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월동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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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물바구미의 생식과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on Reproduction and Development of Rice Water Weevil, Lissorhoptrus oryzophilus (Coleoptera: Curculionidae))

  • 이기열;장영덕;안기수;강호중;박성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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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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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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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벼물바구미의 생식과 발육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2$0^{\circ}C$에서 3$0^{\circ}C$사이의 온도에서 수행하였다. 20, 25, 3$0^{\circ}C$에서 산란전기간은 5월에 채집한 월동성충보다 3월에 채집한 충에서 길었다. 그러나 같은 온도조건에서 산란기간은 3월에 채집한 월동성충보다 5월에 채집된 충이 길었다. (16.9일, 22.0일).산란기간이 긴 5월 채집충이 산란수도 많은 결과를 가져왔다. 난기간은 15.1일(2$0^{\circ}C$)에서 4.5일(3$0^{\circ}C$)로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고, 그리고 부화율은 27$^{\circ}C$에서(100%) 가장 높았다. 난부터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은 온도가 높아질수록 짧았다; 2$0^{\circ}C$에서 77.9일, 3$0^{\circ}C$에서 38.3일이었다. 난 발육영점온도(T)와 유효적산온도(K)는 각각 16.3$^{\circ}C$와 62.1일도이었다. 난에서 성충우화까지는 각각 13.9$^{\circ}C$와 577.6일도이었다. 제1세대 성충은 2$0^{\circ}C$에서 산란하지 못하였고, $25^{\circ}C$와 3$0^{\circ}C$에서는 산란하였다. 내적자연증가율(r$_{m}$ )은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되었다. 1세대당 순증식율(Ro)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다(75.3).

무가온 시설재배 감귤에서 계절초기 목화진딧물 개체군의 정착경로에 관한 연구 (The Colonizing Routes of Aphis gossypii (Hemiptera: Aphididae) to Mandarine Citrus Trees Grown in a Non-heating Plastic-film House During the Early Season)

  • 김태옥;권순화;박정훈;오성오;현승용;김동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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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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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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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Hemiptera: Aphididae)은 감귤에서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감귤 과실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본 연구는 무가온 하우스 감귤에서 계절초기 목화진딧물이 어떠한 경로를 거쳐서 감귤나무에 정착하는지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감귤나무에서 진딧물 월동알 조사결과 가을순이 난 여름순에서 많이 발견되었는데 월동알은 대부분 조팝나무진딧물이었으며, 목화진딧물 월동알은 발견되지 않았다. 봄순에 정착하는 목화진딧물 유시형 성충은 크게 4월 하순(조기비산)과 5월 하순(지연비산)에 두 차례 관측되었다. 지연비산은 완전생활형 간모세대에서 유시형이 출현하는 시기와 일치하였다. 조기비산 시기에 황색수반트랩에서도 목화진딧물 유시형 성충이 유살되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으나 월동잡초에서 잔존하고 있던 불완전세대 개체군으로 추정되었다. 결과적으로 무가온 하우스 감귤에서 목화진딧물의 정착은 불완전생활형의 조기비산과 완전생활형의 지연비산으로 일어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간자와응애(Tetranychus kanzawaia)의 생태 및 천적에 관한 연구 (Ecology of Tetranychus kanzawai and its Natural Enemies at Tea Tree Plantation)

  • 이승찬;김도익;김상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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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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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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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차나무의 주요해중인 간자와응애에 대한 생활사, 발생소장 및 천적종류에 대해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자와응애는 야외 사육장 조건에서 11~12세대를 경과하였으며, 난에서 우화까지의 기간은 여름에는 평균 8.7~13.1일, 봄.가을에는 12.6~24.9일 이었고, 평균 성충수명은 여름에 15.5~21.9일, 봄.가을에 25.1~31.6일, 평균산란수는 여름에 45.1개, 봄.가을에 526.개로 봄.가을에 성충수명이 길고, 산란수도 약간 많았다. 간자와응애의 연중 발생밀도 변동은 4~6월에 가장 높은 발생빈도를 보였으며, 7~8월에 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다 10월에 다시 높아졌다. 간자와응애는 3월에 하위엽, 4~6월에는 상위엽, 월동기에는 하위엽을 가해하였다. 간자와응애의 월동은 성충 비율이 높았으며, 각 태가 혼재하여 월동하였다. 간자와응애의 포식성응애로 긴털이리응애(Amblyseius longisplnosus (Evans)), 긴꼬리이리응애(Amblyseius eharai Amitei et Swirski), 왕게응애(Anystis baccarun (L)) 및 Agistemus fleschnen Summers 등 4종중 A. longispinosus (Evans)가 우점종이었다. 그 외에 Scolothrips sp., 애꽃노린재(Orius sauteri Poppius), 께알반날개(Oligota yasumatsui Kistner)등 3종이 분류 동정되어 총 7종의 천적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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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잎말이나방류(類)에 대한 기주(寄主), 생태(生態) 및 피해(被害)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ost Plant, Bionomics, and Damage of Bamboo Leaf Rollers in Chonnam Province Area)

  • 김규진;이태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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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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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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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전남지역(全南地域) 대나무 집단재배지(集團栽培地)에 피해(被害)가 확대(擴大)되고 있는 잎말이나방류(類)의 발생(發生), 기주식물(寄主植物), 생태(生態) 및 피해(被害)에 관(關)해서 조사(調査)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전남지역(全南地域)에서 대나무엽(葉)에 피해(被害)를 주는 명나방류(類)에는 줄노랑명나방(Microstega jessica (B.))과 줄허리들명나방(Sinibotys evenoralis (W.) 2종(種)이었고 담양(潭陽)에서 발생비율(發生比率)을 보면 줄노랑명나방이 96.5%, 줄허리들명나방이 3.5%이었으나 나주(羅州), 화순(和順)에서는 줄허리들명나방만이 발생(發生)되었다. 2. 기주식물(寄主植物) 조사(調査)에서 줄노랑명나방은 왕대(Phyllostachys bambusoides S. et Z.), 죽순대(P. pubescens Mazel), 솜대 (P. nigra var. henonis Stapf), 오죽(P. nigra Munro), 줄허리들명나방은 왕대, 솜대, 오죽으로 밝혀졌는데, 본조사(本調査)에서는 줄노랑명나방의 솜대와 오죽 2종(種)과 줄허리들명나방의 솜대 1종(種)이 새로운 기주(寄主)로서 확인(確認)되었다. 3. 줄노랑명나방은 담양지역(潭陽地域)에서 연(年) 1회(回) 발생(發生)하며 그 최성기(最盛期)는 5월(月)하순(下旬)이었고 줄허리들명나방은 나주지역(羅州地域)에서 연(年) 2회(回) 발생(發生)으로 그 최성기(最盛期)는 6월(月)상순(上旬)과 7월(月)중순(中旬) 경(頃)이었다. 4. 각(各) 태별(態別) 평균기간(平均期間)을 보면 줄노랑명나방은 난(卵)이 8일(日), 유충이 293일(日), 용(踊)이 16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2일(日), 웅충이 9일(日)이었고, 줄허리들명나방은 1화기(化期)는 난(卵)이 11일(日), 유충이 28일(日), 용(踊)이 12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8일(日), 웅충이 15일(日)이었으며 2화기(化期)는 난(卵)이 7일(日), 유충이 261일(日) 용(踊)이 20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1일(日) 웅충이 10일(日)이었다. 5. 1일중(日中) 줄노랑명나방의 성충우화시간을 보면 저녁 6시(時)부터 새벽 4시(時)까지였고 그 Peak는 밤 $8{\sim}10$시(時)였다. 6. 월동태(越冬態) 및 월동장소(越冬場所)는 줄노랑명나방은 6령충(齡蟲)으로 땅에 떨어진 죽순껍질과 새로 나온 대나무 밑부분에 붙어있는 죽순껍질에서 줄허리들명나방은 $1{\sim}2$령충으로 수상(樹上) 대나무엽(葉)에서 월동(越冬)하였다. 7. 줄노랑명나방의 수고별(樹高別) 피해엽율(被害葉率)에 있어서는 주(主)로 상부(上部)에 피해(被害)가 많았으며 하부(下部)로 내려갈수록 피해(被害)가 적었다. 종류별(種類別)로는 솜대, 왕대 죽순대 순(順)으로 피해(被害)가 많았으며 수령(樹齡)과 피해율(被害率)과의 관계(關係)는 1년생(年生), 2년생(年生), 3년생(年生), 4년생(年生), 5년생(年生) 순(順)으로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739^{**}$)가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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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응애의 생태적 특성 및 약제방제효과 (The Ecology Tetranychus viennensis Zacher and its Chemical Control Effects)

  • 최경희;권용정;이순원;류언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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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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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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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벚나무응애의 기초적인 생활사와 발생실태를 조사하고, 과원에서의 벚나무응애 발생유무와 각종 살비제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벚나무응애는 벚나무에서 4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발생하였으며, 6월 발생최성기를 나타내었다. 조사원 20개구의 관행복숭아원에서는 발생과원율이 35%로 나타났으나, 5개 지역 25개구의 관행사과원에서는 벚나무응애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벚나무에서 월동처로의 이동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였고 활동개시기는 4월 상순이었다. 월동기간 동안 사충율은 약 54.9%정도였다. 각 처리온도구 16, 19, 22, $25^{\circ}C$에서의 난기간은 각각 14.3, 9.2, 6.8, 4.0일이어고, 유충기간은 6.8, 5.0, 2.8, 2.3일, 전약충기간은 6.5, 4.2, 2.6, 2.0, 후약충기간은 6.9, 4.7, 3.3, 2.3일로서 고온일수록 발육기간인 단축되었다. 암컷성충의 수명은 갹 온도별로 각 67.7, 60.7, 46.4, 34.0일이었으며, 산란수는 각 21.2, 44.3, 54.4, 64.7개 였다. 발육영점과 유효적산온도는 난이 $12.41^{\circ}C$, 56,88일도, 유충은 $12.30^{\circ}C$, 28.76일도 전약충이 $12.33^{\circ}C$, 25.59일도, 그리고 후약충이 12.37$^{\circ}C$, 29.3일도였다. 실내에서 성충에 대한 살비제별 방제효과 시험에서 아씨틴, 피리다벤, 프로지, 테부펜피라드, 펜피록시메이트 약제 처리구는 97.6%~100%로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치아스과 비스펜은 3.6%, 14.4%로 저조하였다. 난에 대한 방제시험에서는 무처리의 부화율 97.7%에 비해 방제가가 아씨틴이 84.1%로 다소 낮았고, 그외는 모두 98%이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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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잎벌 (Pachynematus itoi Okutani) (Hymenoptera: Tenthredinidae)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f Pachynematus itoi Okutani (Hymenoptera: Tenthredinidae))

  • 박지두;박일권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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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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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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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낙엽송잎벌은 1년에 3회 발생하는 전형적인 돌발해충으로, 암갈색 고치 속에서 전용 상태로 월동한다. 성충 우화시기는 강원지방에서 1화기가 5 월 7일~6월 3일, 2화기가 6월 20일~7월 13일, 3화기는 8월 4일~8월 25 일이었다. 산란수는 평균 59개, 난 기간은 평균 9 일정도 되었다. 부화율은 90% 이상이었다. 낙엽송가지 정단부쪽 제1, 제2, 제3 단지엽에 산란수가 많고 단지엽 뒷면 조직에 알을 절반 정도 삽입하여 산란하였다. 유충의 령기는 5령이고 유충기간은 20일 내외이다. 송잎별 유충은 장지엽(신초)보다는 단지엽을 선호하여 섭식하며, 노령유충은 지면으로 낙하하여 낙엽층 속이나, 표토 속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하였다.

주산단지(主産團地) 마늘의 생태형(生態型)에 따른 생장(生長)과 수량(收量)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y on the Growth and the Yield of Ecotype of Garlics in Main Producing Districts in Korea)

  • 나우현;박권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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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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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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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우리나가 58개(個) 마늘 주산단지에서 생태형(生態型)에 따른 생육(生育)과 수량(收量)에 대(對)하여 1982∼1984년 까지 3년(年)동안 조사연구(調査硏究)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난지형(暖地型)의 파종기(播種期)는 9 월(月) 20 일(日) 전후(前後)였고 한지형(寒地型)은 10 월(月) 20 일(日) 전후(前後)였다. 2. 평당재식주수(坪當栽植株數)는 난지형(暖地型)이 평당(坪當) 100주한지형(株寒地型)이 123주(株)였다. 3. 우리나라 마늘의 출엽기(出葉期)는 난지형(暖地型)은 월동전(越冬前), 그리고 한지형(寒地型)은 2월초순(月初旬) 이후인데 내륙지방(內陸地方)일수록 늦었다. 4. Multiple regression분석(分析)에 따르면 수량(收量)에 미치는 초장(草長)의 영향(影響)을 한지형(寒地型)은 6 월(月) 30 일(日), 난지형(暖地型)은 11 월(月) 30 일(日)의 초장이 수량(收量)에 가장 큰 영향(影響)을 미쳤다. 마늘의 초장(草長)과 수량(收量)과의 관계식(關係式)은 다음과 같다. 난지형수량(暖地型收量) : Y=571.6+8.34X(X=11 월(月) 30 일(日) 초장(草長)) 한지형수량(寒地型收量)Y=251.8+5.45X(X=6 월(月) 30 일(日) 초장(草長)) 5. 엽수(葉數)는 수확기(收穫期)까지 증가했으며, 수확시 난지형은 약 10매, 한지형은 8매였다. 수량(收量)과 엽수(葉數)와의 관계를 보면 한지형(寒地型)은 6 월(月) 20 일(日)경, 그리고 난지형(暖地型)은 1 월(月) 20 일(日)의 엽수(葉數)가 수량(收量)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6. 고엽율(枯葉率)은 난지형(暖地型)에서는 1 월(月) 30 일(日)과 5 월(月) 30 일(日)에 높았고, 한지형(寒地型)은 6 월(月)에 높았다. Multiple regression에 의해 고엽율(枯葉率)과 수량(收量)과의 관계(關係)를 보면 난지형(暖地型)은 1 월(月)의 고엽율(枯葉率)의 영향(影響)이 그리고 한지형(寒地型)은 6 월(月) 수확(收穫)에 큰 영향(影響)을 줬다. 7. 우리나라 주산단지(主産團地)의 10a 당(當) 수량(收量)은 난지형(暖地型)이 771㎏, 그리고 한지형(寒地型)은 6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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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형 마늘 재배 시 완효성 비료 시용효과 (Effects of Applying Slow-Release Fertilizer on Southern Type Garlic (Allium sativum L.) Cultivation)

  • 송연상;최인후;정병춘;최원열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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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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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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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난지형 마늘 재배에 있어서 시비노력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완효성 비료의 시용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실시한 실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생육은 관행시비구에 비하여 완효성 비료시비구가 양호하여 초장이 4-6cm 더 길었고 엽초경이 2mm 이상 더 두꺼웠으며 엽수도 많은 경향이었다. 엽록소 함량은 월동기를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다가 3월 하순 이후에 증가하였으며 생육후기인 5월에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종별로는 관행시비구가 추비의 영향으로 엽록소 함량이 완효성 비료 시험구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완효성 비료 중 CDU100처리구는 엽장이 길고 엽폭이 넓었으며 식물체 전체 중량이 무거웠다. 특히, 대구율이 관행(35.0%)보다 10.9% 높았고, 수량도 관행(1,270kg/10a)보다 5% 증수되었다. 전질소 및 피루브산 함량은 질소 무비구 및 속효성 비료 시비구에 비하여 완효성 비료 시험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완효성 비료 시용은 10a당 3.5시간의 시비노력이 소요되어 관행인 속효성 비료의 시비시간 4.6시간보다 24%의 시비노력 절감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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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관총채벌레(Ponticulothrips diospyrosj)의 발생소장과 피해 양상 (Seasonal Occurrence of Japanese Gall-forming Thrips, 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 and Its Damage Pattern)

  • 신원우;이흥수;이규철;박정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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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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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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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경남 김해와 창원의 단감원에서 감관총채별레(Ponticulothrips diospyrosi Haga et Okajima)의 발생생태와 피해양상을 조사하였다. 황색끈끈이 트랩 조사(2002년)와 피해권엽 내부 정밀조사(2002,2003년)에 의하면 월동세대 성충은 4월 하순부터 5월 하순 사이에 월동처에서 단감원으로 이동하여 단감의 새 잎에 산란하며, 제 1세대 성충의 발생 최성기는 6월 상중순이었다. 피해권엽 정밀조사에 의한 제1세대 난, 약충, 번데기의 발생 최성기는 각각 5월 상중순, 5월 하순6월 상순, 6월 상순이었다. 대부분의 제1세대 성충은 우화후 월동처로 이동하지만 일부 성충이 산란한 개체가 발육하여 제2세대 성충이 되는데, 7월 하순 이후에 발생하는 성충이 제2세대 성충인 것으로 생각된다. 피해엽율은 시기가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며 창원포장에서 6월 상순에 9.7%로 가장 높았다. 피해과율은 6월 중순 낙화 이후부터 관찰되었으며 김해 B포장에서 9월 상순의 피해과율이 30.2%로 가장 높았다. 과수원의 가장자리에 가까이 위치한 나무일수록 피해엽 발생시기가 빨랐으며, 특히 소나무 군락을 중심으로 l0m이내에 피해가 심하였다. 성충의 발생시기와 관련하여 방제시기 문제를 고찰하였다.

온도조건이 뽕나무깍지벌레의 발육 및 수내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s on Development and Distribution of Mulberry scale, Pseudaulacaspis pentagona, within Tree)

  • 박종대;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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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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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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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핵과류를 가해하는 깍지벌레중 우점종인 뽕나무깍지벌레에 대한 용도조건이 충 발육 및 수관내분포에 미치는 영향과 월풍과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한 결과는 다용과 같다. 온도에 따른 각 stage의 성장비는 생육온도 범위의 항온에서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각 stage의 발육영점과 유효적산온도는 난이 각각 $12.3^{\circ}C$, 46.9일도, 1령약총 $10.8^{\circ}C$, 183.8 일도, 2령약충 $9.8^{\circ}C$, 188.2일도였으며 총 약충 기간에서는 $10.3^{\circ}C$, 383.0일도이었다. 자성충의 수명은 $18^{\circ}C$, $22^{\circ}C$, $26^{\circ}C$, $30^{\circ}C$에서 각각 39.6일, 28.4일, 18.1일, 15.7일이었고 포란수 및 산란수는 각각 83.0개, 75.0개이었다. 또한 각 stage의 생육적온은 22~$26^{\circ}C$ 범위이었으며 $35^{\circ}C$에서는 부화되지 않았다. 여름철에 수관내 충의 밀도는 69.6%로 가지의 하향면에서 가장 높았으며 월동 자성충의 분포비율은 NE-SE변에서 가장 높았고 월동기간중 성충의 사충율은 36.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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