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악영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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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재의 개인 및 환경적 특성 탐색 : 음악, 미술, 무용영재를 중심으로 (A Study of Personal and Environmental Background of Gifted Students in Arts)

  • 이현주;이미나;이화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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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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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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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예술영역(음악, 미술, 무용)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예술영재들의 개인적 특성 및 환경적 특성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개인적 특성 및 환경적 특성의 탐색을 위해 59명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인별 특성과 관련해서는 예술영재의 재능 특성과 예술적 재능이 발현되는 과정 및 예술적 성장 요인에 있어서 분야별 차이가 나타났다. 환경적 특성을 살펴보면, 부모들은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었으며, 예술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있어서는 공교육 차원보다는 사교육차원의 교육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악과 무용분야의 교육비용이 미술분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예술영역에서의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예술영재에 대한 실증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차후 우리나라 예술영재연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음악(국악)영재성 선별을 위한 교사관찰정보지(OSTG)의 구인타당화 (The Construct Validation of the OSTG-2 for Screening of The Gifted in Korean Traditional and Western Music)

  • 원영실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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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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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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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영재교육 판별에 교사관찰추천제가 적용되고 있다. 교사관찰 결과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정 영재성을 가려낼 수 있는 양적 질적 판별방법에 대한 연구가 선행 조건이다. 이 연구는 음악(국악)영재성 선별을 위한 양적 검사도구로서의 교사관찰정보지(2차, OSTG-2) 문항을 수렴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행하였고,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OSTG-2의 최종 22 문항을 수렴할 수 있었고, 교사관찰 시 평가준거로 설정 가능한 음악(국악)영재성의 심리학적 구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OSTG-2에 대한 내적일관성 신뢰도 추정 결과, 높은 신뢰도 수준(음악성 문항 r=.852, 창의성 문항 r=.894, 과제집착력 문항 r=.924)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타당화 결과는 교사관찰정보지(2차, OSTG-2)가 영재판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음악(국악)영재성 선별용 검사도구임을 반영해준다.

음악(국악) 영재성 선별을 위한 부모관찰정보지(OSPG)의 구인타당화 (The Construct Validation of the OSPG-2 for Screening of the Gifted in Korean Traditional and Western Music)

  • 원영실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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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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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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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음악영재성 판별에서 부모의 관찰은 잠재된 영재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에 중요하다. 또한 부모관찰정보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후속되는 판별 전 과정의 타당성 확보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교사관찰추천제 및 음악영재성 판별모형에 투입되는 부모관찰정보의 타당성 여부에 관한 연구는 아직까지 없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음악(국악) 영재성 선별을 위한 부모관찰정보지(2차)의 타당화를 위하여 수행되었다. 나아가 음악(국악) 영재성 판별의 내실화 및 체계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부모관찰정보지(2차)의 타당도 검증을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부모관찰정보지(2차)의 최종 40문항을 수렴할 수 있었고 나아가 음악(국악) 영재성의 심리학적 구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부모관찰정보지(2차)에 대한 내적 일관성 신뢰도 추정 결과, 높은 신뢰도 수준(내재적 특성 문항 $r$=.939, 외재적 환경 특성 문항 $r$=.887)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타당화 결과는 부모관찰정보지(2차)가 음악(국악) 영재성 선별을 위한 타당한 검사도구로서 영재 판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함을 반영해준다.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및 스트레스가 합리적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fectionism and Stress of Musically Gifted on Rational Career Decision-Making)

  • 이미순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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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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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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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른 완벽주의, 스트레스, 그리고 진로결정 유형을 조사하고자,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를 대상으로, 다차원적 완벽주의 척도(Hewitt & Flett, 1991), 청소년 스트레스 척도(이정순, 1988), 그리고 진로결정 척도(Harren, 1984)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음악영재의 학년수준에 따라 완벽주의 하위 요인에서- 자기지향, 타인지향, 그리고 사회적으로 부과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음악영재의 완벽주의 성향이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역시 학년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음악영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아발전, 부모자녀관계, 또래관계, 학교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점차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 중학교에 재학 중인 음악영재의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학년수준의 효과는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과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에서만 나타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은 증가하나 과도적 진로결정 유형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음악영재의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에 미치는 완벽주의와 스트레스의 영향을 조사하였을 때, 자기지향 완벽주의와 자기발전 스트레스 요인만 합리적 진로결정 유형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연구 대상자의 특징과 반응을 근거로 연구 결과를 논의하고 향후 상담 및 진로지도를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향을 제안하였다.

초등학교 언어창작영재의 적성과 진로성향 및 진로성숙도 연구 (The Study on the Multiple Intelligence Aptitude, Career Tendency & Career Maturity of Verbal Writing Gifted Student)

  • 김유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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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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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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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교육청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하여 언어영재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60명)을 대상으로 언어창작영재들의 적성과 진로성향 및 진로성숙도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중지능 프로파일은 언어적성, 음악적성이 강점지능으로, 논리 수학적성이 약점지능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수적성은 음악적성과 언어적성으로 나타난 학생의 수가 많았고, 논리 수학적성이 가장 적었다. 논리 수학흥미와 논리 수학성취가 유의수준 p<.01.에서 상관이 있었다. 셋째, 진로성향은 언어성향과 인간친화성향의 학생이 가장 많았고, 음악적성, 자연친화적성, 인간친화적성은 우수적성과 진로성향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넷째, 과반수 이상(41명, 68%)의 학생이 조기 진로성숙의 특성을 보였다. 언어창작영재들의 성공적인 진로선택을 위해 우수적성에 어울리는 직업의 안내와 진로성향에 맞는 적성을 강화시키는 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북한의 영재교육 제도 고찰 (A Study on the Gifted Education System in North Korea)

  • 강경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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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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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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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북한은 최근 ‘강성대국’론이라는 통치이념 아래 영재교육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북한은 과학기술 분야 중에서도 정보통신, 컴퓨터 교육을 강조하면서 영재교육을 통해 현대적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북한은 이미 1960년부터 음악학교·외국어학교·조형예술학교·무용학교·체육학교 등을 설립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영재교육을 추진하였으며, 1984년부터는 제1고등중학교라는 과학영재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군사분야의 영재학교로 만경대혁명학원을 설립하였다. 대학에서의 영재교육도 강화하고 있는데 제1고등중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위하여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등에는 특별 과정을 개설하여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예·체능 전문대학의 경우에는 어릴 때부터 소질 있는 영재아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꾸준한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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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 중학생에서의 진로유형과 자아개념의 상관 연구

  • 김소아;박상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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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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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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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현재까지 밝혀진 영재성의 구성요인으로서 지적 능력, 창의성, 과제집착력, 대인관계, 정신운동성, 음악적 능력등과 같은 내적, 외적 요인 이외의 요인으로서의 영재의 진로유형고 자아개념을 설명하고, 이 두 개의 요인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일반 중학교 74명과 과학영재교육원에서 수강중인 중학생 58명을 대상으로 Holland 진로탐색검사와 성신자기개념검사를 사용하여 과학영재 중학생과 일반 중학생의 진로유형과 자아개념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과학영재들의 진로유형은 주로 탐구형이 나타났으며, 자아개념은 일반 중학생에 비해 모든 하위차원이 높게 나타났다. 영재의 진로유형과 자아개념의 하위차원간의 상관에서는 자아존중감에서만 유의미한 관계를 찾아내었다. 본 연구는 영재의 자아개념과 진로유형이 영재성이 특성을 설명하는 요인으로는 설명이 부족하지만, 각각의 요인을 영재성의 한 단편 요인으로 설명하고자 하였다.

영재들의 낙관성 수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optimism level in the sifted)

  • 윤현석;김언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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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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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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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유형별 낙관성의 수준과 차이를 연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과학영재 science gifted, 체육영재athleties, 미술영재art, 음악영재music, 학문영재academic, 그리고 평재mainstream students를 각각 60명씩 표집하였으며, 이들의 낙관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Seligman의 낙관성 검사를 사용하였다. 영재들의 낙관성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Seligman이 제시한 낙관성 해석방법을 이용하였고, 영재유형간 낙관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변량분석을 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때는 Duncan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들의 낙관성 수준은 대체로 다소 비관적 수준을 나타내었고, 학문영재와 과학영재의 낙관성 수준이 미술영재와 체육영재의 낙관성 수준보다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영재와 평재 간의 낙관성 수준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영재의 성공과 행복 그리고 국가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영재교육의 내용과 방법에 반성적 사고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 교육과정 개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탐색 (Exploring the Problem and Solution in Curriculum Development of School-based Program for the Gifted in the Arts)

  • 이경진;김성혜;강병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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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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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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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예술영재교육기관의 유형 중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의 교육과정 개발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그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 교 강사 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6명(음악4명, 미술2명)을 면담했다. 분석결과,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 교육과정 개발은 담당교사들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강사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교육과정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교사가 교육대상자인 예술영재나 예술영재 교육과정에 대해서 모호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으며 교사의 개인적 노력에 의존하여 전문성 부족을 해결하려고 하고 있고, 장기적인 교육과정 개발을 계획할 수 있는 연구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예술영재교육 연수를 제공해야 하고, 예술영재 교육과정과 관련된 연구들을 단위학교 예술영재 담당교사나 강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하며, 교육과정 개발 협의체나 컨설팅단을 구성해서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의 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해야 할 것이다. 또한 단위학교 예술영재학급의 역할을 명확하게 하고, 교육과정 개발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예술영재 성취기준을 개발하며, 중장기적 안목에서 예술영재학급에 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