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외모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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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사이즈 소비자들이 인식하는 자기애 성향과 외모 관련 의복행동의 관계에서 비만 스트레스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Obesity Str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arcissism and Clothing Behavior Related Appearance by Plus Size Consumers)

  • 최미영;이재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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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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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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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investigates the mediate effects of obesity str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arcissism and clothing behavior related appearance.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322 women aged 20's-30's in an online survey. Data analyses were conducted with SPSS 18.0 program.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lothing behavior and obesity stress of plus size consumers are more affected by perceived obesity than BMI, and covert narcissistic tendency is stronger than overt narcissistic tendency. Second, the factor analysis results on narcissistic tendency indicated 'self-enhancement narcissism', 'self-initiative narcissism', and 'other-dependent narcissism'. Third, 'self-enhancement narcissism' more influenced 'fashion orientation' versus the greater influence of 'self-initiative narcissism' and 'other-dependent narcissism' on 'depending on clothing'. Fourth, the narcissistic tendency perceived by plus size consumers affect 'depending on clothing' and 'fashion orientation' with obesity stress as the mediator. 'Self-enhancement narcissism' and 'self-initiative narcissism' are partially mediated by obesity stress, and 'other-dependent narcissism' are completely mediated and affect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출산을 경험한 여성의 외모에 대한 인식과 패션스타일 (Recognition of the appearance and fashion style of women who experience childbirth)

  • 김고운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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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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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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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aims of this study are to explore the experiences of modern Korean women who experience childbirth and to examine the perceptions of body and appearance in everyday life and how fashion provides a means of self-expression. The study utilizes focused ethnography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of cultural technology magazines, conducted to observe women's behavior and language, and to explore their life values, such as beliefs, attitudes, and behaviors in fashion style in everyday lif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actual meaning of childbirth, the resulting change in appearance, and patterns of specific style expression. This will enable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experiences of married women with children in Korea using vivid language, by which an in-depth understanding of their lives may be promoted. A survey of 24 women (aged 25~40) who had experienced pregnancy and childbirth were included in the study, categorized as early pregnancy, pre-birth, and post-birth parenting. Subcategories were derived as "unfeasible pregnancy," "unpredictable and unprepared anxiety," "self-awareness of changing bodies," "pressure on healthy bodies," "opportunity to let go of pressure on appearance management," "pressure on hard parenting," and "experience of change in unmanaged areas." Pregnant women and women with children demonstrated tastes and preferences in style suitable for differentiated situations and roles, along with perceptions of appearance.

리얼리티 쇼에서의 노인 재현과 수용 연구 : 젠더 재현의 차이를 중심으로 (The Representations and Audience Reception of the Elderly in Reality Shows : Focusing on Gender Difference)

  • 오은혜;김수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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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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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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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한국사회에서 대중문화가 재현하는 노인의 모습과 그 속에 드러나는 젠더 차이는 노인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태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연예인 노인 출연자 중심의 리얼리티 쇼들을 대상으로, 젠더 측면에 주목해 노인 재현의 양상과 해독을 텍스트 분석과 수용자 분석을 통해 고찰했다. 분석 결과, 공통적으로 노인 재현은 소수 부정적인 기존 이미지와 대체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공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성노인들은 '여행'을 젊음으로 보는데 비해 여성노인은 일상의 역할들로부터 '해방'으로 인식했으며, 남성은 '노인 됨'을 사회적 관계의 측면에서, 여성들은 가족관계와 외모의 퇴락 측면에서 파악하는 젠더 차이가 흥미롭게 발견되었다. 전체적으로, 남성노인은 가부장제적인 남성성을 전복하는 이미지 등 다양화된 재현이 이뤄진 반면, 여성노인은 전통적 여성상 및 외모 중심의 재현을 통해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주로 재생산되고 있었다. 수용자 해독에서는 리얼리티 장르에 대한 관점의 차이와 젠더에 대한 기존 관념이 수용자의 해독에 영향을 미쳤으며, 수용자들에게 내면화된 가부장제적 남녀 차별적인 태도들이 작용하는 것이 발견되었다.

재능유형, 외모효능인식이 의복소비가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alent Types and Appearance Affect Perception on Clothing Consumption Values)

  • 구인숙
    • 패션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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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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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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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talent types and appearance affect perception on the clothing consumption values in 367 adults(female and male). The present study is the first to consider both talent types and the appearance affect perception on the clothing consumption values correlates to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ur. As a results, the talent type of 367 respondents was mean=3.324. The highest talent of 367 respondents was interpersonal talent, the lowest talent was logical-mathematical talent among 8 talent types. The effects of 8 talent types on 5 clothing consumption values were significant on the regression analysis, specificall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effects of linguistic, musical, interpersonal and intrapersonal talents among 8 talent factors on the clothing consumption value were significant. Regression results showed that if the practical and the inner-directed appearance affect perception factors among 3 appearance affect perception factors increase by one standard deviation, the social, political, aesthetic, and emotional clothing consumption values increase by each standardized efficient ${\beta}$. The effects of 8 demographic factors on 5 clothing consumption values were significant on the regression analysis, specially, occupation, monthly clothing allowance, income, and sex variables were significant, the results revealed that if the occupation factor(specialist and administrator) increases by one standard deviation, the social, political, aesthetic, and emotional clothing consumption values increase by each standardized efficient ${\beta}$. Finally,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3 independent variables(talent types, appearance affect perception factors, and demographic factors) were predictors related to clothing consumption values. The higher the score, it was concluded that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more active in clothing consumption behaviour.

머신 러닝과 Microservice 기반 디지털 미러 시스템 (Digital Mirror System with Machine Learning and Microservices)

  • 송명호;김수동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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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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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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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거울은 일반적으로 아말감으로 코팅된 물리적 반사 표면으로 거울 앞의 상을 선명하게 반사한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얼굴이나 외모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이다. 현대 소프트웨어 기술의 출현으로 사람들은 실시간 처리, Microservice 및 머신 러닝이 적용된 편의성과 지능성을 통해 거울 반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거울로써 실시간 반영과 동시에 사용자 맞춤 정보 조회, 공공 정보 조회, 외모를 통한 나이와 감정 탐지 등의 기능을 가진 디지털 거울 시스템 개발을 제안한다. 더불어, 본 시스템은 터치 기반, 음성 인식 기반, 제스처 기반의 Multi-Modal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이 시스템에 대한 디자인을 제시하고 현재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 거울 반영과 동시에 유용한 정보 제공 및 지능형 머신 러닝 기술을 제공하는 구현 방법을 제안한다.

청소년기 여학생의 외모에 대한 인식 및 체중조절 실태 조사 (A survey of body shape perception and weight control of adolescent girls in three areas of Korea)

  • 이윤;신혜경;최병민;은백린;박상희;이기형;신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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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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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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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는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지역의 청소년기 여학생의 외모에 대한 인식과 다이어트 실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과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조사, 파악함으로써 무리한 체중감량에 따른 건강상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외모에 대한 바람직한 신체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올바른 체중감량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5월부터 2002년 11월까지 7개월에 걸쳐, 서울, 안산, 파주의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4개교를 선정, 11-17세의 2,891명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체형인식과 체중조절 행태, 행동 특성, 식이장애에 대하여 설문 조사와 신체계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대조군으로는 남학생 891명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1) 청소년 여학생 저체중의 비율은 대도시, 중소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갈수록 저체중 학생들의 비율이 감소하였다. 2) 대상 여학생의 46.3%가 스스로 약간 또는 매우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2%는 저체중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하였다. 체형 만족도에 있어서는 여학생의 57.9%가 스스로 체형에 불만족스럽다고 답하였으며, 이는 비만도가 높을수록, 나이가 많을수록 높아졌으나 지역별로는 그다지 큰 편차를 보이지 않았다. 3) 여학생에서 다이어트 경험 비율이 남학생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비만할수록, 연령이 증가할수록, 본인의 체형에 대해 불만족할수록, 체중조절 경험의 비율이 높았다. 4) 식이장애점수(EAT-26)는 여학생이 $13.2{\pm}5.1$점, 남학생이 $12.6{\pm}4.5$점으로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한편 식이장애 고위험군 여학생은 10.9% 였으며, 서울 지역에 거주 하는 경우, 날씬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큰 경우, 외모관리에 지출하는 비용이 큰 경우, 자신이 건강하다고 인식하지 않는 경우 식이 장애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연구 결과 청소년의 신체상의 왜곡과 부적절한 체중 감량 시도가 청소년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향후 우리나라 여성에서 여러 식이장애 및 관련 질환의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하며, 따라서 이를 조기에 바로잡을 정책적, 사회제도적 뒷받침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하겠다.

10일 동안 선택한 자신의 의복 및 착용 경험의 분석을 통한 외모관리에 대한 관련성 연구 (Identifying the Causal Relationships of Appearance Management through an Analysis of One's Own Clothing and Wearing Experiences over a 10-day Period)

  • ;;;유경숙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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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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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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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의 목적은 자신의 의복 및 착용 경험 즉, 의복 선호, 개성 요인, 감성, 무드, 새로움, 자신 의복의 친숙성 및 사회적 상호작용의 분석을 통해 외모관리의 일반적인 상관관계를 조사하고 정량화하는 것이다. 무작위로 추출된 의복10 사이즈의 12명 여성표본을 사용하여 실험적, 정량적, 정성적 연구가 수행되었다. 개성 설문지는 연구에 앞서 간단히 완성되었다. 언제 어디서 의복을 착용한 지에 대한 기록을 위해 10일간의 “착용 일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의복을 갈아 입기 전에(일일 기준) 그리고 의복을 입고 있을 때나 갈아 입을 때(다이내믹 무드)의 감성과 무드를 측정하기 위해 두 가지 설문이 완성되었다. 정성적 정보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참여자들이 촬영한 사진에 대한 질문보다는 그들의 생각과 느낌을 포함하였다. 10일 동안 착용한 후 각 의복들에 대해 선호, 사회성 및 새로움에 대한 순위가 기록되었다. SPSS를 이용하여 상관관계를 확인하였으며, 선형 회귀 해석으로 선호 요인을 확인하였다. 주제 해석으로 자신의 의복을 착용했을 때 무드, 개성 및 사회성 요인의 관리에 관련된 9테마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로 감성, 무드, 개성 및 선호간에는 강한 관련성이 있고, 그리고 새로움과 다른 계층의 사회적 작용이 이러한 요인들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되었다. 참가자들은 의복을 선택할 때 무드와 개성을 조화시키려는 경향이 있었으며, 반면 어떤 경우는 상호보완하려 하였다. 이 연구로 외모관리에 포함된 소비자 심리적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였으며, 나아가 제품의 관여, 구입 후 행동 및 판매원의 소매 전략에 대한 후속연구를 제안한다.

고등학교 3학년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과 관련 식행동 분석 (The Concepts of Weight Control and Dietary Behavior in High School Seniors)

  • 정혜경;이해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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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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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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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체형 및 체중조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 체중조절 관련 식행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497명의 자료를 분석한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 BMI는 남학생 22.2, 여학생 20.5로 정상 범위였고, 남학생의 경우 여학생에 비해 과체중 (20.8%) 및 비만 (13.3%) 비율이 높았으며,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저체중 (18.3%) 비율이 높았다. 2) 비만도에 따른 체형 인식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 중 57.8%는 정상체중, 0.5%는 저체중이었으며, '말랐다'고 인식하는 대상자의 59.5%가 정상체중, 0.9%가 과체중, 0.9%가 비만으로, 상당수가 왜곡된 체형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남학생의 경우 실제 체중보다 자신을 '말랐다'고 인식하였고 여학생의 경우 실제보다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 (3.66) 보다 여학생 (4.20)이, 저체중 (3.67) 및 정상체중 (3.80) 보다 과체중 (4.35)과 비만 (4.67)인 학생의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자신의 체형을 뚱뚱하다고 인식할수록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4.47). 4) 체중조절을 시도한 경험은 성별, BMI, 체형 인식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체 대상자 중 61.5%가 체중 감소를, 12.8%가 체중증가를 시도한 경험이 있었고, 여학생은 남학생에 비해 체중감소 시도 경험자 비율이 높았으며, 자신을 '뚱뚱하다'고 인식하는 경우 '말랐다'고 인식하는 경우에 비해 체중감소 시도 경험자 비율이 높았다. 5) 체중조절을 처음 시도한 시기는 성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p < 0.05) BMI, 체형 인식에 따라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전체 대상자의 경우 고등학교 시기에 처음 체중조절을 시도한 비율 (71.3%)이 높았으며 중학생때 처음 체중조절을 시도한 비율은 남학생 (21.3%)보다 여 학생 (33.0%)에서 높았다. 6) 체중조절 향후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성별, BMI, 체형 인식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대학 입학 전 체중조절을 하겠다 (73.0%)는 응답자가 많았으며 남학생 (59.7%)보다 여학생 (84.8%)에서 비율이 높았고, 과체중 (90.0%) 및 비만 (88.9%)에서 비율이 높았 으며 자신을 '뚱뚱하다' (90.6%)고 인식하는 대상자에서 비율이 높았다. 7) 체중조절을 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학생은 '건강을 위해' (41.7%)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여학생의 경우 '멋진 외모를 위해서' (59.7%)로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8) 체중조절 관련 식행동을 조사한 결과, 식행동 총 점수가 성별, 체중조절 시도 경험, 체형 인식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BMI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비만 (24.06) 및 과체중 (24.00)인 경우 정상체중 (21.92) 혹은 저체중 (21.52)에 비해 식행동 총점수가 높아 보다 바람직한 식행동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이 고등학교 3학년생의 경우 체형에 대한 왜곡이 심각하며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체중조절의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대학 입학 전 체중조절을 계획하며 남학생은 건강상의 이유로, 여학생은 외모적인 이유로 체중조절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중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의 고등학교 3학년생이 입시를 마치고 대학 진학하기 전 여유가 있는 시기를 이용하여 이들의 왜곡된 체형 및 건강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개별화된 영양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체중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무분별한 체중조절이나 잘못된식행동이 초래되지 않도록 조기에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조현병 증상의 표현 분석 : 영화 <더 보이스>,<블랙 스완>을 중심으로 (Expression Analysis of Schizophrenia Symptoms : Focusing on the Movies and )

  • 최지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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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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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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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두 영화 <더 보이스>, <블랙 스완>에서 조현병의 증상 중 대표적으로 망상과 환청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 보고자 한다. 두 영화에서 보여주는 조현병 환자의 외모 및 전반적인 이미지, 조현병 환자의 감정표현 그리고 조현병 환자의 증상에 대해 가족과 동료들이 인식하는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조현병의 치료대책에 대한 인식 또한 살펴볼 것이다. 종합적으로 이런 과정을 통해 두 영화가 표현하는 조현병 증상이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조현병 회복을 위한 치료적 개입에 남기는 사회적 함의를 고찰해보고자 한다.

대응분석을 통한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문제에 대한 인식 차이 연구 (Differences in Perception towards Career Problems of Adolescents with Multicultural Backgrounds using Correspondence Analysis)

  • 김소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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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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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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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관련 문제에 관해 다문화 청소년 및 학부모들과 비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문제 대한 인식을 비교하고 차이를 논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응일치 분석을 사용하여 총 825명의 응답자들을 네 개 집단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외모에서의 거리감,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술들에 대해 다문화 청소년은 매우 동의하는 편, 비다문화 청소년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 편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들이 가지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혼란에 대해서는 다문화 청소년과 비다문화 청소년 모두 동의하지 않는 편이었으나, 비다문화 청소년의 학부모들이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보여주었다. 셋째, 다문화 청소년들은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할 기회가 드물고, 진로활동 참여에 소극적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비다문화 청소년들은 동의하지 않는 편에 가까웠다. 넷째, 교육 및 제도 측면에서 비다문화 청소년은 상대적으로 다문화 학생 진로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청소년 뿐 아니라, 비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이 가지는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서 사회통합적 차원에서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