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옥수수차

검색결과 10건 처리시간 0.023초

파종시기 및 품종별 볶음 옥수수차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Quality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Roasted Maize Tea according to Cultivation Period and Variety)

  • 이지혜;김현주;김미정;정건호;이병원;이병규;우관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6권11호
    • /
    • pp.1316-1326
    • /
    • 2017
  • 옥수수차의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식품가공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소비 수요를 창출하고자 국내에서 육성된 옥수수 품종을 파종시기를 달리하여 수확된 옥수수로 볶음차를 제조하여 항산화 성분 및 활성 변화를 살펴보았다. 파종시기 및 품종별 원료곡의 일반성분은 전체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볶음 옥수수차 침출액의 품질특성 또한 전체적으로 파종시기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볶음 옥수수차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볶음처리전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4월 5일 파종한 평강옥은 볶음처리 전후에 총 폴리페놀 함량이 각각 $3.42{\pm}0.16$$12.22{\pm}0.67mg$ GAE/g으로 약 3.6배 증가하였다. 전체적으로 볶음 옥수수차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4월 5일 파종한 옥수수를 이용하여 제조한 옥수수차에서 높았다. 볶음 옥수수차의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볶음처리 전후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5일 파종한 강다옥의 DPPH 라디칼 소거 활성은 볶음처리 전후에 각각 $7.61{\pm}1.93$$240.37{\pm}8.82mg$ TE/g으로 약 31.6배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4월 5일 파종한 평강옥의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볶음처리 전후에 각각 $153.84{\pm}1.32$$843.54{\pm}3.64mg$ TE/g으로 약 5.5배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원료의 일반성분과 볶음 옥수수차의 품질특성, 항산화 성분 및 활성 간의 상관성은 전체적으로 유의성을 보였다.

외식업소 음용수의 위생실태와 침출재료에 따른 기호성과 저장성 (Hygienic Quality of Drinking Water Served in Restaurant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Drinking Water Boiled with Various Plant Materials)

  • 안유복;정은주;이신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2권3호
    • /
    • pp.159-164
    • /
    • 2007
  • 대구근교 외식업체 25곳의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는 음용수의 위생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60%가 총균수의 허용한도는 100 CFU/mL를 초과하였으며, 외식업체를 경영하는 CEO 50명을 대상으로 음용수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음용수에 대한 위생의식은 매우 부족하였다. 보리차, 결명차, 옥수수, 메밀, 둥굴레, 캐모마일, 현미녹차, 페파민트를 사용하여 제조한 음용수의 색, 맛, 향, 종합적기호도는 생수에 비해 전반적으로 기호성이 증가하였으며, 종합적 기호도는 둥굴레차가 가장 좋았으며, 옥수수차, 결명자 차, 보리차 순으로 양호하였다. 시판 현미녹차, 둥굴레차, 보리차, 결명차, 옥수수차를 이용하여 음용수를 제조하여 플라스틱 물병에 분주하여 $10^{\circ}C$$25^{\circ}C$에 저장하면서 총균수의 변화를 검토한 결과 $10^{\circ}C$에서 대조구는 저장 4일 이후 $10^2 CFU/mL$이상을 나타내어 음용수로서 부적절하였으며, 현미녹차, 둥굴레차, 결명차, 옥수수차는 저장기간 동안 미생물의 증가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25^{\circ}C$에 저장한 경우 대조구는 저장 2일 이후 $10^2 CFU/mL$이상을 나타내었으며. 옥수수차, 둥굴레차, 보리차, 결명차에서 오히려 미생물의 성장이 촉진되는 현상을 나타내었으나, 현미녹차의 경우 전 저장기간 동안 생균수의 증가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볶은 보리에 의한 수돗물 중 염소소독부산물의 흡착 제거 여부 및 보리차.옥수수차.결명차 중의 Maillard 반응 생성물 동정 (Does Roasted Barley Eliminate the Tap Water Chlorination By-products by Adsorption Process\ulcorner; Identification of Maillard Reaction Products Extracted in Barley Tea, Corn Tea, and Cassia tora Seed Tea)

  • 김희갑;이수형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환경독성학회 1999년도 춘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
    • pp.62-62
    • /
    • 1999
  • PDF

보리차 제조시 수돗물 중 염소소독부산물의 제거 여부 및 보리차.옥수수차.결명차 중 Maillard 반응 생성물 동정 (Effect of Barley Tea on the Reduction of the Tap Water Chlorination By-Products in Top Water and Identification of Maillard Reaction Products in the Extracts of Barley Tea, Corn Tea, and Cassia tora Seed Tea Using GC/MSD)

  • 이수형;김희갑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2권3호
    • /
    • pp.256-261
    • /
    • 1999
  • 볶은 보리 알과 보리 티백으로부터 일상적인 차를 만드는 과정에 따라 보리차를 제조할 때 염소로 소독된 물로부터 염소소독부산물의 수준이 감소되는지의 여부를 알아보았다. 수돗물과 두 종류의 보리차 중의 여덟가지 염소소독부산물 중에서 여섯 가지의 휘발성화합물들은 10분 동안의 가열한 후에 검출한계 이하가 되었으므로, 비휘발성 화합물인 dichloroacetic acid, trichloroacetic acid 및 총잔류염소에 대해 서로 비교하였다. 가열전후의 상대적인 양의 변화를 비교한 결과, 세 항목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원래의 물 중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봉우리들이 기체크로마토그래프/전자포획검출기 (GC/ECD)의 총이온크로마토그램(TIC)상에 나타났다. 증류되고 탈이온화된 물을 이용하여 두 종류의 보리차(알곡과 티백), 옥수수차와 결명차를 제조한 후 액-액 추출법과 기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선택검출(GC/MSD)을 이용하여 phenol류, furan류, pyrrole류 등 33종의 유기화합물을 분리 확인하였다.

  • PDF

보리차 및 옥수수차 제조에 따른 음용수 중 일부 금속들의 제거 (Removal of Some Metals in Drinking Water by Preparing Barley or Corn Tea)

  • 이수형;박송자;김희갑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 /
    • 제16권1호
    • /
    • pp.35-41
    • /
    • 2001
  • Barley or corn tea, which is usually prepared with municipal chlorinated tap water, is commonly consumed by the public as a substitute for the supplied water itself. This is because most people believe that harmful organic and inorganic compounds can be removed from the tap water by the adsorption mechanism during the tea preparation. In this study, three kinds of commercial grain tea materials-roasted barley grains, a tea bag containing barley grain pieces, and roasted corn grains-were tested for metal removal by preparing 1 liter of tea with deionized/distilled water according the manufacturer's recommended preparation procedures, assuming that the water is contaminated with eight selected metals at levels of 50$\mu\textrm{g}$/l. Of the tested teas, barley tea prepared with roasted grains showed the highest removal efficiency for Cu, As, Ni, Co, Pb, and Cd, ranging from 48 to 71%, followed by corn tea with roasted grains and barley tea with a tea bag. Cr was nearly maintained at the initial concentration in all kinds of tea. The Mn levels. however, were elevated during the tea preparation, particularly in both barley teas, probably because the metal was extracted into the water from the tea materials without significant adsorption. Therefore, it should be considered in the ingestion exposure analysis for metals that their concentrations are altered during the tea preparation with roasted barley or corn grain materials.

  • PDF

물리적 방법(PSL, TL)을 이용한 선종별 조사처리 식품의 검지 특성 (Detection of irradiated food using photostimulated luminescence and thermoluminescence)

  • 정유경;이지연;강태선;조천호;이재황;최장덕;권기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8권5호
    • /
    • pp.399-404
    • /
    • 2016
  • 국내 조사처리 허용품목을 대상으로 다소비, 다빈도, 다수입 품목 12종(감자, 양파, 마늘, 건호박, 목이버섯, 검은콩, 청국장가루, 미역, 고춧가루, 라면수프, 옥수수차, 분말 녹차)을 선정하여 조사처리 선원에 따른 물리적 확인시험법(PSL 및 TL)을 적용하여 조사처리 여부를 확인하였다. PSL 적용 결과 모든 비조사 시료에서는 700 count/60초($T_1$) 이하의 값을 나타내어 음성 또는 비조사판정이 가능하였다. 감마선, 전자선과 X선을 처리한 시료에서는 879-2,414 (intermediate)와 19,951-65,919,035 (positive) 범위로 수치가 확인되었으며 조사 선원에 따른 수치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TL 적용 결과 비조사 시료에서는 $300^{\circ}C$ 이상에서 자연방사선에 의한 peak를 나타내는 비특이적인 글로우 곡선을 보였으며 3개의 선종별 TL 분석 결과에서는 $150-250^{\circ}C$의 온도 범위에서 최대 peak를 나타내었다. 한편, 선종별 TL 강도 차이는 청국장 분말의 경우 감마선(${\gamma}$)>전자선(E)>X선(X), 고춧가루와 분말 녹차는 ${\gamma}$>X>E, 미역, 목이버섯, 마늘은 E>${\gamma}$>X, 양파, 감자, 검은콩는 E>X>${\gamma}$, 라면수프와 옥수수차는 X>E>${\gamma}$, 건호박은 X>${\gamma}$>E의 순서로 TL 강도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와 함께, TL ratio($TL_1/TL_2$) 값은 조사처리구에서 0.1143-2.9318 범위를 나타내어 국내 단일시료 조사판정 범위인 TL ratio 0.1 이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조사처리선원에 따른 조사여부 판정은 현행 물리적 확인시험법으로 가능하였으며 광물질의 함량과 조사처리 선량 등 식품 중 조사처리에 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분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볶음 옥수수차의 품질 및 항산화 특성 (Quality and Antioxidant Characteristics of Roasted Maize Tea with Different Moisture Contents)

  • 이지혜;김현주;김미정;정건호;이병원;이병규;우관식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30권6호
    • /
    • pp.1149-1156
    • /
    • 2017
  • We investigated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the antioxidant efficacy of roasted maize tea according to different moisture contents (9% to 14%) using the puffing system (PS) and the roasting system (RS). Compared with the RS, the PS caused higher turbidity (0.017 vs. 0.003 in PS-14% vs. RS-14%), brown color intensity (0.170 vs. 0.059 in PS-14% vs. RS-14%), a-values (0.20 vs. -0.44 in PS-14% vs. RS-14%), b-values (7.90 vs. 5.57 in PS-14% vs. RS-14%), and a lower L-value (19.67 vs. 21.03 in PS-14% vs. RS-14%). Total poly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of roasted maize tea were increased along with the moisture content and they were higher with the PS (polyphenol; 5.95 mg GAE/g, flavonoids; 1.27 CE/g in PS-14%) than with the RS (polyphenol; 5.39 mg GAE/g, flavonoids; 1.12 mg CE/g in RS-14%). The DPPH and ABTS radical scavenging effects of roasted maize tea were also increased along with the moisture content, and the scavenging efficacy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the PS (DPPH; 160 mg TE/100g, ABTS; 507 mg TE/100g in PS-14%) compared with the RS (DPPH; 120 mg TE/100g, ABTS; 362 mg TE/100g in RS-14%). The polyphenol level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urbidity, brown color intensity, and L, a, and b-values of the roasted maize tea. In addition, an increase of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in roasted maize tea induced antioxidant activities. As a result, an increase in polyphenols during the roasting process induced antioxidant activities which could prevent damage from free radicals.

가열 전처리 조건이 상황버섯 차의 추출수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e-heating Conditions on Extraction Yield of Phelinus linteus Tea)

  • 박민경;김철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5호
    • /
    • pp.653-659
    • /
    • 2008
  • 본 연구에서는 지상재배 방법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진 상황버섯을 차로 개발하기 위하여 용출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가열 전처리 조건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연 건조한 상황버섯을 건조오븐과 hot plate에서 온도와 시간을 달리하여 가열 전처리하고 분쇄한 후 일정량을 티백에 넣어 열수 추출하고 용출성 변화를 흡광도, 건조 고형분 함량, 색도 등을 측정하여 알아보았다. 건조오븐에서 가열할 경우, $70^{\circ}C{\sim}80^{\circ}C$에서 30분 가열 전 처리한 시료의 흡광도 및 건조 고형분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반면, hot plate를 이용할 경우, 건조오븐에서 가열 전 처리한 시료의 증가폭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90^{\circ}C$에서 20분 가열 전 처리한 시료의 흡광도 및 건조 고형분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상황버섯 차의 색도변화는 가열시간이 길어질수록 밝기와 적색도가 감소하고 황색도가 상승하였으며 건조오븐에서의 가열 전 처리가 hotplate에서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에서 먼저 나타난다. 건조오븐을 이용하여 가열 전 처리한 시료를 대상으로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70^{\circ}C$$80^{\circ}C$에서 30분 가열 전 처리한 상황버섯 차가 가열처리 하지 않은 것과 비교하여 종합적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건조오븐을 이용하여 $70{\sim}80^{\circ}C$에서 30분 가열 전 처리하는 것이 상황버섯 차의 용출성 증대 및 기호도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 또한 일정기간 보관하면서 탁도를 측정한 결과 상황버섯 차가 보리차 및 옥수수차와 비교하여 보존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수대용차 재료의 비의도적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연구 (Investigation of Unintentionally Hazardous Substance in Teas)

  • 박혜민;김애경;양용식;최수연;서두리;조배식;서계원;김진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62-169
    • /
    • 2020
  •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광주지역의 대형마트(50건), 재래시장(25건) 및 온라인(50건)에서 구입한 보리차, 옥수수차, 결명자차, 둥글레차, 옥수수수염차 등 침출차 총 125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함량 조사를 통해 오염실태를 평가하였다. 중금속 중 As, Cd, Pb 함량을 검사하였으며, benzopyrene은 발암물질로 분류된 benzo(a)pyrene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곰팡이독소는 aflatoxin (AFB1, AFB2, AFG1, AFG2), ochratoxin A (OTA), fumonisin (FUB1, FUB2), zearalenone (ZON)의 함량을 검사하였다. 「식품공전」에 제시된 침출차의 규격과 비교해 보았을 때 중금속 함량은 기준이 설정된 범위(Pb 5.0 mg/kg 이하) 내에서 검출되어 모두 적합하였고, benzo(a)pyrene은 125건 중 16건의 시료에서 12.8%의 검출률을 나타내었으며, 곰팡이독소는 125건 중 29건의 시료에서 23.2%의 검출률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식품공전」에서는 침출차의 벤조피렌, 곰팡이독소 기준규격이 정해져있지 않아 이에 대한 안전성 여부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옥수수(옥촉서(玉蜀黍))의 도입과정과 기장(태(泰)), 수수(촉서(蜀黍))와의 상관관계 (Introduction process of 'Corn' and its interrelation with 'Chinese millet' and 'Indian millet')

  • 김종덕;고병희;송일병
    • 사상체질의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63-180
    • /
    • 1998
  • 미대륙이 원산지인 옥수수(옥촉서(玉蜀黍))는 1492년 콜럼버스에 의하여 유럽에 전파된 이후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훈몽자회(訓蒙字會)(l527)에 율무의 이명(異名)으로, 옥수수(옥촉서(玉蜀黍))가 기재되어 있는데, 이는 옥수수의 모양이 율무와 비슷하기 때문에 율무의 이명(異名)으로 기록되어진 것이다. 따라서 "훈몽자회(訓蒙字會)"를 옥수수에 대한 국내 최초의 기록으로 보아야 하며, 이는 유럽에 옥수수가 전파된 시기와 불과 30여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당시의 동서양 문물교류에 대한 중요한 사료가 된다. 하지만 이 견해는 "훈몽자회(訓蒙字會)"의 예산본(叡山本)을 초간본으로 볼 수 있다는 국문학자들의 주장이 옳다고 전제한 것임을 밝혀둔다. 옥수수(옥촉서(玉蜀黍))는 기장(태(泰)), 수수(촉서(蜀黍))와 서로 비슷한 무리로 인식하여 한때는 기장의 한 품종으로까지 분류하기도 하였다. 서(黍)는 여름 기운을 지닌 것으로 술을 만드는 원료가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왕성한 흡비력(吸肥力)과 강한 발산(發散)능력을 가진 $C_4$형 식물(옥수수, 수수, 기장, 조)이 대부분 태음인 식품에 속하는 경향성을 지니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옥수수 튀김은 여름 기운이 강하며 부풀어지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잇몸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따뜻한 성질이 있는 옥수수차는 이뇨(利尿)작용 뿐만 아니라 위장의 기능을 편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과식하기 쉬운 태음인에게 알맞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