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최저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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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에 미치는 영향 인자 분석 : (II) 함양 지역 (Factors Affecting Acer mono Sap Exudation : (II) Hamyang Region in Korea)

  • 최원실;박미진;김호용;최인규;이학주;강하영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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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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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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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의 고로쇠나무 수액의 출수와 영향 인자들을 분석하여 최적의 출수 조건을 얻는데 기여하고자, 출수량과 시험지의 기온 및 상대습도, 흉고직경 그리고 수액내 당 함량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고로쇠나무의 흉고직경에 비례하는 출수량과의 상관성은 출수량이 많은 날에 높았고 출수 일수와 시기는 공시목 사이에 큰 차이점이 없었다. 출수량이 높았던 날들의 기온은 일평균기온 $1.2{\pm}1.6^{\circ}C$, 일최저기온 $-4.3{\pm}1.5^{\circ}C$ 그리고 일최고기온 $11.8{\pm}1.9^{\circ}C$로 나타났다. 수액 출수는 기온이 영하의 온도를 지속하거나 영상의 온도를 지속할 경우에는 관찰되지 아니하였다. 기온과 출수량과의 상관 분석에서 일최고기온과 일평균기온이 유의적(p < 0.05)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액의 출수 기간 동안 자당의 농도는 일정 수준을 유지 하였으나 출수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우리나라 사계절 극한기온현상의 시.공간적 변화 (Spatio-Temporal Changes in Seasonal Extreme Temperature Events in the Republic of Korea)

  • 최광용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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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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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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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최근 40년 동안(1973~2012) 우리나라 기상청 61개 기상관측소에서 관측한 일최고기온 및 일최저기온 자료를 분석하여 계절별 극한기온현상 변화의 시 공간적 특징을 밝히고자 하였다. 우리나라 평균적으로 봄철에는 온난일의 증가, 여름철에는 한랭야의 감소와 온난야의 증가 현상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가을철에는 여름철과 유사하게 한랭야의 감소와 온난야의 증가, 겨울철에는 한랭야의 감소와 한랭일의 감소 경향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다. 도시화 정도에 상관없이 온난야와 같은 야간 극한기온 현상의 변화는 대부분의 계절 전이 기간에 뚜렷하게 나타나지만, 주간 극한기온현상의 변화는 특정 월에만 나타난다. 대조적으로, 한랭일은 봄철과 여름철에, 온난일은 여름철에, 온난야는 겨울철에 대부분의 관측지점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지닌 변화를 살펴볼 수 없다. 온난화에 대한 극한기온현상 변화 민감도는 봄철에 온난일(+6.3일/$^{\circ}C$)과 한랭야(-6.2일/$^{\circ}C$), 여름철에 온난야(+10.4일/$^{\circ}C$)와 온난일(+9.5일/$^{\circ}C$), 가을철에 온난일(+7.7일/$^{\circ}C$), 겨울철에 한랭야(-4.7일/$^{\circ}C$)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온난화 과정에서 복잡한 기후변화 피드백에 의해 우리나라의 극한기온현상들이 계절마다 주 야간별로 비대칭적인 변화 추세와 민감도를 보이면서 변화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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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을 이용한 일최심신적설 측정 가능성 연구 (Possibility Study of Estimating Maximum Depth of Daily Snow Cover by using Algorithm)

  • 이건;김동균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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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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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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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표는 극한 지역의 대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인공 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s)을 이용하여 보다 관측하기 쉬운 기상 인자들로부터 적설량을 실시간 측정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데이터베이스는 기상청의 기상자료개방포털에서 사람이 직접 측정한 종관기상관측의 자료다. 이 중에서 일최대 기온, 일최저 기온, 일평균 기온, 강수량을 사용하여 오차를 줄여나가는 최적화방법으로 인공 신경망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설계된 시스템으로 500회 시뮬레이션한 연구 결과는 상관계수가 적설량 측정에 대한 인공 신경망의 크기(노드의 개수)와 관계없이 평균적으로 0.8627인 것을 보여준다. 추가적으로 보조 입력 값인 고도를 사용한 결과, 성능은 좋아졌지만 상관계수의 차이는 평균 0.0044로 미세했다. 또한 Cross-Validation을 통해 기존의 보간법인 Kriging기법과 비교하여 미 관측 지역에서 인공 신경망(ANNs) 사용이 Kriging기법 보다 우수하다는 것을 2차원 Regression's map을 통해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오차가 크게 발생했을 경우 보안할 수 있는 확률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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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地形)-기후(氣候) 관계식(關係式)에 의한 제주도(濟州道)의 월별(月別) 기온분포(氣溫分布)의 추정(推定) (Estimation of Monthly Temperature Distribution in Cheju Island by Topoclimatological Relationships)

  • 신만용;윤진일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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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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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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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임업(林業)을 비롯한 산업활동(産業活動)을 효율적(效率的)으로 수행(遂行)하기 위해서는 전문(專門) 기상정보(氣象情報)의 활용(活用)이 필수적(必需的)이다. 본(本) 연구(硏究)는 지형기후(地形氣候) 관계식(關係式)을 이용(利用)한 제주도(濟州道) 전역(全域)의 정밀(精密) 기후(氣候) 추정(推定) 및 표출(表出) 방법(方法)을 개발(開發)하였다. 먼저 도전역(道全域)을 250m 간격(間隔)의 직교격자(直交格子)로 구획(區劃)하고 교차점(交叉點)의 해발고도(海拔高度)를 지형도상(地形圖上)에서 판독(判讀)하여 사방 1km 지역(地域)의 평균(平均) 해발고도(海拔高度) 등(等) 다양(多樣)한 지형인자(地形因子)를 정량화(定量化)하였다. 19개(個)의 기상관측소(氣象觀測所)가 위치(位置)한 단위격자(單位格子)의 지형인자(地形因子) 값과 실제(實際) 월별(月別)로 관측(觀測)된 일최저기온(日最低氣溫)의 월 평균값, 일최고기온(日最高氣溫)의 월 평균값, 그리고 일평균기온(日平均氣溫)의 월 평균값에 대하여 각각(各各) 중회귀분석(重回歸分析)하여 36개(個)의 지형(地形)-기온(氣溫) 관계식(關係式)을 도출(導出)하고 이로부터 미관측(未觀測) 격자(格子)에 대한 추정치(推定値)를 계산하였다. 아울러 이 관계식(關係式)에 의한 월별(月別) 기온별(氣溫別) 격자형(格子型) 기후도(氣候圖)을 작성(作成)하여 도전역(道全域)의 기온분포(氣溫分布)의 예측(豫測) 및 활용(活用)을 손쉽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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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 재배지역에 대한 환경특성의 정량화 (Quantification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n Citrus Production Area of Jeju Island in Korea)

  • 문경환;손인창;송은영;오순자;박교선;현해남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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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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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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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류의 일종인 온주밀감을 대상으로 지형, 기후 등 현재의 재배환경을 공간기술을 이용하여 정량화하여 환경특성 범위를 분석하고,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온주밀감의 재배가 가능한 지역을 판단할 수 있는 환경 기준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해발고도, 경사도, 경사향, 연평균기온, 1월 평균기온, 일최저기온의 극 값, $-5^{\circ}C$ 이하 일수, 강수량 등 8종의 기후요소에 대하여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이용하여 분포지도의 형태로 제작하였고, 이 분포도에서 감귤원이 분포하는 지역에 포함되는 격자 값을 추출하여 환경요소의 분포를 분석할 수 있었다. 온주밀감의 재배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14.5^{\circ}C$ 이상의 연평균기온, $-10.0^{\circ}C$ 이상의 일 최저기온의 극 값, 연중 $-5^{\circ}C$ 이하 저온일수가 5일 이상일 것 등 3 가지 기후학적 환경요소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였다.

연속형 유출모의를 위한 GRM 모형의 개선 (Improvement of the GRM model for Continuous Runoff Simulation)

  • 최윤석;최시중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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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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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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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기존의 GRM(Grid based rainfall-Runoff Model)에서는 강우-유출 사상에 대한 유출 모의를 주요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GRM 모형에서 연속형 모의가 가능하도록 차단, 증발산, 융설을 모의할 수 있는 모듈을 개발하였다. 차단은 LAI의 연최댓값과 해당월의 값의 비율을 이용해서 계산하며, 증발산은 Blaney-Criddle, Hamon, Hargreaves, Priestly-Taylor 방법을 적용하였다. 융설은 Anderson에 의해서 제안된 방법을 적용하였다. 연속형 모의를 위한 모델 매개변수 설정 인터페이스를 추가하였으며, 기온, 일사량, 일조시간 등의 기상자료를 입력할 수 있게 하고, 계산된 각 수문성분을 출력할 수 있도록 GRM 모형의 입력과 출력 모듈을 개선하였다. 충주댐 유역을 대상으로 개선된 모형을 적용하였다. 공간자료의 해상도는 500m × 500m로 구축하였으며, 수문학적 지형정보와 토양도, 토지피복도를 구축하였다. 기상자료를 강수량, 일최고 기온, 일최저 기온, 일조시간, 일사량을 적용하였다. 증발산은 Hargreaves 방법을 이용하여 모의하였다. 모의 기간은 2001년 ~ 2018년이며, 이 중 2004년까지의 4년은 모델 warming up 기간으로 하고, 적합도 평가는 2005년 ~ 2018년의 모의결과를 이용하였다. 충주댐 유입량 모의결과를 관측값과 비교하였을 때 Nash-Sutcliffe model efficiency coefficient(NSE) 0.84, 상관계수 0.92, 총용적 오차는 0.26%를 나타내어 관측유입량을 잘 재현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차단, 증발산, 융설 모의 기법은 적절히 구현된 것으로 판단되며, GRM을 이용한 연속형 모의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는 좀 더 다양한 유역에 대해 GRM을 이용한 연속형 유출모의 결과를 평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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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막재배지역에서 일최저기온과 지하수 이용량의 상관관계를 이용한 지하수위 변화 분석 (Analysis of Groundwater Variations u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Groundwater use and Daily Minimum Temperature in a Water Curtain Cultivation Site)

  • 장선우;정일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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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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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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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규모 수막재배 시설은 동절기 수막재배 기간 동안 군집 취수정의 영향으로 지하수위가 하강하고 이로 인해 지하수 취수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절기 수막재배지역에서의 집중취수에 따른 정밀한 지하수위 변화 분석을 수행하고자 한다. 대상지역인 청원군의 수막재배지역을 포함한 소유역의 지하수 유동을 모의하기 위해 3차원 유한차분모형인 MODFLOW를 구축하였으며, 중요한 입력자료인 지하수 함양량 시계열 자료는 유역수문모형 SWAT모형을 이용하여 구하였다. 여기에 수막재배지의 일최저기온과 취수가동시간과의 관계를 통해 지하수 이용량을 추정한 선행 연구(Moon et al., 2012)를 참고하여 취수계획을 수립, 지하수 모델링에 반영하였다. 부정류 모델링의 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해 동절기의 모의된 지하수위 강하 패턴을 관측지하수위 자료와 비교하였다. 모델링 기간은 수막재배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2012년 11월부터 2013년 3월까지의 107일간으로 정하였다. 모의결과 동절기 지하수위 관측값과 비교적 유사한 지하수 하강을 재현할 수 있었고, 일최저기온을 이용한 취수계획방식이 다른 수막재배지역의 지하수 유동해석에도 적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생물계절모형을 이용한 진달래 개화 예상시기 모형 연구 (Prediction Model for Flowering date of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using a Plant Phenology Model)

  • 유성태;김병도;박현호;백진영;권혜연;이명훈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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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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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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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표적인 봄 꽃 식물인 진달래(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의 개화시기를 예측하기 위해 지난 9년간(2011년-2019년) 주왕산 지역에 생육하는 진달래의 식물계절자료(파열·개화·개엽·만개·낙엽)와 기상자료(일평균기온·일최고기온·일최저기온)를 토대로 이탈리아 생물기상연구소(IBMET)의 Chill Day 개화 예측모형인 생물계절모형을 실시하였다. 생물계절모형에 의한 예상 발아일간 편차의 제곱을 최소로 하는 조합은 기준온도 5℃, 저온요구량과 가온요구량은 97.94로 나타났다. 즉, 휴면해제일로부터 기준온도 5℃로 Chill Day를 누적시켜 97.94에 도달하는 날짜가 낙엽~내생휴면해제일이자 내생휴면해제일~발아기간까지의 값이며, 내생휴면해제일을 기점으로 개화일까지 102.93이 개화에 필요한 가온량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개화예상일을 기상청 회귀모형을 실관측기온에 적용한 결과 오차는 MAE=1.44이며, 생물계절모형을 적용할 경우 오차는 MAE=1.39, 기준온도 5℃일 경우 MAE=4.23, 기준온도 6℃일 경우 MAE=5.47, 기준온도 7℃일 경우 MAE=5.05로 나타나 생물계절에 의한 관측과 기상청의 회귀모형이 가장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인 2018년과 2019년의 기상청 회귀모형와 생물계절모형의 개화 예측일을 비교한 결과, 2018년의 경우 청송지역의 진달래는 기상청 회귀모형에서 3월 30일 전후로 개화를 예상하였고 생물계절모형은 기준온도 5℃에 적용할 경우 내생휴면일에 가장 근접한 날은 3월 26일이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가온량의 합이 102.93에 가깝게 되는 날인 4월 2일을 전후로 개화를 예측하였다. 실제 청송 주왕산의 진달래는 4월 3일에 개화를 시작하여 생물계절모형과 매우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2019년의 경우 청송지역의 진달래는 기상청 회귀모형에서 3월 25일 전후로 개화를 예상하였고 생물계절모형은 기준온도 5℃에 적용할 경우 내생휴면일에 가장 근접한 날은 3월 8일이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가온량의 합이 102.93에 가깝게 되는 날인 3월 29일을 전후로 개화를 예측하였다. 실제 청송 주왕산의 진달래는 4월 5일에 개화를 시작하여 오히려 생물계절모형과 더욱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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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지역에서 토지 피복에 따른 열 변이 특성 (Characteristics of Thermal Variations with the Different Land Covers in an Urban Area)

  • 박성애;공학양;김승현;박성민;신영규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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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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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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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원시 도심에 위치한 도시공원인 효원공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기온도 저감효과를 확인하고, 공원을 구성하는 서로 다른 피복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열 환경을 실측하고 분석하였다. 도시공원의 여름철 대기온도저감효과는 도심주거지 (매탄동) 대비 평균 4.4-4.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p< 0.001), 수원시의 외곽주거지 (상광교동) 보다는 약 0.8% 낮은 수준이었다. 도시공원 내 피복유형 (보도 블럭, 잔디 식재지, 소나무-잔디 식재지, 수목 차광지 및 혼합림 조경지)에 따른 열환경은 자연소재의 유형일수록 일평균기온, 일최고기온, 여름일수가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일최저기온 및 열대야일수는 피복유형에 따른 상관관계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오후시간대 (13:00-15:00)에 혼합림 조경지, 수목 차광지, 소나무-잔디 식재지의 불쾌지수 (DI), 습구흑구온도 (WBGT) 및 열지수 (HI)의 평균값이 보도 블록과 잔디 식재지보다 낮아서 자연소재의 피복 유형의 열쾌적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지수에 대한 등급은 모든 피복 유형에서 '가장 높음' 또는 '주의' 단계로 동일하였다. 한편 오전 (06:00-08:00)에는 토지 피복유형별 열쾌적성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도시에서 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는 초지, 숲 및 개방 지역의 토지 피복 유형을 증가하여야 한다.

154KV 계통직접접지전환에 따른 유도협조 (Induction coordination of the 154KV system with direct grounding)

  • 손필영;원준희
    • 전기의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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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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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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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9
  • 한전은 1968년 11월 3일 오전 10시 04분을 기하여 154KV 전계통의 직접접지방식 전환을 단행하였다. 종전의 P.C(소고선륜) 중성점접지방식을 직접접지방식으로 전환한것으로서 전력사상 특기 할 만한 근대화사업이며 다년간을 두고 추진해온 중요과제였다. 전력계통의 확대와 복잡화는 선진국가에서도 실시하고 있는 직접접지방식의 채택을 불가변하게 하였고 또한 1차 AID송배전차관도 이의 채택을 조건부로 승인되었던 것으로서 1968년 이후에 건설되는 송변전기기는 직접접지계에서만 운전할 수 있는 절연Level 650KV급이 도입되어 부산화력발전소 3호기가 준공되는 1968년 10월말까지는 직접접지전환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 실정에 놓여 있었다. 그런데 직접접지방식의 단점인 인접통신선에 미치는 유도장해를 해결하는 문제가 다년간을 두고 진지하게 검토되어 왔으나 해결이 늦어지고 있었다. 사유는 154KV 계통에 인근된 통신선이라면 체신부, 내무부, 교통부, 국방부등 여러기관의 것이 있는데, 유도장해보안방법과 유도보상비문제에 대하여 전력측(상공부, 한전)과 통신측(상기의 체신부등)의 견해차가 해소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1968년 5월에 와서 전력.통신쌍방이 범국가적입장에서 제반애로를 무릅쓰고 최소한의 투자로 가능한 범위내의 보안책으로서 우선 Arrester 보안방식을 채택하기로 합의되어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시공하기에 이른것이다. 이 란을 빌려 이 사업의 필요성과 경위및 통신선유도장해방지를 위한 보안방식내용을 간단히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이 분야의 항구적인 유도대책연구에 다소나마 참고가 된다면 다행으로 생각하겠다.면서 예측강우의 질이 저하되기 시작하였으나 QPM을 합성함으로써 생산한 BQPF는 보다 신뢰성있고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정량적 분포형강우 예측을 이용한 실시간 홍수유출 예측시 댐운영자는 리드타임(홍수선행시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홍수조절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다양한 단기저수지 유입량의 예측정보 제공으로 다목적댐 저수지 운영모형의 효용성을 제고하여 향후 실제 저수지 유입량 예측에 이용함으로써 저수지 단기운영효율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다. 이것은 여름철 강수량이 증가하고, 호우발생빈도, 특히 8월의 강수일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름과 가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의 수는 뚜렷한 추세를 보이지 않으나,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로 인하여 각각 6조원, 4조원 이상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태풍에 의한 피해액은 GDP 대비 약 0.9%(태풍 루사)로 최근 경제상장률과 비교해 보면, 상당한 비율을 차지한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연근해의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 세기가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폭설과 한파일수도 평년대비 최근 10년 감소하였고 일최저기온이 영하 $10^{\circ}C$ 이하인 날도 연간 발생일수가 감소하였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기후의 변화특성은 기온상승과 더불어 서리종료일이 앞당겨지고 열대야가 증가하고 폭설, 한파, 겨울철 일최저기온 영하 10도 이하인 날의 감소 등이 나타나고, 여름철 재해의 원인인 호우일수는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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