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울성향

검색결과 119건 처리시간 0.027초

부모의 양육태도가 중학생의 우울성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PARENTING ATTITUDE ON THE DEPRESSIVE TRAIT IN YOUNG ADOLESCENTS)

  • 한성희;이현만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 /
    • 제7권2호
    • /
    • pp.167-178
    • /
    • 1996
  • 연구 목적 : 부모의 양육태도와 소아 ${\cdot}$ 청소년의 우울 성향과의 상호 관련 양상을 연구한다. 연구 방법 : 남녀 중학생 287명을 대상으로 소아·우울척도와 부모 양육 태도 검사를 이용한 자가보고형 설문형식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 부모의 양육태도와 우울성향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아버지와의 관계보다 어머니와의 관계가 자녀들의 우울성향에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부모와의 결합의 형태에 따라 군을 분류하여 보았을 때 부모 모두 돌봄이 적고 과보호가 많은 군(애정없는 통제군)에서 우울성향이 가장 높게 보고되었고. 돌봄이 많고 과보호가 적은 군(적합한 결합군)에서 우울성향이 가장 낮게 보고되었다. 결 론 : 부모의 양육태도는 청소년기의 우울 증상에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며. 과보호가 적고 돌봄이 많은 형태가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서 과보호가 많고 돌봄이 적을수록 우울성향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 PDF

융복합적 접근을 통한 여성노인의 여가력, 가족상태에 따른 우울경향성 연구 (A Study on Depressive disposition by Convergence approach of Leisure History and Family situation in Elderly Women)

  • 최혜정;백순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6권5호
    • /
    • pp.295-302
    • /
    • 2015
  • 본 연구는 노인의 여가력, 가족상태의 융 복합적 접근을 통한 노인의 우울성향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65세 이상(평균 73.5세)의 여성노인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자의 여가력 분석은 심층면접법으로 총 10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질문을 통해 여가력을 파악하였으며 가족상태 설문은 가족의 형태, 동거여부 등 총 7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우울증 측정은 Geriatric Depression Scrennng; GDS)를 이용하였다. GDS결과에 따라 우울집단과 정상집단을 구분하였으며, 여가력, 가족상태를 통해서 파악한 노인의 우울성향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여가력에서 여가의 만족도가 우울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F(2,17)=3.989, p<.05), 반면 여가력이 낮거나, 여가동반자가 없는 경우 높은 퇴행적 우울증상을 보였다. 가족상태 중에 본인의 질환 종류에 따라 우울성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F(3,16)=4.534, p<.05), 그 외 동거유무, 동거인의 건강상태가 우울성향의 평균값의 차이는 높게 나타났다. 결과 노인의 우울 증상은 표현력이 부족하여 우울성향을 쉽게 파악할 수 없으나 오랜 과거력과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나 가족의 범주에서 확대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와의 관계와 우울에 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가에 있어서도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의 형태, 활동의 방법, 활동의 정도를 중심으로 한 일회적인 연구가 아니라 종단적 연구를 통해 향후 노인의 여가참여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적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탈북자의 적응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가 우울성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Adjustment Stress and the Social Support on the Depressive Symptoms of the North Korean Defectors)

  • 김미령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7권1호
    • /
    • pp.193-217
    • /
    • 2005
  • 탈북자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탈북자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도 다른 연구분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다. 본 연구는 탈북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는 비교적 많은 대상을 조사하여 과학적인 분석방법으로 적응스트레스와 사회적 지지의 우울성향에의 영향을 추론하였다. 샘플의 크기는 164명이며 분석방법은 t 검증, 변량분석(ANOVA)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중요한 탈북자의 인구학적인 변인과 탈북 이후의 변인인 중간경유지의 체재기간, 한국에서의 거주기간, 한국에서의 정규교육 유무가 회귀분석에서 통제변인으로 사용되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구조적 사회적 지지 중 집단참여는 탈북여성이 탈북남성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기능적 사회적 지지는 연령에 따른 차이를 보이고 있다. 위계적 회귀분석의 결과를 보면 한국에서의 재교육은 우울성향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무직상태는 탈북자들의 적응스트레스원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구조적 사회적 지지 중 교회, 사회, 탈북자단체 등의 집단에의 참여는 우울성향을 감소시키고 있고 기능적 사회적 지지 중 정서적 지지도 우울성향을 감소시키지만 도구적 지지는 우울성향을 증가시키므로 탈북자들의 상황에 따른 사회적 지지의 적절성이 요청된다.

  • PDF

노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우울 성향 연구 (Study on Senior Depression Tendency by Instrumental Activity of Daily Living)

  • 정혜명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5년도 제52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23권2호
    • /
    • pp.313-315
    • /
    • 2015
  • 본 논문에서는 노인 대상자들이 신체적으로 기능의 상실, 경제능력의 상실, 사회성의 상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노령화 되어감에 따라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자신의 신체를 돌보는 기술 및 행위와 우울과의 관계를 알아본 결과 경도 우울성향은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약간 불편한 집단에서는 50.9%, 많이 불편한 집단에서는 57.1%로 나타났고, 중증도 우울성향은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약간 불편한 집단에서는 13.2%, 많이 불편한 집단에서는 28.6%로 나타나서 유의미한 결과로 확인 되었다.

  • PDF

자아존중감과 청소년 우울성향의 관계에서 부모공감의 조절효과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Adolescent Depression: Moderating Effects of Parental Empathy)

  • 서순아;강상현;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12호
    • /
    • pp.647-653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아존중감이 청소년의 우울 성향에 미치는 영향에서 부모공감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A소재 중 고등학생 437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자아존중감척도, 우울척도 및 부모공감척도를 실시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간의 관계는 부모공감에 의해 조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공감의 하위요인들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아버지의 경우 청소년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의 관계에서 정서지각, 공감적 정서반응, 냉담한 정서반응이 조절효과를 보였고, 어머니의 경우 냉담한 정서반응, 과민한 정서반응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 성향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자아존중감이 낮고, 우울감을 경험하는 청소년에 대한 부모공감의 중요성을 밝혔다는 것이다.

차명상 프로그램이 우울성향 중년여성의 마음챙김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ea-Meditation Intervention on the Mindfuln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iddle-aged Women with Depression)

  • 김귀원;김정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3호
    • /
    • pp.569-578
    • /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성향을 가지고 있는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차명상 프로그램이 마음챙김과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효과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B시 B대학 평생교육원에 자발적으로 등록한 경도-중등도의 우울증을 경험하는 20명을 선발하여, 실험 및 통제집단에 각 10명씩 무선 할당하였다. 실험집단 참여자는 매주 2회씩 80분 동안 5주에 걸쳐 10회기의 차명상 프로그램 참여하였다. 마음챙김 수준과 심리적 안녕감을 사전, 사후, 추후에 각각 측정하여 반복측성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 참여자들은 통제집단의 참여자들보다 마음챙김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심리적 안녕감도 유의미한 수준의 증가를 보여주었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 요인인 자기 수용성, 긍정적 대인관계, 자율성, 환경통제, 삶의 목적 및 개인적 성장이 사후 및 추후 시점에서 각각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명상 프로그램이 우울성향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시킨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고 있다. 따라서 본 차명상 프로그램은 우울성향을 가진 중년여성들의 마음챙김 능력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적 프로그램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 한계점과 향후 후속연구에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청소년의 문제 행동 특성에 따른 타악기 즉흥연주 패턴 연구 (Performance Patterns in Percussion Improvisation of Adolescents with Behavior Problems)

  • 강혜숙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11권2호
    • /
    • pp.1-18
    • /
    • 2014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문제 행동 특성을 충동성향과 우울성향으로 분류하고 각 성향에 따라 그룹 즉흥연주 패턴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정서 행동문제를 보이는 청소년 40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고, 남녀 각 두 그룹씩 총 4개 그룹을 대상으로 타악기 즉흥연주 프로그램이 45분씩 총 2회 실시되었다. 그룹 내 리듬 연주 패턴이 분석되었고 악기 선택, 연주 강도 및 템포, 연주 지속 시간에 있어서의 그룹별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성향별 그룹 간 즉흥연주 리듬형에 있어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 악기 선택에 있어서는 두 그룹 간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즉흥연주의 강도, 템포, 지속 시간과 관련하여, 강도에 있어서는 문제 행동 특성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던 반면, 템포와 지속 시간에 있어서는 그룹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충동성향 그룹의 경우 우울성향 그룹과 비교해 연주 템포가 빠른 것으로 분석되었고, 평균 즉흥연주 지속시간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사가 음악치료 환경 내 즉흥연주에서의 대상별 리듬표현의 특징을 알고, 음악적 변인이 치료적으로 유의미하게 사용되도록 도울 수 있다는 데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청소년 대상군의 음악적 자기표현에 대한 치료사의 다층적인 이해와 그에 따른 민감한 반응은 자기표현 및 자기정체성 확인을 위한 해당 대상군의 음악적 시도를 촉진시키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즉흥연주 중심의 중재 효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자기애, 우울과 정신병질 성향과의 관계: 성차를 중심으로 (The relation among narcissistic personality, depression, and psychopathy: Focus on gender differences)

  • 김영윤;이은진;김범
    • 한국심리학회지:여성
    • /
    • 제16권1호
    • /
    • pp.97-113
    • /
    • 2011
  •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들의 자기애 성향이 우울이나 정신병질 성향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자기애, 우울, 정신병질의 각 변인들을 남녀 별로 비교하고, 부적응적 자기애 수준에 따라서 우울, 정신병질과 외현적 자기애 성향이 달라지는지 살펴봄으로써 부적응적 자기애가 다양한 변인들과 가지는 관계를 알아보았다. 자기애와 정신병질 측정을 위한 다양한 척도를 사용하여, 동일변인을 측정하는 두 척도들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 보았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의 대학생 여자 502명과 남자 501명(총 1003명)을 대상으로 자기애 성격 척도인 NPI와 NPDS, 우울척도인 BDI과 정신병질 척도인 PPI-R과 SRPS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척도별 평균비교에서 대학생들은 외현적 자기애(NPI), 우울(BDI)과 정신병질 척도인 PPI-R에서 남녀에 따라 유의하게 차이나는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부적응적 자기애 수준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우울, 정신병질 성향과 외현적 자기애 성향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을 성차와 자기애 수준과 연관 지어 논의하고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행동지수 검사도구 개발연구 (Development of Traffic Safety Behavioral Index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황대철;채범석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 /
    • 제13권4호
    • /
    • pp.187-198
    • /
    • 2011
  • 그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자료 및 정책수립은 교통사고 발생 후 교통사고 건수 및 발생현황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개별 어린이의 교통사고 노출 가능성 정도를 미리 진단함으로써 전체 어린이 가운데 위험정도가 높은 어린이들을 분류하여 이들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교육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에 어린이의 교통안전행동을 측정함으로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 정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개발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예비검사용 문항(259문항)으로 서울시와 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2곳을 임의 선정하여 총 600명을 대상으로 예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본검사는 약 3,500명을 대상으로 저학년은 53문항을, 고학년은 72문항을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저학년용은 4개요인(행동통제부족성향, 공격성향, 자기 조절성향, 충동성향)으로 44문항을 추출하였고, 고학년용은 4개요인(행동통제부족성향, 우울성향, 자극추구성향, 공격성향)으로 69문항을 추출하였다. 교통안전행동에 문제를 지닌 학생과 문제를 가지지 않은 학생을 구분하기 위한 기준점수 산출시 남녀간 성별 차이를 고려하였다. 이로써 산출된 저학년용의 남자 어린이 기준점수는 63점, 여자 어린이 기준점수는 50점이다. 그리고 고학년용 남자 어린이 기준점수는 110점, 여자 어린이 기준점수는 99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