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인격(人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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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교육을 통해 본 현대 청소년인성교육 학습모형 개발 방안 (The development method of youth character education through the traditional education : Focused on the learning model)

  • 진성수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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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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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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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은 전통적 인성교육에 대한 검토를 통해 현대 청소년인성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시론(試論)이다. 이를 위해 조선시대의 청소년 교육내용을 현재적 관점에서 재평가하고, 현대사회에서의 의미를 검토하였다. 즉 전통학문체계인 유학의 인간론과 교육론에 기초한 청소년 교육원리 및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았다. 특히 한국유학을 대표하는 퇴계(退溪)와 율곡(栗谷)의 청소년 교육론에 대한 분석을 통해 현대 인성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모형을 제시하였다. 이는 향후 전통교육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가 될 것이다. 본문에서는 전통교육을 활용한 청소년인성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서 인성교육프로그램의 3가지 구성요소와 이에 기초한 학습모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검토하였다. 먼저 인성교육의 9가지 핵심개념을 정리하고, 그 다음으로 인성교육의 학습단계를 인지 성찰 적용 확장 등 4단계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4개의 학습단계를 다시 지정의(知情意) 영역에 적용하여 각각의 핵심개념을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전통교육을 통해 본 청소년인성교육 학습 모형>을 만들었다. 현재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전통적 가치와 서구적 가치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통문화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기존의 유교담론을 정치 경제영역 뿐만 아니라 교육영역, 특히 인성교육 영역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제 유교담론은 '어떻게 인성(人性)을 교육할 것인가?' 혹은 '어떠한 인격(人格)을 갖춘 인재(人材)를 양성할 것인가?'라고 하는 '인성담론(人性談論)'으로 유교의 보편성과 당대성을 확보해 나갈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시론(試論)이 될 것이다.

웹 기반의 입체 동영상 통신을 위한 3차원 입출력 시스템의 최적화 구현 (Implementation of Optimized 3D Input & Output Systems for Web-based Real-time 3D Video Communication)

  • 고정환;이정석;안영환
    • 전자공학회논문지 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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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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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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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논문에서는 IEEE 1394 카메라, Intel Xeon 서버 시스템, Microsoft DirectShow기술을 이용하는 웹 기반의 실시간 입체 동영상 통신을 위한 3차원 입출력 시스템을 제안하고 그 구성요소인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3D 디스플레이 시스템, 신호처리 시스템을 최적화하기 위한 조건들을 분석하였다. 즉, 웹 기반의 다시점 3차원 디스플레이 응용에 적합하도록 각 구성요소의 편수 조건에 맞추어 입출력 장치를 선택하고 이들을 조합하여 하나의 3차원 입체영상통신 시스템을 구성하였다. 그리고 제안된 시스템은 Visual C++.Net 환경에서 DirectX 9.1 SDK를 사용하여 최적화 구현하였다. 실험결과 서버 시스템에서 자연스럽고 임장감 있는 다시점의 실시간 3차원 입체 동영상을 관찰할 수 있었고 또한, 클라이언트 시스템에서도 전송된 영상들에 대하여 디스플레이를 통해 3차원 입체 영상을 관찰함으로써 웹 기반의 실시간 인격 3차원 입체 동영상 통신 시스템의 실질적인 응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노인생활시설 종사자의 소진(消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Burnout of the Workers in Elderly Living Facilities)

  • 이인수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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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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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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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to investigate group differences and determining factors of burnout of the workers in elderly living facilities. In this study, 131 male and female workers composed of social workers, health practitioners, and other management workers were selected among 23 retirement and nursing facilities in Korea between 2003 and 2005. They were asked about their socioeconomic background, working environment, and their perceptions on burnout in the working places. As for main dimensions of the burnout, there were three elements such as emotional weariness, diminishing personal accomplishment, and depersonalized behaviors. Particularly in this study, the depersonalized behaviors were defined as aggressive or rude verbal and behavioral outbursts from anger.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following results were found: Most workers have medium level of perception on their commitment and burnout, but there. are some risk factors; newly married young workers were less satisfied or fairly rewarded with their job and as a result, they have significantly higher level of emotional weariness but lower feeling of personal accomplishments. In addition, they occasionality practiced aggressive or rude behaviors such as yelling, threatening, and physically harassing As for the influence of determining variables, long-time workers of long established facilities were more satisfied and less burnout. In addition, there are some impacts of job category; health practitioners were more burnout than social workers. In this study, suggestions are made as follows: first, guiding and settlement programs should be developed for the newly started young married workers, particularly at early stage of their career. Second, future aspects of facility visions should be guided for the workers, so that they are relieved from stressful routines without any future plan. Third, medical workers such as physical therapists and nurses should be further monitored for main reasons of increasing their stress.

범죄 피해자의 초상권보호 개선방안 (Protective Way Improvement of a Crime Victim's Rights of Portrait)

  • 전찬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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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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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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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통적 형사법체계에서 범죄피해자는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한 심리의 대상으로 전락되어, 범죄로 인하여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범죄피해자의 권리는 간과되고 말았다. '잊혀진 존재' 또는 '주변적인 존재'에 불과 하던 범죄피해자에 대한 피해자학의 연구과제는 형사법체계에서 범죄 피해자가 인격적 자율성과 인간의 존엄성을 향유하는 것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피해자에 대한 논의가 처음 등장한 것은 헨티히(Hans Von Hemtig)가 1948년 피해자 연구의 필요성을 역설한지 23년이 지난 후이며 최근에 와서 '범죄피해자 구조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범죄피해자 보호법'등 범죄피해자의 인권보장과 보호를 위한 제도의 보완이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현실에서 보면 제한적 범죄 내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성과가 있었지만 현실적인 권리 구제와 보호는 아직 미흡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본 연구는 범죄피해자의 초상권 보호 개념을 살펴보고, 그 문제점과 현행 구제 제도를 검토하여 그 개선방안을 찾고자 한다.

소유권에 기한 유체인도청구의 허용 여부 - 대법원 2008.11.20. 선고, 2007다27670 전원합의체 판결 (집(集) 56-2, 민(民)164) - (Whoes Hands on Your Corpse?: Historical and Critical Comment on a Case)

  • 이준형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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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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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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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n 2008, the Korean Supreme Court came across a plaintiff's claim to return his deceased father who had left family more than four decades ago and lived with another spouse(de facto) in the meantime to be buried after death in a cemetery of his own choice. The major opinion decided to approve the claim, on the ground that the first legitimate son should be the "head worshiper" prescribed in the article 1008-3 of the Korean Civil Code and that the corpse belong to the head woshiper, i. e. the head woshiper has a special "limited ownership" over the corpse for the purpose of its burial and worship, adding that a deceased's disposition inter vivos, if any, be only ethically but by no means legally binding others, including the head worshiper of course. Here scrutinized are the historical developments starting from the Roman criminal law of sepulchri violatio(trespass to grave) through the Canon law of the Middle Age and the doctrinal reactions to the challenges of anatomy and surgery to the formation of the "supporting the deceased" theory in Germany as well as the similarities in other european continental countries(Switzerland, Austria and France). The comparative review shows that the right of remaining family could neither be identified as limited "ownership" nor that the controversy over a corpse be solved by exclusively attributing/distributing it to one/some of the descendants. In principle, the question should be approached in the extension of family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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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신신체의학연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Korean Research in Psychosmatic Medicine)

  • 고영훈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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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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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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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신신체의학은 심리적, 행동적, 의학적 요인들이 인간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생물정신사회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의학 분야이다. 초기의 정신신체의학은 신체 질환의 원인을 심리적인 요인으로 이해하고 접근하고자 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관련 분야의 발전을 통해 보다 확대된 관점에서 신체 질환을 바라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결과 내외과 질환 환자들의 정신과적인 문제를 다루는 자문조정이 임상적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여러 내과적 질환들의 원인, 경과, 치료에 스트레스 혹은 정신과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더 나아가 질환뿐 아니라 삶의 질이나 인격 특성 등 인간의 행동적인 측면 역시 연구 대상으로 확대되게 된다. 최근 내외과 질환이 보다 세분화되고 그 원인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들이 진행되며 다양한 검사 및 평가 도구가 개발되는 등 연구 여건이 변화됨에 따라 정신신체의학 연구도 더욱 다양화되고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한국 정신신체의학 연구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정신신체의학 연구의 과거와 현주소를 확인하고 미래를 전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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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기록의 초상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ssues on the Right of Portrait for Performing Arts Archives)

  • 이호신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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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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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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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은 공연예술아카이브의 기록물 수집과 서비스 과정에서 필요한 초상권 문제를 검토하고, 실무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초상권의 개괄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공연예술사진과 영상의 수집과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초상권 문제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공연예술아카이브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점검사항을 제안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초상권은 인간의 외면적 모습을 보호대상으로 하며, 공공의 알 권리와 충돌할 경우에 그 이익을 비교 형량하여 보호의 여부가 결정됨을 밝혔다. 아울러 공연은 사회적 표현행위의 하나로 출연자는 공연의 일부를 구성하는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사생활로 보기는 어려움을 밝혔다. 공연예술아카이브는 기록물의 내용과 공개의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서비스의 범위와 수준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 상황판단형 공적윤리 역량 진단도구 개발과 타당화: S대학교를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Situational Judgment Test for a Competencey of Public Ethics: A Case of an University in South Korea)

  • 송영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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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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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8-4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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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S대학교 사례에 기초하여 대학생 상황판단형 공적윤리 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진단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준거집단과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요 상황 수집과 상황 시나리오를 개발하였다. 또한 반응대안 개발과 가중치 추출을 실시하고, 5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 조사를 실시하여 진단도구에 대한 타당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결과 2개 요인으로 수렴되었으며, 구조모형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에 공인된 HEXOCO 성격검사의 정직/겸손성 요인과의 상관분석 결과, 공적윤리 역량의 세부 역량은 정직/겸손성 요인의 하위요인 모두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고 있어 공적윤리 역량 측정도구는 개인의 윤리적 행동과 공공성의 특성파악에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학생들이 인격과 지성을 겸비한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공적윤리역량을 진단하는 데 있어 상황판단형 역량진단도구를 대학의 특성에 맞도록 개발하여 학생의 선발이나 역량개발, 교육과정 개편, 교육프로그램 효과 분석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남아의 증상과 부모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증상 및 인격 양상과의 관련성 (Association of the Symptoms of Parental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the Parental Personality Patterns with the Symptoms of Boy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신우승;최혜라;김건우;이중선;박수빈;홍진표;유한익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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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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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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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the symptoms of boys with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the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symptoms, temperament and character patterns of their parents. Methods : Forty-five boys with ADHD and who met the DSM-IV criteria were evaluated by using the ADHD rating scale (ADHD-RS), and their parents completed the Korean Adult ADHD scale (K-AADHDS) and the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TCI). Results : The parental K-AADHDS scores were not associated with the ADHD-RS total score and the subscale scores of their siblings. The most potent variable related to the ADHD-RS total score was the maternal self-directedness, and the second was the maternal persistence. The maternal self-directedness was the variable that was most correlated with the hyperactivity/impulsivity subscale scores of the ADHD-RS. Conclusion :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aternal ADHD symptoms may not be related to the ADHD symptoms of boys with ADHD. Higher maternal self-directedness and persistence may decrease overall the ADHD symptoms of these boys, and higher maternal self-directedness itself may predict lower hyperactivity/impulsivity symptoms of the boys with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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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반 학습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초등학교 1학급을 중심으로- (A study for the Influences of Social Interaction on Developing Children's Sociability in the Web-Based Instruction -In the one class of elementary school-)

  • 여민구;박선주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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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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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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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인터넷 기술의 발달은 학교 현장에서 웹기반학습을 가능하게 하였고 새로운 교육 방법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웹기반 학습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웹 활용에 대한 많은 자료와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교수-학습방법에 있어서는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학습자의 인격 형성에 중요한 요소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의 발달과 같은 생활지도 측면은 소홀한 면이 있다. 본 논문은 웹기반학습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이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아동의 성격과 참여도에 따른 사회성의 변화를 분석하여 웹기반학습에서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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