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원목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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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잔나비버섯(Fomitopsis pinicola) 원목재배 연구 (Cultural characteristics of Fomitopsis pinicola in log woods)

  • 장현유;오승희;이호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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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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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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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소나무잔나비버섯의 자실체 형성에 있어서 일광의 영향은 빛의 파장이 골고루 함유된 자연광이 가장 좋았다. $CO_2$ 농도는 0.2% 이상에서 자실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여 2% 이상에서는 자실체 형성이 되지 못한다. 온도의 영향은 $26^{\circ}C{\pm}2$에서 $15^{\circ}C$ 전후에서 자실체 형성을 촉진한다. 소나무잔나비버섯의 원목 길이가 120cm이고 직경이 6cm일 때 구멍수가 27개가 되며 10ccm일 때 45개, 20cm일 때 90개가 된다. 수확한 자실체를 72시간 동안 햇볕에 건조할 때 자실체 색깔이 생체와 비슷한 색택을 유지하여 가장 좋았다. 소나무잔나비버섯의 재배중 발생하는 병충해는 T. viridae외 6가지 곰팡이와 1종의 세균 Psedomonas sp., 원목 주위에 흰개미, 버섯파리, 딱정벌레류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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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버섯 노랑썩음병의 발생과 병원균의 분류 동정 (Occurrence and Identification of the Fungus Causing Yellow Rot on Ganoderma lucidum)

  • 오세종;전창성;이종규;김희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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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통권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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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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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0년을 전후하여 불로초버섯 재배원목에 노랑 얼룩무늬를 형성하며 버섯균을 심하게 썩히는 토양 전염성 곰팡이에 의한 병이 발생되었다. 불로초버섯 재배기간이 10년 이상인 철원과 강화 지역의 발병율은 각각 61%와 94%로 매우 높았으며 재배 년수가 비교적 짧은 문경과 홍성에서는 아직 병발생이 없었다. 피해원목을 절개하여보면 감염 초기에는 원목내부에 연한노랑 얼룩무늬를 형성하면서 영지버섯균사와 대치된 부분에서 갈색의 띠를 형성하였는데, 병이 많이 진전된 경우에는 원목의 내부 전체가 약간 푸르스름한 색깔을 띄면서 병원균의 자낭각이 다량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심하게 이병된 원목에서는 불로초버섯의 자실체가 전혀 생산되지 못하였으며 자실체가 형성된 경우라도 매우 불량하고 거의 죽어있었다. 단포자로 분리에 의해 배양된 병원균은 배양기상에서나 재배원목에서 불로초버섯 균사체를 심하게 용해시키는 강한 병원성을 나타내었으며, 병원균이 분비한 항균물질에 의하여 불로초버섯 균사체는 전혀 생장하지 못하였다. 본 병원균은 Arthrographis cuboidea로 동정되었는데 이들은 일반 배양기에서 비교적 빠르게 자라며 노란 색소를 형성하고 무성세대인 분절포자를 형성하였으며 포자낭병은 분지되지 않고 연속적으로 포자를 형성하였다. 무성포자의 폭이 길이보다 넓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A. cuboidea에 의한 불로초버섯 노랑썩음병에 대한 병원성 및 분류 동정한 결과를 보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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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소경목(小徑木)을 이용한 천마재배기술 연구 (Studies on the technique of cultivating Gastrodia elata using small diameter log)

  • 조우식;이성학;최혜림;설필금;이숙희;손진욱;임명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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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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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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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참나무 전정목이용 기술개발로 재배기질의 다양화를 통한 천마농가의 경영비 절감이 연구의 목표로 실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 천마는 한번 심으면 2~3년동안 한곳에서 재배하여야하며, 중간에 장소를 옮기기도 곤란하다. 그러므로 재배장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천마는 난과에 속하므로 과습이나 건조피해를 많이 받는 등 천마는 땅속에서 뽕나무버섯균(Armillaria gallica) 와 공생하므로 토양의 물리화학성이 매우 중요하다. 재배지의 토양화학성은 pH는 5.7로 약산성이었으며, EC는 0.41(ds/m) 로 나타났다. 나. 2015년의 경우 재배시험장소인 예천지역은 매우 가물었는데, 5월말, 6월초, 7월하순 등이 최고온도 $25^{\circ}C$ 이상이었으며, 2016년 1월 중하순에 지중온도가 영하로 떨어져다. 다. 1년차 생육상황의 경우 종균활착율은 두처리 모두 100%로 나타났고, 수량은 지름 6~10 cm 처리가 원목 1본당 52 g, 지름 20 cm 이상 처리구에서는 46.6 g으로 나타났다. 2년차 생육상태는 2016년 6월 2일에 조사하였으며 지름 6~10 cm 처리가 원목 1본당 87.9g, 지름 20 cm 이상 처리구에서는 132.6 g으로 나타났다. 라. 수확량을 조사한 내용으로 지름 6~10cm 처리가 전체무게 1,366g, 지름 20 cm 이상 처리구에서는 1,542 g으로 나타났고, 소경 목에서 자마의 숫자와 무게가 관행보다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참나무원목 75%, 과수전정가지 25% 조합 시 관행(참나무 원목 100%) 대비 수량이 복숭아나무 24% 증수하였고, 배나무는 동등하게 나타났다는 내용과 유사하였다. 한국에서 천마는 경상북도 상주에서 1984년 은척면 봉중리 박종구농가가 천공 접종법으로 처음 재배하였으며 이후 강원도, 경북, 전북 등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고소득 작목인 천마는 종자를 이용한 유성번식 등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표고 원목재배사 모델개발 (Development of Cultivation Facility Models to Reduce High Temperature Damage in Oak Mushroom (Lentinula edodes) Cultivation Using Bed-logs)

  • 김원수;김선철;이병석;권혁우;고한규;박흥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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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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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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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표고버섯 원목재배시 고온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하여 임가실증지 5개소를 선정하였고, 기존 1중(비닐+차광)재배사의 내부 지붕에 2중으로 차광망을 추가 설치(개선형)하였다. 기존 재배사와 개선형 재배사 형태에 따른 내부 온습도, 균사 만연도 및 버섯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시설 내부 최고온도는 개선형 재배사가 기존 1중 재배사 보다 평균 약 $3{\sim}5^{\circ}C$정도 낮았으나, 평균습도는 그와 달리 기존 1중 재배사와 개선형 재배사간에 큰 차이는 없었다. 특히 기존형과 개선형 재배사 모두 임내 재배장보다 평균습도가 10% 정도 낮아 건조한 불량환경이 유지되어 버섯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수분관리가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버섯목 표면, 내부의 균사 만연도를 비교한 결과 개선형 재배사가 가장 우수하였고, 임내재배사, 기존 1중 재배사가 순으로 저조하였다. 버섯 생산성을 비교한 결과 기존 1중 재배사에 비하여 117~204% 증수 효과가 있었으며, 재배사 동고 높이가 낮을수록 개선효과는 극대화 되었다. 따라서 시험결과를 토대로 고온피해 경감을 위한 원목재배사 모델 5종을 제시하였다.

동충하초 자실체 병원균 원인균 판별법 체계화 - 생리장해로 인한 재배이상균과 2차 감염에 의한 오염균이 원인

  • 한국생약협회
    • 한국생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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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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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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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천마 유성생식으로 대량생산(생식기간단축 어린마 증식률도 20배이상) - 강원 인삼육성 - 새 상황버섯 '천년상황' 육성 - 기존품종 비해 원목당 수량성 2배 - 영주, 인삼 약직묘 생산 성공(풍기인삼 품종고정화에 적극 나설계획) - 전남, 인삼재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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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원목 30cm 깊이로 묻으면 수량 관행재배보다 49% 늘어

  • 한국생약협회
    • 한국생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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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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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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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약초 방향제품 잇따라 개발(제천농기센터, 비누$\cdot$베개등 선봬) - 두충 과립차 개발 - 경남농업기술원 어성초 재배방법 구명(중금속 해독작용, 건강식품으로 각광) - 율무씨앗 소독 싹 발생률 23$\%$ 향상 모잘록병도 크게 줄어 - 황기 일관작업기 개발(이랑만들기, 제초제 살포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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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활성화물질(生理活性化物質) 투여(投與)가 표고버섯 원목재배(原木栽培)에 미치는 영향(影響) (The Effects of Administration of Physiologically Activating Substance on the Log Cultivation of Lentinus edodes)

  • 채정기;이광남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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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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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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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표고버섯 원목(原木) 재배(栽培)에 있어서 골목화 기간을 단축하여 해균(害菌)의 침입을 막고 생산량 증대를 위한 방법으로 생리활성화물질(生理活性化物質)이 표고버섯 골목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분석하였다. 생리활성화물질은 파(Allium fistulosm), 보리(Hordeum vulagare var. hexastichon), 표고버섯(Lentinus edodes), 당근(Daucus carota var. sativa), 유자(Citrus junos)를 사용하였는데 그 중 파(Allium fistulosm)의 추출액이 제일 유효하였으며, 생리활성화물질(生理活性化物質)에 효과가 높은 수종(樹種)은 굴참나무(Quercus variabilis)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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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비가림시설을 활용한 단기재배기술 개발 (Development of Short-term Cultivation Technology Using the Rain Shelter Greenhouse of Gastrodia elata Blume)

  • 김창수;서상영;안민실;이은숙;송영은;최소라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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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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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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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천마(天麻, Gastrodia elata Blume)는 난초과(蘭草科, Orchid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잎과 뿌리가 없어 탄소동화능력이 없으며, 뽕나무버섯균과 공생하는 기생식물이다. 주요 함유된 성분은 gastrodin, 4-hydroxylbenzyl alcohol, vanillin, vanillyl alcohol, ergothioneine 등이 있고, 주로 진정(鎭靜), 진경(鎭痙), 통락(通絡)의 효능이 있으며, 두통, 반신불수, 언어장애, 현훈(眩暈), 고혈압 등에 사용되고 있다. 천마는 노지 재배에 따른 안정생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혹한, 폭우 등 기상환경에 따른 연차간 수량성 차가 673~1,175kg/10a로 크고, 정식 후 원목·종균·자마의 공생관계 형성이 늦어져 자마 생존율이 70% 이하로 낮으며, 18개월 장기 재배 시 생육 환경이 불량해져 썩음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비가림시설, 종균 선(先) 접종 배양목 및 20g 이상의 자마를 사용하여 재배기간을 18개월에서 12개월로 6개월을 단축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실험은 종균 선접종 배양목 생산을 위해 원목의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 6월 상순, 7월 중순으로 4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이렇게 생산된 배양목을 활용하여 정식은 이듬해 4월 상순, 수확은 그 이듬해 3월 하순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종균 선접종 배양목을 활용한 천마의 정식 시기는 3월 상순, 4월 상순, 5월 상순으로 30일 간격으로 처리하였고, 수확 시기는 이듬해 2월 하순, 3월 하순, 4월 하순으로 설정하여 천마의 생육상황 및 생산성을 조사하였다. 원목의 종균 접종시기를 검정한 결과, 자마 생존율은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가 무처리에 비해 15%가 높았고, 천마 수량은 무처리 대비 4월 하순과 6월 상순 처리구에서 각각 2.07배, 1.64배 높았다. 천마의 정식 시기를 검정한 결과, 천마의 유효적산온도는 2,400℃로 3월 상순 처리구는 2,446℃로 충족하였고, 4월 중순 처리구는 2,375℃로 거의 충족하였으나, 5월 상순 처리구는 2,178℃로 222℃가 부족하였다. 자마 생존율은 3월 상순 처리 시 95%로 가장 높았고, 정식 시기가 늦어질수록 자마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수량성은 5월 상순 처리 대비 3월 상순이 3.56배, 4월 상순이 3.43배 높았다. 따라서, 자마 생존율, 유효적산온도, 천마 수량성 등의 결과에 따라 원목의 적정 종균 접종 시기는 4월 하순과 6월 상순 사이고, 천마의 적정 정식 시기는 3월 상순과 4월 상순 사이며, 비가림시설, 종균 선접종 배양목 및 우량자마를 활용하면 재배기간을 노지 대비 6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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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내 환경조건이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vironmental Conditions on Growth and Quality of Log-cultured Oak Mushroom(Lentinus edodes(Berk) Sing) under Protected Cultivation)

  • 손정익;최원석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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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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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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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표고버섯의 생육과 품질은 환경요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설재배에서는 생육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적절한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시설재배 하에서 야간 기온(무처리, $5{\~}11^{\circ}C,\;12{\~}18^{\circ}C$), 주간 상대습도(무처리, 6시간 및 12시간 가습), 풍속(무처리, 풍속 6시간 및 12시간 유지)에 대하여 버섯의 생체중, 건물중, 함수율, 갓의 직경, 두께, 착색도, 균병의 직경, 길이를 측정하였다. 야간 온도가 낮을수록 품질이 향상되었고, 생체중을 고려할 경우에 최저온도는 최저 생육온도 $3^{\circ}C$이상 $8^{\circ}C$ 이하가 적절하였다. 주간에 상대습도 ($70{\~}80\%$)를 계속 유지시키면 생체중은 증가하지만, 고품질을 얻기 위해서는 $50{\%}$정도가 적절하였다. 6시간 이상의 평균 풍속($1{\~}2\;m{\cdot}s^{-1}$) 처리구에서 생육과 품질이 양호하였고, 12시간 지속될 경우, 증발에 의하여 생체중은 감소하였으나, L값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고버섯의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은 쉽지 않지만, 수량과 품질에 관여하는 환경요인과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