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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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손상·중독 유형별 사회·경제적 비용분석에 관한 연구 (A analytical research into social and economic costs for each type of accident, injury and intoxication)

  • 유인숙;최은미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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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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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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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에서는 손상 질환에 대한 발생률 및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찾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본 연구는 한국의료패널(2008)의 설문조사 자료와 사회 경제적비용을 추계하여 분석하였다. 특히, 사고 손상 중독 유형별 사회적 비용과 의료이용 형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추계하였다. 향후, 손상 발생률 감소와 의료비 감소를 위한 연령, 교육, 경제소득. 사고 발생장소 등에 맞는 구체적인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한 지속적인 손상예방 교육이 필요하고, 우리나라 손상의 사회경제적비용을 줄이기 위한 건강보험의 효율적 운영과 개인의 참여와 사회적,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

뇌혈관질환자의 년간 총직접비용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total direct cost of years of cerebrovascular disease)

  • 유인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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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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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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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자의 년간 총직접비용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2년 한국의료패널 조사자 중 2012년 한 해 동안 뇌혈관질환으로 응급, 입원, 외래서비스를 1건 이상 이용하였다고 응답한 2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뇌혈관질환자 일반사항은 2012년에 한국의료패널 응답자 중 뇌혈관질환으로 응급, 입원, 외래서비스를 이용한 응답자의 비율이다. 연구방법은 응급, 입원, 외래서비스의 평균의료비와 가중평균을 적용하여 직접비용을 산출한 후 년간 총직접비용을 산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뇌혈관질환자가 1인당 연 평균 본인부담 의료비 지출액은 약 561,934원이고, 남성은 669,557원, 여성은 448,696원이다.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1인당 본인부담액은 평균 634,459원이고 의료급여 수급자는 160,236원이었다. 뇌혈관질환자가 265명의 연 평균 총직접비용은 약 162,165,690이고, 남성은 193,223,955원, 여성은 129,486,685이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1인당 총직접비용은 평균 183,095,125원이고 의료급여 수급자는 46,241,705원이었다. 가구소득별로 보면, 가구 소득 3분위에 속한 환자는 672,268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분위에 속한 환자는 108,970,650원 으로 뇌혈관질환자의 총직접비용이 가장 낮았다.

한국에서 로타바이러스 급성 위장관염의 질병 부담 (The societal cost of rotavirus infection in South Korea)

  • 양봉민;조대선;김윤희;홍지민;김정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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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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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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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사회적 관점에서 로타바이러스의 사회적 비용을 추계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로타바이러스 연간 발생 환자수는 2002년 7월에서 2004년 6월까지 정읍지역에서 보고된 5세 미만 인구 1,000명당 입원 환자 11.6명, 외래 환자는 1,000명당 45.3명을 1년 단위로 환산하여 적용하였으며 의료비 자료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로타바이러스(A08.0)로 청구된 자료를 이용하였다. 2006년 12월부터 2007 년 5월까지 환자 보호자 조사를 실시하여 직접 비의료비 및 간접 비용을 산출하는 근거로 사용하였다. 결 과 : 2005년 5세 미만 아동 중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외래 이용한 환자수는 55,030명, 입원 환자수는 14,092명으로 추정하였다. 의료 비용은 110억원으로 전체의 82.8%를 차지했고, 교통비 및 기저귀 사용 등으로 인한 직접 비의료비는 16억원, 간호에 따른 작업 손실 비용은 6억 8000만원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총 사회적 비용은 약 132억원 8천만원으로 집계되었다. 결 론 :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의료비 뿐 아니라 비의료비와 간접 비용의 추가적인 지출을 가져오며 이는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 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보수적 추정을 하였으며 추후 연구에서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보호자의 삶의 질과 건강수준의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비용 항목에서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의료솔루션 사용과 관련된 효율적인 인증서 관리 시스템 설계 및 구현 (Efficient certificate management system design and implementation on the use of medical solutions)

  • 이효승;오재철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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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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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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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각 의료기관들은 의료정보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 하고 있다. 의료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전자의무기록, 처방전달시스템 등이 있으며, 의료법에서 전자서명을 허용함으로써 의료정보를 관리함에 있어 비용절감 및 진료정보의 공유가 가능하게 되었고,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의료솔루션 사용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인증서의 역할은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대부분 개인 인증서 관리에는 매우 적극적인 반면, 의료솔루션 등 업무와 관련된 인증서 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이 사실일 것이다. 업무용 인증서의 경우 업무PC에 보관하는 경우가 다수이며 이는 보안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인증서 서버가 존재하나 별도서버의 구축이 필요하여 중소병원의 경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추가비용을 최소화하여 별도의 인증서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 인증서 파일을 BLOB로 저장하여 현재의 자원을 활용한 인증서 관리 및 보안에 효과적인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 하고자 한다.

한국의료관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 중국인 의료관광객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nfluential Factors Affecting Korean Medical Tourism - Focusing on Chinese K-Medical Tourists)

  • 김유미;김상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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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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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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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의료관광은 태국이나 싱가폴, 인도 등 정부가 주도하는 의료관광 선진국에 비해 성장이 저조한 편이며, 이에 따라 국내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많은 정책들이 시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관광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관광속성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더욱이 의료관광속성을 의료품질과 관광품질, 그리고 비용 및 접근성 등으로 다차원적인 접근을 통하여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의료관광객의 한국 의료관광에 있어 의료품질, 접근성, 비용적정성, 관광품질이 관광객만족과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하여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의료서비스품질, 가격적정성, 관광품질은 의료관광객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관광객만족은 재방문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의료서비스의 결합판매와 경쟁제한성의 판단 - Cascade Health 사건을 중심으로 - (Bundled Discounting of Healthcare Services and Restraint of Competition)

  • 정재훈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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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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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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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결합판매는 경쟁법 적용에 있어 어려운 문제 중 하나이다. 결합판매는 통상 할인을 수반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보게 된다. 공급자도 별개로 판매할 경우에 소요되는 판매비용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인하의 혜택을, 공급자 입장에서는 판매비용 인하의 혜택을 보는 효율적인 측면이 있다. 대상판결은 결합판매 자체는 경쟁촉진적일 수도 있고, 경쟁제한적일 수도 있으며,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아니더라도 거래관행상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경쟁제한성 평가를 할 필요가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 대상판결은 동등 효율 경쟁자를 배제할 위험이 있는지를 심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함으로써 제1심이 선례로 고려한 LePage 판결을 따르지 않고 비용 기반 분석(cost based approach)이 필요하다고 봄으로써, 결합판매에서 비용기반 분석의 대표적인 판결로 평가받고 있다. 이 판결의 가장 돋보이는 점은 결합판매에서 경쟁제한성 평가의 방법론에 있어, 할인귀속 기준을 채택하여 결합판매에 따른 할인분을 전체 상품이 아니라 경합하는 상품에 적용한 후, 비용보다 가격이 낮은지를 심리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점이다. 동등효율 경쟁자의 배제 문제는 결국 행위자 자신이 스스로 위반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이때 문제되는 비용은 경쟁자의 비용이 아니라 행위자의 비용임을 명시하였다. 결합판매를 통한 할인은 소비자가 별개로 구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침해받지 않으면서도 저가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따라서 결합판매를 경쟁법 차원에서 규제할 수 있는 근거로는, 가격할인에도 불구하고 동등효율 경쟁자를 배제한다는 점이 합리적인 사유가 될 것이다. 그 점에서 대상판결이 제시한 동등효율 경쟁자의 배제 위험 문제를 가격비용 테스트와 할인귀속기준을 통하여 적용한 점은 설득력이 있다. 반면, 결합판매의 기본적인 구조는 끼워팔기의 강제성 요건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도 경청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공적 건강보험 체계가 당연지정 요양기관 제도와 결합하면서 의료서비스에 대한 가격 경쟁은 요양급여에서는 불허되며 비급여 부분을 중심으로 존재한다. 이러한 비급여 부분을 중심으로 의료가 발달한 분야에서도 가격에 관한 의료공급자들의 시장지배적 지위의 남용이 가능하다. 진료비에 대한 가격결정과 공적 건강보험 제도와 민간의료보험의 관계를 검토해보면, 의료공급자 중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결합판매를 통한 경쟁사업자의 배제는 비급여 부분에 대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아닌 민간보험회사와 관계에서 결합판매를 통한 할인계약을 통하여 가능할 것이다.

한국 의료서비스산업의 규모 및 범위의 경제와 그 정책적 시사점 (The Economies of Scale and Scope in the Medical Service Industry of Korea and Its Policy Implications)

  • 김선재;이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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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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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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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최근 빈번하게 진행되고 있는 국내 의료서비스기관들의 대형화 및 집단화 움직임에 대하여 동 산업이 규모 또는 범위의 경제(Economies of Scale and Scope)를 실현할 수 있는지를 전위로그비용함수 추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추정결과 계수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여타 서비스의 생산수준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특정 서비스 생산의 한계비용을 나타내는 계수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보였다. 추정된 단일생산물 규모의 경제(Single-Product Scale Economy: SSE)계수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약 규모의 경제(Ray Scale Economies: RSE)값 모두 1보다 작은 수치를 나타남으로서 한국 의료서비스기관들의 서비스생산에 규모 경제가 존재함을 보여주었다. 범위의 경제 존재여부의 분석을 위한 상호 서비스생산에 있어서 비용의 상보성 추정에서도 모두 90% 이상의 통계적 유의수준을 보였다. 특히 외래환자와 입원환자 진료서비스 간, 입원환자 진료서비스와 제 증명서발급 및 기타 서비스 활동 간에 있어서는 범위의 경제뿐만 아니라 비용의 상보성이 존재함을 보여주었다.

진단나이 및 치료시점 코호트를 활용한 2010~2017년 고혈압 질환 손실비 추계 (Estimation of the Cost of Hypertension Disease Loss in 2010-2017 Using Cohort at Diagnosis Age and Treatment Time)

  • 노윤곤;이상호;최경식;송태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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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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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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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만성질환의 증가는 국민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보건의료 기술의 향상, 평균 수명 증가, 급속한 인구고령화 등에 따른 의료이용으로 의료비 재정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킨다. 이에 본 연구는 만성질환 중 대표질환인 고혈압을 중심으로 인구통계학적 정보에 따른 질환손실비의 차이 및 초기 진단 나이와 치료기간이 질환손실비에 주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2010년부터 2017년까지의 한국의료패널조사를 이용하였으며, 30세에서 80세 미만의 건강보험적용대상자를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데이터로 질병비용접근법에 따라 질환손실비의 직접비용과 간접비용을 계산했으며, 고혈압에 대한 진단 나이와 치료 시점을 고려해 질환손실비 코호트를 구축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연간 질환손실비는 성별에 따라 110,107원의 차이가 있었고, 치료 시점이 증가할수록 1.8배가량 비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나이대 간 질환손실비 비교에서 60대와 70대의 질환손실비는 치료 시점 변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고혈압이 질병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고 조기 진단 관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 질환의 발병률을 낮추기 위한 예방적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