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위장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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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위장관염 소아에서 원인체의 분석과 임상증상의 중증도에 대한 연구 (Comparing the Cause and Symptom Severity of Children with Acute Gastroenteritis)

  • 안승희;임현철;김황민;어영;석원석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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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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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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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소아에서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흔한 감염성 원인을 알아보고자 세균, 바이러스, 원충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원인체의 유무에 따라 임상양상 중증도의 차이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 위장 관염의 증상으로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5세 미만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71명의 환아에서 검체를 분석하였으며, 환아의 임상증상을 기록 하였고, Clark 점수를 통해 중증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271명의 환아 중 137명(50.5%)에서 바이러스나 세균, 원충이 검출되었다. 바이러스는 86명(31.7%)에서 보고되었으며 rotavirus가 56명(20.6%)에서 보고되어 가장 호발하는 바이러스로 조사되었다. Norovirus는 29명(10.7%), E. coli는 35명(12.9%)에서 보고 되었다. Rotavirus에 의한 위장관염시에 구토, 설사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rotavirus를 포함한 바이러스, 세균, 원충의 양성을 보인 환아에서 Clark score는 음성을 보인 환아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소아 위장관염에서 rotavirus가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나타났으며, 구토, 설사를 흔하게 동반한다. 그러나 rotavirus를 포함한 바이러스나 세균의 양성 여부에 따른 Clark 점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보다 객관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외래환자를 포함한 대규모의 연구 및 항생제 사용 여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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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rmann 4형 진행위암과 같은 형태를 보인 호산구성 위염(Eosinophilic Gastritis) 1예 (A Case of Eosinophilic Gastritis Mimicking Borrmann Type-4 Advanced Gastric Cancer)

  • 신현욱;서병조;유항종;이혜경;김진복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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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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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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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호산구성 위장관염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드문 질환으로 1937년 Kaijer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으며, 1961년 Ureles 등은 광범위한 장관 내의 호산구 침윤으로 인한 장관의 비후, 부종 등을 보이는 미만형과 가성종양이나 용종의 형태로 장폐쇄를 흔히 일으키는 국한형으로 분류하였다. 1970년에 Klein 등은 미만형을 호산구가 주로 침윤한 장관병의 층에 따라서 점막하층형, 근육층형, 장막하층형 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 호산구성 위장관염에 대하여 Talley가 제시한 진단기준에 의하면 첫째, 위장관 증상이 있고 둘째, 식도에서 대장까지의 위장관에 대한 조직 생검에서 한 곳 이상의 호산구 침윤이 있으며 셋째, 소화기 외에 여러 장기에 호산구 침윤이 있으며 넷째, 기생충 감염의 증거가 배제되어야 한다. 식도와 직장까지 소화관 어디든지 발병할 수 있으나 위장과 근위부 소장이 호발 부위이다. 호산구성 위장관업의 증상은 종종 급성 복증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급성 충수돌기염, 폐쇄성 맹장병변, 치료에 반응을 않는 거대한 십이지장 궤양, 또는 장중첩증, 출혈 등의 급성 합병증을 동반하거나, 진단이 확실치 않는 경우, 악성종양과의 감별을 요할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증례: 59세 남자 환자로서 내원 3주 전부터 시작된 식후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여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및 3회에 걸친 위내시경 조직검사 상 섬유소성 괴사와 육아조직, 섬유성 반흔형성을 동반한 만성궤양성위염 및 호산구 침윤 소견을 보여서, 위장의 수출부 폐쇄를 동반한 Borrmann 4형 위암으로 의심하고 위전절제술 및 D2 림프절 과청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병리 조직 검사상 고유근층의 저명한 비후성 반흔을 동반한 호산구성 위염, mural type으로 진단하였다.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이상 소견 없이 퇴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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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monella enteritidis 위장관염에 합병된 급성 비결석성 담낭염 1예 (Acute Acalculous Cholecystitis Caused by Salmonella enteritidis in a Previously Healthy Child)

  • 오현주;강현식;강기수;김승형;김봉수;김광식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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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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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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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저자들은 평소 건강하던 9세 남아에게서 Salmonella enteritidis 위장관염에 합병된 급성 비결석성 담낭염을 임상증상, 혈액 검사 및 배양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등을 통하여 진단 할 수 있었다. 또한 항생제 치료와 비수술적 방법인 경피경간 담낭배액술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치료 하였기에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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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소아에서 분자 유전학적 방법에 의한 Human Astrovirus 감염의 유병률 (Molecular Epidemiology of Human Astrovirus Infection in Hospitalized Children with Acute Gastroenteritis)

  • 정주영;허경;김상우;신보문;한태희;이재인;송미옥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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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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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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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Human astrovirus (HAstV)는 전세계적으로 영아 연령에서 중요한 위장관염의 중요 병원체로 알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HAtV 감염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는 드문 편이다. 이에 저자들은 분자 유전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5세 이하의 소아에서 HAstV의 유병률과 유전형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4년 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12개월간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소아과에 급성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5세 이하의 소아에게서 수집된 대변 검체 812건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변 검체에 대해서 enzymeimmunoassay(EIA) 또는 RT-PCR을 이용하여 rotavirus, enteric adenovirus와 norovirus 감염여부를 진단하였다. HAstV 특이적인 시발체를 이용하여 RTPCR을 시행한 다음 염기서열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총 812건의 검체에서 rotavirus 양성률은 16.9% (138/812), norovirus 양성률은 11.5% (94/812), adenovirus 양성률은 4.0% (33/812)였다. HAstV의 유병률은 RT-PCR 방법에 의해 4.0% (33/812)였다. HAstV 양성인 환아의 연령은 생후 12개월 미만 82.0%, 1~2세 미만 6.0%, 2~3세 미만 6.0%, 3~5세 이하가 6.0%였다. HAstV의 월별 분포는 각각 4월 3건, 5월 5건, 6월 4건, 8월 12건, 9월 4건, 10월 2건, 11월 2건, 12월 1건으로 8월에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염기서열 분석이 가능하였던 HAstV 양성 검체 22건 중에서 유전형-1이 20건, 유전형-8이 2건이었다. 결 론: 2004년 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12개월간 급성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소아에서 HAstV 감염 유병률은 4.0%였으며, 영아기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국내 HAstV 감염의 정확한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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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위장관염의 임상양상과 항생제 내성률에 대한 연구 (Non-typhoidal Salmonella Gastroenteritis in Childhood: Clinical Features and Antibiotics Resistance)

  • 나소영;김병찬;양혜란;정수진;이경훈;고재성;이환종;김의종;서정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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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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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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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은 세균성 위장관염 및 장열 등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균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할 뿐 아니라 항생제에 대한 다제내성률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소아에서의 연구 보고는 많지 않아 저자들은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위장관염의 임상양상과 항생제 내성률 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0년 1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내원하여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위장관염으로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항생제 내성률 및 변역 상태에 따른 내성률과 다제내성률 등을 조사하였다. 결 과: 대변 검사상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균이 분리된 99례 중, 남아가 66례 여아가 33례였다. 2세 이상 3세 미만이 23례로 가장 많았으며 5세 미만에서 발생한 경우가 전체의 71%에 해당하였고 평균 연령은 4.0세였다. 25례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스테로이드 및 면역 억제제 치료 등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였다. 혈청군 중 D군이 65례로 가장 많았고 B군이 16례, C군과 E군이 각각 8례였다. 3례에서 균혈증이 동반되었다.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을 보면 ampicillin에 31%, chloramphenicol에 12%, TMP-SMX에 20%, cefotaxime에 11%, cefixime에 8%의 내성률을 보였으며 ciprofloxacin은 모든균주에서 감수성을 보였다. Cefotaxime과 cefixime에 대한 내성률은 변역가능이 저하된 환아군에서 각각 24%, 14.3%로 정상군에서의 6.8%, 5.6%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연령별(5세 미만 vs 5세 이상), 혈청군별(D군 vs 비D군) 내성률의 차이는 없었다. 한편 3가지 이상의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은 11례에서 동정되었고, 변역가능이 저하된 환아군에서의 동정률이 24%로 정상군에서의 동정률인 6.8%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 론: 비장티푸스성 살모넬라 위장관염인 소아환자에서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 소아에서 안정성이 확립되지 않은 quinolone을 제외한다면 3세대 cephalosporin을 1차 선택제로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처럼 변역 가능이 저하된 환자에서는 cefotaxime과 cefixime에 대한 내성률과 다제내성률이 유의하게 높으므로 적절한 항생제 선택에 주의해야 할 것이며 향후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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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급성위장관염 환자에서 검출된 노로바이러스의 유전자형 분포 (Genetic Distribution of Human Noroviruses Detected from Acute Gastroenteritis Patients in Seoul)

  • 김은정;박상훈;송미옥;김무상;김민영;천두성;정혜숙;김철중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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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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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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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4년부터 207년까지 서울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급성위장관염 환자에 대하여 RT-PCR을 이용하여 노로바이러스를 검출하였다. 검출된 노로바이러스 258건에 대하여 염기서열분석을 실시한 결과 GII.1, GII.2, GII.3, GII.4, GII.5, GII.6, GII.8, GII.10, GII.12, GII.13, GII.15, GII.16, GII.17 등 13가지 유전자형이 검출되었으며 산발적으로 발생한 급성위장관염 환자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유전자형은 GII.4(76.7%)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유전자형의 다양성에 대한 연구로 서울지역 노로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의 임상양상 : 로타바이러스 장염과의 비교 (Clinical features of acute noroviral gastroenteritis in children : comparison with rotaviral gastroenteritis)

  • 황필주;곽지희;이택진;정수진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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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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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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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장염증상으로 입원한 소아 중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의 임상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분당차병원 소아과에 급성 위장관염 증상으로 입원한 환아 중 대변 RT-PCR을 통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던 22명의 임상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비교군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되었던 45명의 환자로 하였다. 결 과 : 구토와 설사는 노로바이러스 군에서는 각각 19명(86.4 %), 21명(95.5%)에서 보였고, 로타바이러스 군 환아 모두에서 관찰되었다. 구토의 지속기간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평균 구토횟수는 노로바이러스 군에서 더 많았다. 평균 설사횟수와 지속기간은 로타바이러스 군에서 더 높았다. Vesikari Scale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발열 빈도와 지속기간 또한 두 군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두 군 모두 2세 미만의 소아가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결 론 : 노로바이러스 장염 증상의 전반적인 양상은 로타바이러스 감염과 비슷하였으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에서 구토 증상이 더 심했고 로타바이러스 감염에서 설사가 더 심하고 오래 지속되었다. 앞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광범위한 역학조사 및 예방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위장관염에 대한 백신 (Vaccines for Diarrheal Diseases)

  • 박수은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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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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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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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Diarrhea is one of the most common causes of morbidity and mortality in children worldwide. Rotavirus is the most common cause of infectious diarrhea both in developed and developing countries. However, bacterial causes such as Salmonella typhi and Vibrio cholerae still play an important role in developing countries. Newly developed vaccines for rotavirus, S. typhi, and V. choleae are highly immunogenic and safe in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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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임상-역학적 연구 (2001-2005년) (Clinico-epidemiologic Study of Nosocomial Rotaviral Gastroenteritis, 2001-2005)

  • 윤영아;이승우;이경일;윤유숙;황자영;임정우;강진한;이준성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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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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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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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원내 감염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의 역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지역사회 획득 감염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1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5년간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으로 입원한 환아 들 중, 원내 감염군(100명)과 지역사회 획득 감염군(528명)의 역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획득 감염군 중 연령을 일치시킨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결 과: 양군 간에서 남녀비는 1:4 및 1:5를 보였으며, 원내 감염군의 평균 연령이 지역사회 획득 감염군에 비해 더 낮았다 (21.9${\pm}$15.5개월 vs.16.6${\pm}$10.3개월, P <0.001). 연령별, 연도별 분포와 계절별 발생은 양군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5년간 연도별 발생 수에 대한 원내 감염 비율은 9.8-22.4 %를 보였으며, 원내 감염 발생 수는 2003년에, 지역사회획득 감염 발생 수는 2002년에 가장 많았다. 임상 양상 비교에서 원내 감염군에서 발열 기간이 길었으나(P<0.001), 설사 중등도에 서는 양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 =0.07). 검사실 소견에서 원내 감염군의 백혈구 수가 더 높았으나(P =0.04), BUN의 평균값(P =0.02) 및 20 mg/dL 이상인 환아의 수(16% vs. 4%, P=0.01)는 지역사회 획득 감염군에서 더 많았다. 결 론: 원내 감염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사회획득 감염 위장염과 비교하여 연령별, 연도별, 계절적 발생 양상 및 임상양상에서 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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