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염색체이상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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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저항성단백질 Phosphinotricin Acetyltransferase (PAT)의 유전독성시험 (Mutagenicity Studies of the Herbicide-resistance Phosphinotricin Acetyltransferase (PAT))

  • 정미혜;유아선;이제봉;신진섭;김진화;한증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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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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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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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제초제저항성단백질인 phosphinotricin acetyltransferase(PAT)에 대한 유전독성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in vitro 시험으로 복귀돌연변이시험과 염색체이상시험을, 그리고 in vivo 시험으로 소핵시험을 수행하였다. Salmonella typhimurium 균주 TA98, TA100, TA1535 및 TA1537를 이용한 복귀돌연변이시험에서 직접법과 대사활성법 (S9 mixture) 모두 $5000{\mu}g/plate$에서 돌연변이 수는 음성대조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Chinese hamster lung(CHL)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이상시험 결과 직접법과 대사활성법의 경우 PAT를 처리한 모든 군(100, 10, $1{\mu}g/mL$) 의 세포에서 구조적, 숫적 염색체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PAT를 복강 투여한 ICR계 숫컷 mouse의 골수세포에서 다염성 적혈구 (polychromatic erythrocytes) 및 소핵 (micronucleus)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의 출현율을 조사하기위하여 mouse를 이용한 소핵시험을 수행한 결과, 모든 농도(1250, 625, 313 mg/kg)에서 음성대조군과 유의차가 관찰되지 않아, PAT는 소핵을 유발하는 독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 제초제저항성단백질 PAT는 미생물, 배양세포, 및 생체내에서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물질로 사료된다.

이온화 에너지를 조사한 수입 오렌지의 유전독성학적 안전성 평가 (Genotoxicological Safety Evaluation of Imported Oranges Irradiated with Ionizing Energy)

  • 황옥화;정다운;강일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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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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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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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조사 오렌지의 수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의 안전성을 검토할 목적으로 0.5, 1 kGy 감마선 조사 수입 오렌지의 복귀돌연변이 시험, 소핵 및 염색체 이상시험의 유전독성학적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S. Typhimurium TA98, TA100, TA1535 및 TA1537에 대한 감마선 조사 수입 오렌지(0.5, 1 kGy)의 복귀변이 집락수를 조사한 결과, 대사활성계 도입 및 부재 시 0.625~10 mg/plate의 범위에서 복귀변이 집락수의 농도 의존적인 증가 혹은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포유류 배양세포를 이용한 염색체이상시험에서 0.5, 1 kGy 감마선 조사 수입 오렌지는 1.25~10 mg/mL의 시험적용 용량에서 염색체이상 유발능이 5% 미만이어서 염색체이상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치류 망상적혈구를 이용한 소핵형성 시험을 수행한 결과, 시험적용 용량인 250~2,000 mg/kg의 범위에서 0.5, 1 kGy 감마선 조사 수입 오렌지는 소핵을 가진 망상적혈구의 출현율이 음성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소핵을 유발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 0.5, 1 kGy 감마선 조사 수입 오렌지는 본 시험조건에서 유전독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화학물질들의 유전독성평가(Ⅸ) -합성 제초제 Pretilachlor - (Evaluation of the Genetic Toxicity of Synthetic Chemicals (Ⅸ) a Synthetic Selective Herbicide, Pretilachlor-)

  • 류재천;김연정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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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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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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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retilachlor [2-chloro-N -(2, 6-diethylphenyl)-N-(2-propoxyethyl) acetamide, $C_{17}$H$_{26}$ClNo$_2$, M.W.=311.9, CAS No.51218-49-6]는 제초제의 일종으로 본 연구에서는 박테리아 복귀 돌연변이 시험과 포유동물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 시험 및 마우스를 이용한 in vivo소핵 시험을 수행하여 pretilachlor의 유전독성을 평가하였다. 박테리아 복귀 돌연변이 시험에서 pretilachlor는 Salmonella typhimurium TA98, TA 100, TA1535, TA1537 균주의 대사 활성계 존재 및 부재시 313-5,000$\mu\textrm{g}$/plate의 범위에서 농도 의존적인 돌연변이 율의 증가를 관찰할 수 없었다. 또한 포유동물 세포인 Chinese hamster lung (CHL) fibroblast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 시험에서 pretilachlor는 대사 활성계 존재 및 부재시 1.56-6.24$\mu\textrm{g}$/mL의 농도에서 clastogenicity를 보이지 않았고, 137.5-550.1 mg/kg의 pretilachlor를 복강 주사한 마우스의 골수세포를 이용한 in vivo소핵 시험의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소핵 유발능을 관찰할 수 없었다었다

제초제 Methiozolin의 유전독성평가 (Mutagenicity Studies of the Herbicide Methiozolin)

  • 구석진;이종윤;박철범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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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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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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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초제인 methiozolin에 대한 유전독성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in vitro 시험으로 복귀돌연변이시험과 염색체 이상시험을 수행하였고, 그리고 in vivo 시험으로 소핵시험을 수행하였다. Salmonella typhimurium, 균주 TA98, TA100, TA1535 및 TA1537 및 Escherichia coli WP2uvrA를 이용한 복귀 돌연변이 시험에서 직접법과 대사활성화법(S9 mixture) 모두 $5,000{\mu}g$/plate에서 돌연변이 수는 음성 대조군과 유의차가 없었다. Chinese hamster lung(CHL) 세포를 이용한 구조적, 숫적 염색체 이상시험결과 직접법과 대사활성화법의 경우 methiozolin을 투여한 모든 군(80, 40, $20{\mu}g$/mL)의 세포에서 염색체 이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ICR 마우스를 이용한 소핵시험에서는 methiozolin의 복강투여가 골수세포에서 다염성 적혈구(polychromatic erythrocytes) 및 소핵(micronucleous)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의 출현율을 조사하였는데, 모든 농도(1,500, 1,000, 500 mg/kg)에서 음성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소핵을 유발하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제초제인 methiozolin은 세균, 세포 및 동물체내에서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물질로 사료된다.

합성화학물질들의 유전독성평가(Ⅵ) -Chinese hamster lung세포를 이용한 17종 합성화학물질들의 염색체 이 상 시험 - (Evaluation of the Genetic Toxicity of Synthetic Chemicals (Ⅵ) -In vitro Chromosomal Aberration Assay with 17 Chemicals in Chinese Hamster Lung Cells -)

  • Ryu, Jae-Chun;Kim, Kyung-Ran;Kim, Youn-Jung;Jeon, Hee-Kyung
    • Environmental Analysis Health and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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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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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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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합성화학물질들이 환경중에 유입되어 인체에는 물론 환경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들의 유해성 검증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산업체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화학물질들의 유전적 손상 유발유무는 더욱이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산업체 공정과정에서 널리 사용되는 17종의 화학물질에 대해 Chinese hamster lung(CHL)세포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 시험을 수행하여 이들이 염색체상에 구조적 이상을 유발하는지 관찰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사용한 17종의 합성화학물질 중 2-nitroaniline(CAS No. 88-74-4)만이 대사활성화계 부재시 86.3 $\mu\textrm{g}$/ml의 농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염색체 이상 유발능을 보였다. 반면 가장 높은 세포독성을 보인 1-chloroanthraquinone (CAS No. 82-44-0)은 0.8 ∼ 3.0 $\mu\textrm{g}$/ml의 시험농도범위에서 대사활성 존재 유무와 무관하게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다른 15종의 물질들 역시 본시험 적용 농도 범위에서 염색체 이상 유발능을 관찰할 수 없었다.

풋감 주정 추출물의 유전독성 연구 (Genotoxicity Study of Immature Green Persimmon Extract)

  • 함영민;윤선아;현호봉;고보람;정용환;오대주;윤원종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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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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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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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감은 중국, 한국, 일본, 브라질, 터키, 이탈리아 등을 포함하는 온대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일부 아시아권 소비자들에게는 건강에 유익한 기능성 원료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감에 포함된 풍부한 파이토케미컬들은 감을 섭취함으로써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감의 미숙과인 풋감추출물(DKA)의 유전독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미생물복귀돌연변이시험, 염색체이상시험, 포유류 소핵발생시험을 수행하여 풋감추출물(DKA)의 유전독성을 평가하였다. 미생물복귀돌연변이시험에서 DKA는 Salmonella typhimurium TA98, TA100, TA1535, TA1537 와 Escherichia coli WP2uvrA에서 S9 대사활성계의 존재에 상관없이 돌연변이 유도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마우스를 이용한 소핵시험은 풋감추출물(DKA)처리군에서 소핵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와 전체적혈구 중 다염성 적혈구의 비율의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통계학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CHL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이상시험에서 모든 세포주의 처리시간 및 S9 대사활성계 존재유무에 상관없이 염색체이상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풋감추출물(DKA)은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기능성 식품 원료로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투명 양이온 계면활성제 ASCO EAQ80에 대한 급성 경구 독성시험 및 유전 독성시험에 관한 연구 (Acute Oral and Genetic Toxicity Study of ASCO EAQ80, a Novel Cationic Surfactant)

  • 김병조;김동현;이종기;문석식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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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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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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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투명한 섬유유연제 제조용 양이온 계면활성제인 ASCO EAQ80의 개발 완료 후 이 제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평가를 받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험은 급성 경구투여 독성시험과 유전 독성시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랫드를 이용한 경구 단회 투여 독성시험 결과, $LD_{50}$는 5000 mg/kg를 초과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Globally Harmonized Classification System의 기준에 의해 Category 5 또는 Unclassified로 분류되었다. 시험물질인 ASCO EAQ80의 복귀돌연변이 유발성에 대해서, 살모넬라균(TA98, TA100, TA1535, TA1537) 및 대장균(WP2uvrA (pKM101))을 이용하여 대사활성화 및 비대사활성화의 경우에서 변이원성 시험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 또한, 염색체이상 유발성 여부를 검색하기 위하여 Chinese Hamster Lung (CHL/IU) 배양세포를 이용하여 염색체이상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시험물질인 ASCO EAQ80은 단시간처리법 및 연속처리법의 경우 대사활성계 적용여부에 관계없이 Chinese Hamster Lung (CHL/IU) 배양세포에 대해 염색체이상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CRISPR/Cas9에 의한 유전자교정 토마토의 유전독성평가 (A Genotoxicity Study of Transgenic Tomatoes using CRISPR/Cas9)

  • 강동민;정우진;바슈 데브 네우파네;정유진;김종미;강권규;안미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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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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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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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능성 성분이 강화된 유전자교정 작물의 생산 및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유전자교정작물의 유전독성에 관한 소비자의 우려도 증가하고 있어 과학적인 자료 확보 및 정보 공유에 대한 인프라가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CRISPR/Cas9 시스템을 활용한 유전자교정 토마토 동결건조물(LTT)이 DNA나 염색체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키고 형태적 또는 기능적 이상을 유발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독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미생물 복귀돌연변이시험, 염색체이상시험, 골수세포를 이용한 체내 소핵시험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OECD Guidelines에 따라 시험을 진행하였다. 복귀돌연변이 시험에서 LTT는 S9의 존재 여부와 관계없이 Salmonella typhimurium 균주 TA98, TA100, TA1535 및 TA1537, 그리고 Escherichia coli WP2 uvrA에서 복귀돌연변이를 유발하지 않았다. LTT는 CHL 세포의 수적이상 중기상과 구조적이상 중기상 등의 염색체 이상을 유발하지 않았다. 또한, LTT는 다염성 적혈구에서 소핵화된 다염성 적혈구의 빈도를 증가시키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CRISPR/Cas9 시스템을 활용한 유전자교정 토마토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향후 CRISPR/Cas9 시스템을 활용한 유전자교정 작물의 유전독성을 평가하는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닭의 모체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 및 텔로미어 함량 분석 (Effect of Maternal Age on Chromosome Aberrations and Telomere Quantity in Chick Embryos)

  • 이수희;;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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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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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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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모체 출산 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난자의 노화에 따른 염색체의 비분리 현상의 증가 등이 주된 원인이다. 염색체 양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안정성에 관여하고 세포분열이 진행됨으로써 이의 길이가 짧아져 노화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모체의 노화가 생산 배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닭의 산란 연령별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와 이들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시험 분석은 20주령에서부터 70주령까지의 화이트 레그혼 종을 공시하고 10주 간격으로 생산된 수정란의 초기 배아에 대한 핵형 분석과 양적형광보인법(Q-FISH)을 이용한 모계 및 생산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초기 배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는 산란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산란 초기에 상대적으로 높은 염색체 이상 빈도를 보이다가 산란 중기에서 안정된 빈도를 유지하고, 후기부터 다시 이상 빈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모체의 노화가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체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점진적 감소 양상을 나타내는 반면, 모계 연령에 따른 생산 배아들의 텔로미어 함량은 연령 간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모체의 노화가 수정 배아의 텔로미어 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배란 후 수정이 된 배아는 초기 발생 과정 중 세포들의 reprograming이 일어나 텔로미어가 복구됨을 의미한다.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의 유전독성 평가 (Genotoxicity Study of Litsea japonica Fruit Flesh Extract)

  • 윤지현;박인재;박성환;최구희;김현정;조주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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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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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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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의 유전독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유전독성연구는 OECD와 MFDS(Korea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지침에 따라 복귀돌연변이시험, 염색체이상시험, 마우스 골수세포를 이용한 소핵시험을 실시하였다. 세균을 이용한 복귀돌연변이시험은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 처리군에서 S9 mix 존재유무에 상관없이 복귀돌연변이 콜로니 수는 음성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증가 양상을 나타내지 않은 반면에 양성 대조물질에서 유발된 복귀돌연변이 콜로니 수는 대사활성계 미적용(S9-) 및 적용(S9+)의 모든 시험 균주에 대하여 음성(용매)대조 값의 2배를 넘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염색체 이상 시험에서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 처리군에서 모든 세포주의 처리시간 및 S9 mix 존재유무에 상관없이 5%미만의 비정상적인 염색체이상을 나타내었으나, 음성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변화는 없었다. 소핵시험은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 처리군에서 음성 대조군과 비교하여 소핵을 가진 다염성 적혈구의 증가는 볼 수 없었으며 통계학적인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상기의 결과를 종합하면 까마귀쪽나무열매추출물(LJF-HE)은 유전독성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어진다.