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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문제를 보는 두 가지 시각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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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통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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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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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00원, 500원 동전을 가장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통수단은 자판기이다. 자판기를 통해 제공되는 커피, 캔음료의 가격대가 1000원 이하이다 보니 동전사용이 엄청나게 많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소액결제의 대명사인 자판기가 동전사용의 비중이 높다 보니 이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 역시 다양하다. 항시 자판기내 동전보관이 되어 있는 만큼 도난 파손의 문제가 작용하기도 하고, 화폐가치 차이가 있는 제3국 동전을 넣는다거나, 이물질을 넣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 애써 모은 동전을 은행이 교환해 주지 않아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한쪽에서는 무시를 받고, 또 한쪽에서는 한탕의 수단으로 혈안이 되게 만드는 게 자판기 동전이다. 인간사 다양한 이치처럼 자판기 동전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도 다양하다. 이번 정책초점에서는 자판기 동전 문제를 보는 두 가지 시각을 조명하고자 한다. 필리핀 동전 1페소가 국내 자판기에 유통되는 문제와 은행들의 교환거부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자판기 동전 문제를 분석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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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색 트랜드 - "암환자 위해 꼭 필요? 오남용이 문제?"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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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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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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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판기로 유통 될 수 있는 품목, 반대로 유통되지 못하는 품목. 그 구분점은 해당 내용물이 위해성이 얼마나 큰가에 달려 있다. 나라마다 편차는 있지만 공공성과 청소년 보호에 문제성이 있는 아이템들은 유통시키기 힘든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마리화나자판기가 합법적으로 유통된다?' 이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실제 미국에서 일어났다. 마리화나의 유통자체가 불법인 우리나라로 보면 아연실색할 일. "쯧쯧~ 말세야 말세~" 라며 비난받을 사안임에 분명해 보인다. 하지만 '실용'의 시각에서 내막을 보면 얘기가 틀려 진다. 이 자판기는 암환자처럼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의료용이다. 일반인은 사용하지 못하도록 차단이 된다. 고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진정으로 고마운 자판기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실용'과'편익'의 시각에서 자판기 존재 가치를 보는 게 중요하다. 일부 부작용?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긍정성에 비한다면 그다지 중요치 않는 사안이 아닐까? 마리화나 자판기는 그래서 색안경만을 끼고 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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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 Marketing - '우유속에' 자판기, 전국 6개 도시 투어하며 서프라이즈한 선물 증정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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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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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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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판기를 단기적인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사람이 자판기 안에 들어가 상품을 내주는 '인간자판기' 식의 활용이 붐을 이루었었다. 주로 미인이 자판기 안에 들어가 브랜드가 감성적으로 어필하는 효과를 안겨 주었다. 그러나 이런 홍보 마케팅은 여러 곳에서 되풀이함으로 인해 참신성이 떨어져 최근에는 시큰둥해졌다. '보다 기발하고 자극적인 방법이 무엇일까?' 다음으로 등장하게 된 게 자판기의 의외성을 부각시키는 컨셉이다. 고객이 예상했던 뻔한 내용상품이 아니라 놀랄만한 상품과 서비스, 재미를 제공한다. 일례로 코카콜라의 홍보 마케팅에서는 꽃다발을 내주기도 하고, 막걸리 업체 배다리의 전시회 홍보 마케팅에서는 투출구에서 사람 손이 나와 막걸리를 따라주기도 하고 선물도 건넨다. 최근 매일유업에서 '우유속에'라는 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펼쳐진 '해피 프레젠트 (Happy Present) 캠페인'도 이 범주에 속한다. 말 그대로 자판기가 다양한 선물을 하는 컨셉이다. 기존 유사 홍보마케팅과 차별성이 있다면 고객이 미션을 수행해야 선물이 주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이다. 의외성에 대한 기대와 재미를 결합한 절묘한 홍보 마케팅이다. 저렴한 비용에 효과는 만점인 자판기 홍보 마케팅의 장점을 여실히 느끼게 한다. '우유속에' 자판기 홍보 마케팅에는 어떠한 기발함이 숨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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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Insight 2 - 아이디어가 사업을 구원하리라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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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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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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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소상공인진흥원 사이트에 가면 신사업 아이디어(http://newbiz.or.kr)라는 콘텐츠가 있다. 이곳에는 국내외의 흥미로운 신사업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올라와 있다. '무료로 자전거를 타고 영화도 볼 수 있는 팝업시네마', '개인의 취향에 맞춰 커피를 포장하여 집으로 배달하는 사업'등등. 기발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사업 아이템들을 접하다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특히 국내보다는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들의 비중이 높은 게 특징이다. 이 사업 아이디어들은 소상공인진흥원의 '신사업 유망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굴이 된다. 일반인은 자체적인 사업 아이템 뿐만 아니라 여러 정보매체를 통해서 접한 신사업 아이디어들을 응모할 수 있다. 이렇게 응모된 신사업 아이디어들은 선정위원회에서 엄선하여 인터넷 게재가 이루어진다. 소상공인진흥원 지식서비스부 관계자는 "이런 신사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국내 창업 환경이 너무 요식업 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이다"며 "잠재 창업자들이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를 접하고 좀 더 창의적인 창업을 시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신사업 아이디어 정보 중에는 해외 자판기 관련 신사업 아이디어도 올라와 있다. 기발한 차원을 넘어 사업적인 성공을 한 아이템도 적지 않다. 최근 1-2년 동안 해외에서는 어떠한 흥미진진한 신사업 아이템이 화제를 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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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에 대한 실태조사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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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6호통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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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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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시민운동협의회는 2002년 9월16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회, 정부, 1$\cdot$2청사, 16개 광역시$\cdot$도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 수거실태에 조사를 실시한 바, 공공기관의 사무실이나 회의장에서 여전히 1회용컵이 사용(조사대상 $37{\%}$)되고 있고, 또한 사무실이나 자판기 주변에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지 않는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에서는 전국 6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무실내 또는 회의시 1회용컵 사용안하기, 자판기에 대한 다회용컵 사용, 사무실 및 자판기 주변에 분리수거함 설치등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는 협조요청을 진행했다. 자판기를 통한 1회용기 배출에 대한 수거 및 재활용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즈음하여 이번 산업정보에서는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시민운동협의회의 실태조사 결과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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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위기인가 혁신의 기회인가 - 자판기 매매 표준약관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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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6호통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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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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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판기 매매 표준약관 제정으로 산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 자판기 분야의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보호를 위해 제정된 표준약관이 올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면서 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직접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자판기 매매 표준약관 준수가 유통의 위기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 섞인 시각으로 현 상황을 보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일정 출혈은 있겠지만 그간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작용했던 유통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 역시 팽배하다. 이 극단의 시각에서 출발한 표준약관은 어쨌든 산업현실에 맞게 정착이 되어 나갈 수밖에 없다. 산업계를 위해 제정된 표준약관의 준수는 이제 대세로서 작용할 뿐, 이를 거부할 명분도 실리도 없어 보인다. 발전을 위한 변화의 흐름에 수반되는 일부 진통이 두려워 산업의 체질악화를 눈감고 있을 수는 없다. 장기적인 시장발전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겪어야 할 진통으로 삼아 더욱 성숙하고 발전적인 시장 구조를 정착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자판기 표준약관은 싫든 좋든 감싸 안아야 할 산업의 현실이자 미래인 것이다 금호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제정되어 시행에 들어 간 자판기 매매 표준약관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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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자판기 신조류 진단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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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6호통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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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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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자판기 관련 기술의 발달은 이제 자판기를 단순 유형의 내용상품 만을 적용 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서게 한지 오래이다. 단일상품으로서 상품가치 극대화와 활용도 증가를 위해 여러 기능을 한 제품에 묶는 퓨전 성능화 동향이 최근 들어 급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어떤 성능을 메인 성능으로 보아야 할지 모호한 제품군이 등장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판기로서의 정체성까지 의심되는 경우도 있다. 자판기 기술발달과 적용 가능한 콘텐츠의 다양화에 따라 등장한 퓨전 자판기들은 분명 자판기 영역과 위상확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확실한 하나의 기능으로서가 아닌 어중간한 제품 성격으로 제대로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위험 수 역시 적지 않다. 하지만 기존 단순기능 위주의 자판기 시장은 한계가 있음에 미루어 볼 때 퓨전 성능화 동향은 거부 할 수 없는 신조류로 산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과제는 산업계가 그 흐름을 얼마나 발전적인 방향으로 유도해 내느냐에 달려 있다. 금호에서는 최근 부쩍 가속화되고 있는 자판기의 퓨전 성능화 동향을 집중진단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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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반숙$\cdot$완숙 자판기, 이제는 뜰 수 있을까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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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5호통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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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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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계란만큼 오랜 영욕이 점철된 자판기가 과연 있을 까. 지난 91녈 국내 첫선을 보인 계란 반숙$\cdot$완숙 자판기의 역사는 숱한 업체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그 시장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나마 1997$\~$98년까지 한국아사히기계, 포커스에 의해 유지가 되던 이 시장은 그 이후로 제품 계보가 한참은 끊겼었다. 그런데 최근 다시 계란 반숙$\cdot$완숙자판기 시장이 뜨거운 가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후꼬꼬코리아와 세앙에그텍/비스트로 등의 업체가 각자의 야심에 찬 신제품을 출시하고 휴면기의 이 시장을 깨우고 있다. 과연 이들 업체의 행보가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지난 구원(舊怨)을 한껏 풀어 줄 수 있을지? 아니면 대동소이한 문제점과 시장한계에 봉착하여 또 다시, 미완의 시장으로 남겨 둘 수밖에 없을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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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자판기 시장, 그 이유 있는 몰락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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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5호통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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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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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올 들어 '대박의 꿈'복권시장의 폭발적인 확대와 더불어 복권자판기 시장을 많은 업체들의 우후죽순격 시장가세를 불러 일으켰다. 시류에 편승하는 기획상품으로서의 큰 파급력을 보이여 시장을 확대하던 복권자판기 시장은 그러나 그 영화를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대다수 업체들이 판매만을 위한 판매 정책을 지향했고, 이에 따라 무리수 있게 필드에 설치된 복권자판기들이 낮은 수익성 등의 문제로 운영효율이 살지 않자 시장성은 급락직하하게 된 것이다. 애초부터 장기적인 유망시장으로 볼 수 없는 분야였기 때문에 업체들의 시장을 이끌고 가는 정책도 단기성 사업에 집착하는 한계를 보인 것이 복권자판기 시장 몰락을 불러일으킨 주요인이다. 불과 1년여도 못가는 단기시장으로서 이미 끝물에 도달한 듯한 복권자판기 시장을 통해 실수요 아이템이 아닌 무리하게 급조된 시장을 형성 발전시켜 가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현시점에서 하강곡선을 긋는 복권자판기 시장 현실을 바라보는 기분은 그리 유쾌할 리가 없다. 하지만 산업계가 숙연히 지난 시장 과오를 반성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시장 재편을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 복권자판기 시장의 그 이유 있는 몰락을 심층 분석해 보는 일도 의미 있는 일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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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의 새로운 흐름 원두커피자판기가 몰려온다

  •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 벤딩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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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4호통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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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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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0년 이상 인스턴트만을 고집해 온 국내 커피자판기 시장에 있어 올 들어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시장포화로 인한 신규 수요창출에 애를 먹는 기존 시장에 있어 새로운 시장발전 대안 모델로 원두커피자판기가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것. 인스턴트 커피자판기의 편향성을 탈피, 이제는 원두시장으로 가야만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많은 업체들의 시장도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다. 일부에서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부정적인 의식이 있은 것도 사실이지만 몰려오는 원두커피자판기들은 이제 거부할 수 없는 대세적 흐름을 만들고 있다. 과연 올 한해 이러한 원두커피자판기 분야의 도전들이 새로운 커피자판기 시장발전의 전환점을 제시 할 수 있을까? 금호 기획특집란에서는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각업체들의 사업동향과 출사표를 들어보고 시장발전 가능성을 진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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