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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학술지 논문의 결론 구조 분석 (The Structure of Research Article Conclusions in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Journals)

  • 김갑선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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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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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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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문헌정보학 학술지 논문의 결론 부분의 구조와 유형을 밝힌 연구이다. 문헌정보학의 4개 학술지 논문의 결론 장(chapter)을 분석하여 '연구 관심 끌어내기', '요약하기', '논의하기', '적용하기', '확대하기' 의 5개 상위범주와 11개의 하위요소를 도출하여 이를 결론 구조의 분석도구로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문헌정보학 학술지 논문의 결론 제목은 '결론'이 절반 이상이며, 그 다음은 '결론 및 제언' 이다. 결론 장은 평균 4.2개의 구성요소로 구성되었다. 각 구성요소별 출현빈도는 '연구결과 요약'이 단연 우세하며, '연구 전체 과정 요약', '후속연구 제언', '연구 의의' 순 이었다. 서술 분량도 '연구결과 요약'이 가장 우세하며, 결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상위범주는 '요약하기'이며, 그 다음은 '확대하기', '적용하기' 순 이었다. 결론을 시작하는 첫 번째 요소로 가장 우세한 요소는 '연구결과 요약'이며, 결론을 마무리하는 최종 요소로 가장 우세한 것은 '후속연구 제언'이다. 결론 구조의 패턴은 도입부가 '연구 전체 과정 요약-연구결과 요약'순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문헌정보학 학술지 논문 결론 구조의 핵심 구성요소이자 핵심기능은 '요약하기'의 구성요소인 '연구결과 요약'과 '연구전체 과정 요약'이다. 이는 결론을 기술하는 필수요소로 밝혀졌다. '적용하기', '확대하기'에 포함된 여타의 요인은 선별적 요인으로 적용하고 있었다.

한강하구 염하수로 주변에서의 조석·조류 비대칭과 창·낙조 우세 분석 (Analysis of Tidal Asymmetry and Flood/Ebb Dominance around the Yeomha Channel in the Han River Estuary)

  • 윤병일;우승범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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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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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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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강하구 염하수로 주변의 조석 조류 변형과 창 낙조 우세를 분석하기 위해서 4개 정점에서 동기간에 관측한 조류자료와 기 관측된 조석자료를 분석하였다. 조석 및 조류의 변형 정도는 $M_4/M_2$ 진폭비를 분석한 결과 상류로 갈수록 증가하며, 조석의 상대 위상차($2M_2-M_4$)를 계산하면 모든 정점의 값이 $180^{\circ}C$ 이하로 창조 우세를 보여준다. 그러나 조류자료의 통계분석 결과를 보면 조석 조화상수의 상대 위상차 결과와는 다르게 최강 평균 낙조가 창조에 비하여 강하게 나타나며, 정조시각을 이용하여 창조, 낙조 지속시간을 계산하면 낙조 지속시간이 길게 나타난다. 각 조류 관측정점의 주축 방향 유속성분의 상관도를 분석한 결과 인천항 이후 염하수로 북쪽입구까지는 상관도 값이 0.9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조류 분석결과에서 보여지는 낙조가 우세하고 낙조 지속시간이 긴 형태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조화분해 결과를 재구성하였다. 주 분조($M_2$)와 천해 분조($M_4$)를 결합하면 창조가 우세하고 낙조 지속시간이 긴 전형적인 창조우세 형태의 곡선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 곡선에 조류 성분의 산술 합으로 계산한 비 조류성분(잔차류)의 값을 더하면 낙조가 강해지고 낙조 지속시간이 긴 형태로 나타난다. 즉, 천해분조에 의해서 발생하는 상류방향의 흐름을 극복하는 담수와 하구 비선형 효과에 의해서 생성되는 장주기 조류성분과 같은 낙조방향의 평균적인 흐름이 존재하기 때문에 독특한 낙조심화 현상이 염하수로에서 나타난다.

전남 고흥 일대 백악기 화강암류의 아문미세균열을 이용한 백악기 말-신생대 3기 초 고응력장 (Late Cretaceous to Early Tertiary Paleostress from Healed Microcracks of Cretaceous Granites in Goheung Area, Jeonnam)

  • 강성승;임철기;심혜민;윤재홍;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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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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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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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흥지역 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강암을 대상으로 석영내에 발달해 있는 아문미세균열을 측정하여 연구지역의 고응력장을 분석하였다. 5개의 시료(GH-1, GH-3, GH-4, GH-5, GH-8)에서 아문미세균열들의 방향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GH-1, GH-3, GH-4에서 최대수평주응력은 $N60^{\circ}W$$N70^{\circ}E$, $N20^{\circ}W,\;N50^{\circ}W$의 방향성이 가장 우세하였으며, N-S와 $N30^{\circ}E$의 방향성도 미약하게 나타났다. GH-5와 GH-8시료에서는 최대수평주응력의 방향 $N40^{\circ}E$$N10^{\circ}E$가 가장 우세하였고, $N40^{\circ}W$의 방향성도 미약하게 나타났다 전체적인 최대수평주응력의 방향은 $N60^{\circ}W$가 가장 우세하였으며, $N20^{\circ}W$, $N20^{\circ}E$, $N70^{\circ}E$등의 방향성도 미약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와 기존의 고등력장에 관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백악기 말에서 신생대 3기 초 사이 연구지역에 작용한 최대수평주응력의 방향은 WNW에서 NE로 변화했을 것으로 판단되며, 그 원인으로는 그 당시 동북아시아 일대에 일어났던 복잡한 지구조운동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천해에서의 내부파에 의한 잔향음 특성 (Characteristics of Reverberation due to Internal Wave in Shallow Water)

  • 박종민
    • 한국음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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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향학회 1998년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제17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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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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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천해에서의 음파전달은 심해와 비교하여 복잡하고 경계면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서해에서 하계의 평균 수온자료로 잔향음을 계산한 결과 해저면 잔향음(reverberation)이 가장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해에서는 하계에 내부파에 의한 강한 수온약층의 생성이 관측되었으며, 이런 현상은 음파전달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내부파를 조석에 의한 장주기와 단주기로 구분하여 적용한 결과 고주파 음원을 사용할 경우 장주기 내부파에 의한 수온약층의 수식변동에 따른 잔향음은 최대 13dB까지 차이가 났으며 단주기 내부파의 경우 수온약층의 하강한 경우 수온약층이 상승한 경우보다 근거리에서 전달손실 변화가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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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관측된 MT(Magnetotelluric)장의 분극 특성 (Polarization characteristics of magnetotelluric fields in the Korean peninsula)

  • 이춘기;권병두;이희순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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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6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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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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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반도 심부 지전기 구조 연구를 목적으로 실시된 MT 탐사자료의 분극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기권에서 발생하는 1Hz 이상의 전자기파들은 대부분 분극 방향이 불규칙 하지만 8Hz 부근의 슈만 공명은 $N20^{\circ}E$ - NS 방향으로 우세한 특성을 가진다. 반면, 0.1Hz 이하의 전자기파는 남북 방향으로 강하게 분극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자기권의 Alfv.n 파동에 의해 발생하는 지자기장 맥동이 남북방향으로 우세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남북 방향의 강한 분극 현상은 XY 임피던스(X는 북쪽)의 추정을 불량하게하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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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조건과 지진파를 고려한 해저철도 터널의 동적 수치 모델링 (Dynamic Numerical Modeling of Subsea Railway Tunnel Based on Geotechnical Conditions and Seismic Waves)

  • 곽창원;유민택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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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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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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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철도는 정시성과 수송능력을 갖춘 여객 및 물류 운송 수단으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근래의 급격한 건설기술의 발전으로 철도는 대륙과 대륙, 대륙과 섬을 잇는 다양한 해저철도의 건설이 계획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보령 해저터널(2021), 가덕 해저터널(2010) 등 유사 설계 및 시공 경험이 축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규모의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지진위험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고 있으며, 국내 지진의 발생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해저터널에 대한 지진의 영향은 매우 복잡하나 주로 지반조건, 지진하중 등에 의하여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부수압이 작용하는 가상의 해저철도 쉴드터널에 대하여 지반구성과 지진파 의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토사, 암반, 복합지반 및 파쇄대로 구성된 4 가지 지반조건을 반영한 3차원 수치해석 모델을 구축하였다. 각 해석 모델에 대하여 장주기, 단주기, 그리고 장단주기 특성을 모두 가지는 인공지진파를 각각 적용하여 유한차분해석법에 의한 동적해석을 수행하여 변위 및 터널 부재력 응답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터널 변위는 토사지반에서 터널 진행방향에 연직방향 지진하중이 작용 시 장주기파의 영향이 우세하고 암반지반에서는 단주기파의 영향이 우세한 결과를 얻었다. 또한 국부적 취약구간인 파쇄대에서는 인공지진파의 영향이 우세하였다. 터널 세그먼트의 부재력 검토 결과 지반 및 세그먼트의 구속효과로 인하여 지진하중이 변위보다 부재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도체 판의 자기장 차폐효과 분석: 확산과 슬롯 효과 (Analysis of Low-Frequency Magnetic SE of a Metal Plate: Diffusion and Slot Effects)

  • 박현호;권종화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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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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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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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에서는 확산과 슬롯 효과를 고려한 도체 판의 저주파수 자기장 차폐효과를 수치해석과 해석적인 해를 통해 분석하였다. 도체 판의 전도율이 낮은 경우에는 확산에 의한 투과가 지배적이며, 전도율이 높거나 주파수가 높아지면 표피효과로 인해 확산에 의한 투과는 줄어들고, 슬롯이 있는 경우 슬롯에 의한 투과가 우세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고출력 전자파 방호시설의 자기장 차폐설계 및 평가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옥천습곡대 서남부지역에 분포하는 쥬라기 화강암류의 석영내 아문 미세균열 및 유체포유물을 이용한 고응력장 (Paleostress from Healed Microcracks and Fluid Inclusions in Quartz of the Jurassic Granites in the Southwestern Ogcheon Folded Belt)

  • 강성승;유봉철;장보안;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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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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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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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옥천습곡대의 서남부지역에서 분포하는 쥬라기 화강암류의 석영내에 존재하는 아문 미세균열과 유체표유물을 분석하여 이 지역에 작용한 고응력장을 해석하였다. 연구지역에서 나타나는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은 전체적으로 $N30^{\circ}W$의 방향이 가장 우세하며 $N70^{\circ}W$의 방향도 나타난다. 연구지역의 아문 미세균열 생성온도는 $380-550^{\circ}C$ 범위를 보이며, 이들 아문 미세균열은 약 166-200Ma의 기간 동안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문 미세균열의 방향성을 통한 고응력장의 작용 방향과 유체포유물에 의한 아문 미세균열의 형성시기를 비교하여 볼 때, 연구지역 내에서 발달하는 화강암질암체는 NNW-SSE와 WNW-ESE 방향의 최대수평주응력인 고응력장이 쥬라기 초기에서 쥬라기 중기 기간 동안 작용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KURT 부지 조건에서 A-KRS 입지 영역 도출 (Potential repository domain for A-KRS at KURT facility site)

  • 김경수;박경우;김건영;최희주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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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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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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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선진핵주기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스템의 개념설계를 위하여 가상의 처분장 부지인 KURT 시설 부지의 지질조건에서 A-KRS의 입지 후보영역을 선정하였다. 부지의 모암은 한반도에 폭넓게 분포하는 중생대 화강암을 대표하는 것으로 열수변질작용을 받은 흔적이 있으며, 지표수와 지하수계는 일차적으로 지형의 영향을 받아 부지에서 남동진하여 금강으로 배출된다. 부지 내에서 확인된 단열대는 2 등급 규모로서 N-S와 E-W 주향으로 우세하게 분포한다. A-KRS 입지 후보영역을 제안하기 위하여 부지 내에서 공간적으로 -500 m 심도까지 발달되는 것으로 예상되는 단열대를 교차하지 않고 동시에 단열대로부터 50 m 이상의 충분한 이격거리를 갖는 조건에서 처분장 규모의 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본 부지의 중앙부에 우세하게 분포하는 남북 방향의 주향을 갖는 단열대의 서쪽 영역의 -200 m 이하 심도에서 충분한 영역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단열대의 분포 특성을 감안할 때 부지의 좌하단 영역이 지질학적, 수리지질학적 측면에서 A-KRS 입지 영역으로 가장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선 누층군 정선 석회암내의 방해석 쌍정에 나타난 고응력장 연구 (Paleostress Measurements from Calcite Twin in the Jeongseon Limestone of the Joseon Supergroup)

  • 장보안;강성승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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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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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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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선누축층군의 정선석회암에서 18개의 정향시료를 재취하여 쌍정이 잘 발달한 10개의 시료에 대하여 방해석 c-축의 방향 및 경사, e 쌍정면의 방향 및 경사, 쌍정의 평균 두께 및 갯수, 방해석 입자의 크기 등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자료들은 calcite Strain Gauge(CSG) 프로그램에 입력되어 쌍정의 변형률, 평균 두께, 치밀도 및 고응력장의 상대적 크기 및 방향 등을 계산하였다. 쌍정의 변형률, 평균 두께, 치밀도 미 고응력장의 상대적 크기 및 방향등을 계산하였다.쌍정의 변형률은 0.801%-10.927%,평균 두께는 $0.43{\mu\textrm{m}}~2.03{\mu\textrm{m}}$, 치밀도는 33.5~113.4쌍정/mm의 범위를 보인다. 쌍정의 변형률, 치밀도 및 두께에 의한 변성온도 계산결과 대부분의 시료에서 $70^{\circ}C$ 이하를 보여, 정선 석회암내의 방해석 쌍장들은 2.3Km 보다 낮은 심도에서 생성된 것으로 판단되다. 응력장의 방향은 5개의 시료에서 2방향을 보이는 반면 5개의 시료에는 한 방향을 보이고, 대부분의 시료에서 최대 주응력이 수평이고 최소 주응력이 수직이어서 역단층을 유발하는 응력장과 동일하다. 압축응력은 E-W와 NW-SE의 방향성이 가장 우세하고 N-S와 NE-SW의 방향성도 보인다. 본 연구에서 측정된 고응력장과 연구지역 인근에서 지질구조나 다른 방법에 의하여 규명된 고응력장과 비교할 때 E-W 방향의 고응력장은 고생대 사이루리아기에서 중생대 트라이아스까지 장기간에 걸쳐서 작용한 고응력장을 반영하거나 사이루리아기부터 송림변동이전까지 작용한 고응력장을 나타 낼 두가지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NW-SE 방향의 최대 수명 응력은 쥬라기에 발생한 대보조산운동의 기간중의 고응력장을 반영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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