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 내용물

검색결과 159건 처리시간 0.026초

통영 바다목장 자원조성을 위한 연구 II. 야간점등과 먹이공급 조건에 따른 볼락의 성장과 위내용물 변화 (Study on Resources Annexation in Tongyeong Marine Ranching II. Change of Growth and Stomach Contents on Night-lights and Feeding Condition of Black Rockfish Sebastes inermis)

  • 윤호섭;최상덕
    • 환경생물
    • /
    • 제24권2호
    • /
    • pp.138-146
    • /
    • 2006
  • 위 내용물 분석을 위하여 경남 통영시 바다목장 해역내 한국해양연구원 가두리 설치 지역에서 2004년 7월부터 8월까지 채집을 실시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볼락은 점등, 비점등 총 200개체였다. 점등에 의해 유집된 동물플랑크톤중 볼락의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은 요각류(Copepoda), 단각류(Amphipoda)순으로 나타났으며, 비점등구간에서도 역시 요각류(Copepoda), 단각류(Amphipoda)순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먹이조성의 변화를 살펴보면 점등구간의 경우 비점등구간에 비해 비교적 다양한 먹이생물을 고루 섭이하였으며, 특히 점등에 의해 요각류와 단각류의 출현량이 많아 중간육성 기간중 볼락의 위내용물 중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았으며, 비점등구에서는 전조사기간중 요각류의 출현량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중간육성 기간중 점등, 비점등구간에서 먹이공급 조건에 따른 성장관계를 살펴보면 동일한 조건에서 비점등구에 비해 점등구에서 사육한 볼락의 성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 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별망둑(Chaenogobius gulos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Chaenogobius gulosus in the Coastal Waters of Tongyeong, Korea)

  • 백근욱;박찬일;정재묵;김무찬;허성회;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41-48
    • /
    • 2010
  • 통영 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별망둑 (Chaenogobius gulosus)의 식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2008년 10월에서 2009년 9월까지 채집된 333개체의 별망둑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별망둑의 체장범위는 표준체장 (SL) 2.0 ~ 12.6cm 이다. 별망둑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별망둑은 잡식성 어류로 구멍갈파래 (Ulva pertusa) 같은 해조류 (Seaweed)와 게류 (Brachyura)와 복족류 (Gastropoda)를 주로 섭식하였다. 그 외 이매패류 (Bivalvia), 갯지렁이류 (Polychaeta), 곤충류 (Hexapoda), 새우류 (Macrura), 곤쟁이류 (Mysideacea), 단각류 (Amphipoda) 등도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았다. 체장 6cm 미만의 작은 개체는 복족류를 많이 섭식하였다. 그러나 체장이 증가함에 따라 복족류의 비율은 감소하였고, 해조류의 섭식이 증가하였다. 별망둑 위내용물은 계절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해조류는 다른 계절에 비하여 봄과 여름에 더 많이 섭식되었다.

낙동강 하구해역에서 채집된 전갱이(Trachurus japonic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Jack Mackerel , Trachurus japonicus , Collected from the Nakdong River Estuary)

  • 허성회;차병열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34권3호
    • /
    • pp.320-327
    • /
    • 1998
  • 1987년 2월부터 1988년 1월까지 낙동강 하구해역에서 채집된 전갱이(체장 4~15cm)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전갱이의 주요 먹이생물은 요각류(Copepoda), 단각류(Amphipods), 공쟁이류(Mysidacea)등의 갑각류였다. 특히 요각류가 위 내용물 중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았다. 그 외에 십각류(Decapoda), 난바다공쟁이류(eEuphausiacea), 모악류(Chaetognatha), 갯지렁이류(Polycheata), 어란 및 자어 등이 위내용물 중 소량 발견되었다. 요각류 중에서는 Paracalanus parvus, Acartia clausi 그리고 Calanus sinicus 가 많이 섭이되었는데, 특히 C. sinicus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전갱이가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이 점차 변하였다. 작은 전갱이들은 그들의 먹이를 요각류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였으나, 체장이 증가하면서 위내용물 중 요각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감소하였으며, 그 대신 비교적 큰 먹이생물인 단각류 및 곤쟁이류의 점유율은 점차 증가하였다.

  • PDF

해산동물의 초기생활사에 관한 연구 2. 미끈날망둑, Chaenogobius laevis (Steindachner)의 자치어기의 연령, 성장 및 식성 (Early Life History of the Marine Animals 2. Age, Growth and Food of Chaenogobius laevis (Steindachner) Larvae and Juveniles)

  • 이태원;허성회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2권5호
    • /
    • pp.332-341
    • /
    • 1989
  • 경상남도 일광 연안으로 흘러내리는 하천의 하구 기수역에서 미끈날망둑온 채집하여 이석과 위내용물을 분석하여, 자치어기의 나이, 성장율 및 식성을 추정하였다. 이석 미세성장선의 하루주기성은 약 15일 간격으로 연속하여 채집된 어류 이석을 각 채집일을 감안하여 성장선 배열의 공통성을 비교 분석하여 증명하였다. 체장의 성장은 Gompertz의 식으로 유의하게 표시되었다. $L=5.73{\cdot}\;e^{15.06}(1-e^{-0.0015t})$관찰 범위에서 체장의 일일성장율은 부화 후 $50\~60$일 사이에는 0.40 mm/day로 작았으나 자라면서 빨라져 $90\~100$일 사이에는 0.85 mm/day로 증가하였다. 위내용물 분석 결과, 미끈날망둑은 전형적인 육식성 어종으로 밝혀졌는데, 주된 먹이생물은 polychaetes, amphipods, copepods 였으며 이들은 위내용물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미끈날망둑은 성장에 따라 다소 먹이 선택에 있어 변화를 보이는데, $15\~30$mm 크기군에서는 copepods가 비교적 많이 섭이 되었지만, 성장함에 따라 amphipods의 섭이가 증가되었다. 한편 polychaetes의 선호도는 모든 크기군에 걸쳐 가장 높았다.

  • PDF

고리 주변해역에서 출현하는 웅어 (Coilia nasus)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Coilia nasus in the Coastal Waters off Gori, Korea)

  • 백근욱;박주면;추현기;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63-167
    • /
    • 2011
  • 2005년 1월에서 12월까지 고려 주변 해역에서 채집된 웅어(Coilia nasus) 107개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웅어의 표준체장(SL)은 8.4~29.5 cm 범위였다. 웅어의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웅어는 새우류(Macrura)와 요각류(Copepoda)를 주로 섭식하는 육식(canivore)어류였다. 단각류(Amphipoda), 난바다곤쟁이류(Euphausiacea), 화살벌레류(Chaetognatha)도 섭식하였으나 그 양은 많이 않았다. 웅어의 섭식전략에 대한 도해적방법은 웅어가 섭식특화종(specialist predator)임을 보여주었다. 웅어는 작은 체장군과 큰 체장군에서 모두 새우류와 요각류를 주로 섭식하여 체장군과 위내용물 조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개체당 섭식한 평균 먹이개체수와 건조중량은 큰 체장군에서 더 높았다.

통영 연안에 출현하는 쏨뱅이 (Sebastiscus marmoratus)의 식성 (Feeding Habits of Scorpion Fish, Sebastiscus marmoratus, in the Coastal Waters of Tongyeong, Korea)

  • 백근욱;여영미;정재묵;박주면;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28-134
    • /
    • 2011
  • 경남 통영 연안해역에서 채집된 쏨뱅이(Sebastiscus marmoratus) 324개체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쏨뱅이의 표준체장(SL)은 9.8~30.1 cm 범위였다. 쏨뱅이의 위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쏨뱅이는 멸치(Engraulis japonicus), 청어(Clupea pallasii), 망둑어류(Gobiidae)와 같은 어류(Pisces)를 주로 섭식하는 어식성어류였으며, 어류 중에서 멸치를 가장 선호하였다. 어류 다음으로 새우류(Macrura)와 게류(Brachyura)를 섭식하였으며, 그 외에 집게류(Anomura), 갯지렁이류(Polychaete), 이매패류(Bivalvia), 난바다곤쟁이류(Euphausiacea)를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았다. 체장이 16 cm 이하의 개체는 새우류와 게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새우류와 게류의 비율은 체장 증가에 따라 감소한 반면, 어류의 비율은 점점 증가하였다. 어류는 체장 19 cm 이상의 개체에서는 위 내용물 중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쏨뱅이의 위 내용물을 계절에 따라 유의하게 변하였다. 어류는 여름, 가을, 겨울에 중요한 먹이생물인 반면 게류와 새우류는 봄에 주로 섭식되었다.

가열온도, 가열시간 및 부형제의 첨가량이 도축 반추위 내용물의 자일란, 셀룰로오스 및 전분 분해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and Time for Heating and Filler Content on the Activities of Xylanase, Cellulase and Amylase in Slaughterhouse Rumen Content)

  • 원미영;이도형;김은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58-66
    • /
    • 2013
  • 본 연구는 도축장에서 폐기되는 도축 반추위 내용물을 사일리지 혹은 TMR (total mixed ration) 사료 첨가용 효소제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도축 반추위 내용물에는 상당한 수분이 함유되어 있어, 적절한 건조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는 그 활용이 원활하지 않다. 그러나 효소는 열에 민감한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건조 조건의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가열온도(60, 75, $90^{\circ}C$), 가열시간(12, 30, 48 시간) 및 부형제의 비율(12, 22.5, 33%)이 도축 반추위 내용물에 함유된 다양한 효소활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총 3가지 효소, xylan 분해효소, 셀룰로오스 분해효소 및 전분 분해효소를 검토하였고, 각 효소활성들에 대한 각 요인들의 효과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났다(p<0.05). 셀룰로오스 분해효소와 전분 분해효소의 활성은 가열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p<0.05), xylan 분해해소는 열에 대한 안전성이 다른 효소들에 비하여 우수하였다. 자일란, 셀룰로오스, 전분 분해효소를 증가시키는 적정 부형제의 비율은 22.5, 12 그리고 33%로 나타났다. 비록 3가지 효소들의 제형화에 있어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최적점을 도출하지는 못하였으나, 본 연구결과에서 얻어진 효소들의 반응 값들을 이용하여 목적하는 효소에 따라서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