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레종은 771년도에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4년간 주조(높이 3.663m, 최대지름 2.227m, 무게 18,900kg)하여 만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외형도 미려하지만 종소리는 천, 지, 인을 뒤흔드는 신비감을 갖추고 있다. 에밀레 종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애끓는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등의 특징을 갖는데 끊어질듯 이어지는 소리는 맥놀이 현상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 맥놀이 현상의 규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현존하는 국내의 종들과 에밀레종이 갖는 애끓는 소리에 대한 실험을 비교 분석을 통해 에밀레종의 우수성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우리 선조들이 750년경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여 응용이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1228년 전에 완성한 우리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에밀레 종소리의 세 가지를 규명하고 재현함으로서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세대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에밀레종은 771년도에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4년간 주조(높이 3.663m, 최대지름 2.227m, 무게 18,900kg)하여 만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외형도 미려하지만 종소리는 천, 지, 인을 뒤흔드는 신비감을 갖추고 있다. 에밀레 종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애끓는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등의 특징을 갖는데 끊어질듯 이어지는 소리는 맥놀이 현상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 맥놀이 현상의 규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에밀레종이 갖는 애끓는 소리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애끓는 소리의 재현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우리 선조들이 750년경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여 응용이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1228년 전에 완성한 우리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에밀레 종소리의 세 가지를 규명하고 재현함으로서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세대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3단원 렌즈의 이용단원에서 인포그래픽 수업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과학적 모델 사용이 활성화 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경상남도 G시의 G초등학교 6학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수업 계획은 학생들의 렌즈에 대한 선개념 조사, 과학적 모델 구성 활동, 인포그래픽 구성 활동으로 3단계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과학적 개념, 과학적 모델, 인포그래픽 3개의 관점으로 연구 결과를 분석하였다.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 학생들은 렌즈에 관해 렌즈의 외형적 형태와 구성물질에 주로 선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과학적 모델 구성 활동과 인포그래픽 구성 활동을 한 후에는 렌즈의 특징, 안경의 특징, 빛의 나아감, 렌즈의 이용 범주에서 개념적으로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다. 과학적 모델 분석 관점에서는 과학적 모델 구성 활동보다 인포그래픽 구성 활동에서 다양한 종류의 과학적 모델이 사용되고 사용 빈도도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포그래픽 분석 관점에서는 인포그래픽 구성 활동에서 인포그래픽이 아닌 그림보다 기능기반 인포그래픽과 관계기반 인포그래픽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게슈탈트의 시지각 특성의 빈도가 과학적 모델 구성 활동보다 인포그래픽 구성 활동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1922-1937년 사이에 발행된 가사교과서의 육아단원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내용분석의 연구방법으로 문부성 검정을 받은 $\ulcorner$신시대 가사교본 하$\lrcorner$(1928), $\ulcorner$최신 가사교과서 하$\lrcorner$(1930), $\ulcorner$가사신교과서 하$\lrcorner$(1930), $\ulcorner$가사신교과서 하$\lrcorner$(1937)를 분석텍스트로 삼아 육아단원의 외형적 측면과 각 하위단원의 내용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연구는 식민지 시기 가정교과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당시에 요구되었던 '어머니 노릇'의 구체적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구체적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사교과서의 육아단원의 단원별 체제는 크게 '편, 장, 절'의 체계로 되어 있으며, 다른 교과서에 비해 삽화, 표가 많았는데, 이는 시각적 자료를 통해 교과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라 여겨진다. 둘째, 육아단원은 '모성', '부인위생', '임신', '출산', '신생아 및 유아', '포유', '젖니', '이유', '유아의 의식주', '보육', '취학', '질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은 교과서별로 큰 차이가 없다. 셋째, 전반적으로 네 교과서는 '보육', '포유', '신생아 및 유아'에 많은 지면수를 할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이 영역이 육아단원 가운데 중요한 내용임을 알 수 있다. 넷째, 식민지 시대의 가사교과서는 임신과 출산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또 어머니는 올바른 육아를 위하여 아동의 특성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의 습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다섯째, 가사교과서는 육아에 있어 청결과 위생을 강조하였다. 어머니는 아동이 쉽게 걸리는 질병의 종류와 관련된 의학적 지식을 습득할 것이 요구되었다.
성 고정관념에서 오는 성별 불평등의 해결을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 즉 젠더적 민감성과 더불어 젠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개선 및 보안하고자 가정 교과에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양성평등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반면 2015 교육과정 개편이 새로이 있었으나 성 평등적 관점에 기초한 교과서 분석은 충분하지 못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양성평등 관점에 기반을 두고 기술 가정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본 논문의 목적은 「기술·가정」 교과서 내 삽화가 학생들에게 균형적인 사회상을 제시한다는 교과서로서의 책임을 다 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12개 출판사에서 발행한 검정교과서 「기술·가정 1」과 기술·가정 2」를 기준으로 총 24권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삽화의 외형적 특징과 내용적 특징을 분석범주로 삼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해 판단해보자면 우리 교과서가 모든 면에서 성 평등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부분적으로는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여전히 특정 성별에 편중되어 성 정형성이 잔재하고 있었으며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 보였다. 따라서 학생들이 자발적이며 능동적인 태도를 갖추고 비판의식을 함양한다는 성 평등교육의 목적을 이루기위해서는 여성과 남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활약하는 균형적인 사회상을 학생들에게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교과서 편집 시 성별의 처방적 고정관념이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주의하고 편견 요소를 축소하여 양성평등 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점검 및 검토를 진행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에밀레종은 771년도에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4년간 주조하여 만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외형도 미려하지만 종소리는 천, 지, 인을 뒤흔드는 신비감을 갖추고 있다. 에밀레 종조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애끓는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등의 특징을 갖는데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는 맥놀이 현상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 맥놀이 현상의 규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그 원인을 실험을 통해 분명히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우리 선조들이 750년경에 이미 진자(흔들이)의 등시성 원리를 알고 있었으며, 도플러 효과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에밀레 종소리에 응용이 가능하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1228년전에 완성한 우리민족의 지혜와 숨결이 스며있는 에밀레 종소리의 맥놀이 현상을 규명하고 재현함으로서 문화민족의 자부심으로 새로운 세대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에밀레종은 771년도에 성덕대왕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34년간 주조(높이 3.663m, 최대지름 2.227m, 무게 18,900kg)하여 만든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외형도 미려하지만 종소리는 천, 지, 인을 뒤흔드는 신비감을 갖추고 있다. 에밀레 종소리는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애끓는 소리, 심금을 울리는 소리 등의 특징을 갖는데 끊어질듯 이어지는 소리는 맥놀이 현상으로 나타난다. 지금까지 맥놀이 현상의 규명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하지만, 사람의 목소리에 대해 주파수성분을 분석하여 굵직한 중년 남성의 목소리를 그 기본주파수인 150Hz 근방에서 에밀레 종소리로 재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는 우리 선조들이 750년경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하여 응용이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1호분 출토 금동제유물 편들은 1986년 2월 마을 뒷산에서 한 고등학생에 의해 발견매장문화재로 신고되었고,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긴급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금동대륜, 금동입식, 금동관모, 금동식리 등은 신고자에 의해 수습되어 있었다. 또한 발굴조사 당시 석실 내부가 심하게 훼손되어 많은 수의 금동제유물 편들은 정확한 출토위치를 알 수 없어, 지금까지도 금동관의 조합 관계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중요 유물인 금동관모, 금동식리 등은 보존처리 후 편 접합을 통해 외형적 모습이 복원되었으며, 금속공예기법으로 새긴 봉황문, 물고기 비늘문, 연화문 등의 문양을 관찰할 수 있었다. 본 글에서는 여러 편들로 파손되어 있는 금동제유물 편들에 대한 특징적 요소와 제작기법을 소개하여 복원의 기초적 학술자료로 제공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입점리 금동관의 원형이 복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박물관의 공간구성을 구분하여 각 영역의 면적이 박물관 방문객수와 소장품수에 대해 갖는 관계에 대해 고찰하였다. 영역의 구분은 다양한 학자들(예를 들어 서상우, 2008; 이난영, 2008; Ambrose & Paine, 2012)에 의해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졌지만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박물관 공간 구분을 가장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Lord et al. (2012)의 방식에 따라 공공/비공공 영역과 컬렉션/비컬렉션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853개 박물관 데이터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공공/컬렉션 영역은 연방문객수와, 비공공/컬렉션 영역은 소장품수와 각각 유의한 정(+)의 관계를 갖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는 방문객수와 수장품수로 표현될 수 있는 박물관의 외형적 특징과 해당 박물관의 공간구성과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박물관 성과에 대한 학문적 시사점과 함께 박물관 운영자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1995년 장흥 보림사의 사천왕상에서 발굴된 복장불서 가운데 보물 제745-9호로 지정된 $\boxDr$금강경삼가해$\boxUl$를 대상으로 서지학의 관점에서 지류문화재의 보수 및 보존처리 과정을 다룬 연구 논문이다. 보존처리 전 형태적 특징을 보면, 책의 크기는 가로 25.3 cm, 세로 38.9cm 두께 1.5cm 전체 면수는 58장, 지질은 황갈색의 고정지로 확인되었다. 보존처리 전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상태는 사천왕문의 열악한 환경으로 인하여 사천왕상에 빗물이 스며듦으로서 책의 바깥부분에 해당하는 장은 비교적 오염이 심한 상태일 뿐만 아니라 일부 장은 갈색으로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전체적으로 판심의 하어미와 서근 부분이 일정한 모양으로 박락 현상을 보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보존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수리방침의 주안점은 본지의 현상 유지를 우선원칙으로 삼되, 반드시 후세에 재수리가 가능하도록 수리방침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방침을 정하였다.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보존처리 과정은 1) 제1차 세척과정, 2) 판본 보완 및 보수 과정, 3) 제2차 세척 및 보존처리 과정, 4) 재단 및 제책과정, 서투 및 표갑의 제작 등으로 나누어 실행하였다. $\boxDr$금강경삼가해$\boxUl$의 수리 결과, 수리 전 책의 외형은 가로 25.3cm 세로 38.9cm 두께 1.5cm, 판본 58장(본문 57장, 보조지 1장)이었으나, 수리 후 가로 25.8cm, 세로 39.4cm, 책의 두께는 1.9cm, 판본 64장(본문 57장, 보조지 1장, 겉표지 앞과 뒤 각1장, 보호지 앞과뒤 각2장)으로 가로 0.5cm, 세로 0.5cm, 두께 0.4cm, 판본 6장이 증가하는 등의 외형적 변화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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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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