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우세장

검색결과 121건 처리시간 0.03초

경포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 특성 (The Characteristics of Ichthyofauna and Fish Community in the Lagoon Gyeongpo, Korea)

  • 박승철;장영수;이광열;최재석;최준길
    • 생태와환경
    • /
    • 제39권2호통권116호
    • /
    • pp.157-166
    • /
    • 2006
  • 2005년 5월부터 10월까지 경포호의 어류상 및 어류군집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확인된 어류는 총18과 26종이었으며 우점종은 T. hakonensis (50.7%). 아우점종은 A. flavimaus (25.4%)였고, 우세종은 K. punctatus (11.1%), M. cephalus (6.5%), E. japonicus (1.5%), C. castaneus (1.0%) 등이었다. 출현한 26종 중 일차담수어는 6종(23.7%), 주연성담수어는 16종 (61.5%), 해산어는 4종(15.4%)이었다. 채집된 어종들의 생체량은 총 401.8kg이었으며 T. hakonensis 147.0 kg, A. flavimanus 135.8 k8, K. punctatus 85.6 kg, M. cephalus 23.8 kg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에 따른 어류군집의 변화양상은 어종들의 산란시기에 따라 변화한 것으로 보였다. 경포호의 어류상에 대한 과거의 자료와의 비교에서는 일차담수어의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주연성담수어와 해산어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장애인복지학 연구동향에 관한 분석과 고찰: 장애인복지학의 이론적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Analysis and Implications on Recent Research Articles' Trends in Korean Academy Literature)

  • 김경미;김미옥
    • 한국사회복지학
    • /
    • 제58권3호
    • /
    • pp.269-294
    • /
    • 2006
  • 이 연구는 장애인복지학의 이론적 패러다임에 따라 한국장애인복지학의 연구동향에 관한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 즉, 장애인복지학의 기술적 이론적 분석을 통해 한국장애인복지학의 변화를 점검하고 향후 지향해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첫째, 사회복지학이 주 전공인 학회 중 학술진흥재단 등재지나 등재후보지로 등록된 학술지 9종을 대상으로 1979년부터 2005년에 이르기까지 연구동향에 관한 기술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장애의 복합성에 기초한 사분모델을 이용하여 한국장애인복지학의 이론적 경향을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다음과 같이 두 가지를 제언한다. 첫째, 장애 현장의 다양한 이슈와 장애당사자의 욕구 반영, 장애종별 특수성과 장애인복지학 고유의 역사성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장애 연구가 활성화되어 한국장애인복지학의 이론구축(theory-building)을 해야 한다. 둘째, 한국의 장애인복지학의 이론적 연구동향은 개인적-관념론이 우세하나 사회적-유물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이론적 경향성은 최근 장애인복지 현장 및 학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적 모델 및 자립생활 모델에 대한 논의와 맞물리는 것으로 이에 대한 좀 더 밀도 있는 학계 및 현장의 성찰이 필요하다.

  • PDF

QuikSCAT 위성 데이터를 이용한 한반도 주변의 해상 풍력자원 평가 (Offshore Wind Resource Assessment around Korean Peninsula by using QuikSCAT Satellite Data)

  • 장재경;유병민;유기완;이준신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 /
    • 제37권11호
    • /
    • pp.1121-1130
    • /
    • 2009
  • QuikSCAT 위성의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2000년 1월로부터 2008년 12월에 걸쳐 한반도 근해의 풍력자원을 평가 하였다. QuikSCAT 위성은 초단파 scatterometer를 이용하여 해수면 가까이의 풍향과 풍속을 전천후 상태에서 측정한다. 해면으로부터 10 m 높이에서 측정된 풍속을 power law모델을 이용하여 허브 높이에 맞게 외삽 보정하였다. 계산 결과 한반도의 남해와 동해에서 풍력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풍력 터빈 타워의 설치를 위해 깊은 수심을 피하고 대규모 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남해의 다도해 지역을 피한다면 한반도 서쪽 또는 남서쪽 연안이 대규모 풍력단지 조성에 유리하나 상대적으로 낮은 풍속을 고려한 블레이드 개발을 요한다. 바람 지도를 작성하였으며, 특정 지점에 대한 월별 풍속 변화를 파악하였다. 그리고 풍력에너지 밀도를 이용한 바람장미를 파악하였다.

삼나무의 엽형분류(葉型分類) 및 생장특성(生長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주도(濟州道)를 중심(中心)으로- (Classification of Needle Type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Cryptomeria japonica Planted in Cheju Province)

  • 진현오;전상근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6권4호
    • /
    • pp.410-417
    • /
    • 1987
  • 제주도(濟州道)에 식재(植載)된 삼나무에 대(對)한 엽형(葉型)을 분류(分類)하고 생장특성(生長特性)을 조사(調査)함과 동시에 일본각지(日本各地)의 천연생(天然生) 삼나무와의 유사성(類似性)에 대(對)하여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제주도(濟州道) 삼나무의 엽형(葉型)은 총(總) 9개형(個型)으로 대별(大別)할 수 있으며, 각조사구(各調査區)에서 6개형(個型) 이상(以上)의 엽형출현(葉型出現)으로, 여러 계통(系統)이 혼재(混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일본(日本)의 Ura(이(裏)) 계통(系統) 삼나무의 형태(形態)를 한 엽형(葉型), 즉 침엽각도(針葉角度) 중용이하(中庸以下), 만곡도(灣曲度), 침엽장(針葉長)이 작은 형(型)(각각(各各) $28^{\circ}$ 미만(未滿), 3.2~8.9, 7.3~12.8 mm)의 개체(個體)가 수고생장(樹高生長)에서 우세(優勢)함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개체(個體)를 지위(地位)가 좋은 곳에 조림육성(造林育成)할 경우 임지생산력(林地生産力)의 증대(增大)를 기대(期待)할 수 있다고 추찰(推察)되었다.

  • PDF

폐기물 매립지 차수층 누출시 전기영동 복원을 위한 침출수에서의 향상기법 (The Enhanced Electrophoresis Method in Leachate System for Repairing of Leaks in Waste Landfill Geomembrane Liner)

  • 김종윤;한상재;김수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0권1C호
    • /
    • pp.7-15
    • /
    • 2010
  • 폐기물 매립지에서 손상된 지오멤브레인 라이너에 의해 지층으로 오염물질의 침투가 유발된 경우, 환경적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전기영동기법에 의한 지오멤브레인 라이너의 즉각적인 복구가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매립장 침출수내에서 전기영동기법 적용시 침출수내 다양한 화학종과 점토입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점토 입자들의 응집이 촉진되고, 전기영동적 이동보다 중력에 의한 침강거동이 우세하게 나타나며, 결국 실제 매립지 현장에 대한 전기영동기법의 적용상 한계점이 유발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점토입자의 응집을 최대한 방지시켜 전기영동력에 의한 입자의 개별적 이동이 유발될 수 있도록 전기영동 향상기법에 대한 1차원 실내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PAA를 사용할 경우, 점토 끝단에 흡착된 폴리머의 전기적 척력효과로 인해 점토 입자의 분산화 효과가 증대되었다.

경기도 광주시 일대의 지질구조와 변형사 (Geological Structure and Deformation History in the Gwangju area, Gyeonggi-do, Korea)

  • 이희권;김만광
    • 암석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108-115
    • /
    • 2005
  • 경기육괴 중앙부의 광주시 일대에 분포하는 선캠브리아기의 경기편마암 복합체는 흑운모호상 편마암 및 석영장석질 편마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질구조 분석결과 연구지역은 적어도 다섯 번의 변형작용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첫 번째 변성작용(M1) 및 변형작용(Dl)중에 퇴적암(층리; S0)이 변성되어 흑운모호상 편마암으로 되었으며, 성분엽리(S1)가 발달되었다. 심성암이 관입 후 두 번째 변성작용(M2) 및 변형작용(D2)이 일어났으며, 이때 심성암이 엽리(S2)가 발달된 석영장석질 편마암으로 변하였다. 세 번째 변형작용(D3) 중에 수십 cm 규모의 밀착습곡 및 등사습곡(F3)이 발달하였으며, 축면방향으로 성분엽리(S3)가 발달하였다. 변위작용에 의해 뿌리 없는 습곡(F3)이 S3 엽리와 평행하게 발달되어 있다. 네 번째 변형작용(D4) 중에 남북방향의 압축력에 의해 약 100m의 축면분리를 가지는 F4 습곡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하였다. 다섯 번째 변형작용 중에 동서 방향의 압축력에 의해 축면분리가 약 3km 규모의 남북 방향의 F5 습곡이 발달하였다. F5 습곡의 중심부에서는 F4 습곡에 F5 습곡작용이 중첩되어 F5 습곡의 습곡축면과 평행한 남북방향으로 F4 습곡이 발달되어 있으며 날개 사잇각 및 축면분리가 작아졌다. 반면에 F5 습곡의 서쪽 날개 지역에서는 북동방향으로, 동쪽 날개 지역에서는 북서방향으로 F4 습곡이 회전되었다. 연구지역에 발달되어 있는 엽리의 궤적은 주로 F4 습곡 및 F5 습곡에 의해 지배되어 있다. F4 습곡작용 동안에 취성변형작용에 의해 절리 및 단층이 발달하였으며 F5 습곡의 양쪽 날개부에는 부채꼴 절리가 우세하게 발달하고, 힌지대에는 be-절리가 우세하게 발달하였다 그 이후에 북서 방향의 주향이동 단층이 지질도 규모로 발달하였다. 제4기 동안에 발생한 산사태가 일부 절리 및 엽리의 방향을 반시계방향으로 약 $15^{\circ}$ 회전시켰다.

미국개기장(Panicum dichotomiflorum)의 발아(發芽) 및 출아(出芽)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Tall Panicum(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 김민;심상인;이상각;강병화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146-153
    • /
    • 1998
  • 본(本) 실험(實驗)은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시 문제가 되는 잡초(雜草) 중(中) 미국개기장의 발아(發芽)에 있어서 변온(變溫)과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시 휴면타파(休眠打破) 후(後) 발아양상(發芽樣相), 수분(水分) 포텐셜 감소에 따른 발아(發芽)와 초기(初期) 생육(生育), 수위(水位)에 따른 출아(出芽) 양상(樣相)과 담수시(湛水時) 생존(生存)정도 등을 알아보았다. 1. 미국개기장을 각각 21, 28, 42일간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 후(後)$25^{\circ}C/15^{\circ}C$의 변온(變溫)에서 발아율(發芽率)은 각각 1, 35, 44%였고, 발아속도(發芽速度)는 0.6, 24.4 30.0로서 6주 정도의 저온층적(低溫層積)으로 미국개기장의 휴면(休眠)이 많이 타파(打破)되었다. 2. 미국개기장과 돌피의 발아율(發芽率)은 변온(變溫)($30^{\circ}C/20^{\circ}C$)에서 97.6%와 94%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34.6%와 90.4%였다. 발아속도(發芽速度)는 $30^{\circ}C/20^{\circ}C$에서는 77.3과 75.9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27.3과 9.1로서 저온(低溫)에서 돌피가 미국개기장에 비해 발아(發芽)가 잘 되었다. 3. 수분(水分) 포텐셜 저하에 따라 발아율(發芽率)은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3MPa에서는 88.7%였고, -0.6MPa 이후에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돌피는 -0.8MPa까지는 87% 이상을 보이다가 -0.9MPa에서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20^{\circ}C$에서는 돌피가 -0.7MPa이후 점차 감소하였고, 미국개기장은 발아(發芽) 적온(適溫) 이하의 온도(溫度) 영향으로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MPa에서는 유아장(幼芽長)과 유근장(幼根長)이 각각 1.47mm와 1.23cm였으나, -0.3MPa 이하는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고, 돌피는 -0.6MPa는 유아장(幼芽長)이 길었으나 -0.7MPa 이하에서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다. 4. 미국개기장은 수심(水深)이 깊어질수록 출현(出現) 개체수가 줄어들었는데, 6cm 이상의 수심(水深)에서 출현율(出現率)은 급격히 감소되었다. 담수후(湛水後) 생존율(生存率)은 수심 0cm와 3cm에서는 85.8%와 37.3%였고, 6cm와 9cm수심에서는 각각 15.1%와 18.2%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6, 9cm의 생존유묘수는 0cm에 비해 약 1/5로 감소하였고, 생존(生存) 개체(個體)의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은 수면(水面)으로부터 3cm에서 9cm까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띠었다.

  • PDF

진주만 해역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ea Surface Temperature in Jinju Bay in the South Coast of Korea)

  • 추효상;윤은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 /
    • 제21권4호
    • /
    • pp.315-326
    • /
    • 2015
  • 진주만해역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장기 연속수온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온은 1월 말 최저, 8월 초 최대이고 만 북쪽이 중앙과 남쪽보다 계절변동이 작다. 하계 최고수온의 최저와 최고는 지족수로 주변에 출현한다. 노량수로와 대방수로는 조류 유 출입에 따른 수층 간 연직혼합으로 수온변동이 작다. 외해수 영향이 작은 만 남쪽은 동계 해면냉각과 하계 가열에 의한 변동이 현저하다. 바람은 대방수로 주변이 강해 조류와 함께 이 해역 표층의 혼합정도에 큰 영향을 준다. 만내수온이 균일하게 낮고 소조기 서풍이 강해져 노량수로에 동쪽방향 항류가 출현할 때 만 북쪽 해역에 난수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노량수로 해역은 7~20일의 장주기, 창선도 서쪽과 지족수로는 장주기와 반일주기, 만 중앙은 장주기와 일일주기 수온변동이 우세하다. Coherence 분석결과, 노량수로의 수온변동은 만 내 정점과 상관성이 크고 위상이 앞서나 대방수로보다는 느리다. 대방수로의 수온변동은 만 서쪽과 중앙 일부에 영향을 준다. 상호상관계수분석으로 진주만은 노량수로역, 만 북쪽 수렴발산역, 대방수로역, 창선도연안수역, 만 중앙혼합수역, 만 중앙내 만수역으로 분류되었다.

동해 울릉분지 남서해역 해양투기장의 퇴적물 특성 (Sediment Characteristics of Waste Disposal Sites in the Southwestern UUeung Basin, the East Sea)

  • 천종화;허식;한상준;신동혁;정대교;홍기훈;김석현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4권4호
    • /
    • pp.312-322
    • /
    • 1999
  • 동해 울릉분지 남서측 해양투기장해역의 퇴적환경을 밝히기 위하여 해저지형과 퇴적물 특성을 조사하였다. 울릉분지 남서측 외대륙붕에 위치한 해양투기장 정해역은 팔림세스트(palimpsest) 퇴적물과 니질퇴적물의 교호퇴적상이 두껍게 나타난다. 울릉분지 남서측 대륙사면에 위치한 병해역은 대륙붕단으로부터 사질퇴적물의 간헐적인 유입을 제외하고는 반원양성 입자들의 수직적인 집적에 의해서 유동성이 큰 니질퇴적물(fluidized mud)이 해저지형을 평행하게 피복한다. 정해역과 병해역에서의 시추퇴적물에서는 저서생물의 교란에 의한 생흔구조들이 다수 관찰되며, 이에 의해서 퇴적물의 수직적인 혼합이 우세하게 일어난다. 표층퇴적물은 잔류퇴적물의 재동에 의한 조립질의 팔림세스트와 세립질퇴적물의 상대적 함량, 분급도, 그리고 중광물 특성들에 의해서 네 종류의 사질퇴적물(S-1, S-2, S-3, S-4)과 두 종류의 니질퇴적물(M-1, M-2)로 구분된다. 사질퇴적물들은 대부분이 태풍 또는 폭풍우로 야기된 고에너지 환경하에서 잔류퇴적물로부터 제동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반해 니질 퇴적물은 낙동강에서 유입된 현생 퇴적물, 대륙붕에서 재동된 세립질퇴적물, 그리고 동한난류(East Sea Warm Current)에 의해서 뜬짐으로 공급되는 입자성 부유물질 등으로 다양한 기원을 가진다.

  • PDF

위성영상 및 수치모델을 이용한 낙동강유출 부유토사 확산범위 추정 (Estimation of the Range of the Suspended Solid from the Nakdong River using Satellite Imageries and Numerical Model)

  • 황재동;강용균;서영상;조규대;박성은;장이현;이나경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25-33
    • /
    • 2002
  • 위성영상과 수치모델을 이용하여 낙동강유출 부유토사의 확산범위를 구해 낙동강유출수의 영향권을 간접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수심을 적분한 2차원모델을 이용하여 유속장 계산 결과를 보면 창조시 부산에서 진해만과 거제도방향으로 흐름이 보였으며, 낙조시에는 창조시와 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유속의 크기는 외양이 연안보다 크게 나타났다. 12시간 조시 평균에 의한 잔차류는 남서에서 북동방향의 흐름이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가덕도 동안에서는 동쪽으로 향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유속장을 기반으로 부유토사의 확산 정도를 라그랑지 방법인 수치추적자 방법을 이용하여 구했다. 그 결과, 낙동강유출 부유토사의 범위는 가덕도 동안에서 부산방향으로 나타났다. SeaWiFS와 LANDSAT위성자료로 추정한 낙동강 유출부유토사의 확산범위는 수치모델의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