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음성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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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음성사용자와 직업적 음성사용자의 주관적 음성증상 비교 (Comparison of subjective voice symptoms in elite vocal performers and professional voice users)

  • 김지성
    • 말소리와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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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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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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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임상현장에서 직업에 따라 요구되는 음성문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음성 사용자인 직업배우와 직업적 음성사용자인 언어재활사의 주관적 음성증상을 조사하여 그 빈도를 알아보고, 두 집단 간의 주관적 음성증상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두 집단은 동일하게 11개의 증상 중 '노래 시 고음발성 곤란', '말할 때 목에 힘이 들어감', '음성피로감'이 고빈도 증상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의 주관적 음성증상을 비교한 결과 직업적 음성사용자 집단은 전문 음성사용자 집단에 비해 '노래 시 저음발성 곤란(p=.049)', '쉰 목소리(p=.021)', '말할 때 힘이 듦(p=.032)', '말할 때 목에 통증이 있음(p=.009)', '음성피로감(p=.018)'의 빈도가 더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두 집단의 음성사용 환경이 다르고, 직업활동 시 요구되는 발성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추체외로 증상에 따른 항정신병 약물 복용량과 음성 특성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 analysis of antipsychotic dose and speech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extrapyramidal symptoms)

  • 이수빈;김서영;김혜윤;김의태;유경상;이호영;이교구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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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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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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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은 항정신병 약물의 복용량에 따른 음성 특징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하였다. 항정신병 약물의 대표적 부작용 중 하나인 추체외로 증상(ExtraPyramidal Symptoms, EPS) 발생에 따른 음성 특징의 패턴을 알아보기 위하여, 문장 개발을 통해 한국어 기반 추체외로 증상 음성 코퍼스를 구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추체외로 증상 군과 비 추체외로 증상 군으로 나누어 음성 특징 패턴을 조사하였으며, 특히 추체외로 증상 군의 높은 음성 특징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발화 문장의 종류가 음성 특징 패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음성 특징을 기반한 추체외로 증상의 조기 발견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직업적 음성사용자의 음성증상 및 '음성건강' 관련 서비스 인지도 조사 (A Survey on the voice symptoms and vocal-health service related experience of occupational voice users)

  • 이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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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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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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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직업적 음성사용자들의 음성증상 및 음성건강 관련 서비스 인지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교사, 텔레마케터, 치료사들을 대상으로 음성증상의 유무 및 유형, 음성건강 관련 서비스 인지도를 알아본 결과 교사(91.8%), 텔레마케터(97.9%), 치료사(86%)들은 한 가지 이상의 음성증상을 보고하였다. 증상 유형은 '열감, 마름, 마른기침, 통증, 가래생김, 따끔거림, 쉼, 목소리 갈라짐, 부어오름'의 9가지로 분류되었고, 세 집단 모두에서 '마름' 증상이 가장 많았다. 교사의 85.7%, 텔레마케터의 87.8%, 치료사의 66%는 음성사용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 없었으며, '음성언어치료사'와 '언어치료사' 모두를 아는 경우는 각각 19.6%, 19.9%, 72%였다. 음성의 효율적 사용법에 대해 교사의 36.8%, 텔레마케터의 43.6%가 잘 알지 못한다고 하였으며, 교사의 45.3%, 텔레마케터의 43.6%, 치료사의 28%는 음성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직업적 음성사용자들의 상당수가 음성증상을 경험하지만 음성건강 관련 전문적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NMDA 수용체 뇌염의 정신증상: 증례보고 (Psychiatric Manifestations of Anti-NMDA Receptor Encephalitis: A Case Report)

  • 김현석;이해영;이상신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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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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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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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항-N-methyl-D-aspartate 수용체 뇌염(Anti-NMDAR encephalitis)은 NMDA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로 매개되는 신경 염증성 질환으로 초기에 뚜렷한 신경학 증상 없이 망상, 지각이상, 와해된 행동, 심한 불안, 인지기능저하 등의 정신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다. 면역치료 혹은 종양제거와 같은 조기치료가 좋은 예후 인자이므로 질병초기에 정신질환과 구분하여 항-NMDAR 뇌염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증례에서는 간질과 정신병적 증상을 보이는 26세 여성 A씨를 조기에 항-NMDAR 뇌염으로 확진한 뒤 양성 및 음성증상 척도(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 PANS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A씨의 항-NMDAR 뇌염 초기의 정신증상으로 PANSS에서 양성하위척도 보다 음성하위척도 점수가 더 높았다. 정신장애와 비교하여 항-NMDAR 뇌염 초기에 음성증상과 인지장애가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 A씨의 치료로는 rituximab과 난소 기형종의 제거가 효과적이었고 항정신병제로는 quetiapine을 사용하였다. 특히 젊은 여성에서 망상, 행동장애와 함께 음성증상, 인지장애, 긴장증, 의식수준의 변화, 운동이상증상 등이 관찰될 때 항-NMDAR 뇌염에 대한 평가를 고려해야 한다.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갑상선기능과 기분증상 및 신체증상 (Thyroid Dysfunctions Associated with the Mood Symptoms and the Psychosomatic Symptoms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김세희;한덕현;나철;민경준;주소연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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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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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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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갑상선기능은 기분, 인지기능, 불안, 수면 등의 증상과 관련된다. 갑상선기능이상 시에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음성증상, 기분, 신체증상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각각의 증상 변화와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연구하였다. 방법 : 정신분열병으로 입원했던 환자 65명을 입원 당시의 갑상선호르몬 수치에 따라 갑상선기능불안정 군과 갑상선기능정상 군으로 나누었다. 두 군의 입원 당시와 8주 후에 평가했던 음성증상평가척도(Scale for the Assessment of Negative Symptoms ; 이하 SANS), 양성증상평가척도(Scale for the for the Assessment of Positive Symptoms ; 이하 SAPS), 벡우울증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 이하 BDI), 신체감각증폭척도(Somatosensory Amplication Scale ; 이하 SSAS)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각 환자들은 항정신병약물 치료를 포함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갑상선기능이 불안정했던 경우 4주 후에 갑상선호르몬의 정상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8주 뒤에 갑상선기능정상 군과 갑상선기능불안정 군에서 SANS, BDI, SSAS 변화 차이가 의미 있게 나타났다. 갑상선기능정상 군에서 갑상선기능불안정 군에 비해 척도 점수가 크게 낮아졌는데, SANS는 23.3%(F=57.0, p<0.01), BDI는 19.6%(F=12.9, p<0.01), 신체감각증폭척도는 16.2%(F=17.1, p<0.01) 더 변화가 컸다. SANS, BDI, SSAS 세 지표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는 없었다. 결론 : 정신분열병 환자들에게서 갑상선기능이 음성증상, 우울감, 신체증상에 관련된 예후에 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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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과 직업적 음성 과사용 집단간의 음성학적 비교 분석

  • 진성민;박상욱;강현국;이용배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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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7년도 제8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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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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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발성훈련을 받지 않은 각각의 직업적 음성 과사용집단의 음성분석에 대한 연구는 많이 보고되었지만, 이들 집단간의 음성분석을 통하여 각 집단의 음성문제를 비교한 연구는 미흡하다. 따라서 발성훈련을 받지 않은 직업적 음성 과사용집단의 음성 증상 및 음향학적 분석결과를 정상인과 비교함으로써 각 집단간 음성장애의 양상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음성장애에 대한 설문조사, 음향적 분석 및 성대화상술검사를 통하여 직업적 음성 과사용집단으로 분류되는 목사, 여자 교환수 및 고교 남녀교사를 증상 및 이학적 검사상 음성장애 소견을 보이지 않는 성인 남녀와 비교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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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성이 동반된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의 치료 후 음성 변화

  • 김영모;조정일;최원석;하현령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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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8년도 제10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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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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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위식도 역류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에 반하여 인후두에서 나타나는 애성, 만성 기침, 헛기침, 인후두 이물감등의 비전형적인 증상에 대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애성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일부에서 후두 후방에 점막의 비후 소견이나 육아종을 보이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후두내 기질적 병변을 찾기 어려울 때가 많으므로 의식도 역류 질환과 연관된 애성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병력 파악 및 이학적 검진, 그리고 위식도 역류 진단을 위한 검사 둥이 요구된다. 저자들은 인후두 이물감을 주소로 내원하여 위식도 역류 검사상 위식도 역류 질환으로 판명되었던 환자 중 애성이 동반된 환자 20례에 대하여 치료전 음성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일반적인 치료 후 8주째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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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증상과 인지기능:6개월 개월 추적연구 (Symptoms and Cognitive Function in Chronic Schizophrenia: 6 Months Follow-up Study)

  • 김철권;김성환;최병무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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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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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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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 적 : 만성 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양성증상과 음성증상의 호전이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방 법:증상의 호전이 예상되는 활성기 정신분열병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입원 직후에 증상과 인지기능을 측정하고 6개월 약물치료 후 증상과 인지기능을 재차 측정하여 두 영역에서의 변화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또 약물치료에 의해 인지기능이 어느 수준까지 호전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나이와 교육수준이 비슷한 정상 대조군 20명의 인지기능과도 비교하였다. 증상은 PANSS로 평가하였고, 인지기능은 고난도 지속수행검사를 이용한 지속적 주의력, 위스콘신 카드분류검사를 이용한 실행능력, 숫자 주의력을 이용한 주의 집중력, 그리고 레이 청각 언어성 학습검사를 이용한 언어성 기억과 학습 등을 측정하였다. 결 과:양성증상과 음성증상에서의 호전은 각 인지검사 점수의 변화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인지검사 점수의 변화에서 증상의 호전으로 설명될 수 있는 정도는 미미하였다. 또 정신분열병의 활성기에 비하여 6개월 약물치료 때의 관해기때 주의력, 실행능력, 기억력 모두 유의한 호전을 보였지만, 나이와 교육수준이 비슷한 정상대조군과 비교 시는 여전히 유의한 결손을 보였다. 결 론:이러한 결과는 정신분열병에서 증상과 인지기능이 서로 다른 영역일 가능성을 시사하며, 나아가 정신분열병 치료에 있어 증상의 호전뿐 아니라 인지기능의 호전에도 초점을 두어야 할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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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성이 주증상이 아닌 소아환자에서 후두질환의 소견 (Laryngeal Findings in Childhood without Hoarsenss as a Chief Complaints)

  • 안철민;김현호;김희규;조진규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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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6년도 제6회 학술대회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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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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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음성은 일상생활에서 표현과 대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쓰이는 것으로, 자기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나 소아에서는 통증이나 배고픔, 불편함 등을 울음소리로서 표현하기도 한다. 이러한 음성을 이용한 말은 성장과정에서 주변으로부터 듣고 이를 흉내냄으로써 자기 나름대로의 독특한 음성양상을 갖게되는 것이고, 어린 시절 잘못된 발성습관은 후일 성인에서의 잘못된 발성양상으로 지속적인 음성질환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아에서는 후두 검사가 어렵고, 또 음성변화가 왔을 때 후두의 악성질환이 드물며 보통 저절로 잘 치유되리라는 생각에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게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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