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의료정보문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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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의료정보 문해력, COPD 관련 건강문해력 및 자가관리 이행 정도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Self-Management Adherence in Patients with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김흠;최자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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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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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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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COPD 환자를 대상으로 보편적 건강문해력인 의료정보 문해력, COPD 특이 건강문해력인 COPD 관련 건강문해력 및 자가관리 이행 정도를 확인하고, 의료정보 문해력, COPD 관련 건강문해력과 자가관리 이행 정도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였다. COPD 환자의 의료정보 문해력은 60.45±9.42점으로 중학교 1~2학년 수준이었고 COPD 관련 건강문해력이 의료정보 문해력보다 평균 점수가 낮았다. COPD 관련 건강문해력과 자가관리 이행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COPD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는 대상자의 건강문해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COPD 관련 건강문해력 증진이 자가관리 이행을 높일 수 있으므로 건강정보를 제공하거나 교육 시 COPD의 건강문해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문해력과 건강상태 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Health Literacy and Health status among Community-dwelling Elderly)

  • 양인숙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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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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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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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문해력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문해력과 건강상태 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횡단적 서술적 조사 연구방법으로,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158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언어적 건강문해력과 기능적 건강문해력은 각각 한국형 의료정보이해능력측정도구와 Newest Vital Sign을 이용하였고, 주관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노인 대상자의 1/3 이상이 언어적, 기능적 건강문해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거주지,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 유무, 교육수준, 직업 유무, 월평균 가족 소득수준, 보유질환 개수에 따라 건강문해력에 차이를 보였다. 언어적, 기능적 건강문해력 수준에 따라 주관적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 거주지, 교육수준, 월평균 가족소득, 보유질환 개수와 같은 사회인구학적 요인과 질병관련 요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맞춤형 융합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문해력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상태 증진을 도모할 수 있겠다.

이주노동자의 의료정보문해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Level of Health Literacy of Migrant Workers in Korea)

  • 이정미;이은주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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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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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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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Purpose: The purposes of the study were to identify level of health literacy and factors influencing health literacy of migrant worker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cross sectional correlational design. Participants were 128 migrant workers in Korea.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acute{e}$ tes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18.0 program. Results: The health literacy level of migrant worker was low and they had difficulty in understanding patient education materials and medical forms. Factors influencing health literacy were residential areas (city or rural), education level, length of stay in Korea, and ability to understand spoken Korean. Regression model accounted for 14.2% of the variance in health literacy. Conclusion: Lower levels of health literacy make it difficult for migrant works to visit medical facilities and perform health behaviors appropriately. Therefore, diverse strategies should be developed by nurses to enhance the health literacy level of migrant workers.

다문화가족의 건강욕구 분석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ICT 활용 방안 (Policies and ICT Strategies based on Health Needs for Multicultural Families)

  • 정수용;이선영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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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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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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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욕구 및 관련 정책들을 파악하고, ICT를 활용한 건강정보의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방법은 질적 연구로서, 선행문헌 검토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실태를 1차적으로 분석한 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결과, 그간 다문화가족의 건강정책은 타 부문에 비해 정책우선순위가 밀려 있고, 다문화가족의 건강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ICT 활용 논의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문화가족을 심층인터뷰한 결과, "한국사회 진입초기 경험", "의료기관 이용시 높은 언어장벽", "다양한 이유로 인한 미충족의료 경험", "보건의료 관련 서비스 욕구가 높은 영역" 등의 4개 주제가 도출되었다. 다문화가족의 건강권 보장 및 건강정보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 의료기관의 언어적 지원체계 강화, 정부의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적 노력, 수요자 중심의 쌍방향 ICT 플랫폼 설계 등을 제언하였다.

만성신장질환자의 임상시험 설명문 및 동의서 이해도와 관련 요인 (How Patients in Clinical Trials Understand Informed Consent)

  • 여원경;양숙자
    • 한국의료윤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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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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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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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만성신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설명문 및 동의서 이해도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만성신장질환자 85명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설명문 및 동의서 객관적 이해도의 평균은 100점 만점에 69.56점, 주관적 이해도의 평균은 5점 만점에 3.28점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설명문 및 동의서 객관적 이해도의 관련요인으로는 참여 동기(F=13.603, p<.001), 동의서 보유 유무(F=-4.833, p<.001), 건강문해력(F=27.709, p<.001)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이해도의 관련요인으로는 참여 동기(F=5.542, p<.002), 추가정보(F=-3.095, p<.003), 질문(F=-3.399, p<.001), 동의서 보유 유무(F=-5.712, p<.001), 건강문해력(F=5.941, p<.001)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자의 임상시험 이해도는 국외의 연구에 비해 이해도가 낮은 수준이며, 설명문 및 동의서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는 이해도와 관련된 요인을 고려하여 동의과정에서 대상자의 충분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인지면담을 이용한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 모델 개발 (Development of a Korean Version of an Advance Directive Model via Cognitive Interview)

  • 김신미;홍영선;홍선우;김진실;김기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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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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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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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사전의료의향서 사용 집단을 대상으로 초안에서 도출된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 콘텐츠의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실제 사용자 집단에서 인지적, 심리적 및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문장과 문항으로 구성된 문서를 구축하여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방법: 실제 사용자인 일반 성인의 보건의료정보 문해력과 정서적 수용성 및 작성 과정을 고려하여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초안을 바탕으로 인지면담(Cognitive Interviewing) 방법을 통한 문항 개발 과정을 수행하였다. 대상자는 9명의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한 16명의 인지면담에 장애가 없는 성인이었다. 결과: 총 2회기에 걸친 인지면담 결과를 분석한 후 최종적으로 3개 속성(가치관, 의료지시[9문항] 대리인 지정)을 중심으로 총 430개 단어로 구성되는 모델을 확정 제안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 문서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인지면담을 사용하였으며 그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한국형 사전의료의향서 최종 모델을 위해서는 대규모 양적 연구를 통해 가용성을 검증하며,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여 모델을 확정하는 과정이 포함된 추후연구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