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자궁내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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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의 단독 소장 전이로 인해 유발된 공장-공장 장중첩증: 증례 보고 (Isolated Small Bowel Metastasis of Endometrial Carcinoma with Resultant Jejunojejunal Intussusception: A Case Report)

  • 장연;박동희;공준석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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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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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0-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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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자궁내막암은 흔한 부인과암으로 소장으로의 전이는 드물며, 원격 전이보다 주변 장기로의 국소 침윤으로 발생한다. 자궁내막암이 다른 곳에 전이 소견 없이 단독으로 소장에 전이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 또한 성인에서 장중첩증은 드문 질환으로 이로 인해 장폐색이 발생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저자들은 자궁내막암 병기 IB로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후 경과관찰 중이던 환자에서 공장공장 장중첩증으로 인해 장폐색이 발생하였음을 소장 조영술 및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으로 진단하였고, 공장 국소절제술 후 자궁내막암의 단독 소장 전이로 확인하였던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자궁내막암의 수술전 병기 결정 (Preoperative Staging of Endometrial Carcinoma by MRI)

  • 김시형;조재호;박복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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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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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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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와 치료의 측면에서 수술 전 병기 설정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는 자궁내막암의 수술 전 병기 설정에 있어서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술 1-2주 전에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28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궁 내의 침범은 자궁내막에 국한된 경우, 표재성 자궁근층 침범, 심부성 자궁근층 침범의 세 경우로 나누었으며, 그 외 자궁경부 침범, 양측 부속기 침범, 골반강내 침범 및 림프절 병증를 평가하였다. 저 병기의 자궁내막암에서 근층의 침범 여부와 정도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4 예에서 과소, 1 예에서 과대 병기 설정이 되었다. 28 예중 22 예에서 조직학적 소견과 일치된 병기 설정을 해서 정확도는 78.6%였다.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병기 설정은 수술 후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으며, 근층 침범, 자궁경부, 양측 부속기, 골반강 및 림프절 침범 등을 동시에 평가를 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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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의 악성혼합뮬러리안 종양의 자기공명영상: 자궁내막암과의 비교 (MR Imaging of Uterine Malignant Mixed M$\ddot{u}$llerian Tumor: Comparison with Endometrial Carcinoma)

  • 조재호;김진우;장재천;박복환;김정식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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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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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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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자궁의 MMMT와 자궁내막암을 감별진단할 수 있는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알아보기 위하여 자궁적출술에 의해 병리적으로 확인된 5례의 MMMT와 14례의 자궁내막암을 대상으로 종괴의 크기, 자궁근층 및 자궁경부의 침범 유무, 종괴의 성장 양상, 신호강도와 조영증강의 정도 및 양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종괴의 장경은 MMMT가 1.5-9cm(평균, 5.7cm)이었고, 자궁내막암은 0.5-6.0cm(평균, 2.5cm)이었다. MMMT 5례 중 3례에서 자궁경부의 침범이 확인되었는데, 이들은 자궁강과 자궁경부의 내강을 확장시키면서 외자궁구로 성장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자궁내막암은 14례 중 1례에서만 자궁경부 침범이 확인되었다. 자궁근층 침범의 유무, T1- 및 T2-강조영상에서의 신호강도와 균일성, 조영증강의 정도와 양상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MMMT와 자궁내막암을 감별할 수 있는 특이한 소견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종괴가 5cm 이상으로 크고, 자궁경부 내강을 확장시키면서, 자궁경부를 침범하는 경우에는 MMMT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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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의 수술 후 방사선치료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 (Prognostic Factors Influencing the Result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in Endometrial Carcinoma)

  • 기용간;권병현;김원택;남지호;윤만수;이형식;김동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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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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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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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수술 후 보조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전체생존율, 무병생존율, 재발 부위 등을 분석하여 이와 관련된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4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 중 조직유형이 선암인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의 중앙 나이는 55세(35-76세)였고, 병기 분포는 FIGO 병기 I군이 34명(63.0%), 병기 II군이 8명(14.8%), 병기 III군이 12명(22.2%)이었다. 모든 환자는 수술 및 외부 방사선조사($41.4{\sim}54.0Gy$, 중앙값 50.4 Gy)를 받았고, 20명(전체 환자의 37.0%)의 환자에서 추가로 질내 근접치료($15.0{\sim}24.0Gy$, 중앙값 15.0 Gy)를 받았다. 전체추적기간은 $5{\sim}115$개월로 중앙추적기간은 35개월이었다. 분석 결과 유의 인자로 나타난 조직 분화도(histologic grade), 림프-혈관 침범(Iymphovascular space invasion), 그리고 자궁근 침범 정도(myometrial invasion depth)를 점수화(GLM 점수)하여 생존분석을 시행하였다. 생존분석은 Ka-plan-Meter 법을, 단변량 및 다변량 통계분석은 각각 log-rank 검정과 Cox 회귀분석을 사용했다. 결과: 전체 자궁내막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7.7%였고, 5년 무병생존율은 87.1%였다. 단변량 통계분석에서는 조직분화도, 림프-혈관 침범, 그리고 자궁근 침범 정도가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과 관련 있는 인자였고, 다변량 통계분석에서는 림프-혈관 침범이 무병생존율과 관련 있는 인자였다(p=0.0158). GLM 점수는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과 의미 있는 관계를 나타냈고(각각 p=0.0090, p=0.0073), 원격재발에도 유의한 예후인자로 나타났다 (p=0.0132). 전체 환자 중 6명(11%)의 환자에서 재발을 보였고, 재발 부위는 대동맥 림프절 2명, 폐 2명, 쇄골상부 림프절 1명, 질 1명이었다. 결론: 수술 및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는 수술 후의 병리 소견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자궁내막암 환자의 예후인자를 체계화한다면, 병의 진행양상을 예견하고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궁내막암의 치료 후 루틴 추적검사 방법으로서 FDG-PET/CT의 유용성 (Usefulness of FDG-PET/CT as a Diagnostic Tool for Routine Post Therapy Evaluation in Endometrial Cancer)

  • 이신재;전태주;김승조;김희진;안희정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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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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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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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자궁내막암의 치료 후 루틴 추적관찰로써의 FDG-PET/ET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자궁내막암으로 치료 받은 환자 중 2004년 1월 1일부터 2008년 1월 31일 사이에 FDG-PET/CT를 시행한 101명의 환자(25-79세, 평균 50.6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종양표지 자와 다른 영상의학적 검사(CT, MR)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하였다. FDG-PET/CT상 국소 FDG 섭취를 보인 병변을 benign, equivocal, malignant로 분류하였고, equivocal과 maliganat 병변에 대하여 조직학적 혹은 임상적으로 재발유무를 판정하였다. 결과: FDG-PET/CT상 강한 섭취를 보인 경우는 19명의 30개의 병변이었다. Malignant 섭취를 보인 환자는 14명이었고, 이중 11예가 재발로 확인되었다. Equivocal 병변을 보인 환자는 5명 이었고, 이중 1예가 재발로 확인되었다. 위음성을 보인 경우는 2예가 있었고, 모두 복강내 암종증 환자로 진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자궁내막암의 치료 후 재발의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결과는 예민도 86 %,특이도 92 %, 양성 예측도 63 %, 음성예측도 98 %, 그리고 정확도는 91 %였다. 결론: 자궁내막암의 치료 후 루틴 추적관찰로써 FDG-PET/ET를 시행할 경우 높은 예민도, 특이도로 재발의 진단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높은 음성 예측도로 인하여 FDG-PET/CT상 음성인 경우 불필요한 추가 검사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의 과학자 - 가톨릭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 김진우 박사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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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1호통권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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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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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발병 사망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의 세포주를 배양하여 암의 발생원인 특성을 밝혀낸 가톨릭대 의대 김진우교수. 김교수는 난소암 자궁내막암 세포배양에도 성공하여 앞으로 임상실험을 하기 위한 재료확보와 암의 항원 전체구조를 파악하는 연구를 계속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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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T2강조 MR 영상과 확산강조 MR 영상 간 자동 융합 (Automatic fusion of T2-weighted image and diffusion weighted image in pelvis MRI)

  • 강혜원;정주립;홍헬렌;황성일
    • 한국정보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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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 2012년도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논문집 Vol.39 No.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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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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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논문은 T2강조 MR 영상과 확산강조 MR 영상의 강체 정합을 통해 크기, 위치, 회전 변환 왜곡을 보정하여 자궁내막암의 위치를 자동으로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영상해상도와 밝기값 분포가 서로 다른 두 영상간 정합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잡음을 제거하고 두 영상의 밝기값 신호 분포의 유사성을 강화시킨다. 유사성이 향상된 두 영상의 크기, 위치, 회전 변환 왜곡을 보정하기 위해 정규화 상호정보를 최대화 하는 강체 정합을 반복적으로 수행한다. 정합된 영상에서 악성 종양을 쉽게 판별 할 수 있도록 현상확상계수지도를 컬러맵으로 생성하여 T2강조 MR 영상에서 얻은 종양의 후보군에 매핑하여 T2강조 MR 영상과 융합한다. 실험을 위하여 최적화 반복 과정에 따른 정규화 상호정보 수치 수렴 과정을 확인하고, 융합 후 종양 영역이 매핑되는 것을 육안평가를 통해 분석하였다. 제안방법을 통하여 T2강조 MR 영상과 확산강조 MR 영상을 융합함으로써 종양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자궁내막암의 병기를 확정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