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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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요양 병동에서의 관리영역과 환자의 요양 공간영역의 관찰적 시선에 따른 병동구조와 요양 공간환경의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Spatial Environment in Psychiatric Wards through the Analysis by Patient's Preferred Healing Environment in Observational Ward Structure Dividing Staff Area and Patient Area)

  • 주용선
    • 의료ㆍ복지 건축 :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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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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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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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aff area and the patient's private area is the key factor in designing the structure and the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ward spaces in a psychiatric hospital. Recent research has found that for the purpose of treatment and securing privacy, psychiatric patients need to be in an open space of relief rather than closed confined environment and under the watch of nursing staffs. Methods: A survey at three kinds of wards in a private psychiatric hospital in Japan was conducted in October 2002. These wards include an acute ward, a psychiatric convalescence ward, and a stress care ward. All three kinds of wards have the same structure. At each ward, spatial preferences of the 145 psychiatric inpatients were surveyed and data concerning the patient's diagnostic category, symptoms,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were recorded. Results: The patients in the stress care ward prefer to stay in private spaces than public spaces. On the other hand, in the acute ward the patients seem to have a preference between managed public spaces where are monitored by nursing staffs and their private rooms where the nurse station is close. In addition, the patients in the psychiatric convalescence ward spend most of their time in the public space, such as the hallways or the day room. Implications: Base on this research, the spaces at the acute ward that could be monitored by the nursing station serves effectively as a safety space for patients was concluded. However, in the stress care ward, the patients may perceive the monitoring by the nursing staff as interruption or nuisance to their relaxation. In order to design an ideal healing environment for psychiatric patients in psychiatric ward, it is important to consider how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space affect the environmental sense of patients in each ward.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대처 경험 (Long-Term Care Hospital Nurse's Experience in Coping with End-of-life Care Nursing)

  • 김동희;이라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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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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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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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병원 간호사가 경험하는 임종간호 대처 경험의 구조를 규명하여 경험의 의미를 파악, 기술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현상학적인 연구 방법을 이용하여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6명의 임종간호 대처 경험을 심층적으로 면담하였고, Colaizzi가 제시한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대처 경험은 3개의 범주와 15개의 주제모음으로 구조화하여 규명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의 임종간호 경험의 세 범주는 '임종환자를 돌보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태도', '임종간호 스트레스', '임종간호 대처'이었다. 요양병원 간호사의 임종간호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실제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더불어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전문가 상담과 같은 프로그램의 운영을 제언한다.

전라북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요양병원 재활서비스 현황 (Current Status of Rehabilitation Services in Long-Term Care Hospitals for Health Promotion of Jeollabuk-do Residents)

  • 조승현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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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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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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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초고령 사회가 임박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시설과 정책의 부족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보장의 현실적 대안으로 국민건강보험이 이야기되고 있으며, 요양병원은 급성기 병원과 장기요양시설 사이로 분류되며 의료비 절감의 대체재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유지기 재활의 핵심인 요양병원은 서비스의 질적 문제가 심각히 제기되고 있고, 현 의료체계의 문제로 재활 난민이 양산되는 문제가 있다. 특히 2015년 선행연구에서 전라북도의 요양병원 현황이 가장 열악하였으며 이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라북도 요양병원 일반현황, 다빈도 상병 현황, 재활서비스 관련 현황, 재활서비스 중 작업치료 관련 현황에 대하여 탐색하고자 한다.

요양보호사의 고용특성과 시설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인식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Impact of Care Workers' Employment Characteristics and Perception of Facility Director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on Quality of Service)

  • 김혜지;박상희;김범중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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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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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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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고용특성과 시설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인식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선형모형(Hierarchical linear model)을 통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45개의 노인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 240명과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자료를 수집하고, SPSS 26.0과 HLM 8.0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시설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인식은 서비스 질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요양보호사의 고용특성 중 고용형태와 근무시간은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요양보호사가 정규직인 경우, 근무시간이 적을수록, 요양보호사들이 인식하는 시설장의 변혁적 리더십이 높을수록 서비스 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금, 총경력, 근속기간은 서비스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 요양보호사의 시급제 비정규직의 지위를 월급제 정규직화하기 위한 인센티브제 활용 및 급여체계 개편과 관련예산 확보, 나아가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직업적 가치 인정을 통한 고용안정 강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장기요양의 공공성 강화 및 거점 공공장기요양시설 설립을 통한 지향 모델 제시 또한 방안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근로기준법상 요양보호사의 근로시간, 휴게시간, 연차 사용 등을 준수하는 등 적정 근로시간 유지 및 야간 근무자에 대한 수당 강화와 근무시간 감소 노력이 필요하다. 세 번째, 시설장의 변혁적 리더십 고취를 위한 교육과 개입이 필요하며, 시설장의 자격 기준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요양보호사의 고용안정 및 근무시간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시설장의 변혁적 리더십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정책 입안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종사자들이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고령자 인식 및 시설 내부 색채선호 경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 Preferences about the Nursing Homes)

  • 정무린;박혜경
    • 한국과학예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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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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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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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13.1%로써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에 진입하였으며, OECD 국가 중 인구 고령화 증가율 1위에 이를 정도로 급속한 노인인구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의 일환으로 한국정부는 2008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였고, 이후 2015년까지 노인요양시설의 규모는 무려 220.2%에 이르는 급속한 양적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양적 증가에 대하여 환경의 질적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색채환경은 가장 효과적인 환경개선의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양적 증가일로에 있는 한국 노인요양시설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이의 공간적 기능을 지원하는 색채환경을 파악하고, 예비수요자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노인요양시설 색채환경에 대한 의식조사 및 선호색채 조사를 실시하여, 수요자 의식 및 선호경향이 반영된 노인요양시설의 색채환경 계획의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노인요양시설의 정의 및 현황, 선행연구 동향, 그리고 공간기능별과 색채환경을 파악하고, 부산, 경남지역 60대 이상 고령자 총 100명(남자 52명, 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노인요양시설 색채환경에 대한 의식 및 기능별 선호색채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시설 색채환경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로 노인요양시설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서비스(37%), 의료수준(20%), 위치(19%)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실내색채 계획에 대한 중요성은 대부분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요양시설 실내색채계획에 대한 필요성은, '그렇다'(32%), '매우 그렇다'(25%)의 순으로 나타나 요양시설의 색채도입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노인요양시설 실내색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거주공간기능(침실)에 대한 선호색상은 R, P, G의 순으로, 간호공간기능(프로그램실)에 대한 선호색상은 G, R, Y의 순으로, 공용공간기능(로비)에 대한 선호색상은 R, G, Y의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R계열의 색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과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of Professional Consciousness of Long-term Care Workers)

  • 김향수;김희경;박연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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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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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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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로 신설된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 정도와 영향요인을 파악하여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서술적 연구로써 D시, C도 G시, C도 C시, K도 O시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원 3곳, 재가복지센터 3곳, 요양병원 3곳의 요양보호사 185명을 대상으로 2009년 11월 12일에서 4주 동안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고,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요양보호사의 평균연령은 48.1세, 대다수 여성(95.1%)이며, 기혼자로서 배우자가 있고(79.5%),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76.8%)가 많았다. 요양보호사의 자기효능 정도는 평균점수 3.68점, 소명의식 3.41점, 외적 통제위 성격 3.23점으로 보통 이상이며, 내적 통제위 성격은 4.12점으로 내적 통제위 성격이 강한 것으로, 교육훈련 유효성은 3.71점, 직업의식은 3.97점으로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의식과 관련 요인들의 관계에서, 직업의식과 내적 통제위 성격은 낮은 정 상관관계(r=.378, p=.000)를, 외적 통제위 성격은 낮은 역 상관관계(r=-.356, p=.000), 자기효능(r=.420, p=.000), 소명의식(r=.636, p=.000), 교육훈련 유효성(r=.441, p=.000)은 보통 정도의 정 상관관계를 보였다. 요양보호사의 직업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소명의식(B=.329, p=.000)이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훈련 유효성(B=.250, p=.000), 내적 통제위 성격(B=.216, p=.000), 외적 통제위 성격(B=-.165, p=.002), 요양보호사 선택시 자기 특성 고려(B=.207, p=.004) 순으로 전체 설명력은 57.5%로 나타났다. 추후 요양보호사에게 소명의식 제고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내적 통제위 성격 강화훈련, 요양보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정확히 규명 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요인들을 활용하여 직업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연구를 제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