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해양사고 시 인체 인양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수중환경 정보를 송신하는 인양기구제어기를 통하여 초음파 통신을 수행하며, 수상에서는 관제센터 또는 모선까지 10 km내 GPS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LoRa 통신을 수행한다. 수중 인양제어기는 공압 센서, 자이로 센서 및 온도센서 정보를 전송한다. 수중조건은 수심 10m 마다 수압 1기압씩 높아지고, 기구의 공기양은 육상에 비해서 1/2씩 줄어드는 환경에서 60 kg 수중 마네킹을 모델을 사용한다. 인양기구 SMB(Surface Marker Buoy)에 38g의 CO2 카트리지 1개를 사용하여 10 sec 이내에 수면 상승 조건을 기반으로 인양기구 출수 시험을 한다. 수중 통신은 수심 40m에서 100m까지 2,400bps 초음파 센서를 이용하여 데이터 전송환경을 구성한다. 모니터링 신호는 수심, 수온, 방향각 등을 수면 위의 구조요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인양작업자의 안전과 안전한 인체 구조를 목표로 한다.
Tn3 Transposon을 이용한 Shuttle Mutagenesis방법으로 효모의 Genome 상에 무작위적으로 $\beta$-gal 표지 유전자를 삽입하고 효모생활사의 각 세포시기 마다 특이하게 발현되는 유전자를 X-Gal plate상에서 찾아내고 이들 효모 유전자의 단백질이 세포내에 어떤 위치에 분포하는가를 간접 면역현미경법으로 추적해보았다. 먼저 효모의 genomic library를 38bp의 Tn3 Termial repeat를 가지고 있지 않은 pHSS6 Vector에 patial fill-in 방법으로 조성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0 Genome equivalent에 해당하는 18개 Pool의 genomic library를 만들었다. 이들 library를 조사하여 본 결과 모든 클론이 평균 3kb 크기의 insert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99.99%의 효묘 genome을 대표하였다. 특정한 유전자의 발현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mini-Tn3로 shuttle mutagenesis를 실시하고 vegetative growth동안 발현되는 유전자를 X-gal을 사용하여 골라내었다. 지금까지 16823개의 클론을 조사하였는데 이중 13%에 해당하는 2187개가 X-gal plate상에서 양성반응을 보여주었다. 양성반응을 보여주는 융합단백질의 세포내 분포틀 anti-$\beta$-galactosidase 항체를 사용하여 추적해보았다. 항체론 이용한 형광염색결과 약 70%의 세포가 background이상의 염색을 보여주었으며 이중 novel한 염색 pattern을 나타내는 클론도 다수 탐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Tn3틀 이용한 Shuttle Mutagenesis 방법으로 지금까지 전통적인 유전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탐지되지 않았던 다수의 새로운 효모 유전자를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tamine제중 triprolidine이 $K_{M}$ /K$_{H}$ 비가 가장 높았고 diphenidol이 가장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항 histamine제의 muscarinic receptor 차단작용은 이들 약물의 항 alleragy 효과에 필요한 작용이 아니며 본 실험에서 추정된 항 histamine제의 H$_1$-receptor와 muscarinic receptor에 대한 상대적 역가는 이들 약물의 선택과 평가에 중요한 지표가 될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ing ischemic insults. The nature of the receptor is being explored by molecular genetic techniques, and we have recently cloned two of the major subunits; some of the data will be presented.LIFO, 우선 순위 방식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장하였다. SIMPLE는 자료구조 및 프로그램이 공개되어 있으므로 프로그래머가 원하는 기능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아울러 SMPLE에서 새로이 추가된 자료구조와 함수 및 설비제어 방식등을 활용하여 실제 중형급 시스템에 대한 시뮬레이션 구현과 시스템 분석의 예를 보인다._3$", chain segment, with the activation energy of carriers from the shallow trap with 0.4[eV], in he amorphous regions.의 증발산율은 우기의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구한 결과 0.05 - 0.10 mm/hr 의 범위로서 이로 인한 강우손실량은 큰 의미가 없음을 알았다.재발이 나타난 3례의 환자를 제외한 9례 (75%)에서는 현재까지 재발소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세계적인 탄소 중립에 동참하고자,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법' 시행령을 통해 2030년까지 모든 건축물에 대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이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비교적 생활 밀접 접근성이 좋은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여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경우 환경 파괴 없이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다른 태양광 발전 설비 대비 낮은 발전효율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단축형 태양광 추적을 위한 태양광 패널 구조물에 관한 연구를 통해 효율적인 태양광 패널 각도 가변 시스템을 제안하고 더불어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적용 환경을 고려해 태양광 패널의 파손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더불어 ICT 융합을 통해 태양광 패널을 제어, 사고 예측 안전 시스템 구성을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 연계 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 근원 불명 전이성 경부암으로 방사선 단독치료, 수술 후 방사선치료, 또는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존율, 국소 제어율, 치료 실패양상 및 생존율에 미치는 요인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6년 1월부터 1994년 9월까지 근원 불명 전이성 경부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35례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은 41세에서 74세로 중간값은 58세였으며, 남자 26예, 여자 9예였다. 병기별 분포는 Nl 1예, N2 27예, N3 7예로 대부분이 N2에 속했다. 쇄골상부 임파절에만 전이가 있었던 환자는 7예였다. 조직학적으로는 편평 상피암 22예, 미분화 세포암 6예, 선암 4예였고, 나머지 3예에서는 조직학적 분류를 할 수 없었다 치료방법은, 방사선 단독치료 7예,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 10예, 수술 후 방사선치료 18예였다. 방사선치료는 대부분의 경우에서 경부 임파절과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 부위를 포함하여 시행하였으며, 방사선 치료선량은 40-95.6Gy로 중간값이 600y였다. 유도 화학요법은 5-fluorouracll과 cisplatln으로 2회 시행하였다. 수술 방법은 17예에서 경부곽청수술, 1예에서는 단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의 추적기간은 2개원에서 95개월로 중간값은 15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 환자의 4년 생존율은 $33.4\%$였고 중간 생존기간은 22개월이었으며 4년 무병생존율은 $33.9\%$였다. 조직학적 유형(선암 대 비선암, p=0.0005), N 병기(p=0.023), 침범된 임파절의 위치(p=0.021)가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인자였다.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2년생존율이 $14.3\%$,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군에서 $35.8\%$, 수술후 방사선치료군에서 $37.5\%$로 치료방법에 따른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나(p=0.05) 이는 N 병기의 분포 차이에 의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완전관해를 보인 29예 중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25예에서의 치료 실패양상은 국소재발 7예, 원격전이 6예,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같이 있었던 경우가 1예로써 원격전이는 $28\%(7/25)$에서 관찰되었다. 추적기간 중 3예(3/35, $8.6\%$)에서 원발병소가 발견되었으며 원발 병소는 구강 1예, 비인두 1예, 하인두 1예였다. 결론 : N 병기, 침범된 임파절의 위치, 조직학적 유형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였다. N2 이상인 경우는 원격전이로 인하여 수술 눈 방사선 치료의 병합요법으로도 예후가 불량하므로 적극적인 화학요법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목 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식도암에서 동시항암화학요법 후 국소제어, 생존율, 예후인자 및 실패양상에 대해 알아 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6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국소적으로 진행된 식도암으로 진단받은 후, 근치적 목적의 동시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50명 중 추적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2명과 적절한 추적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치료의 효과를 판정할 수 없는 5명은 제외한 4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별 구성은 남성 39명, 여성 4명이었고 연령분포는 43세에서 78세(중앙값, 63세), TNM 병기는 IIA기 7명(16.3%), III기 36명(83.7%)이었다. 방사선치료는 1.8 Gy씩 1일 1회, 주 5회로 방사선을 46~63 Gy(평균, 54 Gy)의 외부방사선을 조사하였다. 선행 항암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는 8명이었고 동시항암화학치료는 주로 5-fluorouracil, cisplatin을 3회 사용하였다. 추적관찰 기간은 2개월에서 82개월로 중앙값이 15.5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환자 43명 중에서 완전 관해는 9명(20.9%), 부분 관해는 23명(53.5%), 무반응 9명(20.9%), 진행이 2명(4.7%)이었다. 전체 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5개월이었고, 2년 및 5년 전체생존율은 36.5%, 17.3%이었으며, 2년 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32.4%, 16%였다. 43영의 환자 중에서 22명 (51.2%)에서 치료 실패를 보였고, 치료 실패 양상으로는 국소 재발 및 진행이 18명(41.9%), 원격전이가 4명(9.3%)이었다. 전체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단변량분석상 항암화학방사선치료 시의 혈색소 수치 (${\geq}$12 vs. <12, p=0.02/p=0.1)와 치료에 대한 반응 여부(완전관해 및 부분관해 vs. 무반응 및 병의 진행, p=0.002/p<0.0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인자였다. 다변량분석에서는 치료에 대한 반응 여부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나이, 성별, 병기, 흡연의 과거력, 식도 내 종양의 위치 및 선행항암화학요법의 유무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국소적으로 진행된 식도암의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후 생존율은 다른 연구들과 유사한 수준이며 주된 재발 양상은 국소 재발이었다. 그러므로.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향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운물류에서 컨테이너의 위치와 봉인 여부, 온도 정보 등 상태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은 다수 개발되어 왔으나 전 물류환경에서 사용이 불가능 하거나 단순히 컨테이너의 정보만을 수신하여 전달하기 때문에 태그의 상태를 제어하는 등의 양방향 통신이 지원되지 않았다. 특히, 양방향 통신을 글로벌 해운물류 전 구간에서 지원하기 위해서는 태그를 식별할 수 있는 주소값이 관리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433MHz 기반의 RFID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는 "DASH 7"이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진행되었으나 근래에는 표준화나 개발참조문서 등의 진행이 더딘 상태로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논문에서는 RFID 태그에 가상 주소값을 부여하여 IP의 특징인 양방향 통신을 이용해 글로벌 해운물류에서 실시간 통신을 위한 능동형 IP-RFID 시스템 구성을 소개하고 이를 위한 처리과정 및 기능을 제안한다. 이 논문에서 제안하는 IP-RFID 시스템을 적용하면 해운물류 구간에서 실시간 상태 추적과 함께 태그의 제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지능적인 보안 시스템 구현의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인공지능형 시각 시스템에 기반한 팬/틸트 탑재형 스테레오 카메라의 기하학적 정보를 이용한 사람 키 높이 추정기법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시스템에서는 먼저, 스데레오 카메라에서 입력된 영상으로 부터 YCbCr 컬러 모델과 위상형 상관 기법을 사용하여 표적 얼굴영역의 중심좌표를 검출한 다음, 지능형 시각 시스템에 기반한 팬/틸트 탑재형 스테레오 카메라의 능동적인 제어각도 산출을 통해 표적의 다양한 변화에 관계없이 표적의 3차원 좌표를 실시간적으로 검출하고, 이를 통한 표적 대상의 적응적인 신체 크기 추정을 수행하였다. 각기 다른 신장을 가진 3사람의 다양한 이동경로를 가진 480 프레임의 테스트용 스테레오 영상을 사용한 실험 결과, 표적의 추정된 신체 크기값 역시 계산치 및 측정치 사이의 표준편차가 평균 1.03의 작은 값으로 유지됨은 물론, 제안된 시스템에서 계산된 좌표값과 실제 실험대상으로 참여한 사람의 정확한 실제 위치와의 차이 역시 평균 1.2cm 미만의 오차와 전체적으로 1.18$\%$의 오차를 보임으로써 이를 통한 새로운 실시간 스테레오 표적 감시추적 시스템의 구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smartphone)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서 스마트폰으로 전자결제, 인터넷 사용, 금융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자동차 제어 등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용자들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나 스마트폰 해킹을 통해 스마트폰 내 문자와 통화내용을 도청, 스파이 앱을 통한 위치추적, 스마트폰을 이용한 DDoS 공격, 악성 앱을 통해 소액결제 이용 시 특정 전화번호로 메시지가 수신되는 경우 해당 문자메시지를 원격지 서버로 전송하여 개인정보 등 유출 사례 등과 같은 위험이 역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폰 내·외부 환경적·물리적·콘텐츠(앱)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스마트폰의 위험요소를 정의하고 각 위험요소에 대한 보안방안 및 대응기법을 정의하여 스마트폰의 각 위험별 가장 효과적인 대응기법 및 CC평가와 같은 스마트폰 보안솔루션 평가 시 취약점 점검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 적: 초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의 결과 및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5년 6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본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133예의 자궁경부암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병기는 IB 113예, IIA 20예였고, 조직학적 분류는 상피세포암 118예, 선암 15예였다. 자궁경부 기질 내 침범 10 mm 초과 67예, 10 mm 이하 45예였다. 골반 림프절 양성 39예, 림프혈관강 침범 24예, 수술 절제연 양성 8예가 관찰되었다. 모든 환자를 $45{\sim}50.4\;Gy$의 외부방사선으로 치료하였으며, 수술 절제연이 양성이거나 불충분한 경우에는 $15{\sim}39\;Gy$의 강내치료를 추가하였다. 추적기간의 중간값은 48개월 이었다. 결 과: 대상 환자 전체의 5년 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은 88% 및 84%였다. 자궁경부 기질 내 침범 10 mm 초과한 환자에서는 5년 무병생존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p<0.05). 골반 림프절 양성인 환자에서도 5년 무병생존율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p<0.05). 조직학적 분류, 림프혈관강 침범, 수술 절제연 양성은 5년 무병생존율의 감소와 무관하였다. 수술의 방법, 항암제 추가 또한 5년 무병생존율의 감소와 무관하였다. 재발의 양상은 골반 내 재발 4예, 원격전이 11예, 골반 및 원격전이 1예 등으로 관찰되었다.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수술을 요한 소장폐색 2예, 내과적 치료를 요한 혈뇨 2예가 관찰되었다. 결 론: 고위험인자를 가진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국소제어에 도움이 되지만, 원격전이를 막을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전체 5년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51.5%와 58.7%였다. N 병기에 따른 생존율은 N0, N1, N2에서 각각 100%, 53.7%, 0%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100%, 47.6%, 41.2%였다(p=0.009). 종양의 위치에 따른 무재발 생존율은 상부, 중간부, 하부에서 각각 55.0%, 78.5%, 31.2%였다(p=0.006). 다변량 분석에서 5년 전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는 N 병기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N 병기와(p=0.001) 종양의 위치였다(p=0.006). 수술을 요하는 장 관련 후유증은 3명(6.5%)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직장암의 치료에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은 국소영역제어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원격제어에 대한 효과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생존율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실패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시도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만주의로 표면화된 하나의 일본근대 유화의 형식 그대로가 한국아카데미즘의 성격을 결정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922년에 시작된 선전은 심사위원 대부분이 동경미술학교 교수이면서 구로다의 제자이거나 동료였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더욱 확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초기유학생들이 남긴 작품들은 완전한 인상파에 대한 지식이나 깊은 자아의식을 가지고 제작된 것은 아니라, 일본 동경미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었던 것들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의 그림은 구로다의 외광파라고 부르는 것들의 영향보다는, 인상파를 보고 배웠던 동경미술학교 교수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의 영향은 그대로 한국 근대미술의 아카데미즘을 형성하는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목 적: 직장암으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받은 환자들의 치료실패 양상 및 생존율 등의 치료 결과를 후향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직장암 환자의 치료에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직장암으로 근치적 수술을 시행하고 수술 후 보조 치료방법으로 화학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AJCC 병기 II기와 III기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기별 분포는 T1, T2 병기는 없었고 T3 38명(82.6%), T4 8명(17.4%)으로 대부분 T3 병기였으며, N0 12명(26.1%), N1 16명(34.8%), N2 18명(39.1%)이었다. 보조 화학요법은 40명에서 4주 간격으로 6회에 걸쳐 5-fluorouracil (5-Fu)와 leucovorin을 정맥 주사하였고 6명에서는 Uracil/Tegafur (UFT)를 $6{\sim}12$개월간 매일 경구 복용하였다. 방사선치료는 골반 내 영역 림프절을 포함하는 부위에 45 Gy를 조사한 후 원발병소가 있었던 부위를 중심으로 조사범위를 축소하여 $5.4{\sim}9\;Gy$를 추가조사 하였다. 추적관찰기간은 $8{\sim}75$개월이었고 중앙값은 35개월이었다. 결 과: 전체 46명 중 17명(37%)에서 재발이 관찰되었다. 국소단독실패는 없었고 영역단독실패 1명(2.2%), 원격단독 실패 13명(28.3%), 국소영역 및 원격실패 3명(6.5%)으로 국소영역실패율은 8.7%, 원격실패율은 34.8%였다. 최초 치료실패 부위는 골반 내 원발병소 주변 부위와 골반 내 림프절이 각각 3명이었고 연결부위나 회음부에서 실패한 경우는 없었다. 최초 원격실패의 부위는 폐, 간, 뼈 순이었다. 전체 5년 생존율과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51.5%와 58.7%였다. N 병기에 따른 생존율은 N0, N1, N2에서 각각 100%, 53.7%, 0%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은 각각 100%, 47.6%, 41.2%였다(p=0.009). 종양의 위치에 따른 무재발 생존율은 상부, 중간부, 하부에서 각각 55.0%, 78.5%, 31.2%였다(p=0.006). 다변량 분석에서 5년 전체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예후인자는 N 병기였고(p=0.012), 무재발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는 N 병기와(p=0.001) 종양의 위치였다(p=0.006). 수술을 요하는 장 관련 후유증은 3명(6.5%)에서 발생하였다. 결 론: 직장암의 치료에서 근치적 수술 후 보조 화학방사선요법은 국소영역제어 측면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원격제어에 대한 효과는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생존율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원격실패를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시도되어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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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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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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