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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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은퇴자의 은퇴전이 경험과 생활만족도에 관한 연구: 젠더차이를 중심으로 (A Study on Korean Retirees' Life Satisfaction with a Focus on Gender Differences)

  • 성미애;최새은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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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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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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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career characteristics on retirees' life satisfaction and investigated the interactive effect of gender on the relations between retirement and life satisfaction. Data were drawn from 2 waves of Korean Retirement and Income Study (KReIS). The analytic sample included 158 retired men and 145 retired women in the second wave and all of whom had worked at the first wave. The results indicated that psychological and physical health conditions significantly affected retirees' life satisfaction. Also, family characteristics in terms of a spouse's work status and children's developmental stages, such as marriage and employment, influenced retirees' life satisfaction. Financial support from adult children living elsewhere also significantly affected retiree's life satisfaction. The interaction effect of gender was only found in effects of living arrangement (living alone/with a spouse vs. multiple generations living together) on retirees' life satisfaction.

은퇴 노인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은퇴전 직종에 따른 종단 연구 (Psycho-Social Determinants of Subjective Well-being and Physical Health of a Retired Elders in Korea: A Longitudinal Study on the occupational classification)

  • 박군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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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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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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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은퇴한 한국 노인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 과거 경험한 질병 수, 경제상태 수준, 사회관계 요인들로는 배우자에 대한 만족, 자녀에 대한 만족, 자녀에 대한 기대, 사회적 지원 그리고 개인경험 요인으로는 자존심 욕구의 충족, 종교신앙, 정적정서, 부적정서, 건강행동으로는 음주행동 요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은퇴 전에 종사하였던 직종의 유형에 따라 현재(T1)의 주관안녕 및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비교해보고 이러한 요인들이 2년 후(T2)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지 종단적인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3년(T1)과 2005년(T2)의 조사에 모두 참여한 서울과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1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은퇴노인들 (n=735)이 현재 재직 중인 노인들(n=374)에 비하여 2003년과 2005년 모두에서 과거질병 및 종교신앙 수준이 높았으며, 경제상태, 사회지원, 자존욕구충족, 음주행동, 정적정서, 주관안녕 및 신체건강 지각 수준이 낮았다. 한편 재직 중인 노인 집단과 은퇴한 노인 집단의 2003년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을 각각 설명해 보고자 12개 요인들을 단계별로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은퇴노인들의 주관안녕은 재직노인들(63.0%)과 달리 결혼만족과 음주행동 요인이 추가되어 8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다(70.5%). 은퇴노인들의 신체건강은 재직노인들(33.7%)과 달리 자녀기대와 음주행동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다(36.4%). 은퇴노인들의 2년 후 주관안녕은 재직노인들(44.7%)과 달리 결혼만족과 신체건강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며(41.8%), 신체건강은 결혼만족, 정적정서 및 부적정서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26.5%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은퇴노인 집단들의 경우, 직종별로 세분한 중다회귀 분석 결과도 제시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논의하고 장래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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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의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areer Self-efficacy on the Course of Retirement for Baby Boomer Generation)

  • 김기승;윤성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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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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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5-1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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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0년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기업정년제도에 의해 정년퇴직을 시작하는 원년이었다. 그로부터 향후 10년간은 한국사회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량퇴직에 의해 노동력 감소와 복지대상 편입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야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의 재취업과 관련하여 은퇴경로를 알아보고자 첫째, 월 평균소득과 현재 직업에 따른 은퇴경로의 차이분석 둘째,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는 2012. 1. 17.~2. 16까지 1개월 동안 서울, 경기, 강원, 충남, 경남, 전남, 제주도 등에 직접방문 및 우편발송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총 5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443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유효한 4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월 평균소득에 따른 은퇴경로에서는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직업에 따른 은퇴경로는 직업이동, 완전비취업, 반복비취업 등에서 유의한 결과값이 보여졌다. 진로자기효능감이 은퇴경로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직업이동 요인이 21%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앞으로의 사회정책 수립에 참고가 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후 생활준비에 지침이 될 것이다.

초기 노인의 은퇴 후 재취업 경험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Re-employment Experiences of the Young-old)

  • 여형남;김영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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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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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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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노인의 은퇴 후 재취업 경험의 본질과 의미 구조를 규명함으로써 지지적 간호중재 방안을 찾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C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은퇴한 후 재취업 경험이 있는 60세에서 74세 사이의 한국인 노인 7명을 편의표본 추출하여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심층 인터뷰와 테이프 녹음을 사용하여 2016 년 6월에서 8월까지 자료를 수집했다. 인터뷰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구성 요소가 도출되었다; 삶의 변화에 혼란스러움, 다시 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식함. 새로운 변화에 적응함, 새로운 인생이 열림. 결론으로 평균수명의 증가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 간호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던 간호사는 임상에 국한된 업무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에 걸친 확장된 업무를 담당해야 한다는 중요성이 점점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초기 노인 은퇴자를 포함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간호 시 은퇴 이후 노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 시스템과 지속적인 간호중재에 필요한 간호지침이 제공되어야 하므로 생각한다.

치근활택술과 스프린트 병행처치의 효과에 관한 연구;디지털 공제 촬영술을 이용한 임상적 연구 (The Effect of Splinting with Concomitant Root Planing;Clinical and Digital Subtraction Radiographic Study)

  • 이지영;계승범;김원경;이용무;구영;류인철;정종평;최상묵;한수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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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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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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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스프린트는 치주처지료에서 부가적 처치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한편, 디지털 공제 활영술은 기존방사선촬영술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발된 새로운 방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치근활택술 단독시행시와 스피린트 병행 처치시의 효과를 임상적, 방사선학적으로 비교하였다. 중정도의 성인성 치주염을 가진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되 10명은 치근활택술 단독으로, 나머지 10명은 스프린트 병행처치로 처치하였다. 임상적, 방사선학적인 평가는 처치전, 처치후 6개월에 행하고, 임상적 평가의 경우 3개월에 추가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임상 지수로는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은퇴축, 치주낭깊이, 임상부착수준, 임상부착증가, 탐침시출혈, 치아동요도 등이며, 방사선학적 평가는 기존 방사선촬영술에 의한 방법과 디지털 공제촬영수렝 의한 방법으로 행하였다. 디지털 공제 촬영술에 의한 평가시, 영상은 Digora 프로그램에 의해 획득하고 Emago 프로그램으로 처리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처치후 3개월에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은퇴축, 치주낭깊이, 임상적부착수준, 탐침시 출혈 등의 임상지수들이 변했으며, 특히 이러한 변화는 치주낭깊이, 치은퇴축, 탐침시출혈에서 유의성이 있었다. ( p<0.05 ) 그러나 두군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 p>0.05 ) 2. 처치후 6개월에도 치태지수, 치은지수, 치은퇴축, 치주낭깊이, 임상적부착수준, 탐침시출혈, 치아동요도 등의 임상지수들이 변했으며, 특히 이러한 변화는 치주낭깊이, 치은퇴축, 탐침시출혈, 치태지수, 치아동요도에서 유의성이 있었다. ( p<0.05 ) 그러나 두 군간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 p>0.05 ) 3. 켄달 상관분석시, 임상적 평가와 기존 방사선 촬영술에 의한 평가사이의 관련성을 낮았으며 거의 0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으며 (r=0.110, p=0.639 ) 임상적 평가와 디지털 공제 방사선 촬영술에 의한 평가사이에서 약간 높은 관련성을 보였다. ( r=0.257, p=0.315 ) 즉 치주치료후의 골변화는 디지털 공제 방사선 촬영술에 의한 평가시 기존 방사선 사진보다 임상적 부착증가와 더욱 긴밀한 관련성을 보여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스프린팅 처치는 치주 치료에 있어 치근활택술에 부가적 표과를 제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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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기간을 고려한 생애소득대체율의 추정 (The estimation of lifetime income replacement rates)

  • 신승희;손현섭;이항석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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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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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5-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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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소득대체율은 은퇴 전 소득 대비 은퇴 후 소득이 어느 정도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사회보장제도의 급여수준이나 노후대비소득의 적정성을 논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기존 연구들은 소득대체율 개념을 통해 은퇴시점이나 특정 은퇴기간의 은퇴소득을 진단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애에 초점을 두고 생존기간에 따라 소득대체율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았으며, 생존기간에 따른 소득대체율을 하나의 지표 값으로 나타내어 분석하였다. 이를 생애소득대체율로 명명하였으며, 분석결과 3대 연금에 모두 20년 가입 시 남자의 생애소득대체율은 38.3%, 여자의 생애소득대체율은 41.1%로 예상된다.

경찰관 퇴직이후 경제활동 지속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박재진;하규수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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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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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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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100세 인생 시대의 도래는 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이 기존의 조직구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최고 연령이 60대 초반인 것을 감안한다면 100세 인생 시대에는 퇴직한 후에 3~40년간 살아나갈 대안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직장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퇴직 후에 경제활동을 지속하게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년을 마친 후 연금을 받게 되는 경찰관들이 다른 직종의 직장인들과 비교하여 경제활동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것인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하려는 경찰관들에게 어떠한 요인들이 영향을 주는 것일까? 등에 대한 것을 기존 연구와 문헌들을 통하여 연구 모형과 가설을 정하고 설문 조사를 통해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재직 경찰관들이 퇴직 후에 경제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를 위해 개인역량, 경제활동 동기, 돈과 경제에 대한 인식, 경제적 만족도와 직장 안정성, 직장 공정성과 상하관계, 교육 및 교육 참여, 은퇴 준비, 직무만족과 직무의 미래비전을 독립 변수로 하고 경제활동 지속의도를 종속 변수로 설정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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