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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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나리 품종의 기내배양에서 배지의 물리성이 자구증식 및 순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siological Properties in Culture media on the Proliferation and the Acclimation of Bulblets of Lilies Cultured in vitro)

  • 손병구;강점순;이용재;최영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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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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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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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지의 물리성이 몇 가지 나리 품종 자구의 기내 증식과 증식된 자구의 순화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기내 인편배양과 자구배양에 의한 자구의 증식은 Oriental hybrid ‘Marco Polo’, ‘Casa Blanca’와 Asiatic hybrid ‘Jolanda’ 세 품종 모두 액체배지보다 고체배지에서 자구로부터 자구를 증식시켰을 때 형성된 자구의 수와 생장이 가장 양호하였다. 기외 순화단계에서는 모든 실험구에서 전배양이 고체배지였던 실험구가 생존율과 맹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전배양에서 자구를 실험재료로 이용했던 실험구가 인편을 이용하였던 것보다 맹아율이 다소 양호하였다.

아마릴리스의 미숙배와 인편조직으로부터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Immature Embryo and Bulb Scale Tissue of Hippeastrum hybridum)

  • 최은경;박학봉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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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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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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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아마릴리스 'Picottee', 'White Christmas', 'Eldorado', 'Origin', Red Lion', 'Telstar', 'Crypsy'의 교잡배를 여러 농도의 2,4-D, NAA, BA, TDZ가 첨가된 MS배지에 배양한 결과, 0.5~3.0 ㎎/L 2,4-D에 비하여 0.5~3.0 ㎎/L NAA 처리구에서 줄기와 자구 분화가 양호하였다. 0.5㎎/L NAA 처리는 배양체로부터 높은 자구 형성율을 나타냈고, 줄기 분화율은 NAA 1.0㎎/L과 TDZ 2.0㎎/L 혼용처리구에서는 가장 높았다. 배지에 1.0~2.0㎎/L TDZ 첨가는 치상체당 더 많은 줄기를 분화시켰으나 1.0~2.0㎎/L BA 처리보다 뿌리의 발달은 억제되었다. 'Star Van Holland'의 인편을 배양했을 때 자구 형성은 0.5㎎/L NAA가 첨가된 배지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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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식물: 섬진달래(진달래과) (A new record of Rhododendron keiskei Miq. var. hypoglaucum Suto & Suzuki (Ericaceae) in Korea)

  • 양종철;권영한;지성진;신창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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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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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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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진달래과의 Rhododendron keiskei Miq. var. hypoglaucum Suto & Suzuki가 전라남도 여수시 섬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전체적으로 인편상 털이 분포하며, 꽃의 동아는 정단부에 1개가 달리고, 화서는 산형 총상화서를 가지며, 화관은 노란색을 띠는 백색에 외부에는 인편상 털이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한국에 분포하는 근연 분류군들과 구분된다. 국명은 생육지를 고려하여 '섬진달래'로 신칭하였고, 이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MS 배지 내 무기물 농도 및 질소 농도가 나리의 자구 형성과 비대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S Medium Strength and Nitrogen Concentration on Bulblet Formation and Growth of Lilium In Vitro)

  • 염미란;박현춘;양찬석;백기엽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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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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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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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실험에서 Lilium oriental hybrid 'Casa Blanca'. asiatic hybrid 'Mona'와 longiflorum hybrid 'Hinomoto'의 기내 인편으로부터의 자구 형성 및 비대를 위해 MS 배지 내 무기물 농도를 0.5∼2배로, 배지 내 총 질소 농도를 30∼120 mM로 달리하여 자구 형성과 생장을 조사한 결과 인편으로부터의 자구 형성수는 0.5와 1배의 MS 배지 무기물 농도 또는 30 mM의 총 질소 농도에서 'Mona' 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가장 많았다. 'Casa Blanca'와 'Hinomoto'에서는 0.5배 MS 무기물 농도 또는 30 mM의 질소 농도가 자구 형성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자구 비대는 2배 MS 무기물 농도 또는 120 mM 총질소 농도에서 3품종 모두 양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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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초과 하늘지기속의 한국 미기록종: 바위하늘지기(Fimbristylis hookeriana Boeckeler) (First record of Fimbristylis hookeriana Boeckeler (Cyperaceae) from Korea)

  • 김종환;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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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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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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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한국 미기록 종인 바위하늘지기(Fimbristylis hookeriana Boeckeler)를 전라남도 영광군과 전라북도 군산시 무녀도에서 발견하였다. 바위하늘지기는 식물체에 털이 없고, 소수가 매우 좁은 난형이며, 암술대가 길고, 인편이 탈락하지 않고 늦가을까지 숙존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반하여, 하늘지기는 식물체에 털이 있고 소수가 난형이며 인편이 탈락하는 점에서 구별된다. 이 미기록종의 국명은 주로 바닷가 근처의 건조한 바위위에 자라기 때문에 '바위하늘지기'로 하였고, 바위하늘지기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근연종 사이의 차이점을 검색표와 표로 제시하였다.

하늘지기속(사초과)의 신종: 물하늘지기(Fimbristylis drizae J. Kim & M. Kim) (A new species of Fimbristylis (Cyperaceae): F. drizae J. Kim & M. Kim)

  • 김종환;김무열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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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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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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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사초과의 하늘지기속 신종인 물하늘지기(Fimbristylis drizae J. Kim & M. Kim)를 전라북도 정읍시 수청저수지에서 발견하여 기재하였다. 물하늘지기는 줄기는 5각형이고 1-2개의 기부 경생엽이 엽신이 없는 엽초만 있으며 화서는 소수화서를 가진 점에서 검정하늘지기(F. diphylloides Makino)와 유사하다. 그러나 물하늘지기는 주두가 2개이고, 소수가 타원형이며, 수술이 1개(드물게 2개)이고, 인편이 황갈색이며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검정하늘지기는 주두가 2개 또는 3개이고, 소수가 난형이며, 수술이 2개이고, 인편이 흑갈색이며 임도변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점에서 구별된다.

한국 자생나리의 기내 인편삽에 의한 Lily Symptomless Virus 제거 및 구근 재배조건에 따른 재감염 분석 (Elimination of Lily Symptomless Virus by In Vitro Scaling and Reinfection Rates under Various Culture Conditions in Korean Native Lilies)

  • 김민희;박인숙;박경일;오욱;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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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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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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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생나리에 있어서 기내 인편삽의 계대배양이 lily symptomless virus(LSV) 제거에 미치는 영향과 구근 재배 조건이 LSV 재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LSV 무병주 대량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식물재료로는 날개하늘나리(L. dauricum), 말나리(L. distichum), 참나리(L. lancifolium), 중나리(L. maximowitzii)등 자생나리 4종을 사용하였다. LSV에 감염된 식물체의 인편에서 소인경을 얻은 다음 이들 소인경을 5회 이상 계대배양을 했을 때 LSV가 완전히 제거되었다. 특히 날개하늘나리와 말나리에서는 1회 기내 인편삽으로도 LSV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내배양을 통해 생산된 LSV 무병주라도 구근의 재배기간이 길수록, 봄 정식구보다 가을 정식구에서, 소식구보다 밀식구에서, 해안지역보다는 내륙 지역에서 재감염률이 높았다. 그리고 재감염률은 중나리가 날개하늘나리와 참나리보다 높았다. LSV 감염주는 무병주에 비해 엽록소 함량이 낮았다. 따라서 자생나리 구근의 수회 계대배양을 통해 LSV를 제거할 수 있으며, 구근 생산과정에서 낮은 재식밀도, 봄 정식, 해안지역 정식 등 재배적 방제를 통해 LSV 재감염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

화분(花粉)에 의한 한국산(韓國產) 참나무과(科) 계통분류(系統分類) (A Systematic Classification of Korean Fagaceae by the Pollen)

  • 박승용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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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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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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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화분(花粉)의 특징(特徵)으로서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참나무과(科)의 분류군(分類群)을 식별(識別)하고자 하였다. 5속(屬) 19종류(種類)의 화분(花粉)에 대(對)하여 광학현미경(光學顯微鏡)과 주사형전자현미경(走査型電子顯微鏡) 관찰(觀察)로서 얻은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본과(本科)의 화분(花粉)은 4개(個)의 주형(主型)과 4개(個)의 부형(副型)(Quercus)으로 분류(分類)되었다. 1) 너도 밤나무형(型) 2) 밤나무형(型) 3) 돌참나무, 잣밤나무형(型) 4) 참나무형(型) (1) 가시나무부형(副型) (2) 갈참나무부형(副型) (3) 떡갈나무부형(副型) (4) 상수리나무부형(副型) 2. 화분(花粉)의 과립상문(顆粒狀紋)의 형태(形態)는 참나무속(屬)의 각두인편(殼斗鱗片)의 형태분화(形態分化)와 관계(關係)가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1) 화분표면(花粉表面)의 균일(均一)한 분기과립상문(分岐顆粒狀紋)은 각두인편(殼斗鱗片)이 동심원상(同心圓狀)으로 배열(配列)하는 형질(形質)과 상응(相應)되었다. 2)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 단과립(單顆粒)과 괴상과립(塊狀顆粒)등이 혼재(混在)하고 괴상과립상(塊狀顆粒狀)의 소철점(小凸占)이 구형(球型)인 형질(形質)은 단인편상각두(短鱗片狀殼斗) 형질(形質)에 상응(相應)하였다. 3)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 단과립(單顆粒)과 괴상과립(塊狀顆粒)등이 혼재(混在)하고 괴상과립(塊狀顆粒)의 선단(先端)이 Amoeba형(型)을 이루는 형질(形質)은 떡갈나무와 같이 각두인편(殼斗鱗片)이 박질세장(薄質細長)한 형질(形質)과 상응(相應)하였다. 4) 화분표면(花粉表面)에 대소과립(大小顆粒)이 혼재(混在)하나 단과립문(單顆粒紋)만 있는 형질(形質)은 상수리나무의 각두(殼斗)와 같이 후질세장(厚質細長)한 각두인편(殼斗鱗片)의 형질(形質)과 상응(相應)하였다. 3. 화분표면(花粉表面)의 무늬형태(形態), 표면미공(表面微孔)의 유무(有無), 화분잎(花粉粒)의 크기 및 과립(顆粒)의 형태(形態)를 수량화(數量化)하여 Cluster분석(分析)을 한 결과(結果)는 기(旣) 식물계통(植物系統) 분류체계(分類體系)와 잘 부합(符合)되었고 종이하수준(種以下水準)에서도 유연관계(有緣關係)를 잘 나타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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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마늘의 생육 및 인편 발달에 미치는 주야간 온도의 영향 (Effects of Different Day / Night Temperature Regimes on Growth and Clove Development in Cool-type Garlic (Allium sativum L.))

  • 오순자;문경환;고석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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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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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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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마늘(Alliumsativum L.)의 생육 전반에 미치는 온도 스트레스의 영향을 밝히고 적합한 재배온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주야간 온도를 달리한 SPAR 챔버 내에서 마늘을 재배하고 그 생육 특성과 광계II 활성, 수확기 인경 및 인편의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온도처리 초기에는 온도가 높을수록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다. 그러나 수확기에는 $14/10-17/12^{\circ}C$에서 엽초경이 크게 감소하여, $14/10-17/12^{\circ}C$가 인경의 정상적인 발육에 적합함을 알 수 있었다. 수확기 인경 두께와 인경 길이는 $14/10-23/18^{\circ}C$에서 크게 발달하였으며, 인경의 중량은 $17/12-20/15^{\circ}C$에서 가장 무거웠다. 인경 당 인편 발생률도 $17/12-20/1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나, 인경 당 정상적인 인편 발생률은 그보다 낮은 $14/10-17/12^{\circ}C$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인편의 크기와 무게도 $14/10-17/12^{\circ}C$에서 재배하였을 때 가장 크고 무거웠다. 광계II의 최대 광화학적 효율($F_v/F_m$)과 잠재적 광합성능($F_v/F_o$)은 $14/10-20/15^{\circ}C$ 범위에서 가장 높았고 그 이상 또는 이하의 온도에서는 감소하여, $14/10-20/15^{\circ}C$의 온도 범위가 마늘의 생육에 우호적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0/15^{\circ}C$ 이상의 온도에서는 잎줄기가 터지거나 마늘통이 갈라지거나 벌마늘을 형성하는 등의 이차생장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차생장 발생률을 낮추면서 상품성이 높은 마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재배기간 동안 $14/10-17/12^{\circ}C$에서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