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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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출토 "전신사리경"의 고찰 (A Study of Chonshin-sarikyung(sutra scroll) which was excavated at Palgakgucheungsuktab(Ortagonal Nine-storied stone Pagoda), Woljung-sa in Odae-san)

  • 송일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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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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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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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현재 오대산 월정사 성보박물관에 수장되어 있는 $\boxDr$全身舍利經$\boxUl$에 대한 서지학적 고찰이다. 먼저 이 연구에서는 월정사의 연혁에 관한 문제를 문헌사료를 통해서 水多寺 장로 有緣이 13세기 중반 무렵에 改稱했던 것으로 새롭게 조명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月精寺 八角九層石塔의 건탑 및 全身舍利經의 조성 또한 유연의 중창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고찰한 바, 이 중창시기에 석탑과 다라니경이 조성되었을 것으로 파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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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탑돌이의 전형과 공연문화 (Paragon of people circling the pagoda of Woljeongsa Temple and performance of its cultural inheritance)

  • 이창식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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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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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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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월정사 탑돌이는 광복 이후 재현된 첫 번째 불교민속놀이로 불교문화로서의 대표성과 역사성을 지닌 주요 무형문화재이다. 월정사 탑돌이는 한국 고유의 전통성과 강원도의 정체성이 내재된 불교민속유산이라는 점에서 지정 가치가 크다. 전국 사찰에서 탑돌이가 시연되고 있지만 무형문화재 지정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전승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는 월정사 탑돌이가 유일하다. 월정사 탑돌이의 문화재 내재적 가치에 주목해야 할 이유이다. 탑돌이는 부처님, 탑에 대한 예경방식의 총체적 표현물이다. 월정사 탑돌이의 원형은 추정하기 어려우나, 월정사의 역사성으로 보아 고구려 계통의 놀이와 신라 복회(福會)에 닿아 있다. 고구려벽화의 달, 오대산 화엄사상경 배경과 팔각구층탑의 본질의 측면에서 우요삼잡의 예법에 부합한다. 탑돌이 때 처음에는 범종, 고(鼓), 운판, 목어의 사법악기(四法樂器)만 쓰이다가 후에 삼현육각(三弦六角)이 합쳐지고, "보렴"과 "백팔정진가"을 부른 것을 보면 처음에는 순수한 불교의식이던 것이 차츰 민속화해서 민중 속에 전파된 것을 알 수 있다. 월정사 탑돌이의 전형은 회향의례의 환희심을 체험하는 우요삼잡의 풀이와 관련된다. 절에서 대재(大齎)가 있으면 신도들은 공양을 올린다. 이때에 염불, 범음(梵音), 범패(梵唄)가 따르며, 재가 끝나면 신도는 승려와 함께 불탑을 돌면서 부처님의 공덕을 빌고, 또 저마다의 기원을 빈다. 일신의 왕생극락은 물론 국태민안을 빌어 태평성대를 누리고자 하였다. 큰 재일수록 많은 신도들이 모이며 따라서 탑돌이도 성황을 이루었다. 법음(法音)에 맞춰 제각기 소원을 외면서 탑을 도는 모습은 엄숙하였다. 월정사 탑돌이의 변형과 융합에 대한 발상은 전형 곧 문화재 지정의 취지 유지와 정체성 차원을 살리되 전승의 공연화를 위한 계승적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탑돌이는 4월 초팔일과 중추절인 한가위 날에는 탑돌이가 있었다. 탑돌이의 공연성은 스님이 염주를 들고 탑을 돌면서 부처의 큰 뜻과 공덕을 노래하면 사찰 신도들이 그 뒤를 따라 등을 밝혀 들고 탑을 돌면서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회향형(回向型) 불교민속놀이에 있다. 공연성 활성화는 신행 보유자 전승교육, 전문가 자문의 다차원 접근, 원형 재현의 담론 등을 단계적으로 보강하여야 한다.

평지형 사찰의 조경식물 배치에 관한 조사연구 (An Investigation Study of The planting Arrangement of Ornamental Plants in Four Level Land Buddhist Temples)

  • 심재성;배정관
    • 자연과학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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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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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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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평지형 사찰의 경관현황을 개관하고 경내 수목의 식재현황, 유형 및 각 사찰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수목간의 연관성을 구명하기 위해 월정사, 신흥사, 신륵사 및 미타사를 대상으로 2000년 3월부터 9월까지 답사,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4개 사찰의 대웅전 앞에는 수목이 식재되지 않았다. 다만 예외적으로 대웅전의 역할을 하고 있는 월정사 적광전에는 산철쭉 외 5종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었다. 신흥사 및 신륵사의 극락보전과 월정사의 무량수전에는 공통적으로 주목이 식재되어 있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월정사와 미타사에서는 금송도 식재되어 있었다. 특히 월정사의 조사당, 무량수전 및 삼성각에는 한결같이 금송이 식재되어 있었다. 월정사의 적광전과 삼성각, 및 신흥사의 극락보전에는 수수꽃다리가 식재되어 있음이 관찰되었고, 신흥사의 명부전과 신륵사의 극락보전에서는 불두화가 관찰되었다. 한편 신흥사와 신륵사에 식재된 향나무는 양 사찰의 대표수종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수목과 각 사찰건물간의 연관성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였고, 평지형 사찰에서 수목을 식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모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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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의 이용객 행태 (Visting Pattern in Odaesan National Park)

  • 오구균;김갑태;임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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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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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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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오대산 국립공원의 탐방객 수는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연평균 9.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전체 탐방객 중 약 93%가 차량접근이 용이한 월정사와 소금강매표소로 탐방하고 있었다. 월정사 탐방객 중 비로봉 정상의 등정비율은 여름철 7%이하, 가을철은 12.6% 이하였으며, 통행패턴은 지역별, 계절별, 요일별로 차이가 있었다. 자가용 승용차 이용율은 가을철보다 휴가철인 여름철에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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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on the Construction of the Archive for Korean Astronomical Records

  • Kim, Sang Hyuk;Mihn, Byeong-Hee;Seo, Yoon Kyung;Choi, Young-Sil;Lee, Ki-Won;Ahn, Young Sook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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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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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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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동아시아 천문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기획연구"의 일환으로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수행한 천문사료 연구 계획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정사 및 개인문집에 수록된 방대한 한국의 천문기록자료를 집대성하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등의 정사에 수록된 천문 기록들을 일정한 형식으로 수집하려고 한다. 이들을 다른 관찬 문헌 및 사찬 문집 등과 비교 연구를 통해 e-science 기반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1 단계 총 5년간의 연구기간을 통해서 순차적으로 open science platform 형식의 천문 아카이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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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분광 카메라 탑재 드론 영상 기반 토지피복도 제작 및 활용성 평가 (Land Cover Mapping and Availability Evaluation Based on Drone Images with Multi-Spectral Camera)

  • 서춘욱;임재형;김형매;윤희천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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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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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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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토지피복도는 지금까지 주로 위성영상과 항공영상을 이용하여 제작되어 왔지만 이 두 영상은 공간적 해상도의 한계가 따르고 구름의 영향으로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지역의 영상을 취득하기에는 역부족이다. 또한, 소규모 지역에 대한 토지피복도를 제작하기에는 시간적 및 경제성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중분광 카메라 기반의 드론을 사용하여 다중시기 영상을 취득하고 정사영상을 생성한 후 토지피복도를 제작하여 시계열 분석을 통해 활용성을 평가 하였다. 그 결과 RMSE (Root Mean Square Error)가 X, Y, H에서 각각 ${\pm}10mm$, ${\pm}11mm$, ${\pm}26mm$인 RGB 정사영상과 ${\pm}28mm$, ${\pm}27mm$, ${\pm}47mm$인 다중분광 정사영상을 생성할 수 있었다. 픽셀기반 및 객체기반 분류로 각각 제작된 토지피복도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정확도와 Kappa 계수에서 객체기반 분류가 시기별로 각각 7월 93.75%, 92.42%, 10월 92.50%, 91.20%, 2월 92.92%, 91.77%로 더 높게 나타났으며 시계열 분석 결과 특정 객체의 면적 변화량을 정량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중분광 카메라 기반의 드론을 활용한 효율적인 토지피복도 제작 가능성과 활용성을 확인하였다.

RADARSAT SAR 영상을 이용한 농촌지역 소하천주변의 침수피해지역 추정 연구 (A Study on the Extraction of Flood Inundated Scar of Rural Small Stream Area Using RADARSAT SAR Images)

  • 이미선;박근애;김성준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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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6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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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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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농촌지역 소하천 주변의 홍수범람지역을 추정하기 위하여 강우와 구름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홍수기간의 데이터 취득이 가능한 RADARSAT 영상을 이용하였다. 대상 지역인 안성천유역의 1998년 9월 홍수시기에 대해서 홍수 전, 직후 그리고 후, 세시기의 RADARSAT 영상을 사용하였다. 5m DEM을 이용하여 정사보정을 한 후 RGB 합성방법과 ratio 방법을 적용하여 성환천과 학성천 합류지점에서 침수지역을 발견하였다. 침수지역은 두개의 하천이 합류하는 지점에서 발생하였으며, 하천의 통수능력을 상실하여 범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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