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경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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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마늘의 인경 발육과정에서 식물내생호르몬 Abscisic Acid, Jasmonic Acid 및 당 함량변화 (Changes in Endogenous Abscisic Acid, Jasmonic Acid and Sucrose Content during Bulb Development in the Cold-type Cultivar of Garlic (Allium sativum L.) of Korea)

  • 손은영;김윤하;김정태;장수원;이인중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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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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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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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지형 마늘인 '의성마늘'을 이용하여 장일과 단일 조건에서 재배하여 마늘의 인경 분화 및 비대에 미치는 식물 생장 물질의 역할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한지형 마늘의 인경 분화기(4월 16)부터 인경 비대기(4월 24일, 5월 18일)에 엽신과 엽초내 식물내생호르몬 abscisic acid (ABA), jamonic acid(JA) 및 당 함량변화는 장일조건에서 ABA 함량이 단일조건에서 ABA 함량보다 높았고, 엽초내 ABA 함량이 엽신내 ABA 함량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마늘생육시기별 ABA 함량은 인편 분화기에서 인경 비대개시기까지는 큰 변화가 없다가 인경 비대개시기(5월 2일) 이후부터 인경이 비대 되는(5월 18일) 동안 그 함량이 현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단일조건에서는 내생 JA 함량은 변화가 없었으나, 장일조건에서는 인편 분화기(4월 16일)부터 인경 비대개시기(5월 2일)까지 JA 함량은 증가되었다. 엽초내 JA 함량($30.19-53.19ng{\cdot}g^{-1}$ DW)은 엽신내 JA 함량($12.82-20.41ng{\cdot}g^{-1}$ DW)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엽초 내 JA 함량에 의해 마늘의 인경 비대가 유도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장일 조건에서 엽신내 당 함량은 인편 분화기(4월 16일)부터 인경 비대개시기(5월 4일)까지 증가되었고, 인경 비대기(5월 4일에서 5월 8일) 동안 감소하였으나, 엽초내 당 함량은 인편 분화기(4월 16일)부터 인경 비대기(5월 18일)까지 서서히 증가되었다. 결론적으로 한지형 의성마늘 생장양상에 따라 엽초내 호르몬도 변화하는 경향을 보여 호르몬 변화가 마늘 생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지형 마늘의 인경 발육 과정에서 내생 지베렐린류의 함량변화 (Changes in Endogenous Gibberellin Contents during Bulb Development Period in the Cold-type Cultivar of Garlic (Allium sativum L.) of Korea)

  • 손은영;김윤하;김병수;서동환;이현숙;이인중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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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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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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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마늘의 안정적 수량 확보와 품질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늘의 인경 비대에 관여하는 요인을 구명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한지형 마늘의 인편 분화기에서 인편 비대 최성기까지 식물체내 호르몬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여 생육 특성과의 연관성을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마늘 식물체(엽신과 엽초)의 GA 함량을 GC-MS로 동정한 결과 마늘 식물체에서 18종 이상의 GA를 확인하였다. GA 함량은 마늘에 고등식물체에서 주로 존재하는 두 생합성 경로가 모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생리활성 $GA_4$를($7.25ng{\cdot}g^{-1}$ D.W.) 생합성 하는 non C-13 hydroxylation pathway(NCH)가 $GA_1$을($2.97ng{\cdot}g^{-1}$ D.W.) 생합성 하는 early C-13 hydroxylation pathway (ECH) 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지형 의성마늘 인경 분화 및 비대 시 식물체내 호르몬 변화를 조사한 결과 total GA 함량은 인편 분화기부터 비대개 시기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다가 인경이 비대되는 동안 점차 감소하였다. 생리활성 GA인 $GA_4$$GA_1$의 함량은 총 GA 함량과 같은 경향으로 변화하여 인경 비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생장 양상과 엽초의 호르몬 변화 양상은 유사한 경향을 보여 엽초의 호르몬 변화가 마늘 생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산마늘 다신초 증식과 인경형성에 효율적인 생물반응기 배양방식 (High Efficiency Bioreactor Culture System for Mass Proliferation and Bulblet Formation of Allium victorialis var. platyphyllum Makino)

  • 박소영;이위영;안진권;권영진;박혜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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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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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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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실험은 산마늘의 산초 증식과 인경 형성에 적합한 생물반응기 배양방식과 인경 형성시 배양방식에 따른 당 대사를 구명하고자 실시되었다. 다신초 증식에는 생물반응기에 망을 걸고 배지에 절편체를 접하게 배양한 RC와 MRC (13-15개)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인경형성과 비대에는 간헐적으로 배지를 공급해준 E&FS에서 93.4%의 인경형성이 이루어졌고 크기에 있어서도 균일하였다. RC와 MRC에서 형성된 인경은 뿌리가 무성하였으며 인경의 크기도 균일하지 않았다. 배양방식별로 수확한 인경내 유리당 함량은 전반적으로 E&FS.에서 낮았던데 반해 전분 함량은 높았다. 배지내 sucrose, glucose와 fructose는 인경 비대 시기에 감사되었는데 이는 첨가한 sucrose가 가수분해 되기도 전에 glucose나 fructose와 함께 식물체로 바로 이용됨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산마늘 다신초 덩어리로부터 인경 형성과 비대에 미치는 methy jjasmonate의 영향 (Effect of Methyl Jasmonate on in vitro Bulblet Formation and Enlargement from Shoot Clump of Allium victorialis)

  • 박소영;안진권;이위영;박혜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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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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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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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산마늘의 다신초 덩어리로부터 인경형성을 위해 ABA와 MeJA가 첨가된 MS 배지에서 배양하였다. 저농도 (0.01mg/L)의 ABA처리구는 인경 형성보다 오히려 신초의 증식을 유도하였다. 인경은 MeJA처리구에서 배양 4∼6주 후 형성되기 시작하여 1.0mg/L MeJA 처리구에서 다신초 덩어리로부터 100% 인경형성이 이루어졌다. 조직학적 관찰 결과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배지의 인경과는 달리 MeJA처리구에서 비대된 인경의 외피세포는 크고 둥글며 단백질 등의 물질로 가득 차 있었다. 산마늘의 다신초 덩어리로부터 인경형성에 MeJA가 촉진적임을 알 수 있었다.

생장점배양에 의한 우량마늘 체계적 증식 II 기내 인경 비대에 미치는 질소 및 Sucrose의 영향 (Systematic Propagation of High Quality Garlic (Allium sativum L.) Through Shoot Apical Meristem Culture II. Effects of Sucrose Concentration and Nitrogen Source on In Vitro formation of Bulblets)

  • Lee, Eun-Mo;Lee, Young-Bok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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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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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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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마늘 생장점 배양을 통한 효율적인 우량종구 증식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기내배양시 유식물체 분화 및 기내인경 비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유식물체 분화는 sucrose 및 질소 공급형태에 따라서 차이가 없었으나, 유식물체의 생장은 NO$_3$-N 공급시 저조하고, NH$_4$-N 및 NH$_4$+ NO$_3$ 공급형태에서 양호하였으며 특히 2차 계대배양시 질소형태를 바꾸워 공급할 경우 더욱 촉진되었다. 기내인경 비대는 NH$_4$-N를 공급하였을 때와 고농도의 Sucrose을 첨가하였을 때 촉진되었으며, 특히 유식물체에 저온처리를 하면 그 효과가 더 상승되었다. 기내배양에서 마늘의 생장에 이용되는 질소형태는 NH$_4$-N 이며, NO$_3$-N을 공급하면 흡수가 거의 되지 않고, $K^{+}$흡수도 저조하였다. Ethylene의 발생은 질소 공급 형태와 관계없이 8% sucrose 고농도에서 더 많이 발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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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형 마늘의 인경 발육 및 이차생장 과정 중 Gibberellin, Abscisic Acid, Jasmonic Acid 및 당 함량 변화 (Changes in Gibberellin, Abscisic Acid, Jasmonic Acid and Sugar Contents during Bulb Development and Secondary Growth Period in the Southern Type of Garlic (Allium sativum L.))

  • 손은영;김윤하;장수원;김정태;이현숙;서동환;이인중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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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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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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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난지형 마늘인 '산동마늘'과 '남도마늘'의 인경비대 및 이차생장에 미치는 식물 생장 물질의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산동마늘'과 '남도마늘'의 내생 GA, ABA, JA 함량 변화 양상은 품종군 간에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난지형 마늘의 내생 GA와 JA는 인편 분화기 전에 최대에 달하여 그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 반면 ABA 함량(leaf sheath: 6.58-18.59$ng{\cdot}g^{-1}$ DW)은 비대개시기부터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산동마늘'과 '남도마늘'의 GA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두 품종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GA 함량은 마늘의 이차생장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JA 함량(33.0-76.16$ng{\cdot}g^{-1}$ DW)은 이차생장이 적게 발생하는 '남도마늘'에서 '산동마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로 볼 때 JA가 마늘의 이차생장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 된다. '산동마늘'과 '남도마늘'간에 총 당 함량은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당 함량은 인편분화기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답 다년생 잡초의 생태에 관한 연구 (Ecology of Some Perennial Weeds in Paddy Fields)

  • 양환승;김무기;전재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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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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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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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우리나라의 문제 답 다년생 잡초인 너도방동산이, 가래, 올미, 올방개에 대하여 그 번식기관인 괴경 및 인경의 형태, 발아양상, 발생심도(담수 및 밭 상태), 번식과정, 형성량 등을 조사하였다. 1. 너도방동산이의 괴경은 근경에 의하여 수개씩 연결되어 있으며 괴경상에 횡경이 있고 이 횡경에 하나의 눈이 있다. 2~5개의 branch가 연결된 가래의 인경은 인편이 붙어있던 곳에 마디가 있고 이 마디에 하나씩의 눈이 있다. 올미 괴경에는 정아 외에 구부에 2개 내외의 측아가 있다. 올방개의 괴경에는 정단부에 4~6개의 눈이 모여 있고 이들은 포피에 쌓여있다. 2. 괴경 및 인경은 초단하였을 때 그 세편은 모두 발아 가능하며 완전한 형태일 때는 발아에 있어 정아우세성이 있다. 3. 휴면성은 올방개에서만 인정되었다. 4 너도방동산이는 밭상태에서는 지표하 10cm까지 발아생육이 가능하지만, 담수상태에서는 1cm구를 제외하고는 발아되지 않았다. 가래와 올미는 담수상태하에서 각각 지표하 30cm, 10cm까지 발아생육되나 밭상태에서는 발아되지 않으며, 올방개의 경우 담수, 밭상태 모두 지표하 30cm까지 발아생육되지한, 담수상태의 생육이 밭상태보다 양호하였다. 5. 번식과정은 네가지 초종 모두 공통적으로 발아한 후 3~5차까지 근경을 내어 신주를 형성하고 가을에 하방으로 신장한 근경의 선단이 비대하여져 괴경이나 인경을 형성한다. 6. 4월에 이식하여 타식물과의 경합이 없는 포장조건하에서 생육된 다년생잡초들의 수평분포범위는 너도방동산이 1.5m$\times$1.3m, 가래 2.6m$\times$2.2m, 올미 1.6m$\times$1.9m, 올방개 2.3m$\times$2.4m이었다. 7. 한개의 괴경 및 인경으로 부터 형성된 증가량은 너도방동산이 2,657개, 가래 2,495개, 올미 2,043개, 올방개 1,642개이였으며 네가지 초종 로두 일반적으로 괴경 및 인경의 형성심도가 깊어짐에 따라 그 평균중량이 증가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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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고도별 기온변화에 따른 극조생 양파의 생육 및 구특성 (Growth and Bulb Characteristics of Extremely Early-Maturing Onion by Air Temperature Variation at Different Altitudes)

  • 송은영;문경환;위승환;오순자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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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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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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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지 월동채소인 극조생 양파 '싱싱볼'의 생육 기간 중 기온차이가 생육 및 구 비대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해발 60m, 200m, 350m 및 700m 4지점에 설치된 노지 포장에서 수행하였다. 극조생 양파의 생육기간(2016년 10월 18일~2017년 4월 27일)의 해발고도별 일평균 온도는 각각 $10.8^{\circ}C$, $9.6^{\circ}C$, $8.1^{\circ}C$$6.1^{\circ}C$였고, 주 인경비대기인 3월 중순~4월 중순(3월 16일~4월 14일)경 해발고도별 일평균 온도는 각각 $12.5^{\circ}C$, $11.6^{\circ}C$, $10.2^{\circ}C$, $8.4^{\circ}C$로 조사되었다. 극조생 양파의 생육특성을 조사한 결과, 해발 60m(일평균 $10.8^{\circ}C$) 조건에서 초장이 길었고, 엽초경도 두꺼워졌으며, 엽수, 총엽면적, 지상부 생체중 및 지상부 건물중도 증가되었다. 양파의 구 특성을 조사한 결과, 극조생 양파의 주 인경비대기인 3월 중순~4월 중순(3월 16일~4월 14일)경 해발 60m(일평균 $12.5^{\circ}C$) 조건에서 구 비대가 가장 빠르고 구 크기도 커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그 보다 낮은 온도조건에서는 구 비대가 점점 늦어지고 구 크기도 작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수량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인자인 구의 크기(구고, 구경 및 구중)도 이 시기에 생육온도가 가장 높은 해발 60m(일평균 $12.5^{\circ}C$)에서 가장 컸으며 생육온도가 낮을수록 역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극조생 양파의 주 인경비대기인 3월 중순~4월 중순경 대기온도가 $12.5^{\circ}C$ 이하로 하락할 경우 구 비대성숙이 지연되어 수량도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조직배양 유래 자생나리 소인경의 온탕 및 저온처리가 맹아 및 비대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Hot Water and Chilling Treatments of Bulblets Propagated by Tissue Culture on Sprouting and Bulb Development in Korean Native Lilies)

  • 김민희;임영희;오욱;윤해근;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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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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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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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관상가치가 높은 5종의 자생나리에 있어서 조직배양을 통해 획득한 소인경의 휴면타파 및 비대를 위한 저온 및 온탕처리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솔나리(L. cernuum), 섬말나리(L. hansonii), 민섬말나리(L. hansonii for. mutatum), 중나리(L. leichtlinii), 하늘말나리(L. tsingtauense)의 소인경을 $4^{\circ}C$에서 0, 4, 8주 저온처리하거나 $35^{\circ}C$의 증류수 또는 $100mg{\cdot}L^{-1}$$GA_3$$GA_{4+7}$ 용액으로 2시간 온탕처리를 하였는데, 저온과 온탕처리는 처리의 선후를 달리하면서 순차적으로 처리한 후 $20^{\circ}C$의 유리온실에서 맹아 및 비대 양상을 조사하였다. 자생나리 5종 모두 기내 소인경은 모두 휴면에 돌입하여 저온 또는 온탕처리 없이는 맹아하지 않았다. 휴면타파를 위한 온탕처리에는 5종 모두 $GA_{4+7}$이 55-96%까지 맹아를 유도한 반면, 증류수나 $GA_3$ 용액은 거의 효과가 없었다. 솔나리와 중나리는 4주간의 저온처리만으로도 50-70%의 맹아를 유도한 반면, 섬말나리, 민섬말나리의 맹아에는 8주간의 저온처리가 필요했다. 온탕과 저온의 연속처리는 맹아 유도에 상승효과를 주었는데, 솔나리와 섬말나리에서 $GA_{4+7}$ 온탕처리 후 4주 저온처리한 것이 역순의 처리보다 맹아를 35-45% 촉진시켰으며, 맹아소요일수도 3-9일까지 앞당겼다. 구근의 비대는 맹아가 촉진된 처리구에서 증가된 경향이었다. 신초는 솔나리에서만 출현하였는데, $GA_{4+7}$ 온탕처리와 저온처리에서 효과적이었으며, 특히 $GA_{4+7}$ 온탕처리 후 저온 8주 처리에서 신초 출현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맹아 및 인경비대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휴면타파법은 섬말나리, 민섬말나리와 중나리의 경우에는 $GA_{4+7}$온탕처리 후 4주 저온처리였고, 솔나리와 하늘말나리에서는 $GA_{4+7}$ 온탕처리 후 8주 저온처리구였다.

급변온도 변이에 따른 양파의 생리적 특성 및 수량 변화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Onion Affected by Rapid Temperature Changes)

  • 이형진;한효심;천상욱;김동관;권현숙;이경동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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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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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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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파의 인경 비대기인 3-5월에 급변 온도조건을 유도시켜 양파의 생육반응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시험품종은 중만생종인 선샤인을 2012년 9월 4일에 파종하여 10월 30일에 정식하였고 다음해 5월 30일에 수확하였다. 온도변화에 따른 처리구는 3-4-5월 평균온도(T0 대조구: $6.0-10.4-17.2^{\circ}C$, T1: $6.0-5.4(-5)-17.2^{\circ}C$, T2: $6.0-10.4-22.2(+5)^{\circ}C$, T3: $6.0-5.4(-5)-22.2(+5)^{\circ}C$)를 기준으로 4월과 5월에 ${\pm}5^{\circ}C$씩 온도차를 두었다. 그 결과, T2처리구가 T0 대조구에 비하여 양파 생육과 구의 수량이 증가하였으나 저온처리구인 T1에서는 감소하였다. 무기이온 함량에서는 3월보다는 5월에 다량원소의 감소가 있었고 고온보다 저온에서 함유량이 높았다. 호르몬의 변화는 구의 비대시기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었으며 ABA 함량의 증가는 구의 비대를 촉진하였다. 따라서 급변온도에 대한 비대기 양파의 생육과 수량은 고온보다는 저온기간이 길어질수록 수량지수가 감소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