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유해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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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박이꽃무지(Protaetia brevitarsis)의 일반성분 및 유해물질 분석 (Analysis of General Composition and Harmful Material of Protaetia brevitarsis)

  • 정미연;권은영;황재삼;구태원;윤은영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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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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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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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식 약용으로써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영양성분분석 및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성분은 건량 기준 조단백질 함량이 57.86%로 매우 높았으며, 조지방 16.57%, 조섬유 8.36%, 조회분 5.38%로 구성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 중 혈압강하작용 및 여러 약리기전이 알려져 있는 oleic acid (omega-6)가 전체지방산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linoleic acid (omega-6) 5.22%, arachidonic acid (omega-6) 0.25% 함유되어 있었다. 유해물질의 분석 결과, 중금속의 일종인 수은이 0.07 mg/kg으로 존재하였으나 일반식품(어패류의 경우, 0.5 mg/kg) 허용 기준치 이하의 미량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성 미생물인 대장균 O157:H7과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므로 식용으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고함량의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및 생체 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영양소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육류나 어류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식품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안전한 식품소재로의 기준 및 규격마련을 통해 식 약용으로 이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제지(製紙)슬러지와 슬러지 시용토양중(施用土壤中)의 유해성분(有害性分)에 관하여 (On the Harzadous Components of Paper Mill Sludge and Sludge Treated Soil)

  • 이규승;최종우;조정례;김문규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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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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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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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제지슬러지를 퇴비(堆肥) 등 유기물자원(有機物資源)으로이용하기 위하여 44점의(點) 제지슬러지를 제지회사에서 직접 채취하여 슬러지 중의 중금속 성분과 $PCB_s$ 함량을 조사하였고, 아울러 Kraft지슬러지와 판지(板紙)슬러지를 이용한 농가포장(農家圃場) 토양중의 중금속함량을 무시용(無施用) 토양과 비교하여 보았으며 중요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슬러지 중에서는 납이 평균(平均) 14.5-25.7ppm으로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Al, Cd, Cu, Fe, 및 Zn 등은 일반토양중 함량과 비교하여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이었으며, Cr과 Hg은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2. Kraft지, 판지(板紙), 신문용지(新聞用紙)슬러지 중의 $PCB_s$ 함량을 조사해 본 결과, kraft지와(紙) 판지(板紙) 슬러지에서는 10ppb 이하로서 거의 무시할 수준이었으며, 신문용지 슬러지에는 다소간 존재하였으나 $PCB_s$ 총량(總量)을 정량하지는 못하였다. 3. 제지슬러지 시용토양중의 금속성분함량은 무처리토양과 비교하여 유의성있는 증가 양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전반적인 함량은 토양중 평균함량범위 이내였다. 4. 이상의 결과로 보아 제지슬러지의 토양환원은 현단계에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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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일부지역 고등학생의 가공식품 및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도 (Awareness of Processed Foods and Chronic Disease in High School Students in Yongin Area)

  • 구희진;김성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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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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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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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용인시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일부 남녀 고등학생 179명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의 전반적인 인식도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남학생 83.0%, 여학생 91.8%가 가공식품의 과잉섭취가 만성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가장 유해한 가공식품의 종류는 34.1%가 라면이라고 대답하였다. 가장 두려운 만성질환으로 남학생은 암(25.5%)과 비만(25.5%)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여학생은 34.1%가 비만이라고 응답하여 고등학생들은 남녀 공통적으로 비만에 대한 두려움을 표시하였다. 유해한 식품첨가물의 종류에 대한 인식도는 합성방부제라는 응답이 58.1%로 가장 많았으며 합성조미료> 인공색소>인공감미료 순의 결과를 보였다. 안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식품첨가물 정보로는 유해성이 54.2%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영양지식에 대한 분석 결과 심혈관계 질환 유발과 관련된 주요 식품성분들(총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트랜스 지방 등)에 대한 지식정답률은 57.0%, 비만예방을 위한 식이섬유섭취에 대한 지식정답률은 54.2%의 결과를 보인 반면, 나트륨 이온의 과잉섭취와 고혈압 유발에 대한 지식정답률은 24.6%로 매우 낮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용인 일부지역 고등학생들의 가공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도는 식품첨가물의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더불어 건강하지 못한 식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반해 만성질환의 발병 및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식품성분들에 대한 지식수준은 매우 낮은 수준의 결과를 보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공식품에 대한 건전성 및 안전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영양성분의 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공식품의 선택적 구매와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시키는 것이 요구된다.

비지박 함유 먹이원 급이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영양성분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Nutritional Components of Protaetia brevitarsis Larvae Fed Soybean Curd Cake)

  • 김선영;유태호;지상민;송정훈;김소윤;장규동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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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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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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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지박을 포함하는 먹이원을 급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자 비지박 함유 먹이원과 참나무 발효톱밥만으로 사육한 유충의 영양성분과 유해물질을 비교분석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비지박 함유 먹이원을 급이한 유충(SCC)에서 50.0%로 참나무 발효톱밥으로 사육한 유충(FOS) 44.7%보다 1.1배 많았다. 다량무기질 중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낸 칼륨은 SCC (3169.6 mg/100 g)에서 FOS(1245.9 mg/100 g)보다 2.5배 더 많았다. 미량무기질 중 아연은 SCC (103.0 mg/100 g)에서 FOS (8.2 mg/100 g)보다 12.6배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유해물질 분석 결과, SCC와 FOS에서 납, 카드뮴, 비소 모두 식용곤충 중금속 기준에 적합하였고, 병원성 미생물인 대장균과 살모넬라균은 모두 불검출되었다. 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지박을 급이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은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안전성 또한 검증되었으므로 식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황사시기 포함여부에 따른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영향 비교

  • 손지영;이종태
    • 한국환경보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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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보건학회 2005년도 가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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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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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황사는 대기오염과 관련하여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의 증가 등의 건강 영향으로 인해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황사성분을 분석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황사기간 동안에 전체먼지농도 중 조대먼지농도의 비율은 증가한 반면 미세먼지농도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유해한 중금속의 농도도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의 2000년부터 2002년, 2월부터 5월까지의 황사시기를 포함한 경우와 포함하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여 황사현상으로 인한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총사망에 미치는 대기먼지의 영향은, 황사시기를 포함하여 분석한 경우보다 황사시기를 제외하고 분석한 경우에서 더 큰 건강영향을 보였다. 즉, 황사시기를 제외하고 분석한 경우에서 대기먼지가 총사망에 미치는 위험의 크기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황사의 화학성분 및 황사시 사람들의 행동양식의 변화와 같은 노출의 감소로 설명될 수 있으며 이는 도시 대기오염의 건강위해성을 평가함에 있어서 황사시기를 포함하여 분석하는 경우 도시 대기오염, 특히 대기먼지의 위해도를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까지 제안되는 기존의 연구결과보다 실제 도시 미세먼지의 건강영향이 훨씬 더 클 수 있음을 본 연구결과가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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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석 골재의 알칼리-실리카 반응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Alkali-Silica Reaction of Crushed Stones)

  • 윤재환;정재동;이영수
    • 콘크리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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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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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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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국내에서는 아직 알칼리-골재 반응으로 인한 피해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해사와 쇄석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시급히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어, 화학법(KS F 2545, ASTMC 289)과 모르터바법(KS F 2546, ASTM C 227)을 중심으로 실험을 행하여 국내산 쇄석1종과 국외산 쇄석 1종이 유해로 판정되었으며, 첨가알칼리성량 및 종류를 달리하여 실시한 모르터바법 시험결과 첨가 알카리로 NaCl사용시 가장 높은 팽창을 하였다. 또한, 모르터바의 표면 및 내부의 반응생성물을 SEM에 의한 관찰과 EDXA에 의한 성분분석을 실시하여 알칼리와 실리카성분으로 이루어진 알칼리 실리케이트 겔임이 판명되어 국내에서 알칼리 반응성을 나타내는 골재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2-stroke 가솔린 기관 성능 향상을 위한 추세 (Trend for Performance Improvement of 2-Stroke Gasoline Engine)

  • 김승수
    • 오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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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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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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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내연기관 연구에 전념하는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3대 염원은 연비향상, 비출력증대 및 유해 배기가스 성분 감소이다. 이중 비과급 가솔린 기관의 경우 비출력 증대를 위한 4-stroke cycle 엔진에서의 여구는 현지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발전의 한계에 도달한 느낌 이다. 따라서 이의 실질적인 증대는 시각을 달리하여 2-stroke cycle로의 전환으로서만 가능하리 라 본다. 2-stroke 엔진은 원래 이목적으로 고안된 것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이 장치가 비출력면에서 효과적인 가솔린엔진의 경우에서도 현재까지 별로 각광을 받지 못한 것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두드러진 이유 때문이라고 본다. 첫째 흡입연료의 일부가 소기(scavenging) 과정에서 배기공으로 곧바로 유출됨으로 배기 공해성분을 증가시키고 연료손실에 따른 연비저감 을 초래하는 것이다. 둘째로 crankcase 소기를 이용하는 소형가솔린 2-stroke 엔진에서는 새 공 기의 흡입이 충분치 못하여 일방적으로 높지 않은 소기효율을 고려한 최종 흡입 체적효율은 상당 히 낮아지게 됨으로써 목적하는바의 비출력 증대의 득을 별로 얻지 못함은 물론 잔류가스율이 높아 저부하, 저속도에서 엔진의 구동이 손조롭지 못ㅎ하고 시동이 어려워지는 특성을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감수할 수 있는 경우에는 소형원동기에 주로 2-stroke 가솔린 엔진이 이용되어 왔다. 요사이 이러한 약점들을 타개할 수 있는 고안들이 미국 SAE지에 소개되어 관심을 끌고 있어 이에 대해 요저먹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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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액의 안정성 및 모발 성장 촉진 효과 (Evaluation of Stability in the Purified Wood Vinegar and Its Hair Growth Effect)

  • 조영호;이주연;이종화;조재수;이계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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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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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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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천연물 신약으로 응용 가능성이 있는 목초액을 산화응집반응과 활성탄 등을 첨가하여 증류하는 방법으로 제조하였으며, 장기보존과 가속 저장 조건에서 목초액의 이화학적 변화(pH, 비중, 굴절률 및 용해 타르), 유해물질(카르보닐기, 벤조피렌 및 잔류용매) 그리고 유기산(개미산, 초산 및 프로피온산)의 변화를 검토하여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발모 모델로서 C57BL/6 마우스를 이용하여 모발 성장 효과를 살펴보았다. 보관 기간 중에 어떤 화학 결합이 일어나거나 또는 분해반응이 반복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유해성분이나 주성분이 일정하게 유지되었고 특히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은 검출되지 않았다. 정제된 목초액 또는 미녹시딜을 2주 동안 등에 도포한 후, 어떤 임상 증상 없이 음성 대조군인 생리식염수보다 모발 성장을 촉진하였다. 따라서 화장품이나 천연물 신약으로 응용가능성이 높은 목초액을 함유한 제품 개발 시 일정한 양으로 유지되는 주성분을 함유하면서 페놀과 같은 유해물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발 성장 촉진 효과가 있어 탈모환자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발효 용해물의 피부 미생물 조절 효과 (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Fermented Products as Potential Skin Microbial Modulation Cosmetic Ingredients)

  • 김한별;명길선;이현기;최은정;박태훈;안수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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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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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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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피부에는 여러 종의 미생물들이 군집을 이루며 서식하고 있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여드름, 건선 및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질병 상태에서는 피부 미생물의 균형이 깨져 건강한 피부와는 다른 미생물 군집 구성을 보인다. 피부 미생물 군집 구성의 조절은 이러한 피부 질환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Quorum sensing (QS)은 세포간 전달인자로, QS을 조절하면 유해균의 바이오필름 형성이나 효소 분비등을 억제할 수 있고, 이 역시 피부 미생물 군집 구성에 영향을 준다. 이번 연구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특허 성분인 유산균 발효 용해물(Lactobacillus plantarum APsulloc 331261, KCCM 11179P 이용)의 QS억제능력 및 피부 유익균과 피부 유해균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유산균 발효 용해물 10 ㎍/mL 처리시, QS에 의해 제어되는 Chromobacterium violaceum의 자주색 안료 생산을 대조군 대비 27.4% 감소시켰다. 또 피부 유익균인 Staphylococcus epidermidis의 생장을 대조군 대비 12% 증가 시켰고, 피부 유해균인 Pseudomonas aeruginosa의 생장을 38.5% 감소, 바이오필름 형성을 17.7% 감소시켰다. S. epidermidis를 같은 속(genus)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피부 유해균 Staphylococcus aureus와 함께 공배양 하였을 때 S. epidermidis의 생장은 대조군 대비 134% 증가시켰고, S. aureus의 생장은 13% 억제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였을 때 L. plantarum APsulloc 331261을 이용한 발효 용해물은 피부 미생물의 균형을 조절해 줄 수 있는 화장품 원료로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인공사료와 밀기울로 사육한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의 영양성분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Nutritional Components of Zophobas atratus Larvae Raised with Artificial Diet and Wheat Branan)

  • 김선영;곽규원;이경용;고현진;김용순;김은선;박관호;윤형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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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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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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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 인공사료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고자 인공사료와 밀기울로 사육한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의 영양성분과 유해물질을 비교분석하였다. 건조중량 기준 조단백질 함량은 인공사료로 사육한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AD)에서 62.4%로 밀기울로 사육한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WB) 45.2%보다 1.4배 더 많았다. 조지방은 AD에서 20.5%로 WB 46.3%보다 2.3배 더 적었다. 필수아미노산 중 로이신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AD에서 4.2%로 WB (3.0%)보다 1.4배 더 많았다. 비필수아미노산 또한 글루탐산 함량이 AD (7.0%)에서 WB (5.3%)보다 1.3배 더 많았다. 불포화지방산 중 올레산 함량은 WB (37.0%)에서 AD (26.7%)보다 1.4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량무기질 중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낸 칼륨은 AD (975.9 mg/100 g)에서 WB (872.9 mg/100 g)보다 1.1배 더 많았다. 미량무기질 중 아연은 WB (6.5 mg/100 g)와 AD (6.3 mg/100 g)에서 비슷한 함량을 나타냈다. WB와 AD의 유해물질 분석 결과, 중금속 중 납, 카드뮴은 식용곤충의 중금속 기준에 적합한 수준이었고, 병원성 미생물인 대장균, 대장균군, 살모넬라균은 WB와 AD 모두에서 불검출되었다. 위의 영양성분 및 유해물질 분석결과로 볼 때, 인공사료로 사육한 아메리카왕거저리 유충은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므로 식용 및 사료용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