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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유약용 Wagnerite의 합성(I) (Synthesis of wagnerite and its analogues for ceramic pigments (I))

  • Chung, Yong-Sun;Auh, Keun-Ho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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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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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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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백금밀폐용기를 사용하여 wagnerite($Mg_2PO_4F)$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유약용안료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발색을 위해 $Co^{++}, Ni^{++}, Cu^{++} $등을 첨가하여 wagnerite의 Mg와 금속이온간의 전 성분구간에 걸쳐 고용체(solid solution)을 합성하였다. wagnerite는 용융점($1340^{\circ}C$)에 도달할 때까지 안정하여서 열분해되지 않았으며, 용융전에 오직 한 번의 가역적인 상전이가 $1255^{\circ}C$에서 일어남을 관찰하였다. wagnerite의 격자상수는 금속이온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직선적으로 변화하였는데 $Co^{++}$$Zn^{++}$ 첨가시는 증가하였으며, $Ni^{++}$$Cu^{++}$를 첨가한 경우에는 감소하였다. 또한 금속이온 첨가시, $Co^{++}$는 자주색, $Ni^{++}$는 노란색, $Cu^{++}$는 녹색을 발현시켰으며 이들의 색조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밝고 진하여져서 유약 및 플라스틱을 착색하기에 적합한 색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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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프린팅용 세라믹 잉크의 유약표면 인쇄적성 및 특성평가 (Printability of digital color ceramic ink on glazed surface of ink-jet printed ceramic tile)

  • 김진호;황광택;조우석;한규성
    • 한국결정성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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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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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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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000^{\circ}C$ 이상의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발색 특성을 보이는 세라믹 잉크를 활용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은 우수한 내구성을 가지는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이라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건축용 세라믹 타일 산업에서 잉크젯 프린팅 기술 도입을 통한 디지털 공정으로의 전환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프린팅 시스템 및 고온발색 세라믹 잉크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세라믹 타일의 표면 유약층에서 고온발색 세라믹 잉크의 인쇄적성을 분석하였다. 디지털 4원색인 Cyan, Magenta, Yellow, Black 색상의 고온발색 세라믹 잉크가 프린팅된 세라믹 타일의 표면 및 단면의 미세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세라믹 잉크의 종류에 따른 인쇄특성에 대해 비교하였다. 또한 고온 열처리 공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세라믹 소재의 특성상 잉크젯 프린팅 후 세라믹 잉크 패턴의 열처리 공정에 따른 거동변화에 관하여 고찰하였으며, 세라믹 타일 유약층에서 세라믹 잉크의 인쇄적성은 미세구조 및 고온 소성 과정에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7-Ethoxy precocene II 항유약호르몬유사물에 대한 몇가지 협력제의 Oncopeltus fasciatus Dallas에 있어서 협력작용 (Synergism of Several Synergists of Antii-Juvenile Hormone Analog, 7-Ethoxy Precocene II to Milkweed Bug Oncopeltus fasciatus Dallas)

  • 정부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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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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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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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몇가지 협력제의 7-ethoxy precocene II와 협력작용을 통한 활성증가와 작용기작을 구명하기 위하여 mikweed bug, Oncopeltus fasciatus 2령충에 항유약호르몬유사물과 협력제가 처리된 petri dish에 접종하여 생리활성 정도를 측정하였다.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7-Ehtoxy precocene II의 반수활성농도는 $1.18\mu$g/$\textrm{cm}^2$이었다. 7-Ethoxy precocene II와 다른 산화저해제인 RO20-9747의 협력비가 14.05로 가장 높았고 그들의 반수활성농도는 $0.084\mu$$g/\textrm{cm}^2$이었다. 7-Ethoxy precocene II와 다른 협력제 1종, 2종, 4종을 조합을 달리하여 처리하였을 때 뚜렷한 협력작용 증가효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상의 결과에서 다른 협력제들은 곤충의 방어기작을 알라타체를 포함하여 비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RO20-9747은 7-ethoxy precocene II가 알라타체로 이행하는데 까지 곤충의 방어적 산화기작인 monooxygenase 활성을 선택적으로 저해함으로써 7-ethoxy precocene II가 알라타체로 이행량이 증가하여 활성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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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관요인 광주 번천리 출토 백자의 기술적인 연구 (Whiteware from the Official Kiln of Choseon Dynasty Period in Beoncheon-ri, Gwangju)

  • 강경인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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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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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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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조선시대 관요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의 백자에 대한 화학적인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백자요지에서 출토된 백자를 대상으로 X-선 회절 분석, 유도결합 플라즈마 원자방출 분광분석, 에너지분산 X-선 분광분석의 자연과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백자요지에서 출토된 백자는 출토된 유구에 관계없이 유사한 태토로 제조되었으며, 태토의 제조에는 광물학적으로 같은 계통의 원료로 장석광물이 사용되지 않은 점이 특징적이다. 폐기물의 퇴적 1에서 출토된 백자는 백자요지의 다른 유구에서 출토된 백자와는 $Fe_2O_3$를 포함한 태토의 조성 및 광물학적인 특성에 차이가 있었다. 폐기물의 퇴적 떼서는 백자요지의 다른 유구와 성격을 달리하는 유물이 출토되었다는 발굴조사의 결과와 백자의 과학적인 분석결과와 일치하였다. 백자에는 유약성분의 특성상 라임계열과 알칼리-라임계열의 유약이 사용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유약조성의 범위는 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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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약호르몬 유사체인 피리프록시펜 제제의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 면역 억제 효과와 이를 이용한 Bacillus thuringiensis 살충력 제고 기술 (Enhanced Insecticidal Activity of Bacillus thuringiensis against the Diamondback Moth, Plutella xylostella, Using an Immunosuppressive Effect of Juvenile Hormone Analogue, Pyriproxyfen, Formulation)

  • 김근섭;김용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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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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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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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유약호르몬은 변태를 억제하고 성충의 생식작용을 중개하는 곤충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은 또한 탈피호르몬과 길항적으로 면역반응에도 관여하여 혈구세포 활동을 억제시킨다. 본 실험은 배추좀나방(Plutella xylostella)의 세포성 면역반응에 대한 피리프록시펜 제형의 효과와 이를 Bacillus thuringiensis(Bt)와 혼합하였을 때의 살충력 제고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피리프록시펜 제형은 낮은 농도에서도 혈구세포의 활착능력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피리프록시펜 제형을 배추좀나방 대상으로 실내실험에서 Bt와 혼합하여 섭식처리 한 결과 살충력이 유의성이 있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실내실험 결과 토대로 피리프록시펜 제형과 Bt 혼합제를 배추좀나방이 서식하고 있는 배추포장에 약제처리 했을 때 Bt 단독처리 보다 살충효과를 높이고 살충시간이 효과적으로 줄어드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북 북부지역의 양잠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는 누에(Bombyx mori) 미화용 기작에 관한 연구 (A Possible Mechanism Related with Non-spinning Syndrome of Bombyx mori that Intimidates the Sericultural Industry in Northern Kyungbuk)

  • 김용균;배상기;이선영;지동진;김진;홍용표;김길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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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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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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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북 북부지역의 양잠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는 누에(Bombyxmnri)의 미화용 유발 문제에 대한 원인과 기작을 밝혀내는 데, 이 연구의 궁극적 목적을 두었다. 일반 사육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발육온도(20, 25, 3$0^{\circ}C$)와 최종령 초기 유충 체중 변이(412.6-1,616.0 mg)는 누에의 용화 결정에 영향을 주지 많았다 한편 유약호르몬(juvenile hormone:計I)동력제인 피리프록시팬(pyriproxyfen)은 10-s M의 낮은 농도에서도 난포세포 개방화를 유도하여, 이 약제가 누에에서도 동력제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피리프록시펜은 약제 농도 및 처리 시기별로 특이하게 누에 미화용 유발 효과를 보였다. 피리프록시펜은 JH 에스테라제(JH esterase: JHE)를 직접적으로 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JH 결합단백질(JH binding protein:JHBP)의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피리프록시펜은 체내에 JH 동력제로 작용하면서 JHE 유전자 활성을 제고시켰지만, JHE활성 증가에 따른 체내 JH함량이 줄어듬에 따라 JHBP의 유전자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양잠농가 주변으로 살포 가능성이 있는 농약을 대상으로 난포세포 개방화 분석을 실시 한 결과, 제초제 3종(simazine, molinate, alachlor)이 JH 동력제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에 미화용 원인체 규명을 위해서 이들에 대한 직접 노출 시험이 요구된다.

이락촌폐흡충 표피 미세구조의 발육단계별 변화 (Tegumental ultrastructures of Paragonimus iloktsuenensis according to the developmental stages)

  • 이순형;김상준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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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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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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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이락촌폐흡충(Paragonimus iloktsuenensis)의 성장 발육에 따른 표피 미세구조의 변화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충체는 말똥게(Sesarma dehaani)에서 분리한 피낭유충과 흰쥐 감염 후 5∼4주에 얻은 유약충 및 감염 8주에 얻은 성충을 대상으로 하였다. 탈낭한 피낭유충은 작은 표주박 모양으로 전신이 상모양의 피극(tegumental spine)으로 덮혀 있었다. 대형의 제 II형 감각 유두(large, non-ciliated round swelling)가 구흡반 주위에 11∼12개, 복흡반 주위에 6∼8개 배열되어 있었다. 감염 2주의 유약충은 홀쭉하고 긴 모양이었고 피극이 피낭유충 보다 덜 밀생하고 있었으며 피극 끝이 2개로 갈라진 것도 관찰되었다. 많은 제 I형 감각 유두 (ciliated knob-like papillae)가 구흡반 주위에 분포하며 대형의 제 II형 감각 유두가 복흡반 주위에서 관찰되었다. 감염 4주의 유약충은 몸체가 두꺼워졌고 표피에는 3∼5개씩 군집된 피극들이 관찰되었다. 구흡반 및 복홉반 주위에는 제 I형 감각 유두와 소형의 제 II형 감각 유두가 분포하고 있었다. 감염 8주 된 성충은 매우 두꺼운 몸체를 보였고 곰의 발톱처럼 생긴(bearfoot-like) 피극이 전신의 표피에 밀생하고 있었다. 특히 배측에는 자갈 모양의 세포 돌기(cobblestone-like cytoplasmic process) 들이 잘 발달되어 있었고 많은 피극들이 여기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락촌폐흡충이 피낭유충에서 유약충 및 성충으로 성장함에 따라 그 표피의 형태 및 구조도 점차적으로 바뀌며 계속 분화되어 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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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녹산동 조질청자의 고고화학적 분석 (An Analysis of Archaeological Chemistry on the Low-grade Celadons Excavated at Noksan dong, Busan in Korea)

  • 남경민;김규호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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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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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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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부산 녹산동 가마터에서 출토된 12세기 조질청자를 중심으로 가마터 4기에서 출토된 35점을 분석 시료로 선정하고 색도, 비중 및 흡수율, 미세구조 관찰과 태토와 유약의 조성을 분석하였다. 청자의 태토 색도는 가마에 상관없이 모두 비슷했으며 4 5호 가마 출토 선정 도편은 2 3호보다 명도가 어둡고, 채도는 회색계와 갈색계로 구분된다. 유약은 적색과 황색의 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선정된 도편의 기공률은 회색계 8.8%이고 갈색계 16.1%로 태토 색상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태토와 유약의 주성분은 청자의 전형적인 성분 범주에 속하지만 $TiO_2$의 함량이 차이가 있다. 2 3호 가마와 4 5호 가마 청자의 가시적 차이는 사용 원료보다 수비 및 번조공정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으며 $Fe_2O_3$$K_2O$의 함량 차이는 공정 과정에서 배합기술의 변화를 시도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녹산동 청자는 초벌과정 없이 태토에 유약을 바른 후 한 번에 구웠던 제작 공정으로 인하여 태토가 충분히 자화되지 못했으므로 양질의 청자를 제작하기 위하여 가마별로 공정 차이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한국 전통 도자기의 화학 조성에 대한 연구 (II): 조선백자 (Study of the Chemical Composition of Korean Traditional Ceramics (II): Chos$\breve{o}$n Whiteware)

  • 고경신;주웅길;안상두;이영은;김규호;이연숙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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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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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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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조선백자에 사용된 재료들에 대한 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광주관요, 충효동과 다른 4곳의 지방가마에서 출토된 도편들의 태토와 유약의 성분을 분석하고 비교하였다. 조선초기의 백자기술은 고려의 청자기술을 기본적으로 계승하면서, 중국 명대의 백자기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광주관요에서 사용한 태토원료는 청자에 사용되었던 도석과 같은데, 다만 철산화물과 티타늄산화물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칼륨산화물의 함량이 높다. 한국과 중국 남부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이러한 원료로 중국의 경질백자와 같은 좋은 질의 백자를 개발할 수 있었다. 반면, 충효동에서는 중국 북부의 요지들에서 사용되었던 고령토를 발견하고 사용함으로써 질이 좋은 경질백자를 개발하였다. 유약에 사용된 용융재는 대체로 석회석이며, 처음에는 태워서 사용하였으나, 점점 빻아서 사용되는 경향이 증가하였다. 유약을 만들 때 용융재와 혼합하는 점토는 글래이즈 스톤이라고 불리는 기본적으로 도석과 같은 광물이다. 태토를 만들 때 사용하는 도석보다, 일반적으로 입자가 더 곱고, 장석함량이 더 높다. 이 논문의 조선백자에 대한 과학기술적인 연구와 비교는 최근에 빠른 속도로 발굴되고 있는 18~19세기의 가마터에도 넓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