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임신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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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신속한 증식을 위한 번식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 - III. 한우에서 번식장애 처치 및 $\textrm{PGF}_{2a}$의 난소실질내 투여효과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velopment of Breeding Technique to Increase Hanwoo (Bos taurus coreanae) III. Hormonal Treatment of Reproductive Disorders and Effect of Intraovarian $\textrm{PGF}_{2a}$ Administration in Hanwoo)

  • 손창호;오병철;임원호;백종환;오명환;이강남;정근기;강성근;김대영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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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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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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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한우의 신속한 증식을 위한 번식기술 개발을 위해 발정이 재귀되지않은 무발정 한우의 번식장애 치료효과와 공태기를 감축하기 위한 난소실질내 PGF/sub 2$\alpha$처치효과를 알아보았다. 1. 번식장애의 감별진단 결과는 검사두수 43두중 둔성발정 또는 발정발견의 잘못이 18두 (41.9%)로 가장 많았고, 난소기능정지 14두 (32.6%), 난포낭종 4두(9.3%), 영구황체 3두 (7.0%), 자궁내막염 2두 (4.7%), 자궁축농증과 황체낭종은 각각 1두(2.3%)로 나타났다. 2. 둔성발정 또는 발정발견의 잘못 18두를 PGF/sub 2$\alpha$/ 25 mg으로치료하여 18두가 발정이 발현되었고 이중 16두 임신되었다. 3. 난소기능정지의 경우는 GnRH 200$\mu\textrm{g}$으로 치료하여 10두중 8두가 발정이 발현되어 이중 7두가 임신이 되었으며, 난포낭종도 역시 CnRH 200$\mu\textrm{g}$으로 치료하여 4두중 3두가 발정이 발현되어서 인공수정후 임신이 되었다. 4. 영구황체 3두와 황체낭종 1두는 각각 PGF/sub 2$\alpha$/ 25 mg으로 치료하여 3두 모두 발정이 발현되어 수정후 임신이 되었다. 5. 자궁내막염 2두는 PGF/sub 2$\alpha$/25mg과 항생제 요법을 병행한 결과 2두 모두 발정이 발현되어서 인공수정후 임신이 되었다. 6.공태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분만 후 20일이 경과한 소에 대해 14일 간격으로 PGF/sub 2$\alpha$/의 난소실질내 투여시 공여동물 23두중 17두에서 임신이 확인되어 74%의 수태율을 보였다. 또한 11일 간격으로 PGF/sub 2$\alpha$/ 를 투여한 군에서는 17두중 16두가 임신되어 94%의 높은 수태율을 보여 공태기를 더 단축할 수 있는 우수한 처리법임을 알 수 있었다.

미경산 한우에 있어서 수태율증진을 위한 hCG처리효과

  • 최선호;성환후;양병철;임기순;노환국;장유민;장원경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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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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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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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한우에 있어서 인공수정후 수태율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성숙 미경산 한우의 발정동기화를 위해 CIDR(EAZI-BREED CIDR Plus, USA)를 7일간 질내에 삽입하였고, CIDR처리 제 6일째에 PGF2$\alpha$(lutlyase, USA)제제 5 $m\ell$을 근육주사하여 발정이 유기된 92%의 개체를 인공수정을 실시하였다. 수태율증진을 위해 무처리구를 두었고, hCG처리구(Chorulon, Intervet, Netherlands)는 2000IU를 근육 주사하였으며, CIDR처리구에는 Estradiol-17$\beta$의 캡슐을 제거한 CIDR를 수정후 7일부터 일주일간 질내에 삽입 처리하여 각 처리당 15두씩 총 45두의 한우를 실험에 공시하였다. 발정이 유기된 개체는 인공수정후 30일까지 2일 간격으로 채혈하여 혈중 Progesterone, IGF, IGF-II 및 cortisol 농도를 RIA법으로 분석하였으며 수정 후 60일 이후에는 직장검사법으로 임신감정을 실시하였다. 수정후 수태율은 대조구와 CIDR 처리구에서는 평균 62%였으나 hOG처리구는 73%로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수태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때의 혈중 progesterone농도를 분석한 결과, 대조구에 CIDR 처리구의 수정후 7일째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제 12일째에서 평균 5.5ng/$m\ell$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 재발정 예정일일 21일째에 다소 감소되다가 다시 증가되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hCG처리구의 경우 수정후 5일부터 progesterone이 증가하다가 제 15일까지 약 10ng/$m\ell$까지 높은 progesterone이 유지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hCG는 혈중 progesterone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난소내 임신황체의 progestorone분비 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나, 한편 혈중 IGF I과 IGF-II농도는 대조구, hCG처리구 및 CIDR 처리구간의 차이가 없이 수정 후 제10일까지는 다소 높은 수준이었으나 그 이후 감소되는 현상으로 혈중 progesterone농도와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IGF-I과 IGF-II는 혈중 progesterone의 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거나 황체의 progesterone분비기능을 직접 조절하는 역할은 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초기 임신의 수태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이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혈중 cortisol농도는 처리간의 차이는 확인할 수 없으나 임신과 비임신간의 혈중 cortisol농도는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로 인공수정이나 수정란이식 및 체세포복제 수정란뿐만 아니라 형질전환 수정란의 이식후 수태율을 증진시켜 첨단기술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식 후 7일째나 인공수정 후 7일째 hCG제제를 근육주사로 간단하게 처리함으로써 수태율을 크게 개선될 수 있으며 이것은 난소의 황체기능 즉, 황체로부터 충분한 progesterone을 분비할 수 있는 내분비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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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개에서 발정 주기 및 교배 적기 동안 질세포상과 번식 호르몬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Vaginal Cytology and Reproductive Hormone during the Estrous Cycle and Optimal Mating Time in Beagle Dogs)

  • 이기창;강현구;천현미;김일화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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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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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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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글개 6두에서 11회(임신견 7두, 비 임신견 4두)의 발정 주기 및 임신 기간 동안 질 상피 세포 검사 및 혈장 progesterone과 estradiol-$17{\beta}$ 농도를 측정하여 질 상피 세포상과 번식 호르몬의 관계를 조사하고 배란 및 교배 적기 판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였다. 임신 예와 비 임신 예에 있어서 발정 전기, 발정기 및 발정 휴지기의 기간은 각각 $8.5{\pm}1.4(Mean{\pm}SD),\;10.0{\pm}1.4$$54.0{\pm}2.8$ 그리고 $7.9{\pm}2.1,\;9.5{\pm}0.7$$62.0{\pm}11.3$일이었다. 임선 예에 비해 비 임신견의 발정 휴지기가 길었으며, 발정 주기 사이의 간격은 임선 예가 $246.2{\pm}24.5$일, 비 임신 예은 $175.3{\pm}34.5$일을 나타내어 임신이 되었던 예가 임신이 되지 않았던 예보다 길었다. 발정 주기별 질 상피 세포상의 변화를 보면 발정 전기와 발정기에는 superficial cell, anuclear cell 및 적혈구가, 발정 휴지기에는 parabasal cell, small intermediate cell, large intermediate cell 및 백혈구가, 그리고 무발정기에는 parabasal cell과 small intermediate cell이 주종을 이루었다. Cornification index(CI)는 발정 주기와 발정기에 유의하게 높았다. 발정 주기 중 혈장 progesterone과 estradiol-$17{\beta}$의 농도 사이의 관계를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최초로 4.0 ng/ml 이상으로 상승한 날을 기준(Day 0)으로 살펴보면, 혈장 progesterone 농도는 발정 출혈 개시 일에 1.0 ng/ml 이하였으나 Day -2에 2.0 ng/ml 이상으로 상승하였으며,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최초로 4.0 ng/ml 이상으로 상승한 날은 최초 교배 허용 후 2일이었다. Day 20일 경에 임신 예 및 비임신 예 모두 40 ng/ml 이상으로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Day 35 일까지 임신 예와 비 임신 예 사이에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이후 임신 예가 비 임신 예에 비해 높게 유지된 기간이 걸었다. 혈장 estradiol-$17{\beta}$ 농도는 발정 출혈 개시 일에 9 pg/ml 이상을 나타냈으며 이후 급증하여 Day -2 에 26.4 pg/ml로 peak를 나타내었다. CI와 혈장 progesterone 및 estradiol-$17{\beta}$ 농도 사이의 관계를 살펴보면, 혈장 estradiol-$17{\beta}$ 농도는 최초 교배 허용 일(Day 0)에 peak를 나타냈고 혈장 progesterone 농도는 Day 2에 4.0 ng/ml 이상으로 처음 상승하였다. CI 는 혈장 estradiol-$17{\beta}$ peak 이후 l일(Day 1)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80% 및 90% 이상으로 증가한 날은 각각 Day -1 및 Day 1이었다. CI가 80% 및 90% 이상을 지속한 기간은 각각 Day -1에서 Day 8(10 일간 ) 및 Day 1에서 Day 6(6 일간)이었다. CI가 최고치를 나타낸 후 l일 (Day 2)에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4.0 ng/ml 이상으로 처음 증가하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본 연구에서 비글개의 배란은 혈장 estradiol-$17{\beta}$ peak 이후 3일 및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4.0 ng/ml 이상으로 처 음 상승한 날에 일어나며, 교배 적기는 CI가 90% 이상으로 증가한 후 2일 이후와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2{\sim}25\;ng/ml$인 시기로 생각된다.

초기 임신우의 공란우 활용이 초음파 유도 난자 채취 및 수정란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arly Pregnant Heifer as Donor on the Ovum Pick-Up Derived Oocyte Aspiration and Embryo Production)

  • 진종인;권태현;최병현;김성수;조현태;방재일;김삼철;조규완;이정규;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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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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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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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유전적 가치가 높은 가축을 OPU 기술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반복적이고 연속적으로 생체 내 난포란을 채란하여 수정란을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연구한 것으로써, 수정란의 안정적인 생산 및 이식으로 가축 개량의 세대 간격을 단축하기 위해 우수한 유전력을 가진 염선된 개체의 임신 초기 3개월 동안에 반복적인 수정란 생산 가능 여부를 조사하였다. 1. 비임신우 및 임신 초기우에 2회/주 채란으로 비인신우에서는 68회 채란으로 생성된 난포수는 721개($10.6{\pm}3.9$)의 난포를 흡입하여 364개($5.4{\pm}3.4$)의 난자를 회수하여 50.5%의 회수율을 보였으나, 임신 초기우에서는 34회 채란으로 441개($13.0{\pm}4.3$) 생성된 난포를 흡입하여 그중 261개($7.7{\pm}3.6$)의 난자가 회수되어 회수율이 59.2%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 초기임신우와 비임신우간의 회수된 난자의 등급은 비임신우 및 임신우에서 평균 $5.4{\pm}3.4$개 및 $7.7{\pm}3.6$개 회수된 난자에서 Grade II(평균 $2.1{\pm}2.1$개 및 $2.4{\pm}2.2$개)와 Grade IV(평균 $0.8{\pm}1.3$$1.2{\pm}1.5$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Grade I(평균 $1.6{\pm}1.2$$2.4{\pm}1.3$개)과 Grade III(평균 $0.9{\pm}1.4$$1.6{\pm}1.9$개)은 유의차가 있었으며, Grade I, II 등급 출현율는 각각 $3.7{\pm}2.7$개 및 $4.9{\pm}2.6$개로 채취한 임선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3. 임신 초기우 및 비임신우로부터 채취한 난포란을 각 개체별 체외성숙 및 체외수정 후 배반포의 발생률은 수정 및 분할률에서 평균 $3.3{\pm}2.4$개, 임신우에서는 평균 $4.8{\pm}2.3$개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이식가능한 배반포 발달은 93개 및 58개, 발달률은 25.5% 및 22.2%로 임신우에서 낮았으며, 또한 채란회수당 평균 배반포 발달에서는 $1.4{\pm}1.1$개 및 $1.7{\pm}0.9$개로 임신우의 평균 수가 많았으나 유의차는 없었다. 이상의 본 연구의 결과에서 가축의 임신 초기 개체에서도 1주일에 2회 반복적으로 OPU를 실시한 후 체외성숙 및 체외 배양을 통해 반복적으로 이식 가능한 수정란을 생산하였다. 이러한 방법은 가축의 초기 임신우로부터 채란이 가능하므로 개체의 임신에 대한 불안삼을 해소할 수 있으며, 유전적으로 아주 우수한 고능력우를 임신 기간 중에도 공란우로 이용하여 반복적으로 수정란의 생산이 가능하므로 그 이용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우에서 분만 전, 분만 시 및 분만 후의 body condition score와 이후의 번식능력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BCS during Prepartum, Calving and Postpartum Periods and Fertility of Korean Brown Cattle)

  • 최인수;김의형;강현구;김일화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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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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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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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우에서 분만 전, 분만 시 및 분만 후의 body condition score(BCS)와 이후의 번식능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2년 6개월에 걸쳐 33두의 한우에서 얻은 73회의 분만 산차(평균 $2.0\pm0.9$)에 대한 BCS 평가를 위하여 분만 2개월 및 1개월 전, 분만 시, 그리고 분만 후 7개월까지 매 1개월 간격으로 수행하였다. 분만 전 현저한 BCS의 감소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분만 후 임신까지의 간격과 분만 1개월 전, 분만 시 그리고 분만 1개월 및 2개월 후 BCS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Pearson correlation analysis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만 후 임신까지의 간격과 분만 전 BCS의 감소에 대한 상관관계도 또한 분석하였다. 분만 후 임신까지의 간격은 분만 1개월 전 BCS (r=0.389, P=0.0007) 및 분만 전 BCS의 감소(r=0.488, P<0.0001)와는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분만 시(r=-0.070, P=0.56)그리고 분만 1개월(r=0.107, P=0.37) 및 2개월 후(r=0.102, P=0.39)의 BCS와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분만 전 BCS의 감소는 분만 1개월 전 BCS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587, P<0.0001). 본 연구의 결과는 한우에서 분만 1개월 전 BCS는 이후의 번식능력을 예측하는데 유용한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또한 분만 전 비만 및 과도한 BCS의 감소의 예방은 번식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분만간격과 산차를 중심으로 한국 재래종인 한우의 번식능력 분석 (Reproductive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cattle (Hanwoo) focusing on calving interval and parity)

  • 조재성;도창희;최인철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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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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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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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한우는 한국 고유재래종으로 가장 많이 사육되고 있으나 번식성적에 대한 자료는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총 163,613두의 번식성적에 대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산차 및 계절별로 분만 간격과 임신기간의 차이는 없었으나 매년 분만간격이 증가하고 있었다. 또한 생시 체중이 23 kg 이었을 때 생애 번식성적이 가장 우수 하였다.

젖소에서 쌍태분만이 산후질병 발생, 도태 및 번식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쌍태 위험 요인 (Effects of Twin Birth on the Occurrence of Postpartum Disorders, Culling and Reproductive Performance, and its Risk Factors in Dairy Cows)

  • 김일화;강현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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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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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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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젖소에서 쌍태분만이 이후의 산후질병 발생, 도태, 번식능력에 대한 영향과 쌍태분만에 대한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9개 목장 1,717 분만축의 번식, 위생 및 분만관련 상세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쌍태 분만율은 3.4%였으며, 임신기간은 쌍태분만 시에 단태분만 시에 비해 9일 단축되었다($270.6{\pm}2.0$ vs. $279.5{\pm}0.2$일, P < 0.01). 쌍태분만 시가 후산정체(47.5 vs. 16.0%), 대사성질병(18.6 vs. 3.8%) 및 자궁내막염의 발생(62.7 vs. 28.2%)뿐만 아니라 도태율(32.2 vs. 16.5%)이 단태분만 시에 비해 현저하게 증가되었다(P < 0.01). 쌍태분만은 분만으로부터 임신까지의 간격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분만계절이 영향을 미쳤는데, 즉 봄에 분만 시가 겨울에 분만 시에 비해 임신율이 감소되었으며(AHR = 0.80; P = 0.01), 또한 자궁내막염의 발생이 임신율의 감소를 초래하였다(AHR = 0.46, P < 0.01). 로지스틱 분석은 산차의 증가(P < 0.01)와 수태 전 번식호르몬의 사용(OR = 1.84, P < 0.05)이 쌍태분만의 위험요인임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젖소에서 쌍태분만은 산후질병 발생과 도태의 증가에 의한 심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므로, 쌍태분만에 대한 적절한 관리 및 고산차 소 및 번식호르몬 사용에 대한 적절한 통제를 통한 위험요인을 감소시키는 것이 요구된다.

홀스타인 미경산우에서 질수증을 동반한 무공질판막 일례 (A Case of Imperforate Hymen with Hydrocolpos in a Holstein Heifer)

  • 김일화;강현구;허태영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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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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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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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질을 경유한 반복된 인공수정 실패의 병력을 가진 17개월령 홀스타인 미경산우에서, 질경 검사로 바깥요도구멍 후방에 무공질판막의 존재를 확인하였으며, 이것은 질벽과 비슷한 외관을 보여주었다. 초음파검사 결과 질판막과 자궁경 사이 질강 내에 저에코성 액체의 존재, 즉 질수증의 동반을 확인하였다. 미경산우를 진정 및 경막외마취 후, 수술용 칼과 가위로 무공질판막을 절개 및 제거하였으며, 절개 부위는 단순결절봉합 하였다. 미경산우는 약 20일 간격의 3회 연속 발정에 따른 인공수정 후 임신되었으며, 수정일로부터 291일 경과 후 건강한 수컷 송아지를 순산하였다. 본 증례는 홀스타인 미경산우에서 질수증을 동반한 무공질판막의 발생과 질판막의 제거 수술 후 성공적인 인공수정, 임신 및 분만을 보고한다.

소에 자연 또는 인공감염된 간질(Fasciola hepatica)에 미치는 closantel의 구충 효과 (Efficacy of closantel for treatment of naturally-acquired and experimentally-induced Fasciola hepatica infections in cattle)

  • 신성식;이정길;조신형;김종택;위성하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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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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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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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Closantel이 간질(Fasciola hepatica)에 감염된 소에 미치는 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간질 및 쌍구흡충에 자연감염된 41두의 한우 암컷에 체중 kg당 closantel 5mg을 1회 경구투여하였다. 치료 후 2주째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실시한 분변검사에서 closantel로 치료한 군은 치료 후 2주째까지는 음성이었으나 치료 후 3주 및 4주째에는 3마리의 소의 분변에서 간질충란이 검출되어 97.7%의 음전율을 나타냈다. 치료군 41두 중 30두는 임신중이었으나 임신우로부터 또는 이들로 부터 태어난 송아지에서 아무런 부작용이나 이상증세가 관찰되지 않았다. 검사한 모든 소에서 쌍구흡충란이 검출되었으나 closantel 치료에 의하여 제거되지 않았다. 두번째 실험에서는 16두의 Holstein종 송아지에 실험적으로 300개의 간질 피낭유충을 인공감염시켰으며, 감염후 14주째에 이르러 모든 개체의 분변에서 간질 충란이 검출되었다. 이들에게 감염 후 18주에 체중 kg당 5mg의 closantel을 경구투여하였으며, 치료 후 2주째부터 1주일 간격으로 3회 실시된 충란검사에서 치료군의 모든 송아지가 100% 음전율을 나타냈다. 본 실험의 결과, 간질에 자연 또는 인공감염된 소에 체중 kg당 5mg의 closantel을 경구투여했을 경우, 97% 이상의 치료효과가 있음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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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bined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 and Ultrasound on Malformation in ICR Mice at Organogenesis stage

  • 구연화;하세가와 다케오;모리 다케히코;야마모토 요우치;구사마 토모코
    • Journal of Radiation Protection and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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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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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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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태생 8일째인 임신한 생쥐에 137-Cs 감마선과 초음파를 조사하였다. 복합조사의 경우 임신한 생쥐는 1.5 Gy 방사선과 $1.0W/cm^2$ 초음파로 -1, 0, 1, 3, 6 시간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사망과 외부 기형은 태생 18일에 검진하였다. 방사선에 의한 태생 8일의 사망 임계값은 0.5에서 1.0 Gy사이였으며, 초음파는 1.0에서 $1.5W/cm^2$ 사이였다. 태생 후반기의 사망은 방사선과 초음파의 복합 치료에 의해 상승적으로 증가되었다. 방사선에 의한 뇌탈출기형 및 무안구증의 임계값은 각각 0.5에서 1.0Gy사이와 1.0에서 1.5Gy 사이였다 초음파에 의한 뇌탈출기형과 무안구증의 임계값은 각각 1.0에서 $1.5W/cm^2$ 사이와 $1.5W/cm^2$ 이상이었다. 복합치료의 경우는 뇌 탈출기형과 무안구증의 빈도가 상승적으로 증가하였다. 한 시간 간격으로 두 가지 치료를 받은 생쥐에서 뇌 탈출기형과 무안구증의 빈도가 최고치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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