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ng the Cause and Symptom Severity of Children with Acute Gastroenteritis

급성위장관염 소아에서 원인체의 분석과 임상증상의 중증도에 대한 연구

  • Ahn, Seung Hee (Department of Pediatrics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Lim, Hyun Chul (Department of Pediatrics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Kim, Hwang Min (Department of Pediatrics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Uh, Young (Department of Diagnostic Laboratory Medicine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 ;
  • Seok, Won Seok (Gangwondo Research Institute of Health & Environment)
  • 안승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임현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김황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어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
  • 석원석 (강원보건환경연구원)
  • Published : 2008.12.25

Abstract

Purpose : Acute gastroenteritis is a frequent childhood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termine if certain pathogens are related to more severe clinical disease in children with acute gastroenteritis. Methods : Two hundred seventy one stool samples were obtained from pediatric patients with acute gastroenteritis that was associated with virus, bacteria and protozoa infection between January 2006 and December 2006. The clinical severity was assessed by using the 24 point scale Clark score. We evaluate the Clark score according to the pathogens. Results : One hundred thirty seven children were noted to have virus, bacteria or protozoal infection. Rotavirus was the most common pathogen found in the children with gastroenteritis (20.6%). Other frequent pathogens were norovirus (10.7%) and E. coli (12.9%). Vomiting (P=0.049) and diarrhea (P=0.003) symptoms were more frequent in the rotavirus group than that in the rotavirus negative group.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Clark score between the virus positive group and the virus negative group. Conclusion : We concluded that rotavirus was the most common pathogen in children with gastroenteritis, yet the clinical severity was not dependent on the presence of viral or bacterial pathogens.

목 적 : 소아에서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흔한 감염성 원인을 알아보고자 세균, 바이러스, 원충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원인체의 유무에 따라 임상양상 중증도의 차이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 위장 관염의 증상으로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5세 미만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71명의 환아에서 검체를 분석하였으며, 환아의 임상증상을 기록 하였고, Clark 점수를 통해 중증도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총 271명의 환아 중 137명(50.5%)에서 바이러스나 세균, 원충이 검출되었다. 바이러스는 86명(31.7%)에서 보고되었으며 rotavirus가 56명(20.6%)에서 보고되어 가장 호발하는 바이러스로 조사되었다. Norovirus는 29명(10.7%), E. coli는 35명(12.9%)에서 보고 되었다. Rotavirus에 의한 위장관염시에 구토, 설사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rotavirus를 포함한 바이러스, 세균, 원충의 양성을 보인 환아에서 Clark score는 음성을 보인 환아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소아 위장관염에서 rotavirus가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나타났으며, 구토, 설사를 흔하게 동반한다. 그러나 rotavirus를 포함한 바이러스나 세균의 양성 여부에 따른 Clark 점수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보다 객관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외래환자를 포함한 대규모의 연구 및 항생제 사용 여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