 우울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과 사회적 관심과 사회적지지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만성통증을 경감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중재가 필요하다.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기도자의 임상적 변화 분석 (Clinical Analysis of the Suicidal Attempters to Change Who Visited Emergency Medical Center)

  • 최정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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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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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28-8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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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과거와 현재의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기도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비교하여, 향후 환자 발생시 임상적인 중증도 예측과 자살예방 연구의 토대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1998년 1월부터 12월과 2013년 8월부터 2015년 7월에 원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자살기도자들의 임상적 특징의 변화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발생률에서는 1998년도에는 남성(1.1:1)이 더 많았으나 2013-2015년도에는 여성(1.3:1)이 더 많았고, 1998년도에는 20대, 30대, 60대 이상에서 많았던 반면에 2013-2015년도에는 30-50대에 많았다. 자살 시도 방법에서 가장 많았던 것은 중독이었다(90.8%;1998, 72.7%;2013-2015). 자살기도로 인한 사망률은 1998년에 16.9%(남성 23.1%, 여성 10.0%)에서 2013-2015년에는 13.8%(남성 18.1%, 여성 10.5%)로 감소하였다. 전체 자살기도자(총 516명) 중 재발한 환자는 37명이었으며, 자살기도자 중 48.3%는 정신건강의학과에 협진을 의뢰하였으나, 재발한 환자 전수에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었고, 정신질환자가 일반인에 비해 자살률이 높기 때문에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자살기도자는 정신건강의학과와의 협진과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

한국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자살생각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among the Korean Multi-Cultural family Adolescents)

  • 박형수;유진호;박부연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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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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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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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자살생각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2011년 7차와 2012년 8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의 자료를 통합하여 남학생 607명, 여학생 543명을 대상으로 자살생각과의 관련요인을 스트레스의 원인을 중심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통계 프로그램은 SPSS version 17.0을 이용하였다. 통계분석시 부모 두 분 중 한분이 태어난 곳이 한국이 아닌 학생을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하였다. 자살생각 유무를 종속변수로 하여 자살생각과 스트레스 원인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단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비차비(Odds Ratio, OR)를 산출 하였으며, 복합표본을 설정하여 분석을 하였다. 남학생의 경우 교우들과의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은 학생의 자살생각이 2.70배 높았고, 여학생의 경우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학생의 자살생각이 2.50배 높았다. 결론적으로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의 자살생각에 영양을 미칠 수 있는 개인, 가정, 학교생활과 관련된 여러 스트레스의 원인 중 부모와 친구들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의 자살 생각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건강행위와 건강상태가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2017년 한국의료패널 자료 이용 (The Effect of Hea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on Suicidal Ideation of Female Baby Boomers : Using the 2017 Korea Health Panel Data)

  • 박민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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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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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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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 2017년도 연간 통합 데이터를 활용하여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자살생각의 현황을 살펴보고, 건강행위와 건강상태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한국의료패널 2017년도 연간 통합 데이터는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 조사되었으며, SPSS WIN version 25.0을 이용하여 카이제곱(chi-square) 검정, t-test 및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자살생각 경험에 대한 질문에 응답한 베이비붐세대 여성 1,319명이었고 자살생각 경험은 3.1%로 나타났다.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자살생각은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2.71배(CI=1.15-6.36, p=.047), 섭식문제가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44배(CI=2.05-9.61, p<.001), 활동제한이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4.63배(CI=1.63-13.16, p=.004), 우울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12.12배(CI=5.36-27.37, p<.001) 자살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베이비붐세대 여성의 특성과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려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된다.

2005년 전국 자살실태 분석 (An Analysis of the National Suicide Rate in Korea during 2005)

  • 김기정;곽정식
    • 대한수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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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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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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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자살은 불균형적인 사회발달로 인해 발생된 많은 사회문제들과 사회 전반적인 생명 경시적인 흐름에서 그 원인을 엿볼 수 있다. 이로 인해 기존의 다른 사회문제들에 대한 부수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 이루어져 왔던 것이 현 실정이다. 지금까지 자살의 정의와, 자살의 원인 및 자살의 예방법에 관한 이론적인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 왔으나 자살문제는 다른 사회문제와는 달리 치료, 해결이란 거의 불가능하다. 치료, 해결을 할 수 있는 경우는 자살이 실패로 끝난 경우에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200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전체 변사사건 중 자살사건이 차지하는 비율을 파악하고 실제적인 원인을 자살수단, 직업, 연령, 학력 등의 연관성에 따라 나타난 특성분석을 실시하여 날로 심각해져만 가는 자살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5년 전체변사에서 자살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2.4%를 차지하였고 남성이 69%로 31%를 차지하는 여성에 비해 높았으며, 이는 사회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자살방법에 있어서도 남성은 투신, 독극물, 목맴 등 적극적인 방법(80%)을 택하는 반면, 여성은 수면제나 손목동맥절단 등의 소극적인 방법(60%)을 선택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다. 원인에서는 비관, 병고, 부정, 정신이상 등이 75% 이상으로 대부분 우울증세를 표출 후 자살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가정생계형 비관 관련 대학교 이하 저학력의 직접 노동형 종사자 등 무직자들의 자살이 많았으며, 최근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들과 정년 이후의 사회적 위치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신병비관 등의 우울증 관련 자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파악되었다. 전체적으로 원인은 여러 가지이나 최종 자살하기까지는 대부분 우울 증세를 표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돼 정신과적인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본 연구 결과는 현재의 자살추이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함으로써 이에 대한 사회 정책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적, 사회적, 정책적 차원의 계속적인 지원으로 개인적인 갈등차원을 떠나 하나의 유행처럼 번질 수도 있으며, 지금보다 더욱 더 큰 형태의 문제로 다가올 수 있는 현실적인 사회문제에 대처할 국가 차원의 대비책 및 관리책 마련과 연구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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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살생각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Suicide ideation in College Students)

  • 변은경;김미영;강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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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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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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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외상경험, 스트레스, 우울, 불안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B시에 소재한 4개 대학의 보건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최종 28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서적 외상은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5), 스트레스는 학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29). 우울은 성별(p=.020)과 종교(p=.022)에 대해서, 불안은 성별(p=.047)에 대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자살생각은 일반적 특성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은 정서적 외상(p<.001), 스트레스(p<.001), 우울(p<.001), 불안(p<.001)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서적 외상(t=4.117, p<.001), 스트레스(t=2.909, p=.004), 우울(t=3.421, p=.001), 불안(t=2.875, p=.004)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34.1%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살생각과 관련성이 높은 정서적 외상경험, 스트레스, 우울, 불안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자살생각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대학생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 분노표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Quality of Life and Anger Expression on Suicidal Ideation of Korean Special Mission National Merit (Performer))

  • 김윤영;김태열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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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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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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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들의 삶의 질, 분노표현, 자살생각 정도를 파악하고 대상자들이 느끼는 삶의 질과 분노표현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2016년 3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 362명의 일반적 특성을 비롯한 삶의 질, 분노표현, 자살생각을 조사하여 SPSS 23.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삶의 질은 분노표현(r=-.151, p<.001)과 자살생각(r=-.539, p<.001)과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분노표현의 경우 자살생각(r=.601, p<.001)과 정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삶의 질과 분노표현은 자살생각에 대하여 42.9% 설명력을 가지는 유의한 예측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수행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상자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적인 대책마련과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및 분노조절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율적 운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