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사지마비 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동작을 이용하여 마우스, 문자 입력, 전동휠체어 제어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하였다. 사지마비 장애인이 활용 가능하면서도 착용이 쉽고 데이터 처리가 용이한 동작으로서 이물기 동작을 제안하였다. 좌측, 우측 및 양측 이물기 동작 및 이물기 시간의 조절을 통해 사지마비 장애인의 경우에도 다양한 명령어 형성이 가능하다. 이때, 이물기 동작의 인식은 관자놀이 부근에 위치한 관자근에서의 근전도 신호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를 획득하여 전송하고 처리하기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전동휠체어 제어를 위한 응용 시스템도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시스템을 사지마비 장애인에게 적용하여 그 효용성을 평가하였다.
기도 이물은 유아나 소아에서 특히 많으며 성문으로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면 우리 주위에 있는 어떤 물체라도 이물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기도 이들의 종류도 다종 다양하다. 그리고 특수하게 생긴 이물의 개재부위가 다양해지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는 판자 치료에 있어서 획일적이고 동일하게 처리될 수 없음은 알 수 있다. 저자는 최근에 유아 및 소아에서 후두의 이물로 생선뼈 1례, 기관지 부분에서 걸린 피리 1례 및 기관 이물로 철사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적 고찰과 아울러 보고하는 바이다.
1980년 1월 1일부터 1986년 12월 31일까지 7년 동안 가톨릭의과대학부속 성모병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식도 및 기도이물환자 246명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식도 및 기도이물의 빈도는 4.5 : 1이었다. 2) 식도이물의 종류별 빈도는 주화가 55.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골편, 식품류 등의 순이었다. 기도이물에서는 콩류가 57.8%로 가장 많았고 첨단 철물류와 식품류는 다음으로 많았다. 3) 식도이물의 56.7%가 5세이하이었으며 주화 및 원반류는 5세 이하가 대부분이었다. 기도이물의 88.9%가 5세이하이었으며 콩류에서는 96.2%가 5세 이하이었다. 4) 식도이물은 남자가 58.7%로 여자보다 많았으며 기도이물은 남자가 82%로 여자보다 많았다. 5) 식도이물의 개재부위는 제 1협착부에 78.1%로 가장 많았으며 식품류는 제 2협착부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기도이물에서는 기관지가 84.4%로 가장 많았고 좌우기관지별 이물의 비는 1 : 1로 같았다. 6) 이물의 개재기간은 식도이물이 1일 이내가 72.6%, 기도이물이 1일 이내가 17.8%이었다. 7) 기도이물의 흉부 X-선 소견은 폐쇄성 폐기종과 폐염이 각각 37.8%, 26.7%로 가장 많았다.
1979년 6월부터 1953년 2월까지 3 년 8개월간 본원 이비인후과에 내원한 이물 환자 총 105 례 중 식도 및 기도의 이물 환자 76례를 대상으로 이물의 부위별 빈도, 종류, 연령 분포, 개재 부위 및 기간에 대한 통제학적 고찰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이물의 부위별 빈도를 보면 총 105례 중 식도이물이 가장 많아 68례 (64 .8 %) 였고, 비강 이물이 13례 (12.4%), 구강 및 인두 이물이 7례 (6.7%)의 순이었다. 2) 종류별로 보면 식도 이물에서는 주화가 53례(77.9 %) 로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부위는 다양한 이물 종류를 나타내었다. 3) 연령별 빈도를 보면 식도 이물에서는 5세 이하가 49례 (72 %) 였으며, 기도 이물에서는 8례 모두 10 세 이하였다. 4) 개재 부위는 식도에서는 제 1 협착부가 61 례 (89.7 %) 로 가장 많았고, 기도에서는 좌측 기관지가 6례 (75 %) 로 우측 기관지보다 많았다. 5) 개재 기간은 객도 이물에서는 1일 이내가 58례 (85.3 %) 였으며, 기도 이물에서 는 3 - 7일이 6례 (75 %) 이었다.
증기발생기 2차측(관판 상단 및 관 지지판)에 잔류하는 이물질은 전열관에 마모를 야기하여 누설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마모는 전열관 재료의 부식 특성과는 별개로 이물질의 재료, 형태, 크기 등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관판 상단 및 관 지지판 부위의 이물질 여부는 원격육안검사(FOSAR) 방법과 와전류탐상검사(ECT)를 통해 확인하고 있다. 증기발생기 2차측의 잔류 이물질은 그 재질이나 전열관과의 접촉상태 등에 따라 검출하는데 제한성이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재료의 이물질을 관판 상단에서 수직 및 수평한 방향으로 이동시켰을 때, 이물질에 대한 보빈신호의 검출 감도를 측정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식품은 기본적으로 영양성과 안전성을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최근에 식품의 안정성이 의심이 되는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식중독성 유증상자가 다수 발생하였다. 그래서 식품의 안전성은 더욱 요구되는 사항이다. 본 논문에서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물검출기의 딥러닝모델을 통해 검출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방법으로는 CNN(convolution neural network), Faster R-CNN(region convolution neural network)의 네트워크를 통해 학습하고 정상과 이물제품의 영상을 테스트 한다. 딥러닝 모델을 통해 테스트한 결과 기존 이물검출기의 알고리즘에 Faster R-CNN을 병행한 방법이 다른 방법보다 검출율이 좋은 성능을 보였다.
후두이물은 기도일식도이물의 전체예에서 차지하는 수는 적으나 일단 걸리면 질식사 할 수 있으므로 곧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여 제거할 수 없으면 기관절개술을 요하는 응급질환이다. 저자들은 3예의 후두이물의 보고와 함께 이 질환의 진단, 예방 및 처치에 대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건설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순환골재의 분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물질을 순환골재 출하 전에 회수하기 위하여 회전분리망 흡착 선별기를 설계 및 제작하였다. 제작된 선별기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순환골재에서 자체적으로 회수한 이물질 종류에 따라, 아크릴을 사용하여 규격화된 이물질 샘플을 제작하고, 선별기에서 작동하는 흡입팬의 제어주파수 및 분리망의 흡입구 위치에 따른 선별효율과 순환골재의 오분류율을 평가하여 적절한 운전점을 평가하였다. 순환골재 및 이물질을 입자로 가정한 유동해석을 통해 예측된 선별기의 운전점에서의 분류효율을 평가하였다. 성능 시험 결과 컨베이어 밸트와 흡입구의 거리가 0.2m일 때 95%의 선별효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환골재의 오분류율이 2% 이상으로 선별효율과 2% 이하의 오분류율을 만족하는 운전점은 흡입구 거리 0.254m에서 제어주파수 58Hz으로 나타났다. 유동해석 결과 이물질 선별기에서 순환골재의 오분류는 나타나지 않았다. 기존 순환골재 생산공정에서 이물질 저감을 위해 설치식으로 운용이 가능한 회전분리망을 이용한 풍력 선별시스템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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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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