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14개 지점의 여름철 강수량을 분석하여 1941-1970년과 1971-2000년 기간 사이의 변동을 파악하고. 순별 강수량의 경년 변동과 해양변동 및 전구평균기온 변동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두 기간의 순별 강수량 차이에 의하여 중서부지역, 호남지역, 영동 및 영남지역. 제주도지역으로 구분하였다. 강수량은 8월에 증가하였고 9월에 감소하였다. 중서부지역에서 8월 강수량의 증가 폭이 크며, 이는 호우 빈도의 증가와 관련이 있다. 순별 강우량의 제 2극대기가 9월 초순에서 8월 하순으로 바뀌거나 출현하지 않는다. 점차 8월의 소우기가 사라지면서 장마가 9월 초순까지 이어지는 경향이다. 8월 중순과 9월 중순(혹은 7월 중순)의 강수량 편차는 1971년을 경계로 음에서 양 혹은 양에서 음으로 바뀌는 경향이며. 그 변동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 지역에서 강수량 변동은 해양변동 및 전구평균기온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황 변동에 관한 연구는 현장관측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많이 수행되어 왔지만, 인공위성자료를 이용한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황 변동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것은 인공위성자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관측항목이 표층수온자료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SeaWiFS 해색위성과 같은 인공위성자료들을 이용하여 부유물 농도, 엽록소 농도 등이 원활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 염분과 유향성분 등도 추정 및 추출이 가능케 되었으므로 이들 인공위성자료를 이용한 황해와 동 중국해의 해황 변동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2004 년도는 계절변동에 있어서 이상기후의 해라고 점철되고 있다. 2004년 봄철의 폭설과 일시적인 고온현상, 여름철에는 10 년만의 무더위, 겨울철에는 36년만에 가장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었다. 이러한 이상기후의 발생은 해양과 대기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기인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황변동이 연안 해역의 해황변동과 어떠한 연관성이 존재하고, 이러한 요인들은 2004년도에 발생한 이상기후와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지 연구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2003년 12월 - 2004년 2월과 2004년 12월 - 2005년 2월에 동일한 시기에 관측된 NOAA 표층수온 분포 영상 자료들을 황해와 동중국해 해역을 중심으로 월별로 비교해보면 2003년 12월 2004년 1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보다 2004녀 12월 - 2005년 1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포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국립수산과학원의 2004년 10월과 12월의 정선관측자료에서도 나타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2004년 2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보다 2005년 2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포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따라서 인공위성자료를 이용한 황해의 2004년 해황 분석 결과는 이상수온 상승의 원인이 쿠로시오 해류의 변동과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현재 진행중에 있다.
1968년 8월부터 1969년 7월까지 1년간 대한해협에서 수온 염분의 시간적 변동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온 염분의 시간적 변동범위는 년중 8월이 가장 크고 4월이 가장 작았다. 2. 8월의 수온은 125m 층에서 5.67-15.75$^{\circ}C$로 10.08$^{\circ}C$의 최고 변동범위를 보였으며, 염분은 20m 층에서 32.09-34.32 로 2.23 의 최고 변동범위를 보였다. 3. 이렇게 수온, 염분의 시간적 변동범위가 계절에 따라 수층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대한해협에는 수평, 수직적으로 이질적인 다양한 수괴들이 있어 이들이 게절에 따라 분포구조가 변화할 뿐 아니라, 이곳을 통과하는 대마난류가 조석의 영향으로 시시각각 그 유향과 유속이 변동됨에 따라 이들 수괴들이 상호 수직, 수평으로 유동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선진국들의 주가변동이 우리나라 증시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 각국과 우리나라 주가변동의 상관관계,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간 주가변동 상관관계의 시계열적 안정성,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간 주가변동 전이의 방향 및 시차에 관하여 분석 하였다. 우리나라 증시 개방시점을 전후하여 1981년 1월$\sim$1991년 12월을 제1기간, 1992년 1월$\sim$1999년 8월을 제2기간으로 한 각국 주가지수의 월별수익률과 1999년 1월 4일$\sim$1999년 8월 24일 기간중 각국 주가지수의 일별수익률을 자료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증시에 영향을 미친 선진국으로는 제1기간중에는 영국, 일본, 미국의 순이며, 제2기간중에는 전적으로 일본과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본과의 상관관계는 제1기간보다도 제2기간중에 더욱 상승하였다. 또한 선진국들 간에는 독일, 영국, 프랑스 3국간 주가변동의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아시아 각국과 우리나라의 상관관계분석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는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으나, 대만, 싱가폴과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아시아 각국간에는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국가들의 상호간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상관관계의 시계열 안정성에 관한 분석에서는 1995년 이전까지는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와 각국간 주가변동의 상관관계가 낮거나 국가별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으나, 1996년 이후부터는 상관관계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서 1998년도에만 우리나라의 IMF충격으로 인하여 일부국가들과의 상관관계가 일시적으로 낮아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개별국가별로는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상관관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태국, 인도네시아와는 IMF사태이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가변동방향 및 시차분석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의 주가변동이 1일의 시차를 두고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과 우리나라간에는 주가변동에 시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국간 표준시차 및 거래소 거래시간을 고려하면 미국, 영국, 독일의 경우에도 그 시차는 1일이내이거나 거의 시차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황 변동에 관한 연구는 현장관측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많이 수행되어 왔지만, 인공위성자료를 이용한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황 변동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것은 인공위성자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관측항목이 표층수온자료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SeaWiFS 해색위성과 같은 인공위성자료들을 이용하여 부유물 농도, 엽록소 농도 등이 원활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 염분과 유향성분 동도 추정 및 추출이 가능케 되었으므로 이들 인공위성자료를 이용한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황 변동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특히 2004 년도는 계절변동에 있어서 이상기후의 해라고 점철되고 있다. 2004년 봄철의 폭설과 일시적인 고온현상, 여름철에는 10년만의 무더위, 겨울철에는 36년만에 가장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었다. 이러한 이상기후의 발생은 해양과 대기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기인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황해와 동중국해의 해황변동이 연안해역의 해황변동과 어떠한 연관성이 존재하고, 이러한 요인들은 2004년도에 발생한 이상기후와 어떤 상관관계를 갖는지 연구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2003년 12월 - 2004년 2월과 2004년 12월 2005년 2월에 통일한 시기에 관측된 NOAA 표층수온 분포 영상자료들을 황해와 동중국해 해역을 중심으로 월별로 비교해보면 2003년 12월 - 2004년 1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보다 2004년 12월 - 2005년 1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포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국립수산과학원의 2004년 10월과 12월의 정선관측자료에서도 나타나고 있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2004년 2 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보다 2005년 2월에 관측된 표층수온 분포값이 상대적으로 낮은 분포 특성을 나타내고 있었다. 따라서 인공위성자료를 이용한 황해의 2004년 해황 분석 결과는 이상수온 상승의 원인이 쿠로시오 해류의 변통과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현재 진행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하상변동 예측모형 중에서 HEC-6와 GSTARS 모형을 선택하여 지천 하류부의 하상변동을 예측하고 실측치와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대상구간은 지천하류부의 신지천교부터 상류쪽으로 1320m구간이다. 2003년 11월 7일에 하천측량을 실시하고 2004년 6월 24일과 2004년 9월 24일에 측량을 실시하였다. 하상재료의 구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2개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채가름 분석에 의해 입도분포 곡선을 작성하였다. 두 모형의 경계조건으로는 수위-유량자료와 유입 유사량 자료가 필요하므로 수위-유량 자료는 대상구간의 신지천교 구룡 수위표에서 얻었고, 유입 유사량은 Toffaleti공식, Meyer-Peter와 Muller공식, Ackers와 White공식 3가지 방법으로 산정하여 모형에 적용하였다. 모형의 적용결과 유입 유사량 산정공식 중에서 지천 하류부의 하상변동을 실측치와 가장 유사하게 예측한 공식은 Toffaleti 공식이었으며 최심부의 종방향 하상변동은 GSTARS 모형이 HEC-6 모형보다 실측치와 일치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본 연구는 난청아동의 음운변동이 다소 불규칙적인 패턴을 나타낸다는 기존의 연구(이은선, 2001)를 토대로, 2000년 12월에서 2002년 6월까지 6개월 단위로 총 4회에 걸쳐서 난청아동의 음운변동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난청아동의 연령 증가에 따른 음운변동율의 차이는 어떠한가\ulcorner 둘째, 4, 5, 6세 난청아동의 각 집단 간의 음운변동을 차이는 어떠한가\ulcorner (중략)
본 연구는 우리나라 강수자료 중 90년 이상의 자료를 보유한 지점(서울, 인천, 목포, 부산)에 대해서 변화도 분석과 Singular Spectrum Analysis(SSA)를 사용하여 자료의 주성분 및 주기성을 분석하였다. 각 자료의 변화도 분석결과 1907에서 2004년까지 98년간의 장기변화 중 선형추세에 의한 강우변화량은 23-11mm/mon 증가한다. 선형추세에 의한 년 강우변화량은 276-132mm/yr 이며 증분의 약 65%가 8월 증가량으로 과거 30년 강우분포는 7월에만 피크를 가지나 최근 30년의 강우분포는 7월과 8월에 비슷한 피크를 가지는 변화를 보일 뿐 아니라 지역에 따라 상이한 분포 양상을 보였다. 강우의 선형적 증가와 함께 변화폭도 증가하며 서울, 인천지역이 목포, 부산지역보다 큰 증가 양상을 보였다. 월 변화패턴과 선형추세 등 확정적 변화를 제거한 anomaly는 장기 변동과 각 달에 대해 다른 변동 폭을 가지는 noise의 합의 형태로 나타난다. Moving ave rage를 이용한 장기변동양상은 특정 주기를 가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변동 폭도 noise의 변동 폭에 비하여 미소하다. SSA결과 첫 번째 주성분이 전체변화의 1.7%이며 30번째 성분은 전체변화의 약 1% 정도로 장주기의 변화를 보였으나 전체자료에 비해 각 요소들이 설명하는 비중이 상당히 낮았다.
(사)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5월 3일~9월 7일까지 서울시내 대형마트 4개사, 기업형슈퍼 4개사의 계란 가격(정상가 및 소비쿠폰 할인 가격)과 등급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본고에서는 이 내용을 소개한다. - 9월 2주 가격, 6월 대비 30구는 8.1% 하락, 10구(-0.6%), 15구(-2.3%)는 거의 변동없어 - 9월 산지 가격, 6월 보다 10% 이상 하락, CJ, 풀무원 등 브랜드란은 산지 가격 하락에도 변동 없어
본 연구는 한국주식시장의 고유변동성퍼즐 현상과 투자자별 거래량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199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주식들을 FF-3요인 모형으로 고유변동성을 추정하고, 투자자별 순매수와 고유변동성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유가증권(KRX)과 코스닥(KOSDAQ)을 포함시켜 1999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일별과 월별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투자자는 개인, 기관, 그리고 외국인으로 구분하였다. 결과, 고유변동성과 알파값(혹은 초과수익률) 간에 부(-)의 관계를 나타내는 고유변동성퍼즐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특정 포트폴리오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개인투자자의 순매수를 기준으로 분류한 포트폴리오의 경우, 최상위 순매수 포트폴리오들이 뚜렷한 고유변동성퍼즐 현상을 보였다. 그리고 기관 및 외국인의 경우, 최하위 순매수 포트폴리오들에서 고유변동성퍼즐 현상이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가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서, 고유변동성퍼즐은 주로 개인투자자에 의해서 발생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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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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