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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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지역 소수력발전 자원조사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Resources Investigations of Small Hydropower Generation in Northern Gyeong-Buk Area)

  • 김정헌;김동현;황종규;김성원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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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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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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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경상북도 북부지역 5개 지점의 소수력발전 후보지점에 대한 소수력발전 자원조사를 실시하였다. 소수력발전 자원조사는 각각 평 갈수기, 및 홍수기에 유량조사, 수위-유량관계곡선식의 유도, 유량지속곡선의 작성, 발전용량의 산정 및 경제성분석 등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최적 소수력 발전지점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였으며, 경상북도 예천군 형호리와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후보지가 가장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소수력발전소 후보지점중 설비용량 500 kW 이하의 경우 개발시 소용량으로 인해 개발효과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설비용량 500 kW 이상인 최적 개발 후보지는 경상북도 영양군 입암면 후보지 1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추 탄저병의 발병 생태 특성 (Occurrence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ed Pepper Anthracnose)

  • 권천섭;이순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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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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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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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고추 탄저병 발생 상황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북 북부 지방의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6개 시군 고추 주산지에서 포장 조사한 결과, 본포에서 6월부터 발병이 시작되어 9월 중순에는 약 30%로 급증하였다. 고추 탄저병이 인접과실로 전염하는 데는 보통 2-3일이 소요되었으며, 5-7일 후에 만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실에 탄저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은 대부분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였다. 고추 탄저병 발생에 관여하는 요인은 무엇보다도 이병 잔재물과 연작에 의한 1차 전염원의 증가, 생육기의 강우일수와 그 지속기간 등 기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병 잔재물의 월동전 처리와 타 작물과의 윤작, 비가림 재배, 예방 위주의 약제 살포가 필요하다고 본다.

뽕나무오갈병(위축병) 발생실태조사 (Survey on the Incidence of Dwarf Disease (Mycoplasma-like organism) of Mulberry.)

  • 김영택;백준환;이재창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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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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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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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뽕나무오갈병의 발생실태를 조사코저 1983년부터 1984년까지 2개년에 걸쳐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8개도에서 각각 뽕밭면적이 많은 3개군을 선정하여 1개군에서 1ha이상되는 집단화된 3개 단지(총 72개단지)에 식재된 뽕나무를 전수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뽕나무이병주수 조사에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일부지역은 북위 37도선 북부지역에는 발생이 적은 경향이고 충청남도, 경상남도 지역이 비교적 발생이 많은 편이나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지역에 발생이 극심하였다. 2)단지별로는 여주, 삼계, 월야, 덕천, 황산, 용지, 봉남, 선산, 상주단지는 발병주율이 5% 이상으로 극히 발생이 많은 단지였으며, 설성, 금마, 장곡, 해룡, 상서, 쌍암, 나선, 고부, 금지, 이백, 거창, 산창, 예천, 낙동, 호명단지는 1-4%의 비교적 발생이 많았다. 그러나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일부지역인 청운, dydans, 능서, 장호원, 율면, 횡성, 강천, 공근, 호저, 지정, 고북, 홍동, 내속, 산척, 살미, 상모, 부안, 쌍책, 율곡, 웅양단지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3)필지별발병정도 및 발병면적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지역이 발병주율과 같은 경향으로 높았고 발병정도가 심한 필지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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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내 하위지역 구분 (Classification of Subregions in Yeongnam Region)

  • 손명원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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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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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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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영남지역 내 하위지역들을 구분하고 그 핵심부를 파악함으로써, 영남지역에 내재된 문화적 특성을 밝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지역의 인문환경 요소인 행정구역과 방언, 그리고 자연환경 요소인 하천유역과 기후 분포를 중첩하고, 계수관과 유사한 환경요소를 갖는 범위를 하위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요소들의 조합이 동일하게 나타나는 구획은 1개의 시 군으로 이루어진 것에서부터 6개의 시 군으로 이루어진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27개의 구획으로 구분되었다. 이들은 안동, 상주, 경주, 대구, 김해, 진주 증 6개의 하위지역으로 구분되었다. 각 하위지역은 유통에 장애가 되는 산줄기나 하천을 경계로 하며, 장애가 뚜렷하지 않은 경우에는 점이지대가 나타났다. 안동하위지역은 봉화와 예천, 영주, 의성, 군위, 영양, 청송, 영덕, 울진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주하위지역은 상주와 구미, 김천, 문경을 포함한다. 경주하위지역은 경주와 영천, 포항 등을 포함하고, 대구하위지역은 대구와 칠곡, 고령, 성주, 경산, 청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해하위지역은 김해와 양산, 부산, 울산, 창녕, 밀양 등을 포함하며, 진주하위지역은 진주와 합천, 의령, 사천, 고성, 통영, 남해, 함안, 거창, 함양, 산청, 하동, 창원, 거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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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식물: 물꼬리사초(사초과) (A new record of Carex aequialta Kük. (Cyperaceae) in Korea)

  • 지성진;양종철;오병운;이유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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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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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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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초과의 미기록종인 물꼬리사초(Carex aequialta K$\ddot{u}$k.)가 경상북도 예천군과 제주도 제주시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아직립하는 측소수, 망(까락)이 없는 자인편, 짧은 지하경, 산방형으로 배열하는 화서를 가져 근연종인 왕비늘사초(C. maximowiczii Miq.), 가는비늘사초(C. suifunensis Kom.), 비늘사초(C. phacota Spreng.), 이삭사초(C. dimorpholepis Steud.), 산꼬리사초(C. shimidzensis Franch.) 및 구슬사초(C. tegulata H. Lev. & Vaniot)와 구분된다. 국명은 외부형태와 생육지를 고려하여 '물꼬리사초'로 신칭하였고, 이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안동의 풍수경관 연구 - 음택 명당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ungsu Landscape of the Myungdang Tomb Sites in Andong Area)

  • 옥한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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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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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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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 연구는 안동의 이른바 음택명당 풍수 경관에 대하여 조사하여 그 형태와 특징을 살펴보고자 한다. 안동문화원에서 펴낸 $\ulcorner$안동의 분묘$\lrcorner$에 나오는 분묘와 예천의 일부 묘지를 대부분 야외조사하고, 이 중에서 형기론적 입장에서 나타난 다양한 명당의 특징을 1:25,000지형도 상에서 기술한다. 안동지역은 낙동강, 반변천, 길안천의 수많은 지류가 흐르고 그 주위에 낮은 구릉, 완만한 사면 및 높은 배후 산지가 전개되며 수많은 명당이 입지한다고 알려져 왔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안동의 경우는 날짐승(봉, 학, 꿩), 꽃(모란, 연꽃, 칡넝쿨), 길짐승(닭), 들짐승(거북, 뱀). 물건(등잔, 가마솥, 밥상), 용, 달 등의 형기론적 명당이 나타나며, 이들 형태는 크게 낙동강 본류 이북 쪽에 집중한다. 이들 명당은 고도 상으로 해발고도 100m∼400m 부근에 대부분 입지한다. 이들 명당의 공통된 형태적 특징은 반개방성, 중첩성. 안정성. 조화성, 균형성이다. 형태 상의 이러한 특징은 풍수지리의 원리를 오늘날의 입지 선정에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하는 것이다.

댐 건설에 의한 하류 수질변화 예측 (Prediction of Downstream Water Quality following Dam Construction)

  • 한건연;최현구;나창환;권나영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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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0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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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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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과거 시행된 수질오염물질의 농도규제 정책은 오염배출업소 증가로 인한 오염총량의 증가를 억제할 수 없어 수질개선에 한계가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배출농도 규제방식의 수질관리로 4대강 상수원의 수질개선이 어려워 4대강 특별법 제정과 함께 목표수질기준 한도에서 유역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오염총량관리제도를 도입하였고, 현재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제 2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 대상물질 선정연구, 4대강 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유황별 유달율 산정 방법 연구 등이 시행되고 있다. 이와 같은 오염총량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유역의 오염물질 발생현황과 배출 기작을 정량적으로 규명하고, 수질모델링을 실시하여 오염배출원별로 적정부하량을 할당하여야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향후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QUALKO2 모형을 이용하여 TMDL시스템을 지원하고 낙동강의 수질을 예측 평가 하고자 한다. 대상유역으로는 영주 다목적댐이 위치하게 되는 내성천과 낙동강을 선정하였으며 모의 입력자료로는 최근 3년간의 평균수질을 비교대상인 현재 상태로 설정하고, 해당유역의 발생배출량에 따라 2014년, 2019년, 2024년의 저수지 모의를 통해 하천모의의 입력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질모델 적용을 위해 내성천이 유입되는 지점에서 8km상류의 예천(환경부 측정망)지점에서부터 양산천 유입 후 3km 지점까지 범위를 설정하였으며 모델 구간은 "낙동강수계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시 적용한 구간을 고려하여 구성하였다. 내성천 상류 영주댐 건설 지점에서부터 낙동강 본류로 합류되기 전의 구간과 낙동강 본류 구간을 구분하였으며, 수리학적 지형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구간(reach)으로 구분하고 각 구간을 1km 간격의 요소(element)로 세분화하여 총 96여개의 구간과 482여개의 요소로 구성하였다. 영주댐이 건설되는 가정하에 낙동강 본류의 유량조건별, 영주댐의 방류량 조건에 따른 내성천과 낙동강 본류의 수질변화 양상 분석결과, 저수시 보다는 갈수시에 수질농도의 저감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영주댐의 연평균방류보다는 최대방류시에 내성천과 낙동강 본류의 저감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영주댐 건설로 인한 flushing 효과와 낙동강 상류의 안동댐과의 연계시에 낙동강에서 저감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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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 방법을 이용한 낙동강 상류 지역의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시기 평가 방법 개발 (Development of vulnerable period assessment method for efficient groundwater resources management in upstream of Nakdong river basin using entropy method)

  • 김일환;이재범;양정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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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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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1-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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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기후변화와 기후변화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지하수자원은 고갈되어가고 있다. 지하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역 단위의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시기 평가 방법을 개발하였다. 유역 단위의 취약시기 평가는 취약 지역 평가와 소유역에 대한 취약시기 평가를 독립적으로 진행하여 각각의 지수를 산정하였다. 취약 지역 평가 지수를 표준화하여 독립적으로 진행한 취약시기 평가 지수에 적용하여 유역 단위의 취약시기 평가 방법을 개발하였으며, 개발한 방법을 낙동강 상류 지역인 봉화군, 안동시, 예천군, 문경시, 상주시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상주의 8월이 0.278로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동시는 1년 중 8개월간 5개 지역 중 지하수자원 관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방법을 이용하여 지하수자원의 시공간을 고려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노건조된 화강풍화토의 공기 중 노출시 습윤무게 증가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f the Weight Increase of the Oven Dried Weathered Granite Soil due to Moisture Absorbed during Air Exposure)

  • 김석주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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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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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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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연구에서는 순수한 흙입자의 무게를 측정하는 유효한 방법을 찾기 위하여 예천지역의 화강풍화토를 대상으로 노건조 시험을 수행하였다. 노건조 후 데시케이터를 사용하는 한국산업표준(KS F)에 규정된 방법과 데시케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노건조 후 45분간 공기 중에 노출된 흙시료는 공기 중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무게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공기 중에 노출 후 30초에 측정된 결과에서 데시케이터를 사용한 경우는 데시케이터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흙의 입경에 따라 0.103~0.735%의 무게가 증가되었다. 노건조 후 데시케이터를 사용하면 순수한 흙무게를 과대평가하는 결과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데시케이터의 사용 없이 노건조 후 시료의 무게를 곧바로 측정하면 흙무게의 측정오차를 감소시킬 수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지역에서 소백산육괴 선캠브리아기 변성암류의 변형작용사 (Deformation history of Precambrian metamorphic rocks of Sobaegsan Massif in Giseong-myeon area, Uljin-gun, Gyeongsangbuk-do, Korea)

  • 강지훈;김남훈;송용선;박계헌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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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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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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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변형된 주요 암석구조의 운동학적 기하학적 특성과 중첩된 변형구조들의 선후관계로부터 울진군 기성면지역에 분포하는 소백산육괴 선캠브리아기 변성암류(원남층, 평해 화강편마암, 하다 우백질화강편마암)에 대한 변형작용사를 연구하였고, 기존의 연구결과와 이번에 새롭게 밝혀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예천전단대의 연장성과 각 변형단계의 상대적인 발생시기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기성면지역의 지질구조는 편마면 내지 편리가 형성된 이후 적어도 다섯 번의 변형단계를 거쳐 형성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1) 첫 번째 변형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의 압축 지구조 환경에서 발생하여 북북서 방향의 광역엽리와 매우 밀착된 등사습곡을 형성시켰다. 첫 번째 변형 이전의 편마면 내지 편리의 일반적인 방향성은 동북동이었으며 등사습곡작용에 의해 대부분이 북북서 방향으로 재배열되었다. (2) 두 번째 변형은 북북서-남남동 방향의 압축응력하에서 동북동 방향의 광역엽리와 밀착, 등사, 뿌리 없는 층간습곡을 형성시켰다(발생시기: 장군봉지역 평안층군의 동수곡층이 퇴적된 페름기 이후). (3) 세 번째 변형은 우수향 주향이동 연성전단운동에 의해 발생하여 광역 엽리면상에 동북동 방향의 신장선구조와 S-C 압쇄구조를 형성시켰다(상운면지역 중생대 각섬석 화강암이 관입된 이후 -장군봉지역 중생대 춘양화강암이 관입되기 이전). (4) 네 번째 변형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의 압축 지구조 환경에서 발생하여 (북)북서 방향의 개방습곡을 형성시켰으며, (5) 다섯 번째 변형은 남-북 방향의 압축 지구조 환경에서 발생하여 북북동 방향과 북북서 방향의 공역성 주향이동 단층과 동서 방향의 충상단층 그리고 이들 단층운동에 수반된 끌림습곡을 형성시켰다. 경상분지의 형성 및 발달과 관련된 네 번째와 다섯 번째 변형구조는 백악기 지구조운동의 결과로 형성되었으며, 이들 변형작용은 광역엽리의 일반적인 동북동 방향성을 부분적으로 재배열시켰다. 동-서 방향의 예천전단대는 연구지역으로 연장되나 연성전단 변형구조는 미약하게 발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