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과성 뇌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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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일과성 뇌허혈 시 GFAP으로 표지되는 반응성 신경아교세포증에 대한 전침의 효과 (The Effect of Electroacupuncture on Reactive Gliosis Expressing GFAP in Rat with Transient Global Cerebral Ischemia)

  • 조미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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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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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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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침자극이 일과성 뇌허혈이 유발된 흰쥐 대뇌피질에서 GFAP으로 표지되는 반응성 별아교세포증에 미치는 효과를 동정하기위해서 시행되었다. 실험동물은 전침자극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였고, 다시 각 집단을 1일, 3일, 7일 군으로 나누어 각기 15마리씩 무작위 배분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전침은 인체의 족삼리, 곡지, 음릉선에 상응하는 부위에 자침하고 2 Hz의 근육수축이 현저히 보일 때까지 고강도 (1mA)를 자극하였으며, 전침은 연속파, 직각파, 0.2 ms duration으로 매일 1회 오전 10~12시에 10 분 씩 총 10 회 시행한 뒤, 뇌의 조직절편을 제작하여 GFAP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을 실시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산출 하였다. GFAP의 발현은 뇌허혈로 인해 손상이 유발된 대뇌피질의 혈관주위 및 대뇌피질에서 현저하게 높은 수준으로 관찰되었다. 실험군에서 면역조직화학적으로 표지된 별아교세포들을 계수한 바, 대조군에 비해 뇌허혈이 유발된 1 일 군에서 전침자극군이 약간 감소하였고, 3 일 후에는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7 일 후에는 그 감소정도가 둔화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대조군에 비해 전침자극군에서 GFAP으로 표지된 별모양아교세포의 수가 모두 감소한 것은 전침자극에 의해 손상의 정도가 감소하여, 전침자극이 신경가소성을 유발시키고 있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PAF 길항제가 일과성 뇌허혈에 의한 뇌혈류역학 변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PAF Antagonists on the Alterations in Cerebral Hemodynamics in Transient Cerebral Ischemia)

  • 이원석;고수연
    • Biomolecules & Therape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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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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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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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he present study assessed the cerebroprotective effect of platelet-activating factor(PAF) antagonists in transient cerebral ischemia of rats. Right middle cerebral artery (MCA) of Sprague-Dawley rats was occluded for 2 hours using an intraluminal filament technique, and was reperfused for 6 hours following cerebral ischemia. The infarct area of seven coronal brain slices was measured morphometrically following stain ing in the 2% 2,3,5-triphenyltetrazolium chloride solution. The changes in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rCBF) and pial arteriolar diameter were measured by laser-Doppler flowmetry and by a videomicroscopy, respectively. The infarct size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PAF antagonists, BN 52021 and CV-6209, which were administered i.p. 10 min before MCA occlusion. Pretreatment with PAF antagonists significantly restored the changes in pial arterial diameter as well as those in rCBF during the period of cerebral ischemia-reperfusion. PAF antagonists significantly inhibited the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activity in the pial arteries ipsilateral to ischemia. These results suggest that PAF antagonists exert a cerebroprotective effect against ischemic brain damage through an improvement of postocclusive cerebral blood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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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뇌허혈 발작 환자에 있어서 $^{99m}Tc-HMPAO$ 국소 뇌혈류 SPECT의 유용성 ($^{99m}Tc-HMPAO$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SPECT in Transient Ischemic Attacks)

  • 안명임;박영하;이성용;정수교;김종우;박용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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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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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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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Transient ischemic attacks (TIAs) is a syndrome resulting from brain ischemia lasting less than 24 hours. The mechanisms of TIAs may be similar to those of cerebral embolism and thrombosis, and thus TIAs may be followed by cerebral infarction. Despite the availability of CT scanning, the diagnosis and management of TIAs continue to be difficult. Recently SPECT has been advocated as a diagnostic imaging modality. We performed Tc-99m-HMPAO regional cerebral blood flow (rCBF) SPECT in 24 patients with the clinical diagnosis of TIAs to assess its ability to detect early changes of rCBF, and determine the diagnostic value. Ten men and fourteen women with an average of 51 years (range; 27-74 years) were included. All but 8 patients had normal brain CT prior to SPECT. The two patients had moderate degree of brain atrophy and the 6 patients nonspecific calcifications. Eighteen of the 24 patients had abnormal Tc-99m-HMPAO rCBF SPECT. Fifteen had unilateral involvement and the other three had bilateral involvements. Seventy-five percents of the defects were found in the left cerebral hemisphere. According to the distribution of the lesions (total number: 34 lesions), fourteen were in the parietal, eight in the temporal, and the remainders were elsewhere. Tc-99m-HMPAO rCBF SPECT is sensitive in detecting rCBF abnormalities in patients with TIAs, and represent the most accurate diagnostic tool available in the diagnosis of T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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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뇌졸중의 재발과 연관된 위험인자 (The Risk Factors of Recurrent Ischemic Stroke)

  • 정철;김욱년;김민정;최석문;어경윤;박미영;하정상;변영주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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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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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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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허혈성 뇌졸중의 재발에 관여된다고 생각되는 주요 위험인자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경과에 내원한 환자들중 재발된군과 비재발된군을 선정하여 통상적으로 알려진 뇌졸중 위험인자들을 조사하여 그 중 뇌졸중 재발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분석 검토하였다. 재발군의 성별은 77명중 남자가 55명, 여자가 22명이었으며, 비재발군은 124명중 남자가 84명, 여자가 40명으로 성별차이를 분석해보면 의미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하지 못했다. 재발군의 연령은 29세에서 85세까지 평균 62.1세였고 비재발군은 27세에서 90세로 평균연령은 60.7세로 두군 모두 다 60대에서 가장 높은 발병율을 보였고 이 역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당뇨병, 심근경색, 심방세통, 일과성 뇌 허혈증등과 같은 위험 요인이 있더라도 재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뇌졸중의 병형이나 병변부위도 재발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고혈압의 병력이나 입원기간중 높은 혈압을 보인 경우는 두군간에 유의성이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5). 이상의 결과로 처음 뇌졸중이 발병하여 입원중 측정한 혈압이 160mmHg/95mmHg 이상으로 높았거나 고혈압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향후 2년 내에 허혈성 뇌졸중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적절한 치료로서 예방에 도움을 얻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이외의 위험인자들에 대해서도 지속적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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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에서 일과성 국소 뇌허혈 후 생긴 재관류 손상시 알부민치료의 효과 (The Effect of Albumin Therapy for Reperfusion Injury Following Transient Focal Cerebral Ischemia in Rats)

  • 허필우;조경석;유도성;김재건;김달수;강준기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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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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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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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 : Albumin is a very useful drug for the improving of cerebral blood volume and the oncotic effect in cerebral ischemia or cerebral vasospas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rphological and neurological effect of albumin therapy on reperfusion injury following transient focal cerebral ischemia. Materials and Methods : 18 Male Sprague-Dawley rats weighing 270-320g were used. The ischemia model was produced by 2-hour period of transient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with a poly-L-lysin coated intraluminal suture. The agent(20% human serum albumin[HSA]) or control solution(NaCl 0.9%) was administered intravenously at a dosage of 1% of body weight immediate after reperfusion following a 2-hour period occlusion. Neurological function was evaluated by the postural reflex and the forlimb placing test during occlusion(at 60 min) and daily for 3 days thereafter. The brain was perfusion-fixed, and infarct volumes and brain edema were measured. Results : The HSA significantly improved the neurological score in treated group. The rats of albumin treatment group showed significantly reduced total infarct volume(by 34%) and brain edema(by 81%) compared with salinetreated rats. Conclusion : HSA showed a substantial effect on the transient focal cerebral ischemia and reperfusion injury model. These results may indicate its usefulness in treating reperfusion injury patients after thrombolysis treatment for the thrombo-embolic major cerebral artery occlu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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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수술후 신경계 합병증의 위험인자 (Risk Factors of Neurologic Complications After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 박계현;채헌;박충규;전태국;박표원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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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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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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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최근 관상동맥 우회수술의 조기 성적이 향상됨에 따라 뇌 경색을 비롯한 신경계 합병증이 수술 후 경과를 결정하는 중요한 합병증으로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에 발생하는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양상을 분석하고 그 위험인자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시행받은 35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여부와 형태,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신경계 합병증은 새로운 뇌 경색이 확진된 경우와 수술후 의식 및 지남력의 완전한 회복이 24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로 정의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중 18명(5.1%)에서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하였으며 그 중 뇌 경색이 확진된 환자는 9명(2.6%)이었다. 운동마비를 동반한 뇌 경색이 4명에서 발생하였고 4명은 정신 지체나 지남력 장애의 형태로 나타났으며 뇌사 판정을 받은 환자가 1명 있었다. 나머지 9명은 뇌 경색의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의식 및 지남력의 완전 회복이 지연된 환자들이었다. 통계적 분석 결과 180분 이상의 심폐 바이패스, 수술중 상행 대동맥의 죽상경화반이 진단된 경우, 초음파 검사로 진단된 경동맥 협착,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의 과거력 등이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 모두에서 의미있는 위험인자로 분석되었다. 그밖에 고령(65세 이상), 흉부 단순 촬영상 대동맥의 석회화가 발견된 경우, 수술중 심근 경색 등도 단변량 분석시 의미있는 위험인자였다. 대동맥궁 삽관이나 single clamp technique 등 신경학적 합병증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수술 수기상의 변형은 합병증 발생 빈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경동맥 협착의 정도 역시 합병증 발생 빈도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관상동맥 우회수술 후의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원인은 복합적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동맥계의 동맥경화성 병변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합병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수술전 동맥경화성 병변에 대한 전신적인 평가와 함께 고위험군 환자들의 경우 적극적인 수술 수기의 변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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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경화성 뇌혈관질환 환자에서 성공적인 EC/IC 우회술 후 혈류역학적 변화: 기저/아세타졸아미드 SPECT를 이용한 연구 (Hemodynamic Outcome of Successful Bypass Surgery in Patients with Atherosclerotic Cerebrovascular Disease: A study with Acetazolamide and $^{99m}Tc-ECD$ SPECT)

  • 어재선;오창완;김유경;박은경;이원우;김상은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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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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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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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폐색성 뇌혈관질환에서 EC/IC 뇌혈관 우회술은 해당 뇌조직의 혈류 증가를 기대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99m}Tc-ECD$ 뇌혈류 스펙트를 이용하여 폐색성뇌질환 환자에서 성공적인 우회로 시술 후 단기, 장기간의 혈류역학적 변화 경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뇌경색 또는 뇌허혈 증상을 가진 죽상경화성 뇌폐색성 혈관질환으로 성공적 STA-MCA 문합술을 시행한 14명의 환자(남:여=8:6, 평균연령: $60{\pm}9$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술전과 술후 10일, 6개월에 시행한 $^{99m}Tc-ECD$ 기저/아세타졸아미드 부하 뇌 혈류 SPECT에서 기저 뇌혈류 및 뇌혈류예비능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우회술 전 원인 내경동맥 측의 비경색뇌부위의 기저 혈류 및 뇌혈류예비능은$52.4{\pm}3.5$$-7.9{\pm}4.7%$이었다. 수술 후 초기 및 후기의 내경동맥 공급 뇌부위의 혈류는 각각 $53.7{\pm}2.7,\;53.3{\pm}2.5$로 술전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p<0.05). 술후 10일과 6개월 사이의 기저뇌혈류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편, 뇌혈류예비능은 술전과 비교하여 초기 및 후기에 유의한 호전(초기, $-3.7{\pm}2.6%$, 후기: $-1.6{\pm}2.3%$)을 보였으며, 수술 후기에서 수술 초기와 비교하여서도 유의미한 추가의 뇌혈류예 비능 증가가 관찰되었다 (p<0.05). 반면,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쪽의 내경동맥 공급 뇌부위에서는 수술 후 추적검사에서 기저혈류 및 뇌혈류예비능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성공적 뇌혈관 우회술 후의 초기 뇌혈류 SPECT에서의 단기적 혈류변화는 뇌혈류의 재개통에 의한 즉각적인 변화를 반영하고, 반면에 수술 후기 SPECT에 관찰되는 장기적인 혈류변화는 우회술 후에 신생혈관에 의한 측부순환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이러한 변화가 EC/IC 우회술 후 뇌졸중의 발병빈도의 감소와 상관되리라 여겨진다.

순차적 층위군집(層位群集)판별에 의한 경동맥 내중막 두께 측정 (Carotid Artery Intima-Media Thickness Measured by Iterated Layer-cluster Discrimination)

  • 황재호;김원식
    • 전자공학회논문지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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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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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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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두꺼워진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일과성 뇌 허혈, 뇌졸중, 그리고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예고하는 독립적 인자로서 매우 중요하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기 위한 기존의 영상처리 방법은 전체 초음파 영상 가운데 수작업에 의해 구획을 임의로 설정한 다음, 그 부분만의 색도분포 미분치 산출에 의한 구간 분할로 두께를 추정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임의성에 의한 한계는 물론이고 구간별 색도분포가 혼재하는 경우 정확한 두께 측정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는 본 논문을 통하여 경동맥과 같이 영상입력 대상물이 일관된 벡터 형성 특성을 갖고 관측영상의 화소 색도 집합의 원소들 또한 그 고유한 방향성을 내재하고 있는 경우, 이를 층위별로 군집 처리하여 원하는 특징을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새로운 영상처리기술을 소개한다 우리는 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장기나 혈관과 같은 여러 조직이 동일조직 내에서 타조직과 다른 층위적 특성이 있음에 착안하여, 이의 초음파영상을 수직 및 수평축으로 성분 분석하여 차별된 군집들로 분류해 내고 군집들 사이의 색도 특성과 상호 연관을 수학적으로 규명한 다음, 특징별로 축진행에 따른 순차적인 영역처리를 시행함으로서 혈관 조직에 대한 층위적 형성 판별과 혈관 막(膜)들의 정확한 두께측정이 가능함을 보이고 영상 분석과 실험을 통해 입증하였다. 이러한 접근 방법은 경동맥영상과 같이, 영역간 색도분포의 혼재와 문턱치 산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벡터 흐름과 방향성을 형성하고 있는 영상인 경우, 그 영역처리와 특징추출에 효과가 높으므로 응용이 가능하다.

상백피(桑白皮) 메탄올 추출물 전처치가 일과성 허혈에 의한 생쥐의 뇌 손상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Mori Radicis Cortex pre-treatment on transient ischemic brain injury in mice)

  • 정병우;임재유;이세은;이병호;임세현;임지연;조수인
    • 대한본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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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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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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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 Mori Radicis Cortex (MRC), the root epidermis of Morus alba L., has been traditionally used to treat lung-related diseases in Korean Medicine. The common of MRC is Mulberry bark Morus bark, and it's pharmaceutical properties and taste are known as sweet and cold, and it promotes urination and reduce edema by reducing heat from the lungs and soothe asthma. In the present study, anti-apoptotic mechanism of MRC in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 (MCAO) model in mice. Methods : Two-hundred grams of MRC was extracted with methanol at room temperature for 5 days, and this was repeated one time. After filtration, the methanol was removed using vacuum evaporator, then stored at $-20^{\circ}C$ until use. C57BL/6 male mice were housed in an environment with controlled humidity, temperature, and light cycle. In order to determine beneficial effects of MRC on ischemia induced brain damage, infarct volume, neurological deficit scores, activities of several apoptosis-related proteins such as caspase-8, -9, Bcl-xL in MCAO-induced brains of mice were analyzed. Mice in MRC-treated groups were orally administered 30, 100, or 300 mg/kg of body weight for three consecutive days before commencing the MCAO procedure. Results : Pre-treatment of MRC significantly reduced infarct volume in MCAO subjected mice applied with 300 mg/kg of MRC methanol extract, and MRC effectively inhibited Bcl-xL reduction and caspase-9 activation caused by MCAO-induced brain damage. Conclusions : MRC showed neuro-protective effects by regulating apoptosis-related protein signals, and it can be a potential candidate for the therapy of ischemia-induced brain da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