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이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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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와 일반 가정의 어머니의 양육태도 및 아동의 감각처리능력 비교 (Mothers' Attitude on Child-Rearing and Sensory Processing Ability of their Children in Ordinary Multi-cultural Families)

  • 함보현;김수경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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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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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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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 본 연구는 다문화와 일반 가정 어머니의 양육태도와 그 자녀의 감각처리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 방법 : 만 3~7세의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19명과 일반 가정 38명을 조사하였다. 설문지는 어머니와 자녀의 일반적인 특성, 어머니의 양육태도, 자녀의 감각처리능력에 관한 것이다.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은 기술통계, 두 집단간의 비교는 맨 휘트니 U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양육태도는 거부적 태도(p=.000)와 자율적 태도(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을 비교한 결과, 맛/냄새 민감성(p=.004), 움직임 민감성(p=.021), 과소반응/특정자극을 찾는 행동(p=.010), 청각여과하기(p=.016), 활력이 부족하고 허약함(p=.003), 시각/청각 민감성(p=.029), 총합(p=.002)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어머니 양육태도 특성과 만 3~7세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심층적이고 질적인 연구를 통해 특성을 파악하고 놀이와 발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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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적출 수술을 받은 흰쥐에서의 골밀도, 골강도 및 골대사의 생화학적 지표에 대한 한방요법의 효과 (Effects of Alternative Medicine Extract on Bone Mineral Density, Bone Strength and Biochemical Markers of Bon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Rats)

  • 이주원;김현진;지옥화;원해단;유영조;이민호;김태화;엄애선;강주섭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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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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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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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칼슘 결핍과 난소 제거로 유발한 골다공증에 대한 한방요법의 효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1) 난소 제거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결핍 및 칼슘 결핍은 폐경여성에서 관찰되어지는 것처럼 골강도 및 골밀도의 손실을 일으켰다. 2) 한방 추출물의 투여는 에스트로겐 결핍 및 칼슘 결핍으로 유도된 골강도 및 골밀도 손실에 대한 예방효과가 관찰되었다 3) 난소제거로 인한 에스트로겐의 결핍 및 칼슘 결핍은 골대사의 생화학적 지표들(혈청 중 alkaline phosphatase, acid phosphatase, osteocalcin, 그리고 뇨중 deoxyopyridinoline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4) 한방 추출물의 투여 또한 골 대사의 생화학적 지표들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한방 추출물의 골손실에 대한 예방효과는 한방 추출물의 골다공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일환으로 한방추출물의 적용기간 및 농도 변화를 통한 계속적인 연구가 요구되어진다.

한국 여성의 피부색 분류와 의상선호색에 관한 연구 (Classifications of the Skin Colors on Korean women and their Preference Colors of Apparel)

  • 이민아;김구자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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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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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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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textile industry is petting increased effort to manufacture the value-added products that gives the differentiated characters at every level of fiber and fabric production. The color is an important element to be used strategically in order to push up the value-added design. The colors of apparel products have a close relationship with the skin colors of consumers and their preference colors.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luster the skin colors of the Korean women into several similar skin colors and to analyze their preference colors by the classified groups. We measured the skin colors of 354 Korean women. With color spectrometer, JX-777, we measured 4 points of the body; cheek with removing cosmetics off, forehead, rear neck and arm on the interior part near elbow. All subjects had been shown with 40 color chips and answered the preference colors and preference colors of apparel. Data were analysed to classify skin colors using K-means Cluster Analysis and Duncan test, Frequency and Chi square test on the preference colors about the clustered 3 groups. In doing so, we used in SPSS Win 10 statistical package. Findings were as fellows: 1) The skin colors of the Korean women were clustered into YR, R, and Y skin colors. The majority of the subjects, 324 observations had YR skin colors and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3 kinds of skin color groups who had YR skin colors. 2) The average skin colors of total 324 subjects was 5.23YR 6.49/4.09 in Munsell Color System(MCS), 66.56 in L value, 10.53 in a value, and 20.67 in b value. 3) The average skin color of Type 1 was 7.98YR 6.24/4.14 in MCS, 64.10 in L value, 15.05 in a value, and 24.0 in b value. For Type 2 was 7.30 YR 6.56/3.28 in MCS, 67.24 in L value, 6.89 in a value, and 18.4 in b value, and Type 3 was 7.01 YR 7.20/4.38 in MCS, 73.53 in L value, L 16.04 in a value, and 24.87 in b value. 4) The average face color of total 324 subjects was 7.31YR 6.65/3.56 in MCS, 68.13 in L value, 9.53 in a value, and 20.18 in b value. 5) The average face color of Type 1 was 4.19 YR 6.92/5.05 in MCS, 70.78 in L value, 13.2 in a value, and 25.32 in b value. For Type 2 was 5.24YR 6.33/3.79 in MCS, 64.94 in L value, 9.84 in a value, and 19.08 in b value. Type 3 was 5.4YR 6.85/4.68 in MCS, 70.1 in L value, 11.73 in a value, and 23.92 in b value. 6) The difference of mean values between the clustered 3 skin color group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t except the a value of neck and H value of cheeks and H value of foreheads. 7) All 3 groups showed that the most preference colors and the most preference colors of apparel was 5R 4/14. and their preference colors were much more than the preference colors of apparel.

한국인의 사생관에 대한 실증적 조사 연구 (Koreans' Views of Life and Death: Results from National Representative Sample Survey)

  • 박재현;김석호;이민아;심은정;정혜주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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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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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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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사생관의 정도를 실증적으로 탐색하고, 사생관의 주요 차원들인 내세관,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자살억제의지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제시하며, 사생관의 각 차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18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수집된 2009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여성이 남성보다 내세지향성과 죽음관여도가 높았다. 둘째, 연령은 현세회귀성,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자살억제의지 등 내세지향성을 제외한 모든 사생관 항목에 영향을 미쳤다. 즉 연령이 높아질수록 현세회귀성과 죽음불안은 낮아지는 반면, 죽음관여도와 자살억제의지는 높아진다. 셋째, 한국인의 사생관의 형성과 가장 밀접히 관련이 있는 요인은 종교이다. 불교를 믿는 사람은 현세회귀성이 높고 개신교를 믿는 사람은 현세회귀성이 낮았다. 내세지향성과 관련해, 종교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내세지향성을 보였다. 특히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의 내세지향성이 두드러진다. 또한 개신교를 믿는 사람들은 높은 죽음불안 수준도 가지고 있었다. 넷째, 행복감과 사회적 관계는 죽음관여도와 자살억제의지에만 영향을 미쳤다. 즉 행복하다고 자주 느끼고 풍부한 사회적 연결망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죽음에 대해 덜 생각하고 자살의 위험에 덜 노출되어 있었다. 본 연구는 마지막으로 향후 죽음이라는 개인적이면서 동시에 사회적인 현상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생관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접근과 타당화된 도구의 개발을 통해 사생관차원간의 인과적인 관계를 밝혀낼 수 있는 연구설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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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커피와 다류의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Consumption of Coffee and Tea among Female in Seoul)

  • 손경희;이민준;민성희;이현주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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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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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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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 (a) to investigate the attitude to various coffee and tea of women, (b)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lassified group according to eating frequency, and (c) to abstract the factors which can influence the consumption of coffee and tea. Questionnaires were hand delivered to 1,200 women residing in Seoul. A total of 1012 was usable: resulting in 84% response rate. Statistical data analysis was completed using SAS Package program for the one way-analysis of variance(ANOVA), Duncan's multiple comparison test, factor analysis and analysis of covariance (ANOCOVA). (a) Instant coffee was most consumed(22.1 times a month), green tea in tea bag(8.7), Donggulre tea(8.3), Coffee (72) in order of frequency. Among Korean traditional tea Donggulre tea(8.3) and Yuja tea (2.0) were most prefered but still a minute quantity of Korean traditional tea was enjoyed. (b) Coffee and Black tea was regarded unhealthful but habitual, delicious and familiar beverage. Green tea was regarded good for health but not so habitual, practical and familiar. The consumer awareness can be grouped into 3 clases : Healthy factor, Habitual Practical factor, Familiar factor. (c)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women influenced the beverage consumption. Women in their 30s and 40s consumed much of instant coffee and coffee. 10s and 20s consumed much of canned coffee. Working women drank much of instant coffee and green tea in tea bag. Women in highest income group$({\geq}\;4,000,000\;won/month)$ consumed much of coffee. (d) The factors which influenced the eating frquency of those beverages were various. The eating frequency of instant coffee was influenced by the age, familiar factor and habitual practical factor. And coffee were influenced by income level, habitual practical factor. The frequency of green tea in tea bag was influenced by habitual practical factor and familiar factor, green tea was influenced by healthy factor and habitual practical factor, Donggulre tea was influenced by habitual practical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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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인의 보철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The Effect of Korean Elderly's Prosthetic Status on Health Related Quality by Using EuroQol-5 Dimension)

  • 박정혜;이민경;이정화;진혜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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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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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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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철 상태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을 조사하여, 노인의 구강건강증진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연구대상자의 HRQoL은 0.86이었으며, 성별에 따른 HRQoL은 남자에서 0.90에 비해 여성에서 0.82로 남자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월 평균 소득이 증가할수록, 학력수준이 높을수록, 상실치아 개수가 낮을수록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대상자 중 고정성 가공의치와 총의치 필요한 대상자는 HRQoL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부분의치와 총의치를 장착하지 않은 대상자에서 HRQoL이 유의하게 높았다. EQ-5D의 현재의 건강 상태 5개의 항목에서 운동능력 항목은 부분의치 장착군에서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에 대한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자기관리 항목에서 총의치장착군에서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불안/우울 항목에서 총의치 장착군이 비장착군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국내 베트남 결혼이민여성과 한국인 배우자의 식이섭취 및 식습관에 대한 상관관계 (Dietary Intakes and Eating Behaviors of Vietnamese Female Immigrants to Korea through Marriage and Korean Spouses and Correlations of Their Diets)

  • 김선혜;김화영;유지은;정혜원;황지윤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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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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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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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aimed to examine nutritional status and similarities of diets between Vietnamese female immigrants and Korean spouses and dietary changes of Vietnamese females after immigration. Subjects were 608 couples visiting 13 medical centers for the Cohort of Intermarried Women in Korea from November 2006 to November 2007.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measurements were obtained and dietary intakes were assessed using one-day 24-hour recall. Sixty-eight percent of wives answered there have been changes in their diets and consumptions of meats, fish, dairy products, vegetables, and fruits increased after immigration. Energy intakes of wives and spouses were 1491.7 kcal and 1788.8 kcal, respectively, showing most couples (80.1%) consumed less than the Korean estimated energy requirements. More than half of the couples were below the Korean estimated average requirements of zinc, vitamin $B_2$, and folate.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couples ranged 0.15-0.38 for unadjusted, 0.22-0.35 for per 1000 kcal, and 0.21-0.40 for energy-adjusted, respectively. The proportions of couples in the same quartiles of each nutrient intake and in the same answers of each question of Mini Dietary Assessment were about 30% across nutrients and around 50% across questions. The length of residence is related to similarities of nutrient intakes between couples: similarities decreased after 3 years of residence in Korea. In conclusion, nutritional intakes of inter-married couples were inadequate although wives reported that their dietary intakes increased after immigration. Inadequate nutrient intakes of wives were partly explained by similar diets between couples because these wives without enough adjustment to Korean culture were more likely to follow what their spouses ate. Findings from this study may be helpful to improve the nutritional status of inter-married couples and make policies and programs for them. A follow-up study should identify factors affecting inadequate nutritional status of intermarried couples and similarities of their diets.

국제 결혼한 남성들의 생애사 연구: 7인의 새로운 디아스포라(neo-diaspora) 이야기 (A Study on the Biography of Men in International Marriage - A Story of Neo-diaspora of Seven Men -)

  • 이근무;김진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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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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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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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제결혼을 선택한 국내 남성배우자들의 결혼동기와 배우자와의 관계형성 내용과 과정 그리고 질적인 변화 등을 생애사 연구방법(Biography research method)으로 접근하여 그들의 구체적 경험세계를 살펴보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본 연구에는 국제결혼을 한 10명의 국내 남성 배우자들이 참여했고 연구참여자들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구참여자들의 결혼동기는 도구적 성격이 강했다. 연구참여자들은 동업자 관계를 유지하다 교환가치가 비동등해지자 긴장과 갈등이 생성되었고 이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에 따라 혼인관게가 종료되기도 했고 유지되기도 했다.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연구참여자들은 자기의 문화를 해체한 후 배우자 문화와의 접점에서 이를 재구성했고 그후 새로운 디아스포라적 위치로 자리이동을 했다. 연구의 함의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지구화 시대의 새로운 디아스포라(neo-diaspora)로 보는 관점의 학문적 필요성을 역설했고 제언에서는 문화간 교육(intercultural education)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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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너지원으로서 가스산업의 위치 및 향후전망

  • 김호경
    • 가스산업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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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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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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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에너지는 인류문명발달의 원동력이며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모든 산업활동과 국민경제에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세계 거의 모든 나라들은 에너지의 안정확보를 국가정책의 제 1로 삼고 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시대의 변천에 따라 에너지의 주역도 바뀌어 산업혁명 후 제2차 세계 대전까지는 석탄이 주역이었고, 2차대전 후 1970년대 석유위기 전까지는 석유가 단연 주역이었다가 석유위기 후 1980년대는 천연가스와 원자력이 상당부문 석유를 대체하고 있으며, 21세기에는 가스이용기술의 개발에 따라 편리성과 경제성에서 가스의 우월성으로 타에너지를 대체하고, 특히 지구온난화방지 노력과 관련하여 전세계적인 $CO_2$ 감축 목표에 따라 청정연료로서 타에너지 보다 사용이 크게 늘어 2010년까지는 1995년의 $50\%$가 증가하여 21세기 연료의 주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8\%$를 외국에서 도입하는 상황에서 석유의존도가 $60\%$를 넘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의 확장에 어려움이 많고 세계기후변화협약을 비준한 국가로서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의무를 지게 될 것이므로, 에너지 공급원의 다원화를 통한 안정확보와 청정에너지 이용의 확대 및 에너지 산업에 대한 규제완화 등으로 경제성에 입각한 시장경쟁에서 가스는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1차 에너지중 가스의 비중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따라서 가스산업은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중 가장 크게 발전하고 또 다른 에너지가 여러면에서 제약을 받게 될 때 이러한 제약을 극복하는 대체에너지로서 역할이 크게 전망되며, 특히 발전, 열병합, 냉방, 자동차 연료부문에서의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가스이용의 확대에 대비하여 가스자원의 개발, 국내 공급설비의 확충, 연구개발등에 대한 투자와 규제완화에 의한 시장경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계산모델 및 원자력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사선 치료계획장치인 CAP-PLAN의 선량계산모델의 계산 결과와 비교하여, 흡수선량은 ${\pm}10\%$ 이내에서 거리로는 0.4mm 이내에서 대부분 일치하였다. 최대 오차는 각각 $11.3\%$ 및 0.8mm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로부터 새로 개발한 금으로 된 기구와 Ir-192 seed를 이용한 근접 방사선 치료법으로 안구의 악성종양에 대한 치료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성원을 간소 목적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들 내의 위험 집단을 우선적으로 파악.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위험 집단으로는 경제적 문제로 적절한 의료 이용을 할 수 없는 저소득층, 문화적으로 열등한 위치에 있는 여성층과 초기 이민 적응에 가장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노년층을 들 수 있겠다. 이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을 가진다. 첫째. 연구 대상자 선정이 어려워서 자원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둘째. 적은 수의 연구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구가 행해졌다. 셋째. 연구기간이 짧았던 까닭에 좀더 상세한 사례 연구가 이루어질 수 없었다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표본 추출 방법을 통하여 선정된, 많은 연구 대상자를 가지고, 심도 있는 연구가 추후 반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더욱 더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외식은 여행과 여가 활동의 필수적인 요소로써 그 역할을 일조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여가시간의 증가는 독신자들에게는 좀더 많은 여유시간을 가족을 이루고 있는 가족구성원들에게는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휴식과 오락의 소비 트렌드를 창출시켰다. 이와 더불어 외식은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에서 벗어나 동기와 동반자에 따라 달라지는 행동 패턴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과 목적에 따라 세분화되는 분명한 선호도를 나타낸다. 지난 10여 년간 외국으로부터 수입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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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가족정책 성격: 3개 법을 중심으로 (Some Characteristics of Family Policy in Korea During Roh, Moo Hyun Government, 2003-2008)

  • 김미숙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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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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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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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글은 노무현 정부 5년(2003.3-2008.2)(이하 <참여정부>)동안 이루어졌던 가족정책의 내용을 해당 가족관련법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성격을 진단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여성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위하여 <참여정부>는 과거 어느 정권보다 가족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급변하는 가족현실에 대한 대응책을 강구한 정권이기도 하였다. 논의의 편의상, <참여정부> 때에 입안.제정되었던 3개 가족정책법 -"호주제" 폐지 및 "가족관계등록부" 도입(2008.1), "건강가정기본법" 실시(2005.1),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법" 실시 (2008.9)- 을 중심으로 이들 법의 내용 소개 및 평가를 가하였다. 이러한 작업에 기반하여 <참여정부> 기의 가족정책의 가능성과 한계를 지적하였다. 나름대로의 시행착오나 보완사항이 지적되고는 있으나, 우리사회에 양성평등적 개인주의 삶의 양식이 제도적으로 보장되는데 기여한 "가족관계등록부"의 도입이 이루어졌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추세 및 가족불안정성에의 대응책으로서 최초의 가족단위 기본법인 "건강가정기본법"의 설정이 있었다. 그리고 다문화 다중정체성이 필요하게 된 시대적 분위기의 반영책으로서 결혼이민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한 "다문화가족지원법"의 실시가 그것이다. 이렇듯 과거 어느 정권 보다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양성평등지향의, 최초의 가족단위 기본법 제정, 그리고 미래 다문화사회를 위한 가족법의 입안과 집행을 시도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