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analyze quantitatively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cultivation area of citrus, Satsuma mandarin (Citrus unshiu Marc.), we made digital maps of environmental elements such as topography and climate. Elevation, degree of slope, and slope aspect were selected as elements of topological environment, and the annual mean air temperature, annual total precipitation, mean air temperature on January, extreme value of daily minimum air temperature, and the number of days below $-5^{\circ}C$ were selected as elements of climatic environments. The grid values of 8 environmental elements were extracted by shape of citrus farm area and analyzed distribution patterns. We can determine 3 agroclimatic criteria for growing Satsuma mandarin as over $14.5^{\circ}C$ of annual mean air temperature, over $-10.0^{\circ}C$ of extreme value of daily minimum air temperature, and less 5 days of below $-5^{\circ}C$ of daily minimum air temperature.
제주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귤류의 일종인 온주밀감을 대상으로 지형, 기후 등 현재의 재배환경을 공간기술을 이용하여 정량화하여 환경특성 범위를 분석하고,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온주밀감의 재배가 가능한 지역을 판단할 수 있는 환경 기준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해발고도, 경사도, 경사향, 연평균기온, 1월 평균기온, 일최저기온의 극 값, $-5^{\circ}C$ 이하 일수, 강수량 등 8종의 기후요소에 대하여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이용하여 분포지도의 형태로 제작하였고, 이 분포도에서 감귤원이 분포하는 지역에 포함되는 격자 값을 추출하여 환경요소의 분포를 분석할 수 있었다. 온주밀감의 재배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14.5^{\circ}C$ 이상의 연평균기온, $-10.0^{\circ}C$ 이상의 일 최저기온의 극 값, 연중 $-5^{\circ}C$ 이하 저온일수가 5일 이상일 것 등 3 가지 기후학적 환경요소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